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과 동작동을 연결하는 다리. 노량대교(鷺梁大橋)는 한강의 나루터인 노들나루를 한자로 옮긴 지명인 노량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노량대교는 길이 2070.0m, 총폭 42m, 유효폭 39m, 높이 22m이다. 경간 수는 63개, 최대경간장은 50m이다. 상부구조 형식은 PSCB, 하부구조 형식은 RP, 설계하중은 DB-24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대방동·상도동·본동 일대에 있는 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은 1940년 3월 12일 조선총독부고시 제208호에 의해 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93년 4월 17일 개장하였다. 노량진근린공원은 1940년 공원으로 지정될 당시에는 하나의 공원이었으나 도시계획사업 등으로 현재는 6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다. 도로로 인해 분리되어 불...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고구동산은 대방, 용마산, 고구동산, 송학대, 절고개, 장승 등 6개 지구로 이루어진 노량진근린공원에 포함된다. 고구동산의 옛 이름은 매봉재이며, 매봉재 아래에는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봉산유원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2006년에는 노량진근린공원 고구동산을 재정비하면서 스트로브 잣나무 등 3,000여...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노루어린이공원은 1976년 10월 28일 주택지조성사업과 함께 공원으로 지정되어 조성된 공원이다. 공원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민원이 발생하자 어린이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새로 교체하여 새로운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노루어린이공원은 2016년 동작구에서 실시한 안전검사를 통해 기...
-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산 정상에 있는 공원. 달마공원은 현충근린공원의 조성과 함께 시작되었다. 1962년 12월 20일 현 동작동 일대가 현충묘지공원으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에게 개방을 하였으나 실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동작구에서는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여 국립서울현충원 외곽에 현충근린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2009년 8월 27일...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동산말은 동작구 사당동 1038번지 일대로 옛날에 작은 동산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산말은 관악시장 부근에 있었던 마을로 나씨(羅氏) 5~6가구 정착하여 살았다고 한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서초구 반포동과 용산구 용산동6가를 연결하는 다리. 동작대교(銅雀大橋)는 반포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 위치한 11번째 한강 다리로, 조선 시대 한양으로 통하는 관문이었던 동작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동작대교는 길이 1920.0m, 총폭 28.6m, 유효폭 24m, 높이 25m이다. 경간 수는 12개, 최대경간장 80m이다. 상...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작동(銅雀洞)은 동작구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은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 동쪽은 반포천을 경계로 서초구와 접한다. 조선 시대 동재기나루가 있었던 곳으로, 동재기나루는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길목에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다. 동의 행정은 사당2동에서 관할한다. 동작동은 동재기라 불렸는데, 지명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과 동작동에 걸쳐 있던 골짜기. 들걱다리는 골짜기에 논밭이 많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동작동은 관악산에서 뻗어 나온 지맥인 서달산을 기점으로 하여 북동-남서, 북서-남동, 남서-북동으로 이어지는 말발굽 형태의 산릉을 이루어 지대가 다소 높으며, 사당3동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지에 위치하고 해가 잘 들어 사람들이 골...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주택단지. 명수대(明水臺)는 맑은 한강 물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가 좋은 곳이라 하여 일본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가 붙인 이름이다. 명수대는 기노시타 사카에가 서달산 꼭대기에 별장을 짓고 놀이터를 만들어서 이용하다가 광복 이후에 철거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서달산은 국립서울현충원 뒷산으로 그 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던 자연마을. 밤골마을을 동작구 상도동 158-15번지 일대로 밤나무가 많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밤골마을은 6·25전쟁 후 난민촌으로 시작하여 1950~1960년대 상여꾼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면서 형성이 되었다. 자연적 지형을 따라 미로처럼 이어진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 슬레이트 지붕, 우물 터, 구멍가게 등...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던 자연마을. 배나무골은 동작동 41, 42, 66, 71번지[사당2동 10통] 일대로 예전에 배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배나무는 일조량이 많고 동남향의 경사지에서 재배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당2동 일대는 북서쪽으로 산을 등지고 동남쪽으로 위치해 있어 일조량이 풍부하여 배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던 자연마을. 배나무굴은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과거 배나무가 많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던 자연마을. 번댕이는 번당리(樊塘里)의 속칭이다. 조선 시대 숙종의 여섯 째 아들인 연령군(延齡君)과 연령군의 양자인 낙천군(洛川君)의 묘를 모신 계동궁(桂洞宮) 연못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울타리 번(樊) 자와 못 당(塘) 자를 써서 ‘번당리’라고 하였다. 번댕이는 계동궁의 연못 둘레에 생긴 마을로 조선 후기에는 경기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명당 터. 벌명당은 동작구 사당동 동래 정씨 문중 묘가 있는 지역이다. 벌명당은 뒷산의 우뚝 솟은 봉우리가 벌통 위를 덮는 뚜껑 모양이면서 주변 형세가 꽃의 이미지를 띤 것에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벌명당은 이곳에 묏자리를 쓰면 벌떼처럼 자손이 번창하고 재물과 명예가 쌓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조선 시대에 나라에서 묏...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던 바위. 범바위가 있던 한강 변은 예로부터 낚시꾼들이 모여 고기잡이를 하던 곳인데, 다음과 같은 낚시꾼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온다. 어느 날 한 낚시꾼이 커다란 잉어 한 마리를 잡자 갑자기 눈보라와 모래가 휘날리며 눈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상한 느낌에 뒤를 돌아보니 커다란 호랑이가 앞발을 내밀며 낚시꾼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호텔. 에스알호텔 사당은 2013년 카라쉬관광호텔로 오픈하였다. 카라쉬관광호텔은 도심 속 휴양지를 콘셉트로 블랙 바탕의 이국적인 소재와 모던함을 믹스 매치한 개성 있는 객실을 준비하여 이용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분위기를 제공한다. ‘카라쉬(KARASHY)’는 아프리카어로 ‘검다’라는 뜻이다. 에스알호텔 사당을 운영하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공원. 제비어린이공원은 1993년부터 공원으로 이용하다가 노후화되어 서울특별시에서 추진한 어울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새롭게 재정비된 공원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서울의 노후 어린이공원 25개소 중 4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기존 어린이공원의 기능에 휴게, 운동, 녹음 등 여가 기능을 확충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원으...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참새어린이공원은 1977년 12월 9일에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0년 동작구에서는 기존의 단조롭고 노후한 어린이공원 4곳을 상상력이 가득한 테마공원으로 재정비하였는데, 대방동 참새어린이공원, 상도동 새벽어린이공원, 사당동 꿈돌이어린이공원, 본동 본동어린이공원이 선정되었다. 상상어린이공원은 2010년 3월에 착공하...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산이나 고개 등을 뚫어 만든 통로. 동작구에서 도로교통 용도로 건설된 터널은 상도터널과 국사봉터널이 있다. 두 터널은 동작구 남부 지역 및 관악구와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한강대교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모두 서울특별시에서 관리한다. 상도터널은 1981년 12월 24일 제1한강교, 즉 현재의 한강대교가 확장...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토끼어린이공원은 1977년 4월 20일 택지조성사업과 함께 공원으로 지정되어 조성되었다. 동작구에서는 2016년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검사를 통해 기존의 노후화되고 안전기준에 맞지 않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새로 교체하여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토끼어린이공원은 ‘꽃이 피는 정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과 용산구 이촌동을 연결하는 다리. 한강대교(漢江大橋)는 서울 도심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한강 위에 놓인 최초의 인도교이고 노들섬을 관통하는 다리이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 때 유실되거나 1950년 6·25전쟁 때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군사 전략상 폭파되고 다시 복구되는 등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다리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한강대교 남단에 있는 교차로. 한강대교남단교차로는 동서 방향으로는 현충로와 노들로가 만나며 남북 방향으로는 양녕로가 교차로를 가로질러 한강대교로 이어진다. 한강대교남단교차로 위로는 노량진북고가차도가 지나간다. 한강대교남단교차로는 한강대교 남쪽에 위치하고 노들로, 현충로, 양녕로가 교차하는 접합점에 있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과 용산구 이촌동을 연결하는 철교. 한강철교(漢江鐵橋)는 한강에 건설된 최초의 다리이자 철교이다. 서울 생활권의 확장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교량 건설 기술을 도입하여 경인철도 부설공사와 병행하여 용산과 노량진 간을 연결하는 한강철교를 건설하였다. 한강철교는 현재 A선, B선, C선, D선 등 4개의 철교로 이루어졌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호텔. 핸드픽트호텔은 상도동 주택가에 위치한 호텔로 2016년 2월에 개장하였다. 핸드픽트호텔은 2018년 6월 영국 잡지 『모노틀』에 세계 100대 호텔로 선정되면서 정직하고 매력적이며 흥미로운 호텔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핸드픽트호텔은 김성호 대표가 1972년부터 2014년까지 할아버지와 어머니가 운영...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1동에 있는 어린이공원. 햇님어린이공원은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된 어린이공원이다. 동작구에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하면서 기존의 노후화된 공원들을 재정비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상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여가공간으...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둘러싸고 있는 근린공원. 현충근린공원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중심으로 동작동, 흑석동, 사당동, 상도동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이다. 무단 경작과 쓰레기 투기로 인해 오랫동안 훼손된 산림 6,028㎡[약 1,827평]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꾸준히 복원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한강대교남단교차로에서 이수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현충로(顯忠路)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충로는 길이가 2.5㎞, 너비가 35~40m인 왕복 8차선 도로이다. 현충로의 기점은 본동 10-23이고, 종점은 동작동 130-1이다. 1966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 가로명 제정 당시 동작로로 명명되었고, 그...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을 지나는 한강에 있던 나루터. 흑석나루는 동작구 흑석동 1-3번지 원불교소태산기념관 부근 또는 효사정 동쪽 흑석체육센터 인근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한강진(漢江津)이라고도 불렸던 곳이며, 조선 시대 과천현에 설치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 태종 때 백성들에게 세금으로 거둬들인 곡물을 운반하기 위해서 용산과 충청도 충주 사...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공원. 흑석소공원은 2012년 5월 17일 흑석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에 따라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서울특별시에서 지원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꾸는 주민참여형 소공원으로 신설되었다. 2006년 흑석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이 된 이후 흑석재정비촉진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되면서 2012년 소공원을 신설하기로 결정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