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 앞 숲에 있는 줄사철나무. 가림리 은천 마을 앞에 조성된 숲[느티나무, 팽나무, 개어나무]에는 세 그루의 줄사철나무가 줄기를 뻗어 자라고 있다. 마을 앞에 조성된 숲은 바람막이를 위한 방풍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이곳에 세 그루의 줄사철나무가 느티나무와 팽나무에 줄기를 뻗어 서식하고 있다. 세 그루가 일렬로 있지 않고...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에서 까치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은천 처녀들이 바람나는 이유」는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은천 마을에서 까치 명당이라는 곳에 세운 비석이나 망부석을 넘어뜨리면 그 마을 처녀들이 바람이 난다고 하는 이야기다. 비석의 경우, 오랜 세월이 지난 뒤 본래 망자를 추모하는 기능을 상실한 채 다만 솟아 있는 돌의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