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서 화전민들이 살던 집. 돗치장집은 화전민이 살던 집이다. 참나무를 잘라서 장작 쌓듯이 하여 만든 후 나무 사이의 틈을 진흙으로 발라서 만든다. ‘돗치장집’이라는 용어는 나무를 놓고 양쪽 귀퉁이를 도끼로 파서 쌓아올린다고 하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즉, 통나무 네 개를 네모나게 놓은 후 네 귀퉁이를 파서 쌓아올리는 공법에서 비롯된 것이다. 가평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