-
진도 지방을 중심으로 하여 전라남도 일원에서 유희요로 즐겨 불려지고 있는 민요. 아리랑이 한국의 민요를 대표한다는 점에 대해 누구나 이의가 없을 줄로 안다. 한국인의 정서에 밀착된 아리랑의 예술성은 우리의 삶을 모두 용해시킨 원천적인 자아상을 담고 있는 것이다. 그중 「진도 아리랑」은 가히 한국의 민요, 또는 남도 민요의 정수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전국적으로 분포한 아리랑 중의...
-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부녀자들에 의해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의 하나. 1966년 2월 15일 국가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강강술래는 주로 진도를 비롯해 해남·완도·무안 등 전라남도 해안일대에서 성행되어 왔다. 노래와 무용과 놀이가 혼합된 부녀자들만의 놀이로, 주로 추석날밤에 행하여지며 정월 대보름날 밤과 칠월 백중에도 놀았다. 명칭은 ‘강강수월래’ 또는 한자로 ‘强羌水越來(강강...
-
해안가 마을에서 무사고와 풍어를 위해 바닷가에서 올리는 제사. 갯제는 전라남도 진도군과 같은 해안지방에서 마을 단위로 일년에 한 번 바닷가에서 모시는 제사이다. 바다에서 나는 김이나 미역 등 해초가 잘 자라고 생선이 잘 잡히기를 빌고, 항상 위험한 바닷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비는 뜻에서 올리게 된다. 대부분의 해안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제사의 형태로, 지역마다 조금씩 다...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고운 심성과 바른 생활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도덕인), 적성과 소질을 살려 미래사회에 적응하는 사람(성취인), 열심히 배우고 익혀 자아를 실현하는 사람(실력인), 기초체력 단련으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건강인), 주인정신으로 예향 진도와 모교를 사랑하는 사람(예향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5년 5월 3일 설립인가를...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으로 공동체를 이루는 어린이(도덕인), 꿈을 지니고 자기 자랑을 가꾸는 어린이(개성인),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토대로 실력을 기르는 어린이(창조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어린이(건강인), 진도 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어린이(문화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3년 11월 30일 고성공립보통...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에 있었던 공립 고성초등학교 분교. 바른 인성으로 공동체를 이루는 어린이(도덕인), 꿈을 지니고 자기 자랑을 가꾸는 어린이(개성인),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토대로 실력을 기르는 어린이(창조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심신이 조화로운 어린이(건강인), 진도 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어린이(문화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35년 4월 30일 향동간이...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기초·기본학력 다지기, 바르게 행동하기, 기본능력 갖추기, 자기 기능 계발하기, 교원·행정직원의 업무수행 성실 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37년 6월 3일 조도교 관매간이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1943년 4월 1일 관매공립국민학교로 승격되었으며, 1943년 4월 6일 관매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3년 3월 9일 같은 교...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민주적 태도로 더불어 사는 학생(도덕), 깊이 생각하고 마음껏 표현하는 어린이(창의), 소질을 계발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개척), 몸이 튼튼하고 마음씨가 고운 어린이(건강),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애호하는 어린이(가치 창조)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35년 3월 31일 석교심상소학교 부설 죽림간이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
말(음성언어)로써 전해지는 민간의 지식 총체. 구비전승이란 문학적 성격을 지닌 구비문학과 비문학적 성격의 말로 된 생활기술지식을 총칭하는 말이다. “한 사람의 노인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진다.”는 아프리카 속담도 있듯이, 글로 쓰인 지식이 책에 담겨 도서관에 있는 데에 반해 말로 이루어진 지식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의 형태로 보관된다. 구비(口碑)라는 말 자체가 각각 말과...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운 마음과 밝은 지혜를 기르자’는 교훈 아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다양한 취미생활로 자기 소질을 가꾸는 어린이, 기본 생활습관이 몸에 밴 예의 바른 어린이, 스스로 자기 몸을 단련하는 건강한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6년 5월 4일 군내공립보통학교 부설 둔전간이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조상의 얼과 전통을 이어받아 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애국인), 꾸준히 배우고 익혀 자기 성장에 힘쓰는 사람(실력인), 사고력을 신장하여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창의인), 심신 단련에 힘써 명랑하고 건강한 사람(건강인), 맑고 착한 정서를 함양하여 건전하고 예절바른 사람(예절인)을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1년...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서 매년 모시는 동제의 제당.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는 매년 정월 보름이면 마을 제사인 당제를 모셔왔다. 그러나 2005년부터는 모시지 않는다. 당제를 모실 때 사용하는 제당을 이곳에서는 당집이라고 부르는데, 당집은 본래 두 곳이었으나 현재는 하나만 남아 있다. 당집 앞에 세워진 굴포신당유적비(掘浦神堂遺蹟碑)에서는 당을 짓고 당제를 지내게 된...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지적 기본능력의 배양(智), 공동체 발전에 공헌(德), 강인한 체력의 소유(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技)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2년 4월 10일 군내국민학교 금성분교로 개교하였으며, 1966년 4월 10일 금성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96년 3월 1일에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변경되어 금성초등학교가 되었으며, 20...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남동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공동으로 올리는 제의. 남동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 23시에 마을 공동의 제를 모시는데, 이를 ‘거리제’라고 부른다. 남동마을의 거리제는 10여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마을회관 앞쪽에 있던 우물가에서 차일을 치고 제사를 모셨다. 이 우물은 진도읍에서도 물이 잘 난다고 소문난 큰 샘이었으나 주변에서 여기...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 내동산마을에서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제사. 내동산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하룻날 자정에 마을 공동으로 제를 모시는데, 이를 거리제라고 부른다. 제사의 목적은 마을에 잡귀가 붙지 못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것이라고 한다. 거리제는 원래 마을회관 앞에 있는 소나무 아래에 제단을 마련하여 모셨으나 20여년 전에 소나무가 고사한 후로는 마을회관 안에서...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의 교육기관. 농업학교는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596-1번지에 1937년 4월 17일에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진도농업실수학교로 인가를 받아 1학급을 운영해 오다가, 이후 1950년 8월 31일에 진도농업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아 6학급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리고 1967년 10월 5일에 명칭을 진도실업고등학교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덕병마을에 세워져 있는 석장승. 매년 정월 보름에 동제(현지에서는 망제라고 부름)를 모시고 있는 덕병마을에는 진살등이라고 부르는 곳에 언제 세웠는지 모르는 두 주의 장승이 서 있었다. 그러나 1989년 어느 날 이들 장승을 도난당했다. 지금 서 있는 장승은 4년이 지난 후 마을에서 협의를 해서 새로 세운 것이다. 모양은 예전의 것과 전혀 다르지만 글자는 똑같...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덕병리 덕병마을에서 모시는 마을제사. 덕병마을에서는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정월 대보름에 동제를 모셔오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음력으로 정월 14일 제반 준비를 끝내고 저녁부터 시작하여 다음날 새벽까지 마을사람들이 합심하여 마을신들께 제사를 올리는데, 마을사람들은 통상 망제(望祭)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덕병마을의 망제는 세 곳에서 각기 다른 이...
-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행하는 굿놀이의 하나. 도깨비굿은 정월 대보름이나 전염병이 돌 때, 마을의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벌이는 액막이굿이다. 마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 해에 좋지 않을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말이 돌면 정월 대보름날 밤이나 2월 초하루 또는 전염병이 돌 때 하기도 한다. 도깨비굿은 남자들이 중심이 되어 행하는 마당밟이와 기능적 성격은 비슷하지만, 비정...
-
전라남도 진도지역에서 행해졌던 특유의 애장[兒葬] 형태. 현대에는 영·유아의 사망률이 높지 않지만,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취약한 의료기술 또는 영양결핍으로 인해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죽는 아이들이 많았다. 우리나라에서 애장을 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수상장(樹上葬)이라 하여 죽은 아이의 시신을 짚으로 싸서 나무에 매달아놓는 형태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독...
-
마을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을 수호해주는 것으로 믿어지는 마을신에게 연중 일정한 날을 잡아 제사를 모시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 마을신앙은 마을 사람 전체가 주체가 되는 전통적인 공동체적 신앙의 하나로, 대상 신격과 그 범위 및 형태에 따라 무속신앙이나 가정신앙 등 다른 신앙과 구분되는 민간신앙의 한 유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개 자연마을 단위로 마을신앙이 전승되고 있다는 점에서 공...
-
고등종교와는 달리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온 신앙 일반. 종교는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된다. 고등종교와 자연종교가 그것이다. 고등종교에는 불교·기독교·회교 등이 속하고, 이들을 제외한 모든 종교적 신앙은 자연종교라고 한다. 고등종교와 자연종교의 근본적인 차이는 고등종교를 구성하는 3대 조건을 준거로 하고 있다. 고등종교의 3대 조건으로는 교조, 경전, 전도 조직을 든다. 이들 중...
-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벽파마을에서 매년 설날, 정월 대보름, 추석에 당집의 당할아버지께 올리는 마을제사. 벽파리는 본래 전라남도 진도군 고일면 지역으로서, 벽파정이 있어서 벽파정, 또는 벽정이라 불렸다. 그러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동리, 벽동리와 군일면의 용장리를 병합하여 벽파리가 되면서 고군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의 입향조는 이천서씨이고, 1500년경 마을이 형성되었...
-
진도읍 교동리, 사정2리에서 매년 음력 2월 1일에 마을제사로 모시는 거리제. 본래 진도군 부내면의 지역에 속했는데, 진도 향교가 있어 생굣골, 또는 교동이라 하였다. 그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북상리, 서외리, 송현리, 사동리, 사정리를 병합하여 교동리로 바뀌었다. 사정2리는 1450년경 창령조씨가 입향한 후, 김해김씨, 전주이씨 등이 입거하였으며, 마을 동북을 흐...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전인적인 성장의 바탕 위에 스스로의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자주인), 기초·기본 학력을 충실히 갖춘 실력 있는 사람(실력인), 민주시민의 자질함양과 항상 봉사하는 사람(도덕인), 창의력을 발휘하여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사람(창조인), 심신이 단련되고 정서가 순화된 건강한 사람(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5년 5월...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참되게 슬기롭게 튼튼하게’라는 교훈 아래, 착하고 곧은 마음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학습 방법을 익혀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살려 자기 재주를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0년 11월 15일 석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고, 1938년 4월...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 ‘참되게 슬기롭게 튼튼하게’라는 교훈 아래, 착하고 곧은 마음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학습 방법을 익혀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살려 자기 재주를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46년 10월 1일 용등공립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죽림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 착하고 곧은 마음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학습 방법을 익혀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살려 자기 재주를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26년 11월 30일 석교국민학교 죽림간이학교로 개교하였고, 1949년 11월 28일 죽림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
옛날부터 민간에서 구비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서사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는 설화는 신화와 전설, 민담으로 세분할 수 있다. 설화는 오래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오기 때문에 전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그 속에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구비전승되어 오는 설화 역시 진도사람들의 경험과 의식이 투영되어 있을 것이다. 신화와 전설, 민담으로 나눌...
-
전라남도 진도군에 있었던 성화대학(본교 : 강진군 성전)의 진도 캠퍼스. 성화대학의 교육이념은 첫째, 중견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고등 직업교육기관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다. 둘째,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탄력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수행 능력 배가시킨다. 셋째, 교육 효율화를 위한 선진교육 기법 개발로 경쟁력 있는 차별화 된 대학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세등리 세등마을 앞에 있는 민간신앙을 목적으로 또는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 뜻으로 세우는 긴 대. 짐대는 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에 세워 마을의 위운을 방지하고 마을을 수호하는 신간(神竿)이다.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세등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에 마을 제사를 모신다. 마을 제사는 별신제라고도 하고 거리제라고도 하는데, 세 신위에게 제사를 모신다. 마을 입구...
-
진도군 군내면 세등리 세등마을에서 정월 대보름에 마을을 위해 올리는 제사. 본래 진도군 군일면 지역에 속했으며, 가는 등성이라는 뜻으로 세등(細登)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고이면의 유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세등리라는 이름으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주요 성씨는 현풍곽씨로 곽씨 집안이 마을주민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진도의 곽씨는 목사공파와 참봉공파...
-
전통적인 명절날에 행하는 의례, 놀이, 절식(節食), 금기와 속신 등을 일컫는 말. 세시라는 말에서 세(歲)는 한 해를, 시(時)는 춘하추동 사계절을 뜻한다. 세시풍속이란 세사(歲事)·월령(月令)·시령(時令) 등으로도 불리며, 일년 사계절의 순환을 따라 일정한 날, 즉 명절에 수행되는 일련의 풍속 일반을 지칭한다. 세시풍속의 일차적인 기능은 역법이다. 자연력·생산력·의례력이라는 역...
-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행해지던 세시의례의 하나. 여제(厲祭)는 본래 관에서 모시던 제사였으나 민간에 유포되면서 농경문화와 결합하여 민간신앙으로 자리 잡은 세시의례의 하나로, 후손이 없는 귀신들이 농사를 망치지 못하도록 여제단을 만들어 봄에는 가두고 가을에는 풀어주던 제사의식이다. 여제는 본래 중국 주나라 때부터 모셔오던 제사로서, 후손이 없는 귀신을 위해서 모시던 의례였다. 자식이...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연동리에 있는 선돌[立石]. 선돌을 연동리에서는 ‘미륵돌’, ‘선돌’, ‘동자바우’ 등으로 부른다. 마을사람들은 선돌이 언제부터 그 자리에 세워졌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였으나, 일종의 마을 수호신으로 생각하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에 남향으로 앉은 연동리는 동쪽으로는 바닷가와 잇닿아 있고, 마을에서 동쪽으로 200여m 되는 지점에 원둑이 있어...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연산리에 세워져 있는 선돌[立石].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의 행정리인 연산리에는 당할아버지와 당할머니로 불리는 자연석 2기가 세워져 있다. 미륵할아버지와 미륵할머니로도 불리는 이 선돌은 마을이 형성되면서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성촌 시기는 알 수 없다. 연산리 입구 앞으로 포장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50여m 떨어진 거리...
-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연산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제사. 전해오는 말로는 1800년경 서씨가 처음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둔전리 일대와 같이 목장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약 55호 정도가 살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마을이 형성된 것은 49년여 전이며, 그 전에는 5~6호 정도만 살고 있었다. 비교적 주변에 토지가 많아 사람들이 이 마을로 옮겨와 살면서 마을...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창의인), 꿈을 지니고 자기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개성 추구인), 예향 진도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어린이(애향인), 신체를 깨끗이 하고 체력이 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4년 7월 21일 고성국민학교 오산분교장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44년 10...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 더불어 생활하고 효도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인), 의지가 강하고 튼튼한 어린이(건강인), 우리 것을 알고 재능 있는 어린이(재능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10월 9일 금호도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1946년 12월 1일 금호도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82년 3월...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창의인), 꿈을 지니고 자기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개성 추구인), 예향 진도문화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어린이(애향인), 신체를 깨끗이 하고 체력이 강한 어린이(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8년 5월 18일 향동공립심상소학교로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50년...
-
전라남도 진도읍 동외리 용두마을에서 매년 음력 2월 1일에 올리는 마을제사.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했는데, 진도읍성의 동문 밖이 되므로 동문밖, 또는 동문외라 하였다. 그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상리, 용하리, 당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읍성 축조 이후 장흥임씨가 입향한 후 밀양박씨, 김해김씨, 전주이씨 등이 입거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 용장마을에서 매년 지내고 있는 마을제사. 용장마을에서는 두 종류의 동제가 전해오고 있는데, 하나는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제사로서 망제(望祭) 또는 들제라고 부르는 제사이고, 다른 하나는 음력 6월 1일에 지내는 충제(蟲祭) 또는 산제(山祭)라고 부르는 제사이다. 망제는 다른 마을과 마찬가지로 마을사람들의 소망성취를 기원하면서 올리는 제이나, 충제는...
-
진도군 고군면 원포리 원포마을에서 매년 지내고 있는 마을제사. 바닷가 마을인 원포마을은 며흘포, 마흘포가 ‘멀포’로 변하여 의역된 것이다. 지금은 원포라는 이름으로 고정되었는데, ‘멀고 험하고 외진 곳’이란 뜻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쌀, 김, 전복이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해김씨와 나주임씨이다. 마을 공동재산으로 마을회관이 있고, 마을조직으로는 13명으로 구성된 청년회, 1...
-
정월 대보름에 소나무로 만든 유지짓대를 집안에 세우는 풍습. 유지지는 그 어원을 알 수는 없지만, 일명 유조지(留鳥枝)라고도 한다. 유조지란 새가 머무는 나뭇가지라는 뜻으로,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오는 사금갑(射琴匣)의 이야기와 유사하다. 진도군에서 전해오는 유지지의 기원설화는 다음과 같다. 예전에 왕이 출타를 하였는데 까마귀가 울어댔다. 이상히 여긴 왕이 까마귀를 따라가자...
-
진도 지역에서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이전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심신의 발달을 돕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교육기관. 유치원은 유아들의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성장을 위해 초·중등교육법에 의거하여 설치·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기관으로, 재정형태에 따라 공립과 사립으로 나뉜다. 유아기는 모든 발달의 기초가 되며 인간의 중요한 여러 면의 발달을 이루기에 매우 중요하고도 적절한 시기이...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고운 심성을 바탕으로 개성을 키워가는 어린이(개성 추구인),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적 능력인), 진도 전통 문화를 알고 계승 발전하는 어린이(새 가치 창조인), 바른 예절로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어린이(공동체 발전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44년 7월 20일 의신국민학교 초사분교로 인가를 받았으나,...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운 심성을 바탕으로 개성을 키워가는 어린이(개성 추구인),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적 능력인), 진도 전통 문화를 알고 계승 발전하는 어린이(새 가치 창조인), 바른 예절로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어린이(공동체 발전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6년 3월 1일 의동국민학교 모도분교로 설립인가를 받았...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나라와 겨레를 위해 일하는 애국인을 기른다, 바르게 알고 판단하는 실력인을 기른다,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협동인을 기른다, 창의 있는 생활을 하는 탐구인을 기른다, 바른 자세를 지닌 건강인을 기른다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5년 2월 20일 학교법인 의신학원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65년 3월 17일 의신중학원을 개원하였다....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송정리에 있었던 공립 의신초등학교 분교. 바른 인성으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 기초 기본 학력이 충실한 창의적인 어린이, 전통문화를 가꾸며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튼튼한 체력으로 몸과 마음을 가꾸어 가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38년 3월 27일 의신교 송정간이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38년 6월 1일 개교하였다. 1949년 10월 1일...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연주리에 있었던 공립 의신초등학교 분교. 바른 인성으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 기초 기본 학력이 충실한 창의적인 어린이, 전통문화를 가꾸며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튼튼한 체력으로 몸과 마음을 가꾸어 가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67년 11월 14일 의동교 유정분교장 설립인가를 받았다. 1972년 1월 1일 유정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가 1986년...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에 있는 공립 의신초등학교 분교 바른 인성으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 기초 기본 학력이 충실한 창의적인 어린이, 전통문화를 가꾸며 소질을 키워가는 어린이, 튼튼한 체력으로 몸과 마음을 가꾸어 가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10월 19일 명금교 접도분교장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46년 11월 29일 개교하였다. 1948년 7월...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위치한, 진도군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는 진도군과 함께 지역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과과정을 마련하여 진도군민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지식사회와 전문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전문화 교육으로써 교양·문학·예술 등 예향의 맥을 이어가고 개발하는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
전라남도 진도군의 교육을 관장하는 기관. 1952년에 교육자치제로 진도군교육청이 발족된 이후로 2006년 현재까지 진도군에 속한 많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의 교육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교육, 과학, 기술, 체육,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진도군의 교육, 학예에 관한 사무의 집행기관으로 설립한다. 1952년 6월 4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교육...
-
음력 1월 15일로 가장 많은 세시풍속이 전하는 명절의 하나. 정월대보름은 보통 대보름이라 하며,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대보름은 연중 가장 먼저 만월이 되는 날로서 많은 세시풍속이 전한다. 또 농업이나 어업 등 생업과 긴밀한 연관이 있어서 농촌에서는 갖가지 놀이와 행사, 그리고 방액 등이 이날을 전후로 하여 행해진다. 상원이란 중원(中元, 음력 7월 15일, 백중날)과 하원(...
-
진도군 군내면 정자리 정자마을에서 올리는 마을제사. 본래 진도군 군이면에 속했지만,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정자리로 바뀌어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의 입향은 홍씨가 먼저 했다고 전하며, 다음에 들어온 밀양박씨가 현재 14대째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400여년 이상 된 마을이다. 지금은 간척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바닷가 마을이었다. 고려말에 조희주가 이곳으로 귀양을 와서...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한국인의 얼을 계승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열심히 배우고 익혀 알찬 실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과학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사람(창의인),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동 봉사하는 사람(도덕인), 기초체력을 다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1년 3월 10일 조도실...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한국인의 얼을 계승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열심히 배우고 익혀 알찬 실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과학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사람(창의인),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동 봉사하는 사람(도덕인), 기초체력을 다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4년 12월 19일 설립인...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있었던 공립 조도중학교 분교. 한국인의 얼을 계승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열심히 배우고 익혀 알찬 실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과학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사람(창의인),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동 봉사하는 사람(도덕인), 기초체력을 다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83년 3월 9일 설...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인성을 가꾸고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학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기르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의 길을 열어가는 어린이, 예향의 자긍심을 갖고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5년 4월 22일 조도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25년 6월 7일...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서거차도리에 있는 공립 조도초등학교 분교. 올바른 인성을 가꾸고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학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기르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의 길을 열어가는 어린이, 예향의 자긍심을 갖고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1년 7월 15일 조도교 거차분교 설립인가를 받았고, 1944년...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사도리에 있는 공립 조도초등학교 분교. 올바른 인성을 가꾸고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학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기르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의 길을 열어가는 어린이, 예향의 자긍심을 갖고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2년 1월 15일 관사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52년 4...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에 있는 공립 조도초등학교 분교. 올바른 인성을 가꾸고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학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기르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의 길을 열어가는 어린이, 예향의 자긍심을 갖고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0년 1월 11일 조도국민학교 대마분교장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리에 있었던 공립 조도초등학교 분교. 올바른 인성을 가꾸고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학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기르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의 길을 열어가는 어린이, 예향의 자긍심을 갖고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50년 1월 1일 조도교 동거차분교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50년 5...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성리에 있었던 공립 조도초등학교 분교. 올바른 인성을 가꾸고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학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기르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의 길을 열어가는 어린이, 예향의 자긍심을 갖고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48년 6월 16일 상도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1948년 7월 21...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리에 있었던 공립 조도초등학교 분교. 올바른 인성을 가꾸고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학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기르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의 길을 열어가는 어린이, 예향의 자긍심을 갖고 고장을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48년 6월 16일 상도교 성남분교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50년 4...
-
전통적으로 전승되어 온 살림집의 형태와 기능 그리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생활의 모습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마을은 배산임수(背山臨水)에 터를 잡았으며, 낮은 지대보다는 산자락에 마을이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진도 역시 대부분의 마을들이 뒷산을 배경으로 하고 앞에는 내가 흐르는 곳이 많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진도에서는 수많은 간척사업이 이루어져 왔으며, 그런 때문인지...
-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죽전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모시는 마을제사. 본래 진도군 군일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지형이 사슴의 뿔처럼 생겼다 해서 녹진(鹿津)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죽전리, 대사리, 신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녹진리라 불리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울돌목, 망금산, 노적봉 등의 고적이 있어서 유명하다. 죽전마을에는 1400년대 말 능선구씨가 입향하...
-
초등학교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3년간의 중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전라남도 진도군에 처음으로 중학교가 설립된 것은 1945년이었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해방이 되던 해인 1945년에 진도군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진도중학교를 설립한 것이다. 뒤이어 진도서중학교(1951년), 고성중학교(1955년), 석교중학교(1955년)가 잇달아 개교하였다. 본격적인 산업화로 접어...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바른 예절로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는 어린이, 기초·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취미와 소질을 가꾸는 어린이, 진도 전통문화를 알고 계승 발전해 나가는 어린이, 스스로 기초체력을 연마해 나가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40년 5월 4일 지산공립심상부설간이학교로 설립인가를...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긍지 높은 민주인의 자질을 갖추어 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애국인), 밝은 마음과 바른 행동으로 정서를 함양하여 예절바른 사람(예절인), 성실한 면학 정신으로 자기 성장에 힘쓰는 사람(실력인), 창의적인 사고로 생활의 과학화에 힘쓰는 사람(과학인), 줄기찬 심신 단련으로 명랑하고 튼튼한 사람(건강인) 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깊게 생각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2년 4월 28일 지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뒤 1932년 11월 7일 지산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41년 4월 1일 지산공립보통학교에서 지산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이 바뀌었고,...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길은리에 있었던 공립 지산초등학교 분교. 바른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깊게 생각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했다. 1940년 5월 9일 지산교 소포간이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40년 6월 10일 길은공립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다. 1942년 4월 1일 길은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이 바뀌었다가 199...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에 있는 비자나무. 비자나무는 구과목 주목과의 상록침엽교목으로서 나무껍질은 청회색을 띠고 매끄럽다. 고목이 되면 껍질이 얇게 세로로 벗겨지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두텁고 광택을 내며 끝이 날카롭다. 잎사귀가 한자 ‘비(非)’자처럼 생겨서 비자(榧子)나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및 남부지방의 산지 계곡사이나, 수직적으로 해발 15...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건전한 가치관과 민주적 생활태도를 길러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육성한다(도덕인),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지닌 건강한 사람을 육성한다(건강인), 기본 학력 신장을 통해 능력 있는 사람을 육성한다(능력인), 창의적 사고를 가지고,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을 육성한다(창조인),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위치한, 진도군민의 정보 이용 및 평생 교육을 위해 설치한 공공도서기관. 전라남도 진도군민들의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운영의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정보와 문화의 디지털을 통한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담당기관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진도 지역주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나아가 책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의향 예향 맥 잇기 실천과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애국인), 부모님과 어른을 공경하고 기본 생활습관을 갖추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지닌 사람(예절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갖추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지닌 사람(실력인), 과학기술의 기초를 다지고 정보능력을 길러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사람(탐구인...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 바르고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을 가꾸고 개성이 뚜렷한 어린이, 건강하고 정서가 풍부한 어린이, 진도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나는 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자.’이다. 1944년 8월 17일 군내초등학교 수역분교장으로 인가를 받았으...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에 있는 공립 진도서초등학교 분교. 예절 바르고 이웃을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을 가꾸고 개성이 뚜렷한 어린이, 건강하고 정서가 풍부한 어린이, 진도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나는 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자.’이다. 1940년 6월 28일 가사도공립학교로 인가를 받아...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백목련. 백목련은 학명이 Magnolia Denudata Desr이다. 목련과 목련속의 식물로 중국이 원산지이고 흔히 목련이라 불리는 낙엽 교목이다. 진도 석교리 백목련은 관상수로 현재 전라남도 기념물 제217호(2002년 11월 27일)로 지정되어 있다. 고생대 식물로, 높이 약 15m,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어린 가지와...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있는 공립 실업고등학교. 민주 시민 정신의 생활화로 애국하는 사람(애국인), 예절과 질서를 실천하는 도덕적인 사람(도덕인),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사람(실력인),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사람(기능인), 건전한 정신과 굳센 체력이 조화를 이룬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1937...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조상의 슬기와 전통을 이어받아 조국의 선진화에 앞장서는 사람(애국인), 지식과 기능을 연마하여 새 시대의 지혜를 가꾸는 사람(실력인), 탐구하는 자세와 창의력을 길러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사람(과학인), 민주 사회의 규범과 예절을 지켜 올바르게 행동하는 사람(도덕인), 보건 위생과 체력 단련에 힘써 건전한 심신을 기르는 사람(건강인...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착하게 행동하는 어린이, 기초·기본이 충실한 어린이, 소질과 재능을 가꾸는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씩씩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04년 4월 15일 광신사립학교로 설립, 1909년 4월 15일 진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5년 3월 15일 진도국민학교로 교명이 바뀌었다가 1996년 3월 1일 진도초등학교...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에 위치한, 진도군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진도군청에서 운영하는 교양강좌. 전라남도 진도군에서는 진도군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2005년부터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군민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공유는 물론 지방자치의 주체자로서 지녀야 할 건전한 민주군민의식을 함양하고, 혁신을 통한 행...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위치한, 진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야영수련관. 진도학생의집은 전라남도 진도군의 초·중학생을 중심으로 야영 및 수련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수련활동을 통하여 자아의식을 굳게 하고 공동체의식을 육성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다. 청소년들의 야영·수련활동을 통하여, 진취적 기상과 조화로운 심성을 가꾸어 협동·봉사·질서·예절 등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며,...
-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행해지는 강강술래의 여흥놀이 중 하나. 강강술래는 주로 진도를 비롯해 해남·완도·무안 등 전라남도 서남해안 일대에서 성행하던 민속놀이로서, 노래와 무용과 놀이가 혼합된 부녀자들만의 집단가무였다. 차첨지놀이는 강강술래의 여흥놀이 중 하나로서 외따먹기놀이라고도 하였다. 차첨지놀이는 조선 말기 진도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무정 정만조(鄭萬朝)의 저술인 『은파유필(恩波濡筆...
-
그 해 수확한 곡식이나 해산물을 조상신에게 먼저 음감하도록 올리는 의례 우리 민족의 조상숭배 사상은 매우 뿌리가 깊다. 그래서 한 해가 시작되는 설날은 물론 매 명절 때마다 조상께 차례를 올린다. 일어난 모든 일들을 조상의 음덕으로 여겨 감사를 드리고, 매년 새로 수확한 곡식이나 해산물을 먹기 전에 따로 날을 정해 조상께 먼저 제상을 차려 올린다. 올개심리와 조기심리가 대표적인 조...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1998년 전라남도 진도군청에서 청소년의 복지증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청소년수련관이다. 전라남도 진도군청에서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진도군청은 1998년 5월 25일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가계해수욕장 내에 청소년수...
-
국민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보통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초등학교는 일반교육·기초교육·보통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헌법 제16조에서 “모든 국민은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여 1950년 6월부터 초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
음력으로 매년 6월 초하루에 마을 공동으로 산신에게 올리는 제사.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을제사의 하나가 바로 충제이다. 진도군의 여러 마을에서는 보통 겨울인 정월 대보름에 동제(당제)를 모시고, 여름인 6월 초하루에 충제를 모시는 마을이 많다. 충제는 대개 마을의 뒷산 등에서 모시기 때문에 일명 산제(山祭)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농작물이 병충해를 입더라도 뚜렷한...
-
교육이 학교교육뿐만 아니라 가정교육·사회교육 등을 망라하여 연령에 한정을 두지 않고 전생애에 걸친 교육으로 조직화되어야 한다는 교육관(敎育觀). 전라남도 진도군의 경우는 학제적인 평생교육의 가장 전형적인 교육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은 없다. 대신에 실업계 고등학교가 1개교 있으며, 행정기관과 협동조합, 사회단체 등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직업능력의 향상 또는 강화를 위한 일련의...
-
매년 음력 3월 초 조수간만의 차로 회동마을과 모도 사이의 바다가 열릴 때 올리는 제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회동마을에서는 진도군의 주도로 매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하면서, 축제의 일환으로 마을 공동제사로 행해졌던 제의 양식인 영등제를 지낸다. 영등제는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사당에서 뽕할머니에게 제를 올리는 것이다. 한국의 농·어촌에서 일반적으로 봉사되는 풍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