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
-
충청남도 보령시 내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보령시는 역사적 속성이 매우 뚜렷하고, 산지와 하천과 평야 및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매우 수려하여 역사 문화, 자연 등의 관광 자원이 다양하게 분포한 가운데 최근 원산안면대교, 보령해저터널 등의 교통 시설이 새로이 건설되고, 리조트, 요트 경기장 등 여러 관광 서비스 시설이 대거 입지하고 있어서 관광 산업이 크게 활...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성주산 남쪽 기슭에 있는 구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사가 있던 절터. 성주사(聖住寺)는 백제 시대 오합사(烏合寺)라는 절로 창건된 후, 삼국 통일 직후 김인문(金仁問)[629~694]의 원찰(願刹)로 크게 중창되었다. 9세기 전반경 김헌창(金憲昌)의 난으로 소실되었다가, 이후 통일 신라 후기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하나인 성주산문(聖住山門)으로 새롭게 개창...
-
구산선문 중 성주산문을 개창한 낭혜화상 무염을 추모하기 위해 통일 신라 후기 성주사에 건립된 탑비.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保寧 聖住寺址 大郞慧和尙塔碑)는 낭혜화상(朗慧和尙) 무염(無染)[800~888]이 888년(진성여왕 2)에 입적하자 낭혜화상을 추모하기 위해 행적을 모아 건립한 탑비이다. 낭혜화상은 신라 후기의 승려로 821년(헌덕왕 13) 당나라로 유학을 간 후 845...
-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성주사지의 금당 터 앞에 서 있는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 사이에 조성된 오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保寧 聖住寺址 五層石塔)은 2층 기단을 구비한 평면 방형의 일반형 석탑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성주사지의 금당지 앞에 있는 석조 계단. 성주사지석계단(聖住寺址石階段)은 보령 성주사지의 금당(金堂)[절의 본당으로 본존불을 모신 건물] 터 정면으로 오르는 석조 계단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나, 1986년 사자상이 조각되어 있던 석계단 소맷돌[계단옆막이 돌]이 도난당하였다. 도난당한 석계단 소맷돌이 있던 자리에는 옛 소맷돌...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 앞에 있는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 사이에 건립된 석등. 석등(石燈)은 불을 밝히는 돌로 만든 등구(燈具)로, 석탑(石塔) 및 승탑(僧塔)과 함께 불교 석조 문화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석등은 광명등(光明燈)이라고도 하며, 부처의 지혜와 광명을 상징한다. 또한 부처에게 공양을 드린다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