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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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一八民主化運動記錄物-市民-聲明書-宣言文-日記-取材手帖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1[금남로3가 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라윤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1년 5월 25일 - 『5.18민주화운동기록물 - 시민들의 성명서, 선언문, 일기, 취재수첩』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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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1[금남로3가 3-5] |
성격 | 문서 |
관련 인물 | 조한유|조한금|주이택|주소연|김영택|최건 |
[정의]
1980년 당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성명서, 선언문, 일기, 취재수첩 등으로 구성된 자료.
[개설]
『5.18민주화운동기록물 - 시민들의 성명서, 선언문, 일기, 취재수첩』은 시민들이 작성한 성명서, 선언문, 일기, 취재수첩 등 시민들의 기록물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작 발급 경위]
『5.18민주화운동기록물 - 시민들의 성명서, 선언문, 일기, 취재수첩』에 실린 자료들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기간에 시민들이 신군부의 만행을 폭로하고 광주의 실상을 밝히기 위해 직접 작성한 기록물이다.
[형태]
시민들의 성명서, 선언문은 범시민궐기대회를 위해 작성한 15점으로 갱지 등에 수기로 작성된 기록물이다. 현재 시민들이 생산한 기록물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보존·관리하고 있다.
[구성/내용]
『5.18민주화운동기록물 - 시민들의 성명서, 선언문, 일기, 취재수첩』은 「민주시민여러분께」, 「광주애국시민들에게」, 「과도정부 최규하 대통령에게 보내는 글」, 「1980년도 광주의 비극을 밝히는 시」, 「국민에게 드리는 글」, 「전국 민주 학생에게 보내는 글」, 「전국 언론인에게 보내는 글」, 「대한민국 국군에게 보내는 글」, 「전국 언론인에게 보내는 글」, 「껍데기 정부와 계엄당국을 규탄한다」, 「시민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도지사가 도민에게 드리는 글에 대한 반박문」, 「광주시민은 통곡하고 있다」 등 총 15점의 성명서·선언문을 담고있다.
5월 일기는 당시 여고생, 직장인, 주부 등 평범한 시민들이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상황, 불안과 우려, 분노와 격분 등의 심정을 생생하게 기록한 기록물이다. 당시 광주여자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주소연, 광주우체국 공무원이었던 조한유, 주부 조한금, 천주교광주대교구 직원이었던 주이택의 일기 4권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취재수첩은 항쟁 기간 동안 광주와 목포 지역의 상황을 취재하여 기자수첩에 기록한 기록물이다. 『동아일보』 광주 주재 기자였던 김영택의 취재수첩 3권, 『동아일보』 목포 주재 기자였던 최건의 취재수첩 1권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취재수첩은 광주와 목포 지역에서 있었던 지역의 상황, 시민들의 피해 및 투쟁 과정을 기록하여 그날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시민들이 생산한 기록물은 항쟁 당시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사실을 기록한 기록물이다. 광주의 상황을 알리고자 하는 호소, 시민들의 굳건한 결의뿐만 아니라 분노, 우려, 좌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물로 5.18민주화운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기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