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에서 출토된 삼국 시대 목간. 경산 소월리 목간은 6세기 무렵 신라 정부가 경산 지역의 토지 현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작성한 문서 목간이다. 2019년 8월 26일부터 화랑문화재연구원에서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1186[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부지 내 2구역] 일대의 발굴 조사를 진행하던 중 출토되었다....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에 있는 조선 시대 하양현의 사직단 사직단은 국토의 신[社]과 오곡의 신[稷]에게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례공간으로 조선 시대 지방현에서 관아, 향교와 더불어 중요한 시설이었다. 지방의 사직단은 읍성의 서쪽에 있었으며, 단(壇)은 사단과 직단이 있는 도성과 달리 사와 직을 한 단으로 같이하고, 사는 단 위 동쪽 가까이에, 직은 단 위 서쪽 가까이에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