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시장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경제계 공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경제단체는 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다. 국내의 주요 경제단체로는 경제4단체로 불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비롯하여 한국경영자총연합회, 은행협회 등이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재래시장 도우미 동아리. 구로장터 달구미는 대형 마트의 출현과 대기업의 슈퍼마켓 사업 진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구로구청 직원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2008년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구로장터 달구미는 구로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재래시장 이용 홍보 및 구매 활동 등 지역 경제 활...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1동에 있던 자연마을. 현재의 오류역 앞 마을로, 이곳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버들이마을은 경인선이 개통된 뒤 오류역이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면서 생긴 마을이다. 역 앞에서 광장 역할도 하고 또 마을의 쉼터 노릇도 하였기 때문에 이곳을 보다 운치 있게 조성하기 위하여 일제강점기 때 이 일대에는 성장이 빠른 버드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오일장이나 상설시장, 백화점처럼 구체적으로 상품을 사고파는 곳이다. 또한 시장은 가격이 형성되는 추상적인 시장도 있다. 증권시장, 노동시장, 금융시장 등이 여기에 속하며 주로 공급과 수요의 관계에 따라 상품의 가격이 결정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시장은 구체적인 상품을 사고파는 시장으로서 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재래시장. 오류시장은 1968년 10월 23일에 건립되었다. 오류시장의 총면적은 2,508㎡이며, 2010년 현재 3분의 2 이상의 점포가 문을 닫은 상태이다. 구로구 서남부에 위치하여 1970~1980년대에 구로 갑 지역 상권의 중핵을 이루었으며, 번성기 때에는 점포 수가 250여 곳에 달하였으나 1990년대부터 쇠퇴 일로를 걷기 시작하였다. 10...
-
서울특별시 구로 지역에서 다양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곳. 음식점은 일반적으로 ‘식당’이라고 불린다. 배달 전문이거나 테이크아웃 전문점도 식당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보통은 손님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음료수를 마시는 곳을 의미한다. 음식점의 종류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분류와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에 따라 대중음식점, 전문 음식점, 유흥 음식점으로 나뉜다. 대중음식점은 분식집과 같...
-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사회운동가. 함석헌(咸錫憲)[1901~1989]은 평안북도 용천(龍川)에서 태어났다. 당숙인 함일형(咸一亨)이 세운 삼천재(三遷齋)에서 한학을 수학하였고, 1914년 덕일학교(德一學校), 1923년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24년 일본 도쿄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였고, 1926년 우치무라 집회에서 한국인 유학생 유석동, 김교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