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중리는 윗도리미와 도리미(일명 도림, 도리동)가 속한 도리동과 아랫도리미(일명 중평동)와 탑마(일명 탑마을, 탑동)가 속한 중평동을 통합하고 도리동과 중평동의 첫 음절을 따서 도중이라 하였다. 도리미는 복숭아나무가 아름답게 숲을 이루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에는 도덕적 수양을 한 곳이라 하여 도리동(道理洞)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윗도...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산리 동화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석불 좌상. 해평면 금산리의 베틀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동화사에는 현재 근래 신축한 대웅전과 기도원, 주지실 등의 건물이 있다. 동화사 대웅전에서 북쪽으로 30m쯤 떨어진 곳에 바위와 바위가 맞물려 있는 작은 동굴이 있는데, 이 굴 안에 석불 좌상이 위치해 있다. 석조여래좌상은 높이 58㎝, 연화 대좌는 지름 46㎝,...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속하는 법정리. 태인경씨, 영양오씨 몇 가구가 살다가 임진왜란 이후에 번창한 마을로 대창걸, 어리게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대창걸은 해평현 때에 관가의 큰 창고가 60여 채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창고는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 어리게는 남평문씨가 개척한 마을이다. 2009년 1월 현재 면적은 2.83㎢이며, 총 189가구에 467명[남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