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양읍에서 합천 2리 밤밭(율전)과 눌미들 중앙부의 평지에 형성된 마을로 주변에 산이 없이 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숭아 집중 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미는 강이 휘돌아 가는 곳을 지칭하는 말로 청도에서 미로 끝나 곳은 오기미, 누리미, 구미 등이 그것이다. 원래의 이름은 누리미였는데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소리 나는 대로 음차를 하여 사용하였다...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의 동남쪽 가장 끝 부분에 자리한 사촌리는 밀양에서 청도로 이속된 곳이다. 모래가 많아 모랫내라 불리는 사촌은 동창천에서 힘차게 내려온 물줄기는 넓은 강바닥을 이루고 모래를 끌어와 넓은 경작지가 위치하며, 이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동네 이름을 사촌이라도 하였다. 또한 제사를 지냈던 동산이 있어 사촌(祀村)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본래...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의 동남쪽 가장 끝 부분에 자리한 사촌리는 밀양에서 청도로 이속된 곳이다. 모래가 많아 모랫내라 불리는 사촌은 동창천에서 힘차게 내려온 물줄기는 넓은 강바닥을 이루고 모래를 끌어와 넓은 경작지가 위치하며, 이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동네 이름을 사촌이라도 하였다. 또한 제사를 지냈던 동산이 있어 사촌(祀村)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 본래...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청도군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 마을이다. 명칭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전하는 말은 없다. 다만 옛날부터 내려오던 이름은 건치(巾峙)라 쓰고 건티라고 불렀다. 1832년의 『청도군 읍지(淸道郡邑誌)』에는 건치리(巾峙里)로 표기되어 있으나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가례와 용전이 합쳐 예전동이 된 곳으로, 예전 1리와 예전 2리로 구분된다. 용당산 앞 운문천[동창천]을 끼고 큰 소(沼)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 예전리는 원래 용전동(龍田洞)이었다. 용당산(龍塘山) 앞에 큰 소(沼)가 있어서 용이 산다고 용호(龍湖)라 했다가 용전으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가례동(加禮洞)과...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산리는 용연동(龍淵洞), 용산동(龍山洞), 사현동(沙峴洞), 중산동(中山洞)을 합해서 이루어진 마을이며,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94호 불령사 전탑(佛靈寺塼塔)이 위치한 곳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병합된 마을 중 용연동과 중산동에서 ‘용’ 자와 ‘산’ 자를 따서 용산리라 하였다. 용산리는 용당산(龍塘山)에 아래에 있는 마을...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호고와 동화가 합쳐 호화리라 불리는 곳이다. 호화리는 큰 강을 끼고 형성되어 있으며 명대 서원이 있는 곳의 동쪽 강 건너에 있는 마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호고동(好古洞)과 동화동(東化洞)을 합해서 만들면서 호고동의 ‘호’ 자와 동화동의 ‘화’ 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운문천 서쪽에 있는 동화동은 일제 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