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상단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평택임씨 임호현의 처 광주안씨 효행을 기리는 비. 단월동 상단마을 입구의 임형업 정려각 옆에 자리 잡은 효행비로, 감정공(監正公) 임성업(林成業)의 8대손 임호현의 처 광주안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국도 3호선을 따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를 지나 수안보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단월동 상단...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시대에는 가문의식이 형성되면서 존조경종(尊祖敬宗)이 강화되어 묘소 인근에 사당을 건립하고 조상에게 제사를 올렸는데, 임경업 사우 역시 이러한 사당에 해당한다. 충주시에서 수안보 방면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가다가 괴산 방향 국도 19호선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 100m 직진하면 삼거리가 다시 나오는데 여...
충청북도 충주시 풍동에 있는 조선시대 임황과 부인 파평윤씨 합장묘. 임황(林篁)의 자는 벌숙(筏叔), 호는 추운(秋雲)이며,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4남인 임경업(林慶業)의 공으로 특별히 증직되었다. 장남 임성업(林成業)은 정헌대부예조참판겸오위도총부부총관시감정공(正憲大夫禮曹參判兼五衛都摠府副摠管諡監正公)이며, 임승업(林承業)은 통정대부행맹산현감(通政大夫行孟山縣...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충신·효자·열녀를 기리기 위해 세운 건축물. 정문이란 정려(旌閭)라고도 하며, 충신·효자·열녀를 표창하여 그 집이나 마을 앞에 세운 건축물을 말한다. 대개 붉은 살을 두른 사방 한 칸 형식이나 문중 정려를 한 곳에 모아 여러 칸으로 만들거나 가옥의 출입구에 현판을 단 경우도 있다.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하는 조선시대에 전국적으로 건립되기...
임팔급을 시조로 하고 임황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충주시 세거 성씨. 평택임씨는 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한다. 임팔급은 당나라 문종 때 한림학사를 지내고 8학사 중 한 명으로 신라로 와서 귀화하여 팽성(현 경기도 평택시)에 정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문헌 상 정확한 계보가 파악이 안 되는 상황에서 후손들에 의해 고려 말 세자전객령겸연희궁부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