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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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대천 옆 연화봉의 반석 위에 있는 월화정의 김무월랑과 연화부인에 관련된 전설. 월화정은 신라 명주군왕의 부모인 김무월랑(金無月朗)의 ‘월(月)’자와 박연화부인(朴蓮花夫人)의 ‘화(花)’자를 따서 명명한 정자이다. 이 정자는 1933년 강원도지사 이범익으로부터 하천부지 점용허가를 받아 공사비 3,730원을 모금하고 강릉 임영관 건물 일부를 옮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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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회산동에서 병산동에 이르는 도로. 강변로는 강릉 시내를 관류하는 남대천 남쪽에 있는 도로인데, 남대천을 따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도로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대천 남쪽에 있는 회산동에서 남대천을 따라 병산동까지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개설하였다. 예전에는 소로가 있거나 제방을 따라 길이 있었는데, 자동차가 많이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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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를 흘러 동해로 들어가는 강.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화실산(大花實山)[1,010m]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왕산·성산·구정 등 3면의 경계부에서, 역시 왕산면에서 발원하는 지류를 합친 뒤, 성산면과 구정면의 경계를 북동류하고, 강릉 시역(市域)에 들어와서 동북동으로 유로를 바꿔 강릉 시가지 남쪽을 거쳐 하구부에서 섬석천(剡石川)을 남안(南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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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마을. 노가니골은 노암동에 있는 큰 골로 잠수교 남쪽 골이 되는데 이 골 안에서 흐르는 냇물이 중국 노(魯)나라의 도읍지인 곡부(曲阜) 사수수(泗洙水)[곡부의 시냇물]와 같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다. 곡부에는 여러 물줄기가 있는데 사수수의 물줄기만 동쪽에서 흘러 서쪽으로 흐른다고 하는데 노가니골 안 독갑재에서 흐르는 물줄기도 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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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되는 도시 재생 사업. 도시 재생이란 인구의 감소, 산업 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 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도시 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도시 재생법] 등에 의거하여 지역 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 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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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남동에 있는 길거리. 사대(射臺, 死臺)거리는 예전에 선비들이 남대천 가에 있는 월화정(月花亭)에 놀러 와서 사대(射臺)에 활을 쏘며 여가를 즐겼다고 하여 생긴 명칭이다. 또한 사대거리에 강릉부의 죄수를 사형시켰던 사대(死臺:형장)가 있었다고 하여 생긴 명칭이다. 사대거리는 저잣거리로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있다. 사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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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릉~원주 고속 철도 도심 구간 지하화로 생긴 폐철도 부지에 조성 중인 거리 공원. ‘월화거리’라는 지명은 강릉 지역의 고유 설화인 ‘무월랑(無月郞)’과 ‘연화 부인(蓮花夫人)’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남대천 옆 연화봉 반석 위에 정자가 있었는데 신라 29대 태종 무열왕 6세손인 강릉 김씨 시조 명주군왕(溟州郡王)의 아버지인 무월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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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부인(蓮花夫人)과 무월랑(無月郞)의 설화가 깃들어 있는 연못 구지(舊址)에 있는 누각.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강릉에서 벼슬을 하던 무월랑은 연화(蓮花)라는 아가씨를 만났다. 두 사람은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무월랑이 임기를 마치고 돌아갈 때 연화 아가씨를 보고 말하기를 “만일 그대와 전생에 인연이 있다면 부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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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사근진 해변 일원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의 수중 공원. 해중공원(海中公園) 지구는 해변으로부터 약 2㎞ 떨어져 있고, 수심이 7~30m이며 다양한 암반 지형에 수중 시야도 양호해 공원 조성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중공원에는 강릉의 문화와 역사, 탐험과 신비가 가득한 물속 옛 전설의 보물섬, 다양한 해양 생물과 만날 수 있고,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