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현경(顯卿), 호는 동원(東園). 할아버지는 목사를 지낸 김사원(金士元)이고, 아버지는 김응무(金應武)이다. 1540년(중종 35) 진사시에 급제하고 1547년(명종 2) 알성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49년 예문관대교, 홍문관정자를 거쳐 1550년 저작(著作), 박사, 1551년 홍문관부수찬, 사간원정언, 1553년 홍문관수찬...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에 은거했던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경진(景進). 호는 후추(後瘳). 김관(金灌)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김급(金汲)이다. 1591년(선조 24) 생원시에 급제하고 1592년 임진왜란 때 영남에서 의병 1,000여 명으로 거병하여 왜군에게 큰 타격을 주는 전공을 세워 참봉이 되었다. 1593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