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표 순절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17P2610
설명문 조선 후기의 순국지사로 본관은 보성, 자는 명여(明汝), 호는 무이재(無貳齋)이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체결된 것에 격분하여 상소문을 조정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였지만 거절당해 공주향교의 명륜당에서 자결을 시도했으나 어이없이 실패하였다. 그 후 1910년 합방조약 소식을 전해 듣고 절명사(絶命詞)를 지어 자결할 뜻 밝히고, 명륜당 벽에 글을 붙이고 대성통곡을 한 후, 10월 16일 밤 강학루에서 목을 매 자결함으로써 강한 항일의지를 표출하였다
소재지 충청남도 공주시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일자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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