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소설가. 이문구(李文求)는 1941년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대천리 관촌(冠村)[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2동의 옛 이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군 서기와 등기소 서기를 지내고 향리에서 사법 서사로 일했기에 어린 시절은 비교적 풍요롭게 보낸다. 그러나 이문구의 나이 아홉 살 때 6·25전쟁을 겪으며 집안은 몰락하였다....
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시인. 홍완기(洪完基)[1932~2004]는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에서 출생하였으며, 대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무꾼, 철도국 임시직원, 지방신문 견습기자, 노동, 상업, 출판사 교정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가운데서도 시작(詩作)에 정진하여, 1959년 『사상계(思想界)』에 「초토의 장(焦土의 章)」, 「선(線)」이 박목월, 박남수 등의 추천을 받아 등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