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백곡은 백이실이라고도 부른다. 한산인 영주군수 이씨가 1675년 이 곳에 정착할 때 잣나무와 배나무를 가지고 와서 심었기 때문에 백이실, 또는 이씨가 개척한 마을이라 하여 백이실이라고 한다. 1914년 선산군 산동면의 관할이 되었다가 1995년 시군통합에 따라 산동면이 구미시에 편입되면서 백현리도 구미시 산동면에 편입되었다. 남쪽으...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모습이 소가 엎드려 누운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우복동(牛伏洞)이라 하였다. 현재 마을의 대나무 밭이 소의 배꼽 위치로서 마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이 자리가 명당자리라고 한다. 또 마을에서 추운 섣달 어느 날 소가 푸른 풀을 물고 누워 죽었다 하여 우복동(牛伏洞)이라 하였다고 한다. 오복동(五福洞)은 한자 표기로 인해 오기된...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총 18개의 하천이 있다. 낙동강과 감천 등 국가하천 2개와 지방2급하천 1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연장은 169.13㎞이며 유역 면적은 구미시의 면적과 일치한다. 이 중 국가하천은 제방 공사 등 하천의 유지 보수가 모두 되어 있으며 지방2급하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