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속찬 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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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토기, 자기, 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자리.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토기 가마터는 각남면과 풍각면을 중심으로 하는 산서에 주로 분포하며, 자기 가마터는 운문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동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이는 청도군의 자연 지형과 연관되는 것으로 도자기를 굽기 위한 충분한 땔감이 있는 운문산 주변에는 자기 가마터가 자리 잡고, 일반 가마터는 태토를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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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토기, 자기, 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자리.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의 토기 가마터는 각남면과 풍각면을 중심으로 하는 산서에 주로 분포하며, 자기 가마터는 운문산을 중심으로 하는 산동 지방에 주로 분포한다. 이는 청도군의 자연 지형과 연관되는 것으로 도자기를 굽기 위한 충분한 땔감이 있는 운문산 주변에는 자기 가마터가 자리 잡고, 일반 가마터는 태토를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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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읍성은 지금의 시청이나 군청처럼 지방 행정 기능과 군사적 기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교육·제사 기능까지 갖추었던 성곽을 말한다. 즉 유사시 적이 침입했을 때에는 지역 주민들이 읍성에 들어가 적에 대항하여 싸울 수 있게 여러 방어 시설을 갖추었고, 지방 도시의 대민 행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읍성은 산성과 달리 유사시에는 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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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촌과 감나무골을 합해서 만들어진 동네이다. 재령 이씨 집성촌으로 금호 서원이 위치한다. 『운문사 사적지』에 ‘사납기에는 금오촌’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에 나오는 마을이 바로 금촌리라고 한다. 금오촌은 금촌리과 고철리의 넓은 들이다. 조선 시대에는 차북면에 속한 곳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촌동이라 해서 이서면에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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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금촌리에 있는 재령 이씨 집성 마을. 『운문사 사적기』에 ‘사납기에는 금오촌’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에 나오는 마을이 바로 금촌리이라고 말한다. 금오촌은 금촌리과 고철리의 넓은 들이며 조선 전기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에는 ‘금물법지(今勿法池)’라고 하였다. 조선 세종 때인 1400년대 초에 이계손(李繼孫)이 자손이 번성할 터전을 찾아 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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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청도 팔조리 봉수대(八助里烽燧臺)는 팔조령 도로와 봉화산 사이의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다. 이 봉수대는 조선 초기의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志)』에는 경상도 청도군 소재의 봉화 2처 중 하나이며, 남으로 남산 봉수대(南山烽燧臺), 북으로 대구군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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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청도 팔조리 봉수대(八助里烽燧臺)는 팔조령 도로와 봉화산 사이의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다. 이 봉수대는 조선 초기의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志)』에는 경상도 청도군 소재의 봉화 2처 중 하나이며, 남으로 남산 봉수대(南山烽燧臺), 북으로 대구군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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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온 삶의 내력을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중심으로 기록한 책. 전통 사회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중앙 집권적인 정치가 있었지만, 각 군현 중심으로 향약과 향안 등을 실시하면서 강한 결합을 바탕으로 지방 단위의 공동체 삶을 유지해왔다. 그 결과 각 지방은 개별성과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발전할 수 있었다. 각 지방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