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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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해안 및 도서 지역의 갯바위에서 돋아나는 원초로 만들었던 자연산 김. 돌김은 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일원에서 생산되지만, 과거에는 보령시 해안과 도서 전역에서 생산되었다. 1970년대까지는 도서 지역이나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마다 갯바위에 김이 지천으로 깔렸었다. 외연도리 주민들이 “비위에 뒹굴어도 [김 때문에] 다치지 않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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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아름다운 산과 섬. 보령은 산과 섬의 고장으로 육지에는 산이 많고, 바다에는 섬이 많다. 보령의 주요한 산으로는 오서산, 성주산, 옥마산, 아미산, 백월산, 양각산, 잔미산, 진당산, 주렴산, 운봉산, 봉황산 등이 있다. 보령에는 90여 개의 섬이 해안가 주변에 흩어져 있다. 1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고, 7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보령의 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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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도서 및 해안 지역에서 어선을 소유한 선주나 어촌계가 제주 해녀를 고용해 바위에 붙은 해삼과 전복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 활동. 개항 이후 해산물이 상품화되면서 그 가치가 높아지자 새로운 소득원을 찾아 제주 해녀들이 대규모 출륙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이 채취한 해조류는 부산과 목포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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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도서 및 해안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고기잡이 방식과 생활. 보령시의 어업은 연안 어업, 근해 어업, 구획 어업 등 다양한 어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획되는 어종은 1960년대에는 노래미, 갈치, 조기, 서대[박대], 강달어, 반지, 숭어, 가자미, 홍어, 병어, 전갱이 순이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멸치, 키조개, 대구, 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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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 있는 공룡화석. 일반적으로 공룡(恐龍)은 중생대, 특히 쥐라기와 백악기에 살았는데, 당시의 퇴적암 지층[퇴적층]에 공룡의 뼈[골편(骨片)], 알 껍질, 족흔(足痕)[발자국] 등이 화석으로 남아 있다. 우리나라에서 중생대 퇴적암은 대부분 경상도의 육성층(陸成層)에 분포하므로 공룡화석도 경상도에서 주로 발견되고 있다. 외연도공룡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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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있는 항구. 항구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으로, 보통 기능에 따라 상항, 군항, 어항, 공업항 등으로 분류하고, 자리에 따라 해항, 연안항, 호항, 하항 등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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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외연열도 주민들이 담가 먹던 장의 하나. 보릿겨를 주 원료로 담근 장으로, 고추와 곡물이 귀한 외연열도 주민들이 만들어 먹던 장이다. 내륙과 같이 농지가 많지 않아 콩만을 넣고 장을 담글 수 없었지만, 콩은 일상식으로 중요한 식재료였기에 나름의 방법으로 장을 담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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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 항구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으로, 기능에 따라 보통 상항·군항·어항·공업항 등으로 분류하고, 위치에 따라 해항·연안항·호항·하항 등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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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있는 섬. 황도(黃島)는 보령시 관내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작은 섬이다. 외연열도(外煙列島)에서도 가장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사람이 살았으나, 1968년 1·21사태 이후 주민들을 큰 섬으로 이주시켰고, 40여 년 동안 무인도로 남아 있다가, 2013년부터 단 한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