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상두(申相斗)[1871~1969]는 1919년 3월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을 선두에서 주동하다가 잡혀 징역 1년 6월의 옥고를 치렀다. 청송 지역의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5일 청송군 진보장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신상두는 청송군 파천면 출신으로 이웃 고을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참여하...
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현욱(趙炫郁)[1854~1922]은 1919년 3월 26일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렀고, 출옥 후 투신하여 순국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호는 목산(牧山). 1854년 1월 2일 대구 성당동(聖堂洞)에서 아버지 조경화(趙敬和)와 어머니 경주이씨(慶州李氏) 사이에서 태어나 조명화(趙命和)에게 입양되었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