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지
-
경산 지역 저수지의 축조 역사와 저수지에 얽힌 이야기. 저수지는 농경 사회, 특히 수도작이 보편화된 농경 지대에서 보(洑)와 더불어 중요한 수리 시설 중 하나였다. 조선 후기 이앙에 의한 수도 재배가 삼남 지역에서 보편화되면서 영조·정조 대에는 국가적인 수리 사업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수리 사업은 이후 잦은 폐해로 민란의 원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국가적인...
-
경산 지역 저수지의 축조 역사와 저수지에 얽힌 이야기. 저수지는 농경 사회, 특히 수도작이 보편화된 농경 지대에서 보(洑)와 더불어 중요한 수리 시설 중 하나였다. 조선 후기 이앙에 의한 수도 재배가 삼남 지역에서 보편화되면서 영조·정조 대에는 국가적인 수리 사업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수리 사업은 이후 잦은 폐해로 민란의 원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국가적인...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촌리(德村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덕촌, 포구나무 등이 있다. 덕촌리는 동쪽 강에 홍수가 자주 일어나므로 피해를 막기 위해 산 밑 높은 언덕에 마을이 자리 잡았다 하여 ‘둔덕’이라고도 부른다. 포구나무는 당산제를 지내던 포구나무[팽나무]가 있어 붙...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소월리 고분군은 총 8개소에 걸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이다. 1995년 영남문화재연구원 지표 조사에서 5개소가 확인되었고, 2012년 세종문화재연구원 지표 조사에서 3개소가 추가 확인되었다. 고분 주변에서 삼국 시대 토기 편이 수습된다. 소월리 고분군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에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에 있는 저수지. 소월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에 있는 11개 저수지 중 하나이다. 평균 수심 1.5~2m의 평지형 저수지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로 채워진다. 도수로는 폭 2m, 길이 약 3㎞ 정도이다. 도중에 산을 넘기 위해 터널을 뚫었다. 소월지 저수량을 모두 채우는 데는 약 한 달 반이 걸린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경산 지역은 예로부터 홍수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기로 유명하다. 태풍이 적기 때문에 홍수도 적을 수밖에 없지만, 300여 개에 이르는 작은 저수지가 홍수 조절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 것도 이유이다. 전통 농경 사회에서 가장 주요한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인 저수지가 이처럼 경산 지역에 많은 것은 경산시가 경상북도에서 상...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경산 지역은 예로부터 홍수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기로 유명하다. 태풍이 적기 때문에 홍수도 적을 수밖에 없지만, 300여 개에 이르는 작은 저수지가 홍수 조절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 것도 이유이다. 전통 농경 사회에서 가장 주요한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인 저수지가 이처럼 경산 지역에 많은 것은 경산시가 경상북도에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