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리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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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대가야시대의 무덤. 고분은 고대인들의 분묘 유적으로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재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고령 지역에는 대가야의 도읍지라는 사실에 걸맞게 40여 개소에 가까운 대가야시대 고분군들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도성이 위치했던 대가야읍의 배후에는 사적 제79호로 지정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대가야 고분은 대가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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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및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반성리 유물산포지(1), 반성리 유물산포지(2)로 구분되며 두 유적은 700m 정도 떨어져 있다. 대가야읍에서 덕곡면사무소가 있는 예리마을로 난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반성리 원전마을이 나온다. 이곳에는 동래정씨의 문중서원인 반암서원이 위치해 있다. 반성리 유물산포지(1)은 원전마을 입구에서 북쪽으로 난 성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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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흙이나 돌로 쌓아 만든 방어 시설. 성곽(城郭)이란 내성(內城)과 외곽(外郭)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시가지 전체를 에워싼 나성(羅城)을 ‘곽’이라고 한다면, 그 곽의 안쪽에 또 다른 성벽으로 둘러싸 있는 독립된 공간을 ‘성’이라고 한다. 나라를 뜻하는 국(國)이란 말이 성곽[口]을 창[戈]으로 지키고 있는 형상을 한 데서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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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 있는 가야시대 산성. 운라산성은 동서로 400m 정도 떨어진 두 개의 봉우리를 각각 에워싼 내성과 그 주위를 돌려 연결한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는 1㎞ 정도 된다. 운라산성에서 연결된 주변 능선에는 대가야시대의 무덤인 월산리 고분군이 있고, 성안에서 채집되는 토기편 등으로 보아 대가야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건립 경위를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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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운라의 ‘운’자와 흑수의 ‘수’자를 따서 운수면(雲水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星州郡) 운라면(雲羅面) 지역으로 운산·월성·법암·거호동·외화·금성의 6개 마을을 관할하였고,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음면(九音面)의 운산(雲山)·삼동(三洞), 성주군 흑수면(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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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성의 ‘월’자와 운산의 ‘산’자를 따서 월산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운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성동과 운산동을 병합하여 월산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월산리가 되었다. 가야산(伽倻山) 남쪽 끝자락에 있는 마을로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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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월산리 고분군은 대가천으로 흘러드는 소가천의 가장 아래쪽 북쪽 연안에 위치한다. 대가야읍 중심부로부터 북쪽으로 직선거리 약 4.3㎞ 떨어진 운라산성 아래쪽 여러 산등성이와 비탈면에 네 곳으로 나뉘어 있다. 월산리 고분군 ①은 운라산성의 서쪽 아래에 위치하며, 덕곡면 반성리 양산마을과 운수면 월성[선듬]마을 사이의 뒷산 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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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윷판형 바위구멍 유적. 월산리 바위구멍 유적은 운수면 월산리의 자연 바위면에 새겨진 청동기시대의 윷판형 바위구멍 유적이다. 마을 뒤의 운라산[263.3m] 일대에서 모두 5개소의 바위구멍 유적이 분포하고 있다. 그중 4개소는 윷판형 유적이며, 1곳은 바위구멍 유적이다. 4개소에서 21점 이상의 윷판이 분포하고 있어, 고령 지역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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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 있는 의성김씨 동성마을. 앞에 있는 듬이라 하여 선듬이라 하였다. 듬의 돌들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달리 선도(先道)·월성이라고도 한다. 약 600년 전 공조참의를 지낸 김용기가 덕곡면 후암리에 살다가 산이 마을을 가려 겨울에 몹시 추웠으므로 소가천 건너 앞듬 밑으로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한 뒤로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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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고령군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은 경상남도 합천군, 서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은 경상북도 성주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내륙 지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연교차가 크고, 특히 여름에는 영천시, 대구광역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유명하다. 경관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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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화암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화암리 고분군은 대가천을 사이에 두고 대평리 고분군과 마주하고 있다. 운수면의 대표적 고분군인 월산리 고분군에서 약 2.5㎞ 북쪽에 있는 곁실마을 뒷산에 위치하며, 대가천에서는 서쪽으로 약 1㎞ 떨어져 있다. 배후의 해발 고도 163.9m의 야산이 화암리 충적지 중앙부를 향해 내려오는 5부 능선에서부터 산 아래까지의 산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