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가산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마을 주민 이규복[남, 83세]에 따르면, 어렸을 때는 가산사 터가 있는 곳에서 목조건물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석조불상도 있었으나 도난당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가산사는 1900년대 초반에 이미 폐사된 절임을 알 수 있다. 진천읍 가산리 갬절이마을 북쪽 능선으...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영수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상.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산 542번지 영수사 관음보전에 봉안된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백련암에서 옮겨온 것이라 하며,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이다. 높이 90㎝의 영수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목불로 도금이 되어 있고, 불두에는 근래에 제작한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으며, 다리는 결가부좌를 한 채 앉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