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사정(士精), 호는 도계(陶溪)·손곡(損谷). 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김시환(金始煥)이다. 김상성(金尙星)은 어려서부터 글을 잘 지었다. 13세 때 「금수정기(金水亭記)」란 글을 지어 신동이란 평을 들었다. 1723년(경종 3)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고, 곧이어 시행된 정시 갑과(甲科)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사서가...
조선 후기 부평부사에 임명된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여백(汝伯). 아버지는 영돈령부사를 역임한 김우명(金佑明)이다. 현종의 비인 명성왕후(明聖王后)의 동생이다. 김석연(金錫衍)은 1680년(숙종 6) 음보(蔭補)로 관직에 나아가 예빈시정(禮賓寺正)과 전설(典說), 별검(別檢) 등을 역임하였다. 1686년(숙종 12) 12월 지금의 구로 지역을 관장하는 부평부사로 임명되었...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중진(仲進). 증조할아버지는 이천규(李天圭)이며, 할아버지는 이찬원(李纘元)이고, 아버지는 이경화(李景華)이다. 어머니는 최주명(崔柱溟)의 딸이다. 부인은 박수검(朴守儉)의 딸이다. 이휘진(李彙晉)[1680~?]은 1708년(숙종 34)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1719년(숙종 45) 사헌부장령을 지냈으며, 1721년(경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