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두 부인과 합장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징(子徵). 증조할아버지는 김응룡(金應龍)인데 병자호란 때 전사한 후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으로 추증되었다. 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김승신(金承信)이고, 아버지는 첨지중추(僉知中樞) 김상현(金尙玹)이다. 생모는 용인 이씨(龍仁李氏)이며, 계모(繼母)는 전의 이씨(全...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후기 김세보와 두 부인의 묘비. 김세보(金世輔)[1671~1732]는 경주 출신으로 자는 자징(子徵)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으로 추증된 김응룡(金應龍), 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김승신(金承信), 아버지는 첨지중추(僉知中樞)를 지낸 김상현(金尙玹)이다. 남양 홍씨(南陽洪氏)인 홍달선(洪達善)의 딸에게...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위치하거나 출토된 비. 비(碑)는 어떤 사적(事蹟)을 후세에 오래도록 전하기 위해 나무·돌·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세워 놓는 것을 가리킨다. 비에는 묘비[묘갈], 중수비, 신도비 등이 있다. 비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장의(葬儀)에서 세우던 풍비(豐碑)에서 유래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풍비란 하관할 때 쓰는 장구(葬具)로 큰 나무를 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