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규식(金奎植)[1882~1931]은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사노동[현 구리시 사노동] 출생이다. 아버지 김영선(金永先)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김규식은 한말 육군 참위(參尉)로 복무하다 1907년에 정미 칠조약으로 군대가 해산되자 강원도 철원에서 흩어진 군인을 규합하여 의병 활동을 펼쳤으며, 1912년 3월에 만주로...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이억기(李億祺)[1561~1597]는 조선 시대 왕실의 종친(宗親)이다. 온성 부사·순천 부사·전라 우도 수군절도사를 역임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왜군에 맞서 싸우다 정유재란 칠천량 해전 때 한산도 앞바다에서 전사하였다. 구리시 아천동에 의관을 거두어 조성한 묘가 있다. 이억기의 본관은 전주(全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