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태백제비꽃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 식물이다. 생육 환경은 양지 혹은 반양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자란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은 약용으로 쓰인다. 태백씨름꽃, 사향씨름꽃, 태백오랑케 등으로도 불린다. 1996년 산림청과 임업 연구원이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