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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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죽림리에 있는 원홍주등6군상무사의 임소. 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는 병들고 장사 치를 곳 없는 보부상들을 구호하고, 장사 지내기 위해 6군상무사에서 설치한 건물이다. 병든 보부상들의 치료소이자 한식속절제(寒食俗節祭) 등 제례를 준비하는 재실, 원홍주등6군상무사의 임소 등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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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청양군, 예산군 지역의 오일장을 중심으로 활동한 보부상 조직. 원홍주 등 6군상무사(元洪州等六郡商務社)는 1851년 홍주와 홍주목 관할에 있던 청양·보령·결성·대흥 등의 보부상들이 설립한 단체로, 보상[봇짐장수]과 부상[등짐장수] 중에 보상이 중심이 되었다.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이 지역의 포구와 오일장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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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죽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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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보령, 홍성, 광천, 청양, 대흥, 결성 등 6개 군에 속한 보부상단이 상권을 관할하고 구호 역할을 하던 장소. 조선 후기 전국에는 1,000여 개의 5일장이 열려,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았다. 5일장을 찾아다니며 장사하는 사람들을 보부상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이 조선 시대 지방 시장의 발달을 촉진시킨 사람들이다. 보부상들은 상호간의 협력 필요성 때문에 ‘상무사(商務社)’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