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초등학교. 송풍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고운 심성을 지니고 바르게 행동하는 세계 문화 시민 육성’이다. 세부적으로는 창조적 지식 탐구, 충·효·예의 실천, 공동 선 추구, 강건한 체력이라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다.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창의성을 계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능력을 기르며, 질서와 준법을 존중하고 더...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송현리(松峴里)와 풍덕리(豊德里)를 병합하였는데, 각 한 자씩 따와 송풍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말 용담군 일북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송현리와 풍덕리를 병합하여 송풍리라 하고 진안군 용담면에 편입하였다. 2000년 이후 송풍리는 용담면에서 유일하게 수몰 지역에서 제외되었고, 용담...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길을 따라 흐르는 내[川]가 있어 거리(渠里) 또는 옥과 같이 ‘맑은 내’라 하여 옥거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군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교리를 병합하고 진안군 용담면에 편입되었다. 용담댐으로 전 마을이 수몰되면서 수몰 이주민을 중심으로 댐 주변에 옥거리라는 이름의 마을을 새로 조성하였...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암자. 옥천암은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로 1988년 11월 10일 전통 사찰 제70호로 지정 등록되었다. 옛 용담현 서쪽 천태산(天台山) 옥폭동(玉瀑洞)에 있는 이 암자는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고 옥류천(玉流泉)이라고 불리는 맑은 시냇물이 사철 흐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전에는...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서남쪽에 있는 까끔날이 용이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와룡리라 했다고 한다. 조선 말 용담군 군내면 와룡리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로 개편되었다. 1996년 용담댐으로 수몰이 되기 전까지는 와룡 마을에 65호, 신정 마을에 23호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용담댐 담수로 인하여 전 마을이 수몰되자...
-
1908년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에 설립된 근대 교육 기관. 을사조약 이후 신학문을 배워야 한다는 의식이 생기면서 용담 향교의 전교 임병도(林炳棹)가 명륜당을 교실로 사용하여 용강 학교를 설립하였다. 용강 학교는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이후 근대 학교의 설립이 추진되고 향교가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는 상황에서 1906년 소학교령이 폐지되고 보통학...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중학교. 용담 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고운 심성을 지니고 바르게 행동하는 세계 문화 시민 육성’이다. 세부적으로는 창조적 지식 탐구, 충·효·예의 실천, 공동 선 추구, 강건한 체력이라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다.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창의성을 계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능력을 기르며, 질서와 준법을 존중하고 더불어...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 다목적댐은 하천의 흐름을 막아 생활·공업·농업용수의 공급과 함께 홍수 조절 및 발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댐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도별·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심한데다가 하천은 최대 유량과 최소 유량의 비율 편차가 심해 홍수 때는 물이 너무 많아 피해가 발생하고 갈수 때는 너무 적어 취수에 어려움...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주자천이 반달처럼 에워싸 흐르므로 달계 또는 달기라고도 불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달계역의 존재가 기재된 것으로 보아 ‘달계’라는 이름의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달계’의 ‘달’을 월(月)로 보고 월계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또 다른 전승으로는 벌판을 옥토로 만들기 위해 닭이 우는 새벽부터 일을 하...
-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착용해 온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진안 지역의 의생활은 지리·기후·지형과 같은 지역의 해당 자연 환경과 경제·사회·문화적 조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지역적 차이가 크다. 기성품의 옷감이나 의복이 들어오기 전까지 대부분의 진안 지역 농촌 주민들은 직접 옷을 만들어 입었다. 옷감은 대마[삼], 목화 등을 재배하거나 누에를 쳐서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