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 있는 두 바위에 전해 내려오는 신이한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는 커다란 하얀색 바위와 검은색 바위가 있다. 각각 하얀색 바위는 ‘흰두바위’, 검은색 바위는 ‘검정바위’라고 불렀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마을에 바람들까봐 가려둔 두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으며, 2013년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