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오암에 있는 현대에 건립된 정자. 지곡천 좌안에 있는 작은 구릉의 서사면 말단부에 남서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지곡면사무소에서 국도24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900m를 더 가면 동쪽에 정자에 진입하는 작은 도로가 있다. 이 도로에서 약 50m를 더 가면 정자에 이른다. 경원정은 지신재(知申齋) 노개방(盧蓋邦)[1563~...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오암에 있는 현대에 건립된 정자. 지곡천 좌안에 있는 작은 구릉의 서사면 말단부에 남서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지곡면사무소에서 국도24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900m를 더 가면 동쪽에 정자에 진입하는 작은 도로가 있다. 이 도로에서 약 50m를 더 가면 정자에 이른다. 경원정은 지신재(知申齋) 노개방(盧蓋邦)[1563~...
-
조선 후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출신 유학자 정문섭의 문집. 정문섭(鄭文燮)[1859~1929]의 자는 주성(周聖), 호는 아석(我石)이다.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아버지는 정수대(鄭秀大)이다. 어머니는 거창신씨(居昌慎氏)로, 신성선(愼性宣)의 딸이다. 친아버지는 정수갑(鄭秀甲), 친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 권계성(權桂成)의 딸이다. 갑...
-
고려 전기 경상남도 합주의 속현 감음현 사람인 자화와 의장이 정서의 처를 무고한 사건. 정서(鄭敍)의 처 임씨는 정안임씨 임원후(任元厚)[1089~1156]의 딸이며, 인종 비 공예태후(恭睿太后) 임씨의 여동생이다. 정안임씨는 당대 문벌가문으로서, 임원후는 문하시중을 역임했고 임유(任濡)[1149~1212] 등 임원후의 다섯 아들도 평장사를 비롯한 고위직을 역임하였다....
-
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출신의 의병. 정유문(鄭惟文)[1537~1597]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자는 현보(顯甫), 호(號)는 행촌(杏村)이다. 정유문은 경상남도 안의현[지금의 함양군 안의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정주(鄭輳), 어머니는 신창표씨 진사 표응(表凝)의 딸이며, 부인은 신온(申溫)의 딸이다. 정유문은 무과에 급제한 후...
-
통일신라 시대 때 경상남도 함양지역에서 태수를 지냈던 최치원의 행적과 문학세계. 최치원(崔致遠)[857~?]은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이자 문장가이다. 본관은 경주이고, 자는 고운(孤雲)이다. 경주 사량부(沙梁部) 출신으로, 6두품 지식인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 세계(世系)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아버지 견일은 원성왕의 원찰인 숭복사(崇福寺) 창건에 관계하였다고 전한다....
-
정유재란 때 경상남도 함양군의 황석산성을 둘러싼 의병과 왜군의 치열한 전투. 의병항쟁은 임진왜란 때 전쟁으로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자, 희생과 구국정신으로 침략군인 왜적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일어났다. 임진왜란 때 활약이 컸던 의병장으로는 곽재우·고경명·조헌·김천일·김면·정인홍·정문부·최경회·김덕령·조종도 등을 들 수 있으며, 경상우도 지역에서 먼저 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