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던 안기도(安奇道)는 안동을 중심으로 ‘의성-의흥-신령’ 방면, ‘안동-청송-흥해’ 방면, ‘안동-진보-영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였다. 소속역은 주로 소로(小路) 또는 소역(小驛)에 속하는 역이었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에 있던 각산...
-
개항기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 광덕학교(廣德學校)는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유지들에 의해 1908년 설립되고 1909년 9월 인가받아 진보향교(眞寶鄕校)에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으로 이 지역의 신문물 수용과 보급 및 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하였다. 광덕학교는 1908년 진보군수 정형택(鄭衡澤)과 진보향교 및 유림들의 협조와 지원으로 설...
-
개항기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설립된 근대 교육기관. 낙일학교(樂一學校)는 1909년 4월 경상북도 청송 지역 최초의 근대 교육기관으로 설립되었으며, 청송 지역의 근대 문물 보급과 인재 양성 및 지역 발전의 산실이 되었다. 낙일학교는 1909년 당시 청송군수였던 안종덕(安鍾悳)과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청송향교(靑松鄕校)의 재원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은...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눌인리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눌인원(訥仁院)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조선시대에는 경주부(慶州府) 관할]으로 가는 도로에 있는 꼭두방재[복두현(福頭峴)] 아래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
조선시대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문거역(文居驛)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문거리에 있었던 역의 하나로서 안기도(安奇道)의 안동-청송-흥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에 있었다.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던 안기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의성-의흥-신령 방면, 안동-청송-흥해 방면, 안동-진보-영해 방면으로 이어...
-
조선 전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보성군(甫城郡)은 조선 전기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파천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조선 전기에 단행된 군현(郡縣) 통폐합 과정에서 1394년(태조 3) 속부(屬府)로 존재했던 보성부(甫城府)에 감무(監務)가 파견되었다. 그러면서 1394년~1414년(태종 14) 사이에 보성군으로 읍격(邑格)이 조정된 것으로 추정...
-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있었던 고려 전기의 행정구역. 보성부(甫城府)는 기존의 진보현(眞寶縣)과 진안현(眞安縣)을 합쳐 설치된 행정구역으로 1018년(현종 9) 예주로 이속되기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파천면 일대에 있었다. 재암성(載巖城)이라고도 불렀다. 보성부는 고려 전기 기존의 진보현과 진안현을 합친 것이다. 고려 건국과 후삼국을 통일하...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광덕리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보시원(普施院)은 1423년(세종 5)부터 1895년(고종 32)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진보현(眞寶縣) 치소(治所) 인근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의 하나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통해서...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보현원(普賢院)은 1423년(세종 5)부터 1895년(고종 32)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진보현(眞寶縣) 관할하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의 하나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통해서 지방의 민...
-
고려 전기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부이현(鳧伊縣)은 920년(고려 태조 3)부터 10세기 중·후반 운봉현(雲鳳縣)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부이현은 920년(고려 태조 3) 기존의 적선현(積善縣)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고려 건국과 후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정부는 지방의 효율적인...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삼두등원(三豆等院)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진보현(眞寶縣) 관할하에 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의 하나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통해서 지방의 민심이나 지방관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기도 하였다. 삼두등원...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삼자원(三者院)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조선시대에는 경주부(慶州府) 관할]으로 가는 도로에 있는 삼자현(三者峴) 아래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
삼국시대부터 1423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송생현(松生縣)은 고대 삼국시대부터 1423년(세종 5) 청보군과 통합되어 청송군으로 개편될 때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과 주왕산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고대 송생현의 연혁은 확인되지 않으며, 1018년(고려 현종 9) 처음 존재가 확인된다. 고대 삼국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지방통치를 위한 행정...
-
고려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안덕현(安德縣)은 고려 전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동면·현서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고려 전기 전국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단행되었을 때, 곡성군(曲城郡)[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임동면·월곡면 일대]의 속현(屬縣)이었던 연무현(緣武縣)을 안덕현으로 개칭하였다....
-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운영되었던 조선시대 교통·통신 기관. 역원(驛院)에서의 ‘역(驛)’은 전통 시대에 중앙 정부와 지방 간의 효율적인 연결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치한 교통·통신 조직의 일종이다. ‘원(院)’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출장하는 관원들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國營) 숙식시설이다. 역과 관련되어 원...
-
757년부터 940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연무현(緣武縣)[椽武縣]은 757년(신라 경덕왕 16)부터 940년(고려 태조 23)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757년(신라 경덕왕 16) 군현제(郡縣制)를 강화하고, 명칭을 한자식으로 아화(雅化)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이화혜현(伊火兮縣...
-
고려 전기 경상북도 영덕군 일대에 설치된 행정구역. 예주(禮州)는 1259년 덕원소도호부(德原小都護府)로 승격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여러 고을을 영현(領縣)으로 거느렸는데, 영현 가운데 보성부(甫城府)와 청부현(靑鳧縣)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을 이루고 있던 지역이다. 940년(태조 23)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지방 행정...
-
고려 전기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운봉현(雲鳳縣)은 986년(성종 5) 청부현(靑鳧縣)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운봉현은 10세기 중·후반 기존 부이현(鳧伊縣)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고려 전기 행정구역 개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던 과정에서 운봉현으로의 명칭 변경이 단행된 것...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이전평역(梨田坪驛)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다른 역과 달리 조선 후기인 1711년(숙종 37)에 설치되었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에 있었던 역의 하나로서 안기도(安奇道)의 안동-청송-흥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에 있었다.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
-
삼국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이화혜현(伊火兮縣)은 삼국시대부터 757년(경덕왕 16) 연무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현서면·현동면 일대에 있던 주현(州縣)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군사 구역이기도 하였다.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설치된 행정구...
-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북국시대의 지명. 재암성(載巖城)은 930년 장군 선필(善弼)이 고려에 귀부(歸附)할 때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파천면 일대에 있던 지명이다. 보성부(甫城府)의 다른 이름으로 호족(豪族)이었던 선필의 근거지였다. 재암성의 설치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남북국시대 재암성은 장군 선필의 근거지였다....
-
757년부터 920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적선현(積善縣)은 757년(신라 경덕왕 16)부터 920년(고려 태조 3) 부이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757년(신라 경덕왕 16) 군현제(郡縣制)를 강화하고, 명칭을 한자식으로 아화(雅化)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청기현(靑己縣)의 명칭이...
-
삼국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영덕군 달산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조람현(助攬縣)은 삼국시대부터 757년(경덕왕 16) 진안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영덕군 달산면 일대에 있던 주현(州縣)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군사 구역이기도 하였다.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설치된 행정구...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지원(枝院)은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경상북도 안동시로 넘어가는 큰 도로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의 하나이다.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 관내의 지현(枝峴) 아래에 있었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통해서 지...
-
1895~1914년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파천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 1895년(고종 32) 조선 정부는 제2차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효율적인 지방 통치를 위한 23부제(二十三府制)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부(府)·대도호부(大都護府)·목(牧)·도호부(都護府)·군(郡)·현(縣)으로 구분되어 있던 기존의 지방행정구역이 부(府)와 군(郡)으로 이원화되었는데, 이때 기존의 진보현(眞寶縣...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진보현(眞寶縣)이라는 명칭은 통일신라 때인 757년(경덕왕 16)부터 사용되었지만, 인근 고을과 통폐합을 거듭하면서 몇 차례 고을 명칭이 변경되었고, 다른 고을의 속현(屬縣) 내지 속부(屬府)로 존재하였다. 그러다 1423년(세종 5) 독립된 고을로서 진보현이 설치되었고, 1895년까지 존속하였다. 진보현은 지금의 경상북도...
-
757년부터 고려 태조 때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영덕군 달산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진안현(眞安縣)은 757년(신라 경덕왕 16)부터 고려 태조 때 진보현과 합쳐 보성부로 개편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영덕군 달산면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757년 군현제(郡縣制)를 강화하고, 명칭을 한자식으로 아화(雅化)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조람현(助覽縣)이...
-
삼국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기현(靑己縣)은 삼국시대부터 757년(경덕왕 16) 적선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일대에 있던 주현(州縣)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군사 구역이기도 하였다.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설치된 행정구역으로 고구려의 영역이다....
-
1418년부터 1423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보군(靑寶郡)은 1418년(세종 즉위년) 청부현(靑鳧縣)과 진보현(眞寶縣)을 합병하여 만든 지명으로 1423년(세종 5)까지 존속하였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파천면·부남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1418년(세종 즉위년) 이조(吏曹)는 진보현의 속현(屬縣)이었던 청부현이 세종의 왕후인 소헌왕후(昭...
-
고려시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부현(靑鳧縣)은 1394년(조선 태조 3) 진보현(眞寶縣)과 합병되고 1418년(세종 즉위년) 청보군으로 승격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부남면 일대에 있던 행정구역이다. 청부현은 986년(성종 5) 기존 운봉현(雲鳳縣)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아울러 이전까지는 야성군(野城郡)[지금의 경상북...
-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군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청송군민의 긍지와 다짐을 담은 실천 규범. 청송군민헌장은 청송군민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다짐하기 위하여 1993년에 제정된 군민 헌장이다. 경상북도 청송군에 거주하는 군민과 청송군 출신 사람들에게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1993년 10월 23일 제정하였다. 푸른 소나무와 티 없이 맑은 물이 사시로...
-
1459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는 1459년(세조 5)부터 1895년(고종 32)까지 두어졌던 지명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현동면, 현서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청송군(靑松郡)은 1423년(세종 5) 청보군(靑寶郡)의 청부현(靑鳧縣) 지역과 송생현(松生縣)을 통...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청운역(靑雲驛)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 있었던 역의 하나로서 안기도(安奇道)의 안동-청송-흥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에 있었다.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던 안기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의성-의흥-신령 방면, 안동-청송-흥해 방면, 안동-진보-영해 방면...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추현리에 있었던 국영 숙식 시설. 추현원(楸峴院)은 옛 진보현(眞寶縣)에서 안동으로 가는 큰길이 지나갔던 고개인 가랫재[추현(楸峴)]의 아래에 있었던 국영(國營) 숙식 시설의 하나이다. 원(院)은 출장하는 관원(官員)을 위해 각 요로(要路)와 인가(人家)가 드문 곳에 둔 국영 숙식 시설로 설립되었다. 이곳을 통해서 지방의 민심이나 지방관과...
-
삼국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파천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칠파화현(漆巴火縣)은 삼국시대부터 757년(경덕왕 16) 진보현으로 명칭이 변경되기 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과 파천면 일대에 있던 주현(州縣)으로 행정뿐만 아니라 군사 구역이기도 하였다. 중앙집권적 고대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효율적인 지방통치를 위해 설치된 행정구역으로 고구...
-
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화목역(和睦驛)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있었던 역의 하나로서 안기도(安奇道)의 안동-청송-흥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에 있었다.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던 안기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의성-의흥-신령 방면, 안동-청송-흥해 방면, 안동-진보-영해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