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활동한 기업인이자 정치인. 김성곤(金成坤)[1913~1975]의 호는 성곡(省谷)이며,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졸업한 뒤 금성방직(金星紡織) 사장, 동양통신(東洋通信)·연합신문사(聯合新聞社) 사장, 쌍용양회·쌍용산업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1958년 제4대 민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가로도 활동하였다. 1959년 국민대학교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였으며,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