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곰티재 아래 위치한 부야리는 쇠실과 부곡을 합해서 만들어진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부곡과 소야의 이름을 따서 부야라 하였다. 쇠실, 가마실, 연곡, 날끝 등의 마을이 있다. 쇠실 금곡(金谷)인데, 쇠가 난다고 해서 쇠실이라 하였고, 지금도 마을 뒤에 쇠를 채굴하기 위해서 시굴했던 굴이 여러 군데 남아 있다. 19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