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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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읍성은 근대 이전 고려와 조선시대에 강릉 지역의 치소(治所)가 위치했던 행정중심지에 조성되었던 성곽을 말하며, 관아 유적은 강릉읍성 내에 존재했던 치민을 위한 시설물을 일컫는다. -읍성을 보면 역사가 보인다. - 강릉읍성과 관아 유적 강릉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부의 동해안에 위치하며, 서·남·북으로 고도 약300~1,000m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서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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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의 옛 이름. 건금리는 조선조 중종 때 정봉 김광헌이 세운 마을이라 하여 생긴 이름인데 그 후 1916년에 장안동·제동·구동·성하를 합쳐 금산리(金山里)라 하였다. 건금리는 강릉최씨 최입지의 묘가 있는 지형이 옥녀가 거문고를 타는 형국인 옥녀탄금형(玉女彈琴形)이어서 금산(琴山)이라고 쓰다가 이 마을에 강릉김씨들이 많이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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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호로 흐르는 하천. 경포천은 북평촌[뒷뜨루]의 넓은 들을 지나 7번 국도가 지나가는 군정교 쪽에 와서 홍제동 개실 저수지, 죽일 저수지에서 흘러온 물과 만나고, 운정동의 해운정 앞에 와서 운정천[뒷내]과 만나 경포호로 흐른다. 경포천(鏡浦川)은 죽헌천, 앞내(前川), 정동천(丁洞川)이라고도 하며, 죽헌의 넓은 들을 지나 경포호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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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제일 안쪽에 있는 마을. 골아우(鯨岩洞)는 마을에 생김새가 고래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래바위는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송두 안쪽의 산 중턱에 있는데, 고래바위라는 바위 이름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고래바위가 줄어서 골바위로 되었다가 골바위가 변해 골아우로 되었다. 골아우에 있는 고래바위는 산기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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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법정리. 관음 1리와 관음 2리의 행정리가 있는 성산면의 법정리이다. 성산면 한가운데 있으며, 동쪽은 금산리·구정면 제비리, 서쪽은 어흘리·보광리, 남쪽은 구산리, 북쪽은 보광리·위촌리와 접해 있다. 관음리는 본동 입구 북쪽 골에 관음사가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1916년 안곡[안국동]·개자리[가좌리]·괴일[고곡동]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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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행정리. 중국 노나라 때 공자의 어머니가 이구산(尼丘山)에 가서 치성을 드리고 공자를 낳아 공자의 이름이 구이다. 공자의 어머니가 치성을 드린 이구산과 비슷하게 생겨 ‘이구산’이라 부른 산이 있었다. 그 후 ‘니(尼)’ 자를 떼어 내고 그냥 ‘구산(丘山)’이라 하다가 성현의 이름은 함부로 쓰지 않고, 부르지도 않는다고 하여 ‘구(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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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금산1리와 금산2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강릉김씨들이 함께 모여 사는 마을. 금산리(金山里)는 본래 강릉군 성산면 지역으로 조선 중종 대 김광헌(金光軒)이 세운 마을이라 하여 건금리(建金里)[갱금]라 하던 것이 1916년 장안동(長安洞), 제동(堤洞), 구동(鷗洞), 성하(城下)를 합하여 금산리라 했다. 금산리에는 강릉 최씨 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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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주민들이 음력 정월 초이튿날 행하는 합동세배. 도배는 위촌리 주민들에 의해 전승된 합동세배로서 450년 동안 하나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년 정월 초이튿날 행해지는데, 이때 마을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결함이 없는 촌장 집에서 행해진다. 도배는 각각 집에 세배를 다니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고령의 촌장을 위해 동네 사람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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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위촌리 사이에 있는 재. 생김새가 소에게 씌우는 멍에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중에서 자연부락인 무1동에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이 고개를 넘으면 하천 지류를 따라 성산면 보광리와 사천면 사기막리를 연결하는 작은 옛길이 있다. 최근 대관령 터널의 개통으로 인해 새로운 영동고속도로가 고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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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법정리. 동쪽으로는 관음리와 위촌리 및 사천면 사기막리, 서쪽으로는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와 사천면 사기막리, 남쪽으로는 어흘리, 북쪽으로는 사천면 사기막리에 접해 있다. 신라 때에 낭원 대사가 세운 보현사(普賢寺)의 ‘보’ 자를 따고 마을이 빛을 내는 곳이란 뜻에서 ‘보광’이란 마을 이름이 생겼다. 보광리(普光里)는 본래 강릉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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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면(面). 강릉시의 중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구정면, 서쪽으로는 평창군 도암면, 남쪽으로는 왕산면, 북쪽으로는 사천면과 접해 있다. 고속 도로와 국도가 통과하고 대관령이 있는 강릉시의 관문으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보현산성이 있어서 ‘성산’이라 하였다. 성산면은 1894년 행정 구역으로 획정되었으며, 1895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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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 있는 마을 수호신인 서낭을 모셔 놓은 당.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는 위촌1리에 1곳, 위촌2리에 2곳으로 모두 세 개의 서낭당이 있다. 위촌1리 서낭당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1리 1반, 위촌2리 서낭당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2리 3반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2리 4반에 각각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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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되어 행해지는 생활 풍습. 강릉 지역은 어촌과 농촌, 산간 지역이 공존하는 고을이어서 경치가 아름답고, 세시풍속 또한 자연과 어울려 노는 사계절의 놀이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강릉 지역의 세시 풍습은 달을 통해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습속이 발달되어 있는데, 달이 떴을 때는 횃불싸움이나 달맞이를 통해 기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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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행정리. 송암리의 동쪽은 대전동, 서쪽은 사천면 사기막리, 남쪽은 성산면 위촌리, 북쪽은 사천면 노동리와 접하고 있다. 송암리는 마을에 소나무와 바위가 많이 있어 생긴 이름이다. 원래 강릉군 성산면 지역으로 1916년에 거릿말, 광양이, 미리재, 안마을을 합하여 만든 행정리이다. 1955년 9월 1일 명주군에 속하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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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꿈은 크게, 행동은 바르게, 생각은 깊게’이다. 첫째, 남을 배려하고 예절이 바른 어린이를 기른다. 둘째,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셋째, 생각과 경험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넷째, 몸이 튼튼하고 감성이 풍부한 어린이를 기른다. 다섯째, 우리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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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미리재에서 발원하여 즈므와 운정동을 지나 경포호로 흐르는 하천. 운정천은 죽헌동 뒤로 흘러 뒷내라고도 한다. 운정천은 하류에 경포호가 있다. 여기서 유입되는 물이 경포호에 저류되었다가 강문교 수로를 따라 바다로 빠져나간다. 운정천의 중상류에서 운반된 토사들이 경포호에 퇴적되어 경포호의 규모가 축소되고 깊이가 낮아지는 원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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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유천동에 있는 마을. 윗느릅내[上楡川]는 마을 앞으로 흐르는 냇가[위촌천]에 느릅나무가 많이 자라서 생긴 이름이다. 윗느릅내는 강릉의 4주산 가운데 하나인 땅재봉 서쪽 줄기 끝에 있는 마을이다. 윗느릅내로 흐르는 위촌천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면 성산면 위촌리가 되고, 위촌천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아랫느릅내를 지나 죽헌저수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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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속한 법정리. 위촌리(渭村里)는 약 400여 년 전인 조선 인조 때 경상북도 풍기 군수를 지낸 강릉 김씨 위촌(渭村) 김상적(金尙迪)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살았기에 김상적의 호를 따서 생긴 이름이다. 위촌리를 우추리라고도 한다. ‘우추리[牛出]’는 위촌리 가장 안쪽에 있는 골아우[鯨岩]에 ‘소가 반듯하게 누워 있는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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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서 깊은 마을 위촌리에 여러 가지 민담과 전설이 없을 리가 없다. 민담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추리 호랑이”다. 옛날에 아전이 한 사람 있었는데, 글을 잘했다. 고을 원님이 그 사실을 알고 “저녁 때 글을 좀 짓다가 가라.”고 지시했다. 아전이 저녁에 남아 글을 짓다가, 한 부분을 완성하고 보니 글의 기상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밤이 늦어서 집으로 돌아간다고 나섰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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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에 전해오는 민요로는 「자장가」와 「둥기소리」, 「베틀노래」, 「다복녀」 등이 있다. 이 지역에서 채집한 독특한 속담으로는 ‘베 매서 남 주기가 딸 낳아서 남 주기와 같다.’ 는 말이 있다. 베를 짤 때 베를 매주는 사람이 잔풀이나 보푸라기가 없이 풀을 잘 먹여야 베를 짜는 사람이 쉽게 잘 짤 수 있다. 그런데 베를 짜는 사람은 베를 매는 사람이 아무리 잘 매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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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 곳곳에는 옛 사람들이 바위에 새긴 글씨들이 남아 있다. 이 지역 출신으로 근대 강릉 유림의 대가인 익분재 최영대 선생이 쓴 “비례부동(非禮不動)”이라는 글씨가 길 옆 바위에 새겨져 있다. 예의를 숭상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예의에 벗어나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는 글이다. 골아우 남쪽 남녘골에는 ‘강릉김씨세장동(江陵金氏世藏洞)’이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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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의 문화유적으로는 앞서 민담에서 보았던 효자정문(孝子旌門)을 먼저 꼽을 수 있다. ‘효자학생이동규지려(孝子學生李東奎之閭)’라는 것이 정식 명칭인데, 위촌 1리 산 115번지 길가에 있는 효자각으로 이동규(성주이씨)가 아버지의 원한을 씻은 다음 나라에서 효자 정려를 내렸다고 한다. 아버지가 독살당한 후 17년 동안 원한을 풀기 위해 노력하면서 상복을 입고 지낸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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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에 남아 있는 민간신앙으로는 천제와 서낭제를 들 수 있다. 이들 행사는 마을에 따라 달리 지내고 있다. 우렛말[1리 3반] 천제는 서낭 옆에 있는 제단에서 지내는데 정월 초정일(初丁日)에 서낭제를 지낼 때 같이 지낸다. 신위는 신목(소나무)에 모신다. 유사가 제물을 준비하는데 제물은 메 두 그릇, 백설기, 세 가지 실과(대추, 밤, 감), 나물,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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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는 전통이 살아 있는 마을답게 세시풍속도 잘 지켜지는 편이다. 한 해의 세시풍속 가운데 가장 먼저 돌아오는 것이 설이다. 설날 아침에는 가족끼리 모여 떡국을 끓여 조상신께 차례를 올린다. 그 다음 어른께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눈다. 세배를 마치고 떡국을 먹고, 토정비결을 보거나 윷놀이를 하며 조용히 쉬며 한 해 계획을 세운다. 정월 초이튿날 마을 사람들은 촌장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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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는 전통과 예의를 중시하는 마을이라, 상혼례도 다른 마을과 조금 다르게 치른다. 반촌이라는 자부심이 강한 위촌리의 장례습속은 다른 마을과 다르다. 상여를 메고 갈 상군들을 아무나 쓰지 않는다. 지체가 낮은 사람들은 상여를 메지 못하고 양반의 혈통을 지닌 사람만이 상여를 멜 수 있다. 그래서 위촌리 사람들 사이에선 ‘욕심을 내도 송장도 욕심을 낸다’고 하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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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 있으며, 마을 제일 안쪽 골에 있는 골아우에 와우형(소가 누워있는 형상)의 묘자리에서 소가 나왔다고 하여 우출(牛出)이라고도 하는 자연마을. 위촌리는 원래 강릉군 성산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6년에 골아우, 새잇말, 새잇말, 송두골, 항생골, 지암골을 합쳐 위촌리(渭村里)라 했다. 위촌이란 지금부터 약 450여 년 전에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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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에는 유서 깊은 몇몇 집안이 대대로 살아오고 있는데, 이들 세거성씨를 알아본다. 먼저 강릉 김씨[위촌파]를 들 수 있는데, 강릉 김씨 위촌파는 매월당 김시습의 양자로 입적된 김덕양의 아들 김준현이 파조가 된다. 김덕양은 김시습의 고조인 김한신의 아우 김한경의 5세손이다. 현재 마을에는 김준현의 15세 종손인 김덕래[73살] 씨가 살고 있다. 강릉 최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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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는 예로부터 경치가 좋아서 위촌8경의 명소가 꼽혀서 칭송되어왔다. 위촌8경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옛 8경과 새 8경으로 나뉜다. 옛 8경은 가령낙조(駕嶺落照-마을 뒤 높이 솟은 멍애재에 비치는 저녁놀의 모습), 옥천비폭(玉泉飛瀑-골아우에서 흘러온 물이 옥천으로 떨어지는 물줄기의 날리는 모습), 휴암상하(鵂岩賞花-봄철 마을 뒤에 있는 부엉재에 핀 진달래꽃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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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는 외진 자연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에서 예향으로 유명한 곳이며 유서 깊은 전통문화가 숨쉬는 곳이다. 특히 위촌리에는 각종 사회조직, 특히 계문화가 성행하여 아직도 그 연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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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촌리의 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대동계(大同契)다. 대동계는 지금부터 약 450여 년 전 율곡 선생이 만든 『서원향약』(1571년)과 『해주향약』(1577년)에 힘입어 김세록, 함상헌, 이수근 등이 뜻을 같이하여 주민들의 덕화, 상호협조, 위계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규약을 만들어 결성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온다. 1899년(광무 3년 기해년)에 규약을 중수하여 오늘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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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집안끼리 자녀들의 혼례를 준비하는 혼인계(관대계)도 있었다. 혼인계는 혼례 때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조직했는데, 신랑 신부의 혼례복인 관복, 행사 때 쓰는 차일, 휘장, 가마 등을 빌려준다. 성주이씨 문중, 강릉함씨 문중, 강릉최씨 문중에서 혼인계를 조직했으나 지금은 다만 친목을 다지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모인다. 상장계(상례계)는 장례를 대비하기 위한 계다. 상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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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로 흐르는 하천. 위촌천(渭村川)은 성산면 위촌리 가운데로 흐르는 하천이다. 위촌천은 죽헌천의 상류가 되며 황계(璜溪)라고도 하는데, 황계는 중국 감숙성(甘肅省)에서 발원하여 황하(黃河)로 흐르는 물줄기와 비슷하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위촌천의 물줄기는 두 줄기인데 한 줄기는 위촌리 안쪽에 있는 사실이재 밑에서 발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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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마을 입구 수붕구에 있는 바위. 좆바위는 뿌리가 땅속에 있으면서 옆으로 향해 있는데 마치 남자의 성기처럼 생겼다. 좆바위 앞 약 100m 떨어진 곳에 여자의 성기처럼 생긴 여근석이 있는데 묘하게도 두 바위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좆바위[腎岩]는 바위의 생김새가 마치 남자의 성기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좆바위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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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민이 거주하는 일정 규모의 집단. 인간이 생활하기 위하여 지표공간을 점거해서 거주하는 집단을 취락(聚落)이라고 한다. 취락의 규모가 큰 것을 도시(urban settlement)라 하고, 작은 것을 촌락(rural settlement)이라고 한다. 도시와 촌락을 나누는 인구의 기준도 국가마다 다르다. 국제적 기준은 2,000명이다. 한국은 이 수치의 10배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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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강릉시를 구성하고 있는 21개 행정동·읍 중의 하나이며, 65개 법정리·동 중의 하나이다. 14개 통 107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때 관미(官米)를 모아 두었다가 흉년기에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었던 홍제원(洪劑院)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강릉군 북이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