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 지역에서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 환경은 시골, 도시 할 것 없이 비슷한 속성을 지니며,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도 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각 지역마다 갖는 자연적, 인문사회적 배경에 따라 마치 사투리와도 같은 삶의 모습이 그들의 독특한 생활 환경에 투영되고, 이것이 확대된 도시의 모습은 그들 나름...
충청남도 공주시 중학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서양식 주거용 건물.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은 미국인 선교사 샤프 목사가 설계하여 1921년 10월에 중국인 목수가 시공한 주거 시설로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공주 지역 최초의 서양식 주거용 건축물인 공주 중학동 구 선교사 가옥은 건축 공사 때 선교사들이 직접 벽돌을 제작하였다고...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근대 건축물. 1920년에 준공되었으며, 1907년에 발족된 충남금융조합연합회의 회관 건물로 사용되었다. 1986년에서 1988년까지 공주시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1989년에 공주시 청사가 이전하면서 개인 소유로 변경되어 몇 차례의 소유자 변경을 거쳐 현재 사설 미술 학원이 들어서 있다. 2004년 초, 부분적인 개·보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