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의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노동조합,...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 생활을 영위하는 인간 사회에는 다양한 이해 관계로 인하여 항상 희소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대립이나 분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립이나 투쟁을 조정하여 통일적인 질서를 유지하는 주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며, 정치는 주로 국가나 정부라는 제도...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정치가.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1913년 8월 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87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홍종철(洪鍾轍)이다. 홍순희는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과를 졸업하고 고창산업조합 상무이사·고창면협의회 의원·고창군학교평의회·고창동중학교 이사·고창산업조합장·전북인사처장서리·민주당 중앙위원 등을 지냈다. 1958년 5월 2일 실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