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에 있던 초등 사립학교. 엄정면 지역 주민의 문맹 퇴치와 교육 보급을 통한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09년 발간된 『한국충청북도일반』에 의하면, 엄정면에는 2개의 사립학교가 있었던 바 이웃한 목계리의 안종화가 설립한 통명학교와 미곡리(현, 엄정면 입구의 윤민걸 가옥 소재의 자연부락)의 명신학교이다. 1908년 11월 4일...
1950년대에 충주군수를 역임한 행정가. 윤갑은 1899년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괴동리에서 아버지 윤양래와 어머니 이치성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제6대와 제10대 엄정면장을 지냈으며, 1956년 충주군수가 되어 충주읍이 시로 승격되는데 노력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였다. 윤갑의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을 기리기 위하여 주민들이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무관이자 교육자. 윤호는 연일현감과 사헌부 감찰 등을 지낸 아버지 윤양계(尹養桂)와 어머니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윤호가 태어난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미내동에 있는 중원윤민걸가옥은 현재 중요 민속문화재 135호로 지정되어 있다. 어려서는 한학을 수학하고, 1885년(고종 22)에 마지막으로 실시된 무과 시험에 급제하였다. 1895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