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강릉 출신의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강덕선(姜德善)은 강릉농업학교 독서회에 참여하여 일제 식민교육정책에 반대하고, 독립쟁취를 위한 애국 전단을 붙이면서 백성들의 민족적 각성을 촉진한 독립운동가이다. 강릉농업학교 1회 학생으로 동맹휴학을 주도한 혐의로 퇴학되었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 회원이다. 1930년 5월 1일 강릉군 옥천동(玉川洞) 권오훈(權五勳...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와 사천면 사기막리에 걸쳐 있는 고대 산성. 백제의 시조 온조왕(溫祚王)이 도읍지로 정하고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하여 축조하였다는 전설과 발해의 대씨(大氏)가 쌓았다 하여 대공산성(大公山城)이라 불리운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가까운 곳에 보현사가 있어 보현산성(普賢山城)으로도 불린다. 전설로 전해 오는 백제의 온조왕이나 발해의 대씨가...
-
강원도 강릉 출신의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북경대학을 졸업하였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 회원, 강릉농민동맹 회원 그리고 가두노동조합 조합원으로 항일 독립운동을 하였다. 1930년 5월 1일 강릉군[지금의 강릉시] 옥천동(玉川洞) 자택에서 강릉농업학교 독서회를 결성하였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는 사회과학 및 일반서적을 윤독하여 교양을 높이고 일제 식민교육정책에...
-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강릉농업학교 독서회에 참여하여 일제 식민교육정책에 반대하는 등 학생 신분으로 독립운동에 참가하여 옥고를 치렀던 독립운동가이다. 강릉농업학교 3학년 때 동맹휴학을 주도한 혐의로 퇴학되었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 회원이었다. 1930년 5월 1일 강릉군 옥천동(玉川洞) 권오훈(權五勳)의 집에서 결성된 강릉농업학교 독서회는 사회과학...
-
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실광(金實光)은 1895년(고종 32)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8일 1시경 영해읍 장날을 이용하여 남효직(南孝直)·남여명(南汝明)·정규하(丁奎河) 등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성내동 장터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 만세를 외치면서 시위행진을 이끌던 김실광은 경찰 주재소로 들어가 독립 만세를 부르라고 위협하였...
-
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옥(金永玉)은 1869년(고종 6)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4월 1일 홍천군 홍천면에서 기독교인 차봉철(車奉哲)·서상우(徐相祐), 천도교인 오창섭(吳昌燮) 등이 주도하는 독립 만세 시위 계획에 동참하였다. 김영옥 등은 홍천-인제 간 도로 공사에 주민 다수가 동원되는 기회를 이용하여 거사하기로 결정하고 준비하였다....
-
일제강점기 강릉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강릉의 독립운동은 영동 지방에서의 의병 활동의 연계선상에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을미의병 당시 민용호(閔龍鎬)에 의해 강릉에 설립된 관동구군도창의소(關東九郡都倡儀所)는 영동 지방 전체를 활동무대로 강릉의 대표적인 유림인 권인규(權仁圭)[건국훈장 독립장 추서]의 지원을 받으면서 전국 최대의 규모로 일제에 저항하였다. 이러한 민용...
-
개항기 강릉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여흥(驪興), 호는 복재(復齋), 또 다른 이름으로 진호(晉鎬)라고도 하였다. 민용호(閔龍鎬)는 1869년(고종 6)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출생하였다. 1895년(고종 32)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경기도 여주에서 거병하였다. 병력을 이끌고 원주·평창·진부를 거쳐 1896년(고종 33) 1월 강릉에 진출한 민용호는 영동 일대 의진과...
-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염재근(廉在根)의 정확한 생몰년은 파악할 수 없다. 1930년대 항일학생운동을 하였다. 1932년 강릉농업학교에 입학하여 1933년 강릉농업학교 독서회(讀書會) 활동으로 퇴학당하였다. 강릉농업학교 독서회는 1930년에 처음 결성되었으며 일본인 교사 배척을 위한 동맹휴학운동을 펼치다가 주동 학생들이 퇴학당하면서 소강상태를 맞았다. 그 후...
-
개항기 강릉 출신의 의병장. 윤동섭(尹東涉)은 1885년(고종 22)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였다. 대한 제국 개성 진위대(開城鎭衛隊) 병사로 활약하였다. 1907년(순종 1) 일본이 강제로 군대를 해산하자 이듬해 4월 150여 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거병하여 함경남도 문천군과 고원군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4월 10일에는 문천군 순사 주재소를 급습하여 불태우고 일본군을 처...
-
나라가 위급에 처했을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군(民軍). 한말 영국 기자인 매캔지(Frederic Arthur Mckenzie)의 「Korea’s Fright For Freedom」에서는 의병을 ‘Righteous Army(정의의 군대)’라고 하였다. 독립운동가인 박은식(朴殷植) 선생은 의병을 “義兵者 民軍也 國家有急 直以義起 不待朝令徵之發 以從軍敵愾者也(의병자...
-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19년 4월 2일에 강릉청년회가 주축이 되어 전개하였던 만세시위 이후 경찰의 감시가 심해지자, 이윤식은 시위 추진 본부를 자기 소유의 상점으로 옮기고 태극기를 만드는 등 시위준비를 주도하였다. 또한 1928년에 설립된 강릉공립농업학교의 개교를 위해 최재린(崔在麟)·박기동(朴基東)·조규대(曺圭大)·이한봉(李漢鳳) 등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1927년 12월 3일에 결성된 신간회 강릉지회의 부회장을 맡았고, 1930년 11월 9일 신간회 중앙집행위원회가 열렸을 때 중앙집행위원에 선출되었다. 강릉 지역 중등교육기관의 설립을 위해 노력하여 1928년 7월 1일 영동 지역 최초의 중등교육기관으로 강릉공립농업학교가 개교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
개항기 강릉 출신의 의병. 정광칠은 1873년(고종 10)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였다. 1907년(순종 1) 고종 황제 강제 퇴위와 ‘정미 7조약’에 따라 군대가 해산되자 김성오(金成五) 의진에 가담하여 강릉·양양 일원에서 활약하였다. 김성오 의병장은 1907년 고종(高宗) 황제 강제 퇴위와 「정미 7조약」에 따른 군대 해산으로 일제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자 일...
-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거주하며 1919년 강릉 지역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1919년 4월 2일 강릉 장날에 최선재(崔善在)·최선근(崔善根)·김진숙(金振淑) 등과 함께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제작·배포하고 장날에 모인 시위군중 수백 명을 규합하여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 또한 4월 7일에 다시 만세운동을 계획하여 이날 아침부터 12시까지...
-
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릉 지방의 3·1 독립 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초순 강릉 읍내에서 시작되어 외곽 면 소재지로 확산되면서 5월까지 지속되었다. 강릉 3·1 독립 만세 운동은 강릉 보통학교 이명의(李明儀)를 중심으로 하는 학생 비밀 결사 조직, 강릉 청년회 최선재(崔善在)·조대현(曺大鉉)·최선근(崔善根)·최돈옥(崔燉玉)·김진숙(金振淑)·최돈제(崔...
-
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릉 지방의 3·1 독립 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초순 강릉 읍내에서 시작되어 외곽 면 소재지로 확산되면서 5월까지 지속되었다. 강릉 3·1 독립 만세 운동은 강릉 보통학교 이명의(李明儀)를 중심으로 하는 학생 비밀 결사 조직, 강릉 청년회 최선재(崔善在)·조대현(曺大鉉)·최선근(崔善根)·최돈옥(崔燉玉)·김진숙(金振淑)·최돈제(崔...
-
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릉 지방의 3·1 독립 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초순 강릉 읍내에서 시작되어 외곽 면 소재지로 확산되면서 5월까지 지속되었다. 강릉 3·1 독립 만세 운동은 강릉 보통학교 이명의(李明儀)를 중심으로 하는 학생 비밀 결사 조직, 강릉 청년회 최선재(崔善在)·조대현(曺大鉉)·최선근(崔善根)·최돈옥(崔燉玉)·김진숙(金振淑)·최돈제(崔...
-
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릉 지방의 3·1 독립 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초순 강릉 읍내에서 시작되어 외곽 면 소재지로 확산되면서 5월까지 지속되었다. 강릉 3·1 독립 만세 운동은 강릉 보통학교 이명의(李明儀)를 중심으로 하는 학생 비밀 결사 조직, 강릉 청년회 최선재(崔善在)·조대현(曺大鉉)·최선근(崔善根)·최돈옥(崔燉玉)·김진숙(金振淑)·최돈제(崔...
-
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릉 지방의 3·1 독립 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초순 강릉 읍내에서 시작되어 외곽 면 소재지로 확산되면서 5월까지 지속되었다. 강릉 3·1 독립 만세 운동은 강릉 보통학교 이명의(李明儀)를 중심으로 하는 학생 비밀 결사 조직, 강릉 청년회 최선재(崔善在)·조대현(曺大鉉)·최선근(崔善根)·최돈옥(崔燉玉)·김진숙(金振淑)·최돈제(崔...
-
일제 강점기 강릉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순창(洪順昌)은 1904년(고종 41) 강원도 강릉시에서 출생하였다. 1938년부터 1940년까지 양구의 매동 공립 소학교(梅東公立小學校) 교사로 재직하면서 국사 시간에 개항기 항일 투쟁사와 안중근(安重根) 의사의 의거를 강의하였다. 또한 한국 병탄의 부당성을 역설하고, 한국인 교원의 차별 대우를 비판하였으며, 일제의 창씨 개명과...
-
개항기 강릉 출신의 의병. 호(號)는 국헌(菊軒)이다. 황청일(黃淸一)은 1850년(철종 1)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1895년(고종 32) 을미사변의 비보를 전해 듣고 비분강개하였고, 일제와 친일 정권에 의해 단발령까지 강행되자 분노하여 토역 복수를 부르짖고 강릉에서 민용호(閔龍鎬) 의진에 참여하였다. 1905년(고종 42)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국망의 위기임을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