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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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晩歸亭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동하길 10[세하동 274-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영미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45년 - 만귀정 개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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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2월 29일 - 만귀정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 지정 |
현 소재지 | 만귀정 - 광주광역시 서구 동하길 10[세하동 274-1] |
성격 | 정자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2칸 |
측면 칸수 | 2칸 |
관리자 | 인동장씨 문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호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세하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개설]
만귀정(晩歸亭)은 장창우(張昌雨)가 학문을 가르쳤던 곳에 후손들이 장창우의 덕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만귀'는 주위의 연꽃 향기가 엄습하여 온다는 뜻이다.
[위치]
광주광역시 상무지구를 지나 서창검문소 자리에서 대촌 쪽으로 나가는 길을 타고 들어가면 서구 세하동에 다다른다. 세하동 초입에서 만귀정 안내판이 보이고, 근처에 만귀정이 새겨진 입석도 있다. 입석을 따라 들어가면 동네 초입이 나오는데 이곳에 만귀정이 있다.
[변천]
원래 건물은 소실되었다. 만귀정 옛 터에 1934년 장창우(張昌雨)의 후손들이 장창우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약 1400평[4600㎡]의 연못을 파고 인공적으로 동산을 만들어 중수하려 하였다. 하지만 최종 완공은 1945년에 이루어졌다. 고광선(高光善)이 '만귀정 중건기(重建記)'를 작성한데 이어, 같은 해 이병수(李炳壽)가 상량문을 기록하였다. '중수기(重修記)'는 1945년 후손인 장안섭(張安燮)이 기술하였다.
[형태]
정면 2칸, 측면 2칸의 규모로 팔작지붕 양식이다.
[현황]
광주광역시 서구8경 중의 하나로 주변에 조경수들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인근에 만귀정의 별당으로 지어진 습향각(襲香閣)과 송정읍장으로 재직한 장안섭의 덕행을 기리기 위한 묵암정사(黙菴精舍)가 다리를 사이에 두고 늘어서 있다.
[의의와 평가]
과거에는 문인들의 활동 장소로, 이후에는 광주 사람들의 소풍 장소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