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토기산포지. 오갑초등학교에서 북동쪽으로 문촌제방을 따라 약 1㎞ 거슬러 올라가면 옥산사(玉山祠)와 삼효각(三孝閣)이 있다. 유적은 여기에서 문촌제방 건너편 남동쪽으로 약 25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과수원으로 개간된 밭에 위치한다. 토기는 과수원을 중심으로 하여 과수원 북쪽으로 잇대어 있는 밭 일대에 산포되어 있다. 범위는 동서 10...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에 있는 고려시대 또는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음성읍 삼생리는 원남면과 경계를 이루며, 원래는 삼산(三山)이라 했는데 이곳에 거주하면 3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다는 전설로 인해 삼생(三生)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충신 장충범의 정려와 청주이씨의 열녀문 등이 있다. 삼생리 유물산포지는 장충범의 정려각 주변 야산의 동남 사면 기슭 나대지로 정려각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유적은 음성군 삼성면 소재지에서 양지회관 방향으로 들어가 동리저수지를 지나 위치한 양덕1리의 우측 산자락 마이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유적이 위치한 지역은 마이산의 기슭이라 하더라도 경사가 없는 평지에 가까웠으며, 주변은 밭으로 개간되어 사용되고 있었다. 유물은 지표에서 청자편·백자편·고려 토기 등이 수습되었...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양덕3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자기산포지. 유적은 양덕3리에서 약 30m 떨어진 중부고속국도 상행선 휴게소 뒤쪽에 위치한다. 유물은 주로 ‘작은내’로 이어지는 야트막한 산등성이에서 채집되었다. 유적은 중부고속국도 건설 예정지에 대한 지표 조사 때 확인되었다. 유물이 채집된 범위는 40m×30m이다. 유물은 조선시대 중기 지방 가마에서 구워진 청화백자편이 수습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