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전래된 것은 1884년(고종 21) 9월 20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이며, 의사였던 알렌에 의해서이다. 다음 해인 1885년 부활 주일에 언더우드 목사와 감리 교회 아펜젤러 목사가 입국해 기독교를 전파하였다. 경산 지방보다 청도 지방에 선교사가 지나간 자취는 먼저지만 교회 설립 시기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전래된 것은 1884년(고종 21) 9월 20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이며, 의사였던 알렌에 의해서이다. 다음 해인 1885년 부활 주일에 언더우드 목사와 감리 교회 아펜젤러 목사가 입국해 기독교를 전파하였다. 경산 지방보다 청도 지방에 선교사가 지나간 자취는 먼저지만 교회 설립 시기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청도군의 행정 중심이 현재의 화양읍에서 고수리로 옮겨오면서부터 청도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고수리의 명칭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천변에 형성된 마을로 물보다 높다는 뜻에서 고수라는 말을 사용하였다는 말이 타당성이 높다. 고수부지(高水敷地)의 고수가 행정 명칭으로 표기하면서 숲을 형성...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1800년대 지리지에 고평동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기록된 마을로 곰정골 또는 곰중골로도 불린다. 고분군이 형성되어 있어 고평동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또 다른 설로는 오래전부터 들에 논농사로 경작을 했기 때문에 고래뜰이라고 했고, 이를 한자로 음차를 해서 고평동(古坪洞)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조선 시대에는 청도군 차읍면의 지역으로 고평이라...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교리와 죽촌을 합해서 교촌이라 하였다. 교리(校里)는 청도 향교가 있어 교리라 부르며, 죽촌은 조선 초기 성종 조 전국의 많은 사찰을 폐지할 때 죽림사를 폐사하고 그 절을 대밭으로 만들어 관죽전(官竹田)을 삼고 스님을 양죽인(養竹人)으로 하였다는 옛 기록에 관죽전이 있어 죽촌이라 부른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
1950년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국민 보도 연맹 가입자에 대한 집단 살해 사건. 국민 보도 연맹(國民保導聯盟)은 일제 강점기 친일 전향 단체인 대화숙(大和塾)을 모방하여 1948년 12월 국가 보안법에 따라 좌익 사상에 물든 사람들을 전향·보호하고 인도하는 취지로 조직되었다. 1949년 11월 1일 국민 보도 연맹 경북도 연맹 발족 이후, 산하 조직으로 청도군 연맹이 결성되어 총...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읍에서 합천 2리 밤밭(율전)과 눌미들 중앙부의 평지에 형성된 마을로 주변에 산이 없이 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숭아 집중 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미는 강이 휘돌아 가는 곳을 지칭하는 말로 청도에서 미로 끝나 곳은 오기미, 누리미, 구미 등이 그것이다. 원래의 이름은 누리미였는데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소리 나는 대로 음차를 하여 사용하였다...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현 남쪽에 있는 다로리는 고려 때부터 역(驛)이 있던 곳으로 13∼19개의 역을 관장하였다. 경부선 철도 건설 후 남성현 역사가 자리했던 곳이지만, 현재는 역사가 옮겨져 철도 부근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다방동(多防洞), 노상동(路上洞), 노하동(路下洞)을 병합하고, 다방과 노상의 이름을 따 다로동이...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읍성이 위치한 곳으로 청도군청 이전 전까지 청도군의 모든 행정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청도군 내에서 가장 면적이 작은 리이지만, 중요한 행정 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동상리는 관공서의 동쪽에 위치한 동네라는 뜻이다. 창마당이라고도 하는데 조선 시대에 군(郡)의 창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일제 강점기 때부터 시장이 개설되었고, 이곳에 싸전...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읍성 동쪽에 개천을 끼고 있어서 동천리(東川里)라고 한다. 양천동(陽川洞), 동천동(東川洞)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천리는 본래 청도군 상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동천동이라 하여 화양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1979년 화양면이 화양읍이 되면서 화양읍 동천동이 되었고, 1988년 동천동에서 동천리로 이름을 바꾸어 현...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청이 위치하며 청도군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중심 지역이다. 학교를 비롯한 행정 및 교육 중심지이자 아파트 및 주거 단지가 밀집한 곳이다. 옛 기록에 따르면 이곳이 적도라고 불린 적도 있으며, 문익점이 귀양살이를 와서 이곳의 군수를 지냈다는 말이 전한다. 동상리 동편에 자리잡은 범곡 1리는 범실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범곡(凡谷)이라고...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천과 신동, 신서가 합쳐진 동래 정씨 집성촌으로 1980년대 이후 청도 용암 온천과 청도 소싸움 경기장이 위치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청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삼신이란 신천(新川)과 신동(新洞), 신서(新西)를 합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마을로는 신촌(新村)과 조산골이 있다. 신촌은 새로 만들어진 동네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역사가 기록된 이래 청도군의 행정 중심이었던 곳이며, 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21호인 도주관이 위치한다. 청도읍성의 성내 마을로서 과거 청도군 중심 마을로 역할을 하였던 곳이다. 서상리는 동상리와 함께 청도군의 행정 중심지로서 관기(官基)가 되었던 마을이다. 서상 1리는 읍성의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뉘는데 안쪽은 성내라고 하고 바깥부분은 성밖...
-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천주교들의 신앙 공동체이며, 미사를 행하는 공간. 청도군에 어느 시기에 천주교가 처음으로 전래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사학징의(邪學懲義)』에 의하면 1801년 신유박해 때 흥덕 사람 김처당이 청도로 귀양을 왔었다고 하며, 1815년 을해박해 때에는 청송 노래산 신자들이 경산, 영천을 거쳐 운문면 정상리의 구룡산 자락으로 피난 오면서 청도 지방에 복음이 전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이서산성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서, 덕사(德寺)가 위치한 주구산(走狗山) 기슭에 위치한 마을이다. 덕사가 있는 주구산은 옛 기록에 의하면 폐성(吠城)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서국이 신라와 마지막 일전에 몰락했다는 설이 있어 이서국의 폐성으로 알려져 있지만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그리고 각종 『지리지』에는 ‘폐성(吠城)’이 군지계...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금리는 용각산 서북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 말까지 성현도역이 있던 역촌이었다. 현재는 경부선 폐 터널을 활용한 청도 와인 터널 인근 마을이자 드라마 촬영 세트장이 있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동, 관후동, 대서동, 송정동을 병합하고 송정과 금동의 이름을 따 송금동이라...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읍 중 규모가 작은 마을 중 하나로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곡동 일부를 병합하여 화양읍에 편입된 마을이다. 송북리 앞에 풍수지리적으로 청도군의 지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산을 만들고[造山] 소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송북(松北)이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는 지금은 논으로 변해버린 지역에 소나무가 울창했고 그 북쪽에 위치한 마을...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봉리는 청도 복숭아 재배의 효시 마을이자 아산 장씨 집성촌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신기동과 노봉동을 병합하여 신봉동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홍도(紅桃)와 신기(新基)가 있다. 홍도 마을[홍두골]은 갈마봉 또는 선인장봉(仙人掌峰) 기슭에 있는 동네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자생하는 복숭아가 많아서 ‘홍도화발천가부(紅桃花發千家富)’...
-
경상북도 청도군의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이 지역에 대한 학술적 지표 조사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기원전 취락 집단의 존재, 정치적 지배자의 출현 및 사회 체제를 입증시켜 주는 고인돌의 분포를 보면 유천에서 서쪽 청도천 상류인 풍각 지역까지 약 80여 기가 산재하고 있으며, 동창천 유역에는 매전면에서만 몇 기만 발견되었다. 그러나 영천, 대구,...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버드실, 이슬미, 안골, 오부실 등의 자연 마을이 있으며, 청도 팔경 중 하나인 유호 연지가 위치한 곳이다. 유등리는 순수한 우리말로 만들어진 동명이 대부분이다. 버드실로 불리는 유등곡리는 읍치에서 서북쪽이라 방향을 따라 서[酉]로 이름을 붙였다가 유(柳)로 고쳐진 것이라고 한다. 버드실에서 이슬미나 오부실로 가는 나지막한 고개가 닭구멕이다...
-
경상북도 청도군의 위치, 행정 구역, 인구, 산업 상의 지역적 특성. 청도군은 경상북도의 내륙 남단에 위치한다. 청도군의 동쪽 끝은 운문면 신원리이고, 서쪽 끝은 풍각면 수월리이다. 같은 경도에 경상남도 창원시, 밀양시, 경상북도 경산시, 의성군, 안동시, 봉화군, 강원도 강릉시 등이 있다. 청도군의 남쪽 끝은 청도읍 초현리, 북쪽 끝은 운문면 정상리이다. 같은 위도에 울산광역시,...
-
경상북도 청도군의 위치, 행정 구역, 인구, 산업 상의 지역적 특성. 청도군은 경상북도의 내륙 남단에 위치한다. 청도군의 동쪽 끝은 운문면 신원리이고, 서쪽 끝은 풍각면 수월리이다. 같은 경도에 경상남도 창원시, 밀양시, 경상북도 경산시, 의성군, 안동시, 봉화군, 강원도 강릉시 등이 있다. 청도군의 남쪽 끝은 청도읍 초현리, 북쪽 끝은 운문면 정상리이다. 같은 위도에 울산광역시,...
-
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 제국에 대한 보호 통치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바깥 진라와 안 진라가 합해져 만들어진 마을이다. 진라리는 마을 앞을 흐르는 내가 길어서 ‘긴 내’가 변하여 질래가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서는 옛날에는 무등리에서 덕암으로 해서 성현이나 경산으로 다녔는데 일제 강점기에 신작로가 나면서 마을 앞의 작은 길을 큰 길로 만들면서 이곳에 ‘길이 난다.’라는 것을 ‘질이 난다.’라는 방언으로 표기하면...
-
경상북도 최남단에 있는 군. 청도군의 지세는 동서가 가늘고 길며 남북으로 짧고 협소한 형태이며, 청도군의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용각산맥을 경계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하여 불린다. 산동 지역은 운문면과 금천면, 매전면 3개면으로 높은 산이 밀집하고, 평야가 협소하며, 동창천을 중심으로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반면 산서 지역은 화양읍과 청도읍 등 청도군의 중심 마을이 위치한다....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청도군 관할 보건 의료 기관. 청도군 보건소는 군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상 같이하는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교육, 건강 검진 등 질 높은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자 한다. 지역 주민의 보건 의료 수준과 건강 요구의 기초로 중점 과제 사업을 선정하여 수행함으로써 지역 보건 의료 사...
-
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행정, 경제 등 중심지로서 청도군의 거점 기능을 가진 지역이다. 소규모 농공 단지와 상가, 재래시장 등이 조성되어 농업 인구보다 그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며, 청도군의 동부 지역[산동]과 서부 지역[산서]을 잇는 도로와 청도의 남북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하남면과 내종도면을 합하여 대성...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칠성이란 이름은 흑석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여러 곳에 있다. 대구광역시에도 칠성리가 있는데, 고인돌 유적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일러 칠성리라고 한 것을 볼 수 있다. 칠성이나 흑석을 옛 선조들은 ‘별똥’이라고도 불렀다. 칠성리는 본동인 칠성동과 향인촌, 대밭골, 월곡을 합한 마을이다. 칠성리 본동에는 길가와 마을 안 개인의 집까지 칠성 바...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소속된 법정리 화양읍의 가장 북서쪽에 있는 토평리는 이서면과 화양읍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마을로서 과거 이서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평리의 마을로는 백곡과 와촌 그리고 은행정이 있다. 토평 1리 백곡은 평지에서 쏙 들어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옥가락지처럼 둥그런 지형 속에 박혀 있는 동네라 해서 박곡이라고 한 것이...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시대에는 관기(官基)가 있었던 지역이고, 향교가 있었기에 강당(講堂)이라는 동명(洞名)이 전해지고 있다. 청도천과 화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충적 평야를 이루고 있다. 물길이 차츰 밀려 내려가면서 이슬미를 이루고 평지를 이룬 곳에는 조선 시대 내내 군사들의 훈련 장소로도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옛 읍지(邑誌)에 있다. 19...
-
1945년 해방 이후 경상북도 청도군의 역사. 한국사에서 시대 구분상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사회는 해방 이후부터 남북한 분단,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 정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등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를 겪으며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 성숙을 가져왔다. 1945년 8·15 해방 직후 청도군에는 1945년...
-
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에 위치한 읍으로 예로부터 내려오는 청도의 중심지역이다. 현재는 청도군 행정 구역 중 청도읍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다. 화양읍은 역사가 기록된 이래 청도의 중심이 된 곳으로 과거부터 화양읍은 아니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전에는 상읍면(上邑面) 또는 상읍내면(上邑內面)으로 불렸던 지금의 화양읍은 행정 구역 통폐합...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있는 화양읍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