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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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윤봉구가 경기도 부천 출신의 시인 변영로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희곡 작품. 「꿈엔들 뵐까하여」는 극단 믈뫼의 연출가이기도 한 윤봉구의 연출로 2003년 11월 7일에서 22일까지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공연되기도 하였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무대는 경성과 동경·고강리 원두막·카페 르네상스·신가정 편집실·고등계 사무실·카페·취조실·유치장·고등계 사무실 등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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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국제와이즈멘 산하 단체.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YMCA를 지원하며,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도력을 계발하여 육성하고 제공함으로써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76년 4월 발기하여 5월 창립 총회를 개최하였다. 1976년 10월 12일 부천제일교회에서 한국지구 82번째 클럽으로 탄생하였다. 초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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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부천 지역에 있던 기독교 관련 소년 단체. 기독교사각소년회는 1926년 10월 9일 미국 YMCA 소년사업위원회의 강령에 의거해 국내 YMCA가 부천군[현 부천시]에 조직한 단체였다. 예수의 자취를 따라 덕육·지육·체육·봉사의 사각적(四角的) 인격 완성과 놀이를 통한 선교 및 민족정신 고취가 설립목적이었다. 기독교사각소년회의 활동은 선교를 목적으로 한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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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가. 변영로는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의 후손으로 1898년 5월 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서 중추원부참의를 지낸 아버지 변정상(卞鼎相)과 어머니 강재경(姜在卿) 사이에서 3남 4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한국의 삼소(三蘇)’·‘변씨삼절(卞氏三絶)’로 불린 변영만·변영태가 형들이다. 태어난 곳은 서울이지만 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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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1동에 있는 YMCA 산하 부천 지역 지부. 부천YMCA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2년 3월 16일 지역 문제를 함께 나누려는 국제와이즈멘 부천클럽과 29명의 지역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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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수주 변영로 기념비. 수주 변영로는 1898년 5월 9일 서울 회현동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변영로의 아호는 고려 때의 부천 행정 명칭인 수주(樹州)이며,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의 일장기 말살 사건과 관련하여 동아일보사를 퇴사하면서 향리 고강동에서 큰 형 변영만, 둘째 형 변영태와 칩거하기도 했다. 변영로는 14살에 영시 「코스모스」를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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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있는 국악 단체이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의 협의체이다. 국악의 발전·향상과 문화 유산의 보호·육성을 통해 민족 문화 예술의 정립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89년 조윤성에 의해 한국국악협회 부천지부가 발족되었다. 1993년 국악의 해를 넘기면서 부천 지역에 박경엽, 안충근 부부 등 전문 국악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