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 및 도서 지역의 갯바위에서 돋아나는 원초로 만들었던 자연산 김. 돌김은 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일원에서 생산되지만, 과거에는 보령시 해안과 도서 전역에서 생산되었다. 1970년대까지는 도서 지역이나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마다 갯바위에 김이 지천으로 깔렸었다. 외연도리 주민들이 “비위에 뒹굴어도 [김 때문에] 다치지 않는다.”라고 말할 정도로 김의...
-
충청남도 보령시 대관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원. 충청남도 보령시 대관동(大冠洞)[현 대천2동] 갈머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청연역(靑淵驛) 소속의 원(院)이다. 갈머리는 현재 대천여자중학교 뒤를 경계로 동쪽을 윗갈머리, 서쪽을 아랫갈머리라고 한다. 『여지도서(與地圖書)』에는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갈두리(葛頭里)’로 표기하였다. 원은 공적인 목적으로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 등이...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있는 정자. 가소정(可笑亭)은 선원(仙源) 김상용(金尙容)[1561~1637]의 후손인 김이철(金履撤)[1782~1855]이 1830년에 지은 정자이다. 김이철의 호 ‘가소(可笑)’를 정자 이름으로 하였는데, 시를 읊고 퉁소를 분다는 뜻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있는 1822년에 식재된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보호수. 팽나무는 남부 지방에서는 폭나무·포구나무 등으로 불리며 한자어로는 팽목·박수·가수 등으로 불린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민들이 가을철 명절이나 특별한 절기에 지내는 세시 의례. 가을은 1년 중 세 번째 계절로, 기상학적으로는 9~11월의 기간이고, 음력으로는 7월부터 9월까지를 이른다. 여름철에 가꾼 곡물을 베고 거두는 시간이며, 수확과 겨울철 날씨를 점치거나 특정한 절기와 관련한 의례를 베푼다....
-
충청남도 보령시 일원의 각 가정에서 집 안 곳곳에 거주하는 여러 가신을 위해 의례를 지내는 신앙. 내륙과 해안, 도서지역이 모두 존재하는 보령시의 각 가정마다 집안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모시는 신령은 다양하다. 가신은 성주, 조왕, 삼신, 터주, 조상, 칠성, 용왕, 배서낭, 문신, 굴뚝대감, 측신 등과 일부 가정에서 모시는 임신네, 왕신단지 등이 있다. 집안의 안위를 위해 별도로...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도 북부 해안에 있는 평야. 후빙기 초기의 익곡(溺谷)[지반의 침강이나 해면의 상승으로 육지에 바닷물이 침입하여 해안에 생긴 골짜기] 만입지(灣入地)는 점차 메워지면서 만입지 자리에 간석지(干潟地), 사구(砂丘), 사취(砂嘴)[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한쪽 끝이 모래의 공급원인 육...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도 북부 해안에 있는 평야. 후빙기 초기의 익곡(溺谷)[지반의 침강이나 해면의 상승으로 육지에 바닷물이 침입하여 해안에 생긴 골짜기] 만입지(灣入地)는 점차 메워지면서 만입지 자리에 간석지(干潟地), 사구(砂丘), 사취(砂嘴)[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한쪽 끝이 모래의 공급원인 육...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밀물 때 바닷물에 잠겨 있고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가의 평평한 땅. 갯벌은 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평평한 해안 퇴적 지형으로 조간대, 간석지, 개펄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육상 생태계 쪽에 염생 식생이 정착되어 있는 곳을 염생습지라고 하며, 해양 생태계에 가까운 쪽을 갯벌이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염생습지는 대부분 간척되어 간...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에서 주산면 금암리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간재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에서 주산면 금암리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간재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에서 주산면 금암리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간재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금암리에서 발원하여 웅천읍 대창리에서 웅천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보령시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는 대천천(大川川), 봉당천(鳳堂川), 웅천천(熊川川), 주교천(舟橋川), 진죽천(眞竹川), 간치천(艮峙川) 등이 있다. 간치천은 보령시 주산면 금암리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흘러 웅천읍 대창리에서 웅천천(熊川川)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다. 금강권역 서해권 수계의 지방하...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에서 주산면 금암리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간재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에서 주산면 금암리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간재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에서 주산면 금암리로 이어지는 산줄기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간재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대관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원. 충청남도 보령시 대관동(大冠洞)[현 대천2동] 갈머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청연역(靑淵驛) 소속의 원(院)이다. 갈머리는 현재 대천여자중학교 뒤를 경계로 동쪽을 윗갈머리, 서쪽을 아랫갈머리라고 한다. 『여지도서(與地圖書)』에는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갈두리(葛頭里)’로 표기하였다. 원은 공적인 목적으로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 등이...
-
충청남도 보령시에 서식하는 도요목 갈매깃과의 겨울새. 갈매기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시조(市鳥)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있는 천주교대전교구 관할의 성당. 갈매못 승리의성모성당은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의 본당으로, 2003년에 설립되었다.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는 조선 시대에 다블뤼 주교 등 다섯 명의 가톨릭 성인이 순교한 곳으로 1920년대부터 천주교 성지로 조성되기 시작하여 성역화 사업을 전개해 왔다. 갈매못 승리의성모성당은 2006년에 건축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있는 개항기 천주교 순교지.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는 충청수영성 인근의 해변가 형장(刑場)으로 근대 개항기 천주교 박해기에 프랑스인 선교사 등 천주교 사제와 신자들이 집단으로 처형된 장소이다. 1866년 병인박해에서 순교한 다블뤼(Daveluy Marie Antoine Nicolas)[1818~1866] 주교와 오메트로(Aumaitre Pierr...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갈현리(...
-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의 대천해수욕장 남쪽 끝 바닷가에 있는 바위. 바위는 일반적으로 ‘부피가 매우 큰 돌’을 의미한다. 보령시에 있는 바위 중 위치가 명확하면서 이름을 갖고 있는 바위의 수는 160여 개인데, 갓바위도 이들 중 하나이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지표면에 내린 비 또는 눈은 분수계(分水界)[인접하여 있는 하천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따라 집수되고, 집수된 물은 지표면의 유로(流路)를 따라 흐르게 된다. 이를 하천(河川)이라 하며, 강·천 등으로도 불린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 이조묵(李祖黙)[1792~1840]은 시서화에 능했던 조선 후기의 문인으로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 남전에 묘가 있다....
-
6·25전쟁 당시 활약한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출신의 군인. 보령시 주교면 주교리에 세거하는 진주 강씨 출신이다....
-
최필달을 시조로 하고 최광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이거 성씨. 강릉 최씨는 조선 시대에 성리학뿐만 아니라 시문·시화·음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주를 가지고 있었던 가문이다....
-
조선 전기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여진족을 소탕해 세조의 총애를 받았으나, 역모에 연루되었다는 무고로 사형을 당해 보령시에 묻힌 명장. 강순(康純)[1390~1468]은 조선 전기의 명장으로 일찍이 북방 방어 능력을 인정받아 세조(世祖)[재위: 1455~1468]의 총애를 받았다.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평정하고 여세를 몰아 북방의 여진족을 토벌하였다. 우의정으로 있을 때에 보령현...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영국(姜永國)[1878~1946]은 보령 출신으로 1919년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3·1운동을 김사구와 함께 주도한 인물이다....
-
광복 이후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반공산주의자. 강영석(姜永錫)[1922~1950]은 1922년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동오리에서 태어나서 광복 이후에 반공을 주장하며 활동하였던 인물이다....
-
지금의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에 거주했던 조선 전기 문신. 서거정(徐居正)[1420~1488]은 45년간 세종부터 성종까지 6대의 왕을 섬긴 조선 전기의 대표 문신으로 지금의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에 거주하였고, 남포의 경관에 관한 시를 남겼다....
-
충청수영의 수군절도사로 병자호란에 참전한 조선 후기의 장수. 강진흔[1592~1637]은 병자호란 중 충청수사로 충청수영의 배와 군사를 이끌고 강화도로 출동하였다. 그러나 강화도 방비에 책임이 있는 자들이 방비를 게을리하고, 강진흔이 갑곶에서 분전하는 모습을 보고도 돕지 않아 끝내 패전하였고, 그 책임으로 참형을 당하였다....
-
8·15광복 이후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행정 활동가. 강태우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이웃한 안면도[당시 충청남도 보령군] 출신으로, 1970년 보령충혼탑 건립위원장 등 보령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기관장을 역임하였던 인물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와 호도리 주민들이 봄철에 구황식품으로 먹던 개나리라고 부르는 알뿌리 식물로 만든 밥과 떡. 봄철 춘궁기나 가을철에 곡식이 부족할 때에 부족한 곡물을 대신해 산에 나는 개나리의 알뿌리를 캐다가 밥이나 떡을 만들어 먹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서식하는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갯메꽃은 우리나라 해안가에 전체적으로 분포하며,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와 삽시도, 대천해수욕장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온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서식하는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갯쇠보리는 우리나라 해안가 일대와 제주도에 서식하는데, 충청남도 보령시의 경우는 삽시도, 호도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 일대에 서식한다. 일본, 중국 등에 분포되어 있다....
-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남도 보령에 입향한 서원 염씨의 중시조 . 염제신(廉悌臣)[1304~1382]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원나라에서 벼슬을 하다가 고려에 돌아와서 최고 관직인 문하시중에 오른 인물로 충청남도 보령에 입향한 서원 염씨의 중시조(中始祖)이다....
-
충청남도 보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16세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종교개혁 이후 가톨릭 및 동방정교회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성립한 종교이다. 전통적인 로마가톨릭교회[천주교]의 교리와 제도에 항의한다[Protest]는 의미에서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고 말한 데서 연유한다. 개신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로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자생하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갯완두는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염생식물이다. 완두와 비슷하게 생겨 갯완두라고 불린다. 갯완두는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충청남도 보령시의 원산도, 삽시도, 호도, 외연도, 대천해수욕장 일대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서식한다. 세계적으로 북반구에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밀물 때 바닷물에 잠겨 있고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가의 평평한 땅. 갯벌은 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평평한 해안 퇴적 지형으로 조간대, 간석지, 개펄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육상 생태계 쪽에 염생 식생이 정착되어 있는 곳을 염생습지라고 하며, 해양 생태계에 가까운 쪽을 갯벌이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염생습지는 대부분 간척되어 간...
-
조선이 서양에게 문화를 개방하였던 1876년부터 1910년까지 충청남도 보령의 역사. 19세기 후반 개항기는 안으로는 세도정치에 의한 국정의 혼란과 삼정의 문란에 의한 민생의 파탄으로 민란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시기였으며, 밖으로는 서양 세력이 통상 요구를 강력하게 주장하던 시기였다....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개화리(...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지게굴마을에서 음력 정월 보름날에 지내는 거리제, 산신제로 구성된 마을 제사. 지게굴마을은 1960년대 석탄 광산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30여 호가 농업을 하며 생활하였는데, 석탄 광산 개발 이후 주민의 수가 3배 이상 늘었다. 전 주민이 합십해서 마을 뒤 산제당과 마을 입구, 마을 안의 거리제당에서 공동으로 제사를 모셨다....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개화리공소는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대 천주교 신자들의 예배 장소로 인근 도화담공소에서 분리되어 1991년에 설립되었다. 공소는 천주교에서 신부가 상주하는 본당보다 작은 교회 단위로 신부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하는 곳이다. 개화리공소는 보령동대동성당 관할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있는 공원. ‘공원’은 일반적으로 공중의 휴식·오락·보건 등을 위하여 조성한 넓은 정원이나 유원지 등의 사회적 시설을 의미한다. 개화예술공원은 보령시에 있는 공원 중 하나로서 보령시의 특산물인 남포오석(藍浦烏石)을 이용해 조성한 공원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있는 초등학교. 교훈은 ‘꿈을 갖고 바르고 옹골차게 미래를 열어 가자’이다. 교육 목표는 ‘즐거운 배움 행복한 어울림으로 꿈을 키우는 참 좋은 개화교육’이다. 이를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가꾸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향해 도전한다. 창의·공감·열정에 교육 중점을 두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있는 초등학교. 교훈은 ‘꿈을 갖고 바르고 옹골차게 미래를 열어 가자’이다. 교육 목표는 ‘즐거운 배움 행복한 어울림으로 꿈을 키우는 참 좋은 개화교육’이다. 이를 위해 스스로 공부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가꾸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향해 도전한다. 창의·공감·열정에 교육 중점을 두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해안가에 서식하는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해안가에 전체적으로 분포하는 갯그령은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와 삽시도, 호도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서식하는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갯메꽃은 우리나라 해안가에 전체적으로 분포하며,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와 삽시도, 대천해수욕장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온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내륙 및 섬에 서식하는 지칫과의 여러해살이풀. 모래지치는 전국적으로 서식하는데, 충청남도 보령시의 경우는 내륙, 원산도, 삽시도, 외연도 및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주로 서식한다. 국외로는 일본, 만주, 중국, 몽골,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서식하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갯방풍은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대부분과 제주도에 서식하는 식물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의 원산도, 삽시도, 호도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서식하며, 타이완, 중국 만주, 러시아 아무르, 일본 등에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밀물 때 바닷물에 잠겨 있고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가의 평평한 땅. 갯벌은 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평평한 해안 퇴적 지형으로 조간대, 간석지, 개펄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육상 생태계 쪽에 염생 식생이 정착되어 있는 곳을 염생습지라고 하며, 해양 생태계에 가까운 쪽을 갯벌이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염생습지는 대부분 간척되어 간...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과학관. 갯벌생태과학관은 옛 대천역사에 자리한 문화 시설로 보령문화의전당 안에 있는 보령 지역 최초의 과학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해안가에 서식하는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해안가에 전체적으로 분포하는 갯그령은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와 삽시도, 호도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서식하는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갯쇠보리는 우리나라 해안가 일대와 제주도에 서식하는데, 충청남도 보령시의 경우는 삽시도, 호도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 일대에 서식한다. 일본, 중국 등에 분포되어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자생하는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갯완두는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염생식물이다. 완두와 비슷하게 생겨 갯완두라고 불린다. 갯완두는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충청남도 보령시의 원산도, 삽시도, 호도, 외연도, 대천해수욕장 일대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서식한다. 세계적으로 북반구에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연안의 진흙으로 이루어진 조하대와 조간대 갯벌에 서식하는 구슬우렁잇과의 소형 고둥.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에는 많은 수의 해안생물들이 서식하지만, 갯우렁이가 속하는 구슬우렁잇과는 기수(汽水)[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강어귀에 있는 바닷물] 및 담수, 내륙 육지에도 일부 서식하며 다양한 서식 유형을 가진다....
-
충청남도 보령시 연안의 진흙으로 이루어진 조하대와 조간대 갯벌에 서식하는 구슬우렁잇과의 소형 고둥.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에는 많은 수의 해안생물들이 서식하지만, 갯우렁이가 속하는 구슬우렁잇과는 기수(汽水)[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강어귀에 있는 바닷물] 및 담수, 내륙 육지에도 일부 서식하며 다양한 서식 유형을 가진다....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자생하는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갯잔디는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하며, 전세계적으로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충청남도 보령시의 원산도, 삽시도, 대천해수욕장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 일대에 서식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가에 서식하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갯방풍은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대부분과 제주도에 서식하는 식물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의 원산도, 삽시도, 호도 및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소황리사구에 서식하며, 타이완, 중국 만주, 러시아 아무르, 일본 등에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에 있는 1773년에 식재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과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장수목(長樹木)으로 불린다. 한자어로는 괴목(槐木)·규목(槻木)·궤목(樻木)·거(欅)라고도 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도의 군관도 옆에 있는 바위. 바위는 일반적으로 ‘부피가 매우 큰 돌’을 의미한다. 보령시에 있는 바위 중 위치가 명확하면서 이름을 갖고 있는 바위의 수는 160여 개인데, 거북바위도 이들 중 하나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에 있는 바위섬. 검은여는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월도(月島)의 북쪽 멀지 않은 바다 인근에 있는 바위섬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주포농공단지에 있는 바이오게르마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 1983년에 설립되어 바이오게르마늄 생산 시설을 갖추고 바이오게르마늄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는 게란티제약 바이오게르마늄의 중앙연구소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주포농공단지에 있는 바이오게르마늄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소. 1983년에 설립되어 바이오게르마늄 생산 시설을 갖추고 바이오게르마늄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는 게란티제약 바이오게르마늄의 중앙연구소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민들이 겨울철의 명절과 특별한 절기에 지내는 세시 의례. 겨울은 1년 중 네 번째 계절로, 보통 12월에서 2월까지의 기간이다. 겨울에는 농사일을 마무리하고, 농한기로 접어든다. 정월은 첫해의 첫 달로 일 년의 액을 막고, 풍년과 복을 비는 의례를 베풀며, 2월부터는 본격적인 농사 준비를 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결성면 지역에 비정되는 백제 신촌현이 예속되었던 상급 행정 구역의 명칭. 결기군(結己郡)은 백제 시대 신촌현의 상급 행정 구역의 명칭으로 보령시, 홍성군 결성면 지역에 비정된다. 신촌현과 신량현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는데, 이 가운데 신촌현이 보령시 주포면 일대로 비정된다. 중앙에서 군장(軍長)을 파견하여 관할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결성면 지역에 비정되는 백제 신촌현이 예속되었던 상급 행정 구역의 명칭. 결기군(結己郡)은 백제 시대 신촌현의 상급 행정 구역의 명칭으로 보령시, 홍성군 결성면 지역에 비정된다. 신촌현과 신량현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는데, 이 가운데 신촌현이 보령시 주포면 일대로 비정된다. 중앙에서 군장(軍長)을 파견하여 관할하였다....
-
남북국 시대 신라의 신읍현이 예속되었으며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결성면에 비정되는 상급 행정 구역 명칭. 결성군(結城郡)은 웅주에 속한 군으로 백제 시대 결기군(結己郡)이었다. 통일 신라기에 신읍현과 신량현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는데, 이 가운데 신읍현이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일대로 비정된다. 군·현에는 지방관을 파견하여 다스렸는데, 군에는 태수(太守), 현에는 현령(縣令)과...
-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결성면 지역에 비정되는 백제 신촌현이 예속되었던 상급 행정 구역의 명칭. 결기군(結己郡)은 백제 시대 신촌현의 상급 행정 구역의 명칭으로 보령시, 홍성군 결성면 지역에 비정된다. 신촌현과 신량현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는데, 이 가운데 신촌현이 보령시 주포면 일대로 비정된다. 중앙에서 군장(軍長)을 파견하여 관할하였다....
-
보령 남포 백씨의 시조인 고려 후기의 문신. 백임지(白任至)[1130~1191]는 남포 백씨(藍浦 白氏)의 시조로, 고려 후기 무신정권기에 활약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경순왕과 관련된 이야기. 경순왕(敬順王) 설화는 경순왕이 마을의 신으로 좌정하게 된 이야기로, 당신화(堂神話)[마을신화]로 전승되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제석리에 있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을 제향하는 사당. 경순왕경모전(敬順王敬慕殿)은 경순왕(敬順王)[?~979]을 제향(祭享)하는 사당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에 있는 신라 제56대 경순왕을 제향하는 사당. 경순왕영모전(敬順王永慕殿)은 경순왕(敬順王)[?~979]을 제향(祭享)하는 사당이다....
-
태종 묘정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신. 이래(李來)[1362~1416]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정몽주 시해 사건에 연루되고 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우는 등 태종 이방원의 충직한 신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 내에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일련의 활동 과정. 보령 지역의 경제·산업은 산업단지와 기업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2022년 현재 가동 중인 산업단지는 관창일반산업단지[자동차 부품, 전선, 피복 강관 등], 요암농공단지[조립 금속, 기계 등], 웅천농공단지[조립 금속, 기계 등], 웅천석재농공단[석재, 기타 제조 등], 주산농공단지[금속가공]...
-
신라 제56대 왕인 경순왕 김부를 시조로 하고 김한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경주 김씨는 경순왕 김부(金傅)[?~979]이고, 중시조는 고려 시대 검교태자태사(檢校太子太師) 김인관(金仁琯)[?~?]이다. 김한(金漢)[?~1455]부터 충청남도 보령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
신라 제56대 왕인 경순왕 김부를 시조로 하고 김한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경주 김씨는 경순왕 김부(金傅)[?~979]이고, 중시조는 고려 시대 검교태자태사(檢校太子太師) 김인관(金仁琯)[?~?]이다. 김한(金漢)[?~1455]부터 충청남도 보령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
신라 제56대 왕인 경순왕 김부를 시조로 하고 김한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경주 김씨는 경순왕 김부(金傅)[?~979]이고, 중시조는 고려 시대 검교태자태사(檢校太子太師) 김인관(金仁琯)[?~?]이다. 김한(金漢)[?~1455]부터 충청남도 보령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
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전과 이몽규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경주 이씨는 신라 건국의 주축을 담당한 6촌 중 하나인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알려진 표암공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고려 시대 좌정승(左政丞)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을 중시조로 한다. 이후 이전(李筌)과 이몽규(李夢奎)[1510~1563]가 충청...
-
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전과 이몽규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경주 이씨는 신라 건국의 주축을 담당한 6촌 중 하나인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알려진 표암공 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고려 시대 좌정승(左政丞)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을 중시조로 한다. 이후 이전(李筌)과 이몽규(李夢奎)[1510~1563]가 충청...
-
조선 후기 충청도 보령 남포현감으로 부임하여 신안사 창건을 발의한 문인 관료. 권상신[1759~1824]은 충청도 공주 출신으로 문과 장원 급제 후 관직 생활을 하였는데, 1796년(정조 20) 보령 남포현감(藍浦縣監)으로 부임하여 주자(朱子)[1130~1200]를 제향(祭享)하는 영당(影堂)의 건립을 발의하여 신안사(新安祠)가 건립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시의 청라면, 성주면 및 미산면 일대에 길게 패인 모양의 지형. 계곡(溪谷)은 일반적으로 ‘골짜기’라 불리는 좁고 길게 움푹 들어간 지형이다. 형성 원인에 따라 하천과 빙하에 의한 침식곡(浸蝕谷), 습곡에 의한 구조곡(構造谷)으로 구분한다. 특히 침식곡은 초기 V자형인 유년곡(幼年谷)에서 골짜기의 너비가 넓어져 범람원(氾濫原)을 이루고 굴곡이 심한 장년곡(壯年谷), 완...
-
태종 묘정에 배향된 조선 전기의 문신. 이래(李來)[1362~1416]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정몽주 시해 사건에 연루되고 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우는 등 태종 이방원의 충직한 신하였다....
-
병자호란 전후에 활약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세거한 연안 이씨의 입향조. 이시방(李時昉)[1594~1660]은 인조반정(仁祖反正)의 공신이며 충청남도 보령과 홍주 지역에 세거한 연안 이씨 입향조이다. 강화도를 방비하고 청나라와의 관계 개선에 힘썼으며 남도에 대동법을 주장하는 등 병자호란 전후에 활약하였다....
-
조선 전기 이시애의 난과 여진 정벌에 공을 세운 무신. 이종생(李從生)[1423~1495]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이시애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우고 건주위(建州衛) 여진을 공격하였다. 충청도병사를 지냈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의 문신. 이경재(李景在)[1800~1873]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남도 보령 한산 이씨 입향조인 이치(李穉)의 형인 이질(李秩)의 후손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는 고개의 대부분은 ‘교통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채로 폐기되고 있다. 고개 본래의 자리나 인근의 고도가 낮은 곳에 기존의 고개 기능을 대체할 현대식 도로 또는 교량이 건설되고, 고개의 지하에 현대식...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에 있는 테뫼식의 토석혼축 산성으로 1400년부터 1430년까지 보령현의 치소지로 사용된 산성. 고남산성(古南山城)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와 오천면 갈현리 경계의 산정부에 있는 테뫼식 토석혼축 산성이다. 1400년에 봉당고성(鳳堂古城)[봉당성(鳳堂城)]을 석성으로 축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남산성은 1430년 보령현의 읍성으로 보령성곽이 축성...
-
기원 전후부터 7세기 중후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이전까지의 충청남도 보령시의 역사. 한국의 고대는 고구려와 삼한의 여러 소국들을 병합한 백제, 신라, 가야 등이 형성되어 발전한 시기이다. 원삼국 시대 보령 지역에는 만로국(萬盧國), 또는 소위건국(素謂乾國)이 있었을 것으로 비정(比定)된다. 이후 한강 유역에서 성장한 백제가 마한의 소국들을 병합하면서 백제의 영역으로 편제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섬. 고대도(古代島)는 안면도와 삽시도 사이에 있는 유인섬으로 섬 어디에서나 손쉽게 조개나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물속이 환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인접해 있는 장고도(長古島)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에서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마을공동으로 지냈던 상당제와 하당제. 고대도에서는 해마다 마을의 안녕과 평안, 풍어 등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당제를 모셨으나, 기독교 교세가 점차 확산되면서 당제에 대한 인식이 변하였다. 1970년대에 당제를 중단하였는데, 젊은이들이 이유없이 사망하는 일이 잦아 1992년도에 당제를 부활했었다. 이...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섬. 고대도(古代島)는 안면도와 삽시도 사이에 있는 유인섬으로 섬 어디에서나 손쉽게 조개나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물속이 환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인접해 있는 장고도(長古島)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고대도에 있는 개신교 교회. 고대도교회는 1832년 개신교 선교사 중 최초로 고대도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카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1803~1851] 선교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의 교회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하는 행정리. 행정리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법정리에 1개 또는 여러 개로 설치한 행정구역으로, 20~100여 가구(家口)가 모여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고대도리(古代島里)는 삽시도리(揷矢島里)에 속한 3개 행정리의 하나이다, 3개 행정리는 삽시도리, 고대도리 및 장고도리이다. 행정리로서 고대도리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섬. 고대도(古代島)는 안면도와 삽시도 사이에 있는 유인섬으로 섬 어디에서나 손쉽게 조개나 굴을 채취할 수 있으며, 물속이 환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인접해 있는 장고도(長古島)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 있는 섬. 원산도(元山島)는 충청남도에서 안면도(安眠島) 다음으로 2번째로 큰 섬으로 유인섬[유인도(有人島)]이다. 섬의 일부는 간척·매립되었거나, 방파제·방조제·교량 등으로 연결된 연육도(連陸島)이다. 행정구역상으로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나, 원산도·효자도(孝子島)·시루섬[증도(甑島)]을 관할하는 보령시청 직할 원산도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주민의...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원산도리(...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지역에 설치된 고려 시대 행정 구역의 명칭. 고려 초에 신읍현(新邑縣)을 보령현(保寧縣)으로 변경하였다. 결성군(結城郡)의 영현(領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에 홍주의 속현(屬縣)으로 하였다. 1106년(예종 원년)에 감무(監務)가 설치되었다. 보령현의 위치는 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지역이며, 치소(監務)는 보령리 구성재에 비정된다....
-
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 왕조 시기,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의 지방 제도 정비는 성종(成宗)[재위: 981~997] 초부터 시작되어 현종(顯宗)[재위: 1010~1031] 대에 이르러 일단락되었다. 1018년(현종 9) 전국을 5도 4도호부 8목으로 나누고, 그 아래에 56지주군사, 28진장, 20현령을 두었다. 보령 지역에는 보령현과 남포현의 2개 현이...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 있는 섬. 원산도(元山島)는 충청남도에서 안면도(安眠島) 다음으로 2번째로 큰 섬으로 유인섬[유인도(有人島)]이다. 섬의 일부는 간척·매립되었거나, 방파제·방조제·교량 등으로 연결된 연육도(連陸島)이다. 행정구역상으로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나, 원산도·효자도(孝子島)·시루섬[증도(甑島)]을 관할하는 보령시청 직할 원산도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주민의...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원산도리(...
-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해협. 고만량(高灣梁)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해협으로 전라도의 세곡(稅穀)을 실은 조운선(漕運船)이 서울로 가기 위해 지나는 해로(海路)이다. 조선 초기부터 왜구의 약탈이 잦았다....
-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을 연결하는 고속국도. 서해안고속국도는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고속도로로 서해안 지역의 지역발전을 위하여 건설되었으며, 다양한 도로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해안고속국도의 충청남도 보령시 통과구간에는 3개의 나들목이 개설되어 있어서 보령시의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고씨네」는 고수레 유래담으로, 농부들이 밥을 먹을 때 밥 한 숟가락씩 던지며 끼니도 거르면서 일을 하다 죽게 된 고씨네의 넋을 위로하자, 그 뒤로 농사가 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고씨네」는 고수레 유래담으로, 농부들이 밥을 먹을 때 밥 한 숟가락씩 던지며 끼니도 거르면서 일을 하다 죽게 된 고씨네의 넋을 위로하자, 그 뒤로 농사가 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고씨네」는 고수레 유래담으로, 농부들이 밥을 먹을 때 밥 한 숟가락씩 던지며 끼니도 거르면서 일을 하다 죽게 된 고씨네의 넋을 위로하자, 그 뒤로 농사가 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고씨네」는 고수레 유래담으로, 농부들이 밥을 먹을 때 밥 한 숟가락씩 던지며 끼니도 거르면서 일을 하다 죽게 된 고씨네의 넋을 위로하자, 그 뒤로 농사가 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고씨네」는 고수레 유래담으로, 농부들이 밥을 먹을 때 밥 한 숟가락씩 던지며 끼니도 거르면서 일을 하다 죽게 된 고씨네의 넋을 위로하자, 그 뒤로 농사가 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고씨네」는 고수레 유래담으로, 농부들이 밥을 먹을 때 밥 한 숟가락씩 던지며 끼니도 거르면서 일을 하다 죽게 된 고씨네의 넋을 위로하자, 그 뒤로 농사가 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관할구역 근로자의 고용 안전 및 근로 개선에 관한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업급여 지급 및 재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근로조건의 보호 및 개선, 그리고 노사 간의 상생문화 구축과 노동 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사무를 맡아 보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관할구역 근로자의 고용 안전 및 근로 개선에 관한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업급여 지급 및 재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근로조건의 보호 및 개선, 그리고 노사 간의 상생문화 구축과 노동 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사무를 맡아 보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사지에 있는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의 비문을 지은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의 문관이자 학자. 최치원(崔致遠)[857~?]은 신라 6두품 출신으로 868년(경문왕 8) 12세에 당나라에 유학하여 874년 18세에 당나라 빈공과에 급제한 뒤 관직생활을 하며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 등 명문(名文)을 써서 문명(文名)을 떨쳤다. 885년에 신라로 귀국하여 관직에 진출하였...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과 주교면 일원에 자리한 국가기간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산업단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산업단지의 하나로, 국가기간산업 및 첨단과학기술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곳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한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있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고정리(高亭里)...
-
지금의 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조선 전기 학자. 서기(徐起)[1523~1591]는 남포 제석동[현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학자로 충청우도 최초의 서원인 공암서원(孔巖書院)[현 충현서원(忠賢書院)]을 창건하였다....
-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남도 보령에 입향한 서원 염씨의 중시조 . 염제신(廉悌臣)[1304~1382]은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원나라에서 벼슬을 하다가 고려에 돌아와서 최고 관직인 문하시중에 오른 인물로 충청남도 보령에 입향한 서원 염씨의 중시조(中始祖)이다....
-
조선 전기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여진족을 소탕해 세조의 총애를 받았으나, 역모에 연루되었다는 무고로 사형을 당해 보령시에 묻힌 명장. 강순(康純)[1390~1468]은 조선 전기의 명장으로 일찍이 북방 방어 능력을 인정받아 세조(世祖)[재위: 1455~1468]의 총애를 받았다.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평정하고 여세를 몰아 북방의 여진족을 토벌하였다. 우의정으로 있을 때에 보령현...
-
충청남도 보령시의 청라면, 성주면 및 미산면 일대에 길게 패인 모양의 지형. 계곡(溪谷)은 일반적으로 ‘골짜기’라 불리는 좁고 길게 움푹 들어간 지형이다. 형성 원인에 따라 하천과 빙하에 의한 침식곡(浸蝕谷), 습곡에 의한 구조곡(構造谷)으로 구분한다. 특히 침식곡은 초기 V자형인 유년곡(幼年谷)에서 골짜기의 너비가 넓어져 범람원(氾濫原)을 이루고 굴곡이 심한 장년곡(壯年谷), 완...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해안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보령시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는 대천천(大川川), 봉당천(鳳堂川), 웅천천(熊川川), 주교천(舟橋川), 진죽천(眞竹川), 간치천(艮峙川) 등이 있다. 웅천천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에서 시작하여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까지 이어지는 금강권역 서해권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하천연장 34.15㎞, 유로연장 37.10㎞,...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있는 1969년에 식재된 소나뭇과의 보호수. 소나무보다 잎이 억센 까닭에 곰솔이라고 부른다.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 줄기의 껍질 색깔이 소나무보다 검기 때문에 ‘흑송’으로도 부른다....
-
조선 후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활약한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무신. 인발(印潑)[1570~1636]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때 공을 세워 공신녹권(功臣錄券)을 받았고, 병자호란 때 전투 중 전사하였다. 인발의 묘가 조성된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에 교동 인문의 집성촌이 4백 년간 계승되어 오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에 있는 1222년에 식재된 보호수. 은행나무는 한자어로는 은행목(銀杏木)·행자목(杏子木)·공손수(公孫樹)·압각수(鴨脚樹)라고 한다. 은행(銀杏)은 은빛이 나는 살구씨 모양의 열매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되며, 『아언각비(雅言覺非)』에 따르면, 행(杏)은 살구나무를 뜻하기도 하나 은행나무를 뜻한다고 하였다. 보령 지역의 은행나무에서는 향천리 은행나무가 많이...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공중의 휴식·오락·보건 등을 위하여 조성한 넓은 정원이나 유원지 등의 사회적 시설. 보령시에 있는 대표적인 공원으로는 개화예술공원과 웅천돌문화공원을 들 수 있는데, 두 공원은 보령시의 특산물인 남포오석(藍浦烏石)을 이용한 공원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공주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수련원. 공주대학교 학생, 교직원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쉬면서 심신을 수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공주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수련원. 공주대학교 학생, 교직원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쉬면서 심신을 수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충청수영성의 관아 건물 중 수군절도사가 집무하던 공해관의 출입문. 보령 충청수영성은 조선 초기 왜구 침입에 대비하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설치되었다. 충청수영 내삼문은 보령 충청수영성의 관아 시설 중 수군절도사의 집무실인 공해관(控海館)의 출입문이다. 공해관은 이후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사무소[현재 오천초등학교 일원]로 사용되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충청수영성의 관아 건물 중 수군절도사가 집무하던 공해관의 출입문. 보령 충청수영성은 조선 초기 왜구 침입에 대비하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설치되었다. 충청수영 내삼문은 보령 충청수영성의 관아 시설 중 수군절도사의 집무실인 공해관(控海館)의 출입문이다. 공해관은 이후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사무소[현재 오천초등학교 일원]로 사용되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궁포리에 있는 1516년에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콩과의 낙엽 활엽 보호수. 회화나무는 공원수와 가로수로 식재하고,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된다. 회나무, 과나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에 주로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에 있는 1773년에 식재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과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장수목(長樹木)으로 불린다. 한자어로는 괴목(槐木)·규목(槻木)·궤목(樻木)·거(欅)라고도 한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은거한 조선 후기의 문신. 이무(李袤)[1600~1684]는 붕당정치 속에서 남인 관료로 활동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권이 바뀌자 충청남도 보령에 은거하였다. 유배 후에 보령에 돌아와 사망하였으며, 후손이 보령에 세거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개되는 자연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여 인간 생활에 도움을 주는 여러 수단. 보령시의 과학과 기술은 보령시의 핵심 가치와 지역 거주민의 직업, 인구 동향 및 지리적 자연환경 등과 깊은 관련이 있다. 보령시는 ‘안전한 보령시’, ‘잘 사는 보령시’, ‘해양수산관광 보령시’를 보령시 발전의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고대도에서 선교 활동한 선교사. 카를 귀츨라프(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1803~1851]는 프로이센 출신의 목사로 태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선교사이자 통역관, 의사로 활동하였다. 카를 귀츨라프는 개신교 선교사로서는 최초로 1832년 영국 동인도회사의 상선 로드 앰허스트호(Lord Amherst)의 의사이자 통역관으로 탑승하여 충...
-
충청남도 보령시 내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보령시는 역사적 속성이 매우 뚜렷하고, 산지와 하천과 평야 및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매우 수려하여 역사 문화, 자연 등의 관광 자원이 다양하게 분포한 가운데 최근 원산안면대교, 보령해저터널 등의 교통 시설이 새로이 건설되고, 리조트, 요트 경기장 등 여러 관광 서비스 시설이 대거 입지하고 있어서 관광 산업이 크게 활...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있다. 법정리로서 관당리(冠堂...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서 경주 김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고장.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의 경주 김씨는 김수준(金守俊)이 임진왜란(壬辰倭亂)[1592~1598] 시기에 보령 지역으로 내려와 거주하면서 입향하였다. 이후 지금까지 후손들이 묘지·신도비(神道碑)·재실(齋室) 등을 관리하면서 거주하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서 김해 김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고장.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의 김해 김씨(金海 金氏) 세거지는 입향조 김보현(金輔鉉)[1742~1804]이 18세기 후반에 관당리에 거주하게 되면서 형성되었다. 이후 현재도 후손들이 묘소를 관리하면서 살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서 무송 윤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고장.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의 무송 윤씨는 1599년(선조 33) 14세손 윤순(尹洵)이 남포현으로 이주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청동기 시대 후기 송국리문화(松菊里文化)[원형 집터와 송국리형 토기를 지표로 하는 한국 청동기 시대 중기의 대표적인 문화] 단계의 무덤 유적이다. 구릉 정상부와 능선부에 돌널무덤, 돌뚜껑 움무덤, 움무덤 등이 자리하며,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인근 지역에 고인돌도 분포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서 의령 남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고장. 의령 남씨는 18세기에 지금의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지역으로 이거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 있는 갯벌. 갯벌은 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평평한 해안 퇴적 지형으로 조간대, 간석지, 개펄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육상 생태계 쪽에 염생 식생이 정착되어 있는 곳을 염생습지라고 하며, 해양 생태계에 가까운 쪽을 갯벌이라고 한다. 한국의 경우 염생습지는 대부분 간척되어 간석지를 갯벌이라 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갯벌...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에 있는 초등학교.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이다. 학교 비전은 ‘함께 배우고 스스로 꿈을 찾는 행복 관당’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곧은 품성을 지닌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표로 삼아 교육 목표를 설정하였다. 교육 목표는 ‘나눔, 꿈과 끼, 배움을 중점으로 올바른 품성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며 스스로 꿈을 찾으며, 함께 탐구하...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에 있는 초등학교.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이다. 학교 비전은 ‘함께 배우고 스스로 꿈을 찾는 행복 관당’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곧은 품성을 지닌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표로 삼아 교육 목표를 설정하였다. 교육 목표는 ‘나눔, 꿈과 끼, 배움을 중점으로 올바른 품성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며 스스로 꿈을 찾으며, 함께 탐구하...
-
조선 후기 어영대장·총융사·금위대장 등을 역임한 무신. 이방일(李邦一)[1724~1805]은 조선 후기 요직을 두루 거친 무신으로 비인 남당리[현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남당리]에 안장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관산리(...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와 무덤 유적. 청동기 시대 전기 서울역삼동주거지(─驛三洞住居址)[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석기류·토기류·석부 등이 출토된 집터] 유형과 후기 송국리문화(松菊里文化)[원형 집터와 송국리형 토기를 지표로 하는 한국 청동기 시대 중기의 대표적인 문화] 단계의 마을 유적이다. 구릉의 정상부에 무덤, 능선을 따라 집자...
-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의 대천해수욕장 남쪽 끝 바닷가에 있는 바위. 바위는 일반적으로 ‘부피가 매우 큰 돌’을 의미한다. 보령시에 있는 바위 중 위치가 명확하면서 이름을 갖고 있는 바위의 수는 160여 개인데, 갓바위도 이들 중 하나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관창리(...
-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 일대의 청동기 시대 복합 유적. 청동기 시대 후기 송국리문화(松菊里文化)[원형 집터와 송국리형 토기를 지표로 하는 한국 청동기 시대 중기의 대표적인 문화] 단계의 대표적인 마을 유적이다. 비교적 얕고 완만한 구릉과 그 아래쪽의 저지대에 있는데, 구릉에는 집자리를 중심으로 하는 생활 유구가 분포하고 저지대에서는 청동기인의 생활 기반인 논이 조사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 주포면 관산리·봉당리에 자리한 일반산업단지. 관창일반산업단지는 1992년부터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 일원과 주포면 관산리·봉당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을 말한다. 충청남도 중서부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및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및 자동차 부품 산업 집적화를 위한 산업단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게’이다. 교육 목표는 ‘지성·인성·감성이 자라는 행복 관창교육’이다. 이를 위해 창의력과 진로 개척에 중점을 두고, 배려와 나눔, 소통을 강조하며 인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게’이다. 교육 목표는 ‘지성·인성·감성이 자라는 행복 관창교육’이다. 이를 위해 창의력과 진로 개척에 중점을 두고, 배려와 나눔, 소통을 강조하며 인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밝고 큰 꿈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이다. 교육 비전은 ‘즐거운 어울림으로 내일을 여는 광명 교육’을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 교육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나와 우리를 사랑하는 건강한 학생, 배움을 나누는 청의적인 학생, 문화를 즐기고 감동을 표현하는 학생이 그것이다. 이를 위해 인성 교육, 창의 체험 교육, 끼와 꿈을...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훈은 ‘밝고 큰 꿈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이다. 교육 비전은 ‘즐거운 어울림으로 내일을 여는 광명 교육’을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 교육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나와 우리를 사랑하는 건강한 학생, 배움을 나누는 청의적인 학생, 문화를 즐기고 감동을 표현하는 학생이 그것이다. 이를 위해 인성 교육, 창의 체험 교육, 끼와 꿈을...
-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고 김성우(金成雨)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광산 김씨(光山 金氏)는 광주 김씨(光州 金氏)로 불리기도 하였지만, 이후 광산 김씨로 통일되었다. 광산은 오늘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해당한다....
-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고 김성우(金成雨)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광산 김씨(光山 金氏)는 광주 김씨(光州 金氏)로 불리기도 하였지만, 이후 광산 김씨로 통일되었다. 광산은 오늘날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해당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신송리에 있는 김극성의 위패를 모시는 사우. 광성부원군 사우(光城府院君 祠宇)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위패를 봉안한 사우이다. 김극성의 본관은 광산(光山)으로 자는 성지(成之), 호는 청라(靑蘿)·우정(憂亭)이다. 1474년(성종 5)에 태어나 1496년(연산군 2) 사마시에 입격하고 1498년(연산군 4) 별시문과(別試文科...
-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고조할아버지 김성우(金成雨)가 보령에 정착한 이래 집안이 보령에 세거(世居)하였다. 보령에서 나고 자란 김극성은 25세에 문과에 급제한 후 관직생활 중 중종(中宗)[재위: 1506~1544] 반정에 참여하여 공신이 되었다. 30여 년간 내외직을 번갈아 맡으며, 국가의 크고 작은 일을 맡아 바르게 처리하여...
-
충청남도 보령시의 지하 및 지표상에 원래부터 존재하는 고체·액체·기체 상태의 천연광물을 채굴·선광·제련하는 산업. 보령 지역에서 광업이 성황을 이루던 1912년부터 1983년까지 설정된 광업권 현황을 살펴보면, 석탄 관련 광업권이 전체 265건 중 123건으로 46.4%를 차지하였다. 다음은 금·은·아연광 45건[17.0%], 석면 25건[9.4%], 규석 24건[9.1%], 규사...
-
안방걸을 시조로 하고 안자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광주 안씨는 광주(廣州)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본관의 시조는 고려 태조(太祖) 대 지방 관리였던 안방걸(安邦傑)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와 청라면 황룡리 사이의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넙티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와 청라면 황룡리 사이의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넙티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교성리(...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 산 정상부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 집자리 유적. 교성리 선사유적은 초기 철기 시대의 대표적인 고지성(高地性) 마을 유적이다. 청동기 시대에 보이지 않던 유구와 유물의 양상이 확인되어, 외부에서 유입된 새로운 문화의 초기적 모습을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조선 후기에서 현대까지의 교육 연혁. 조선 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은 향교와 서원이었다.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 지방에 설치된 관학 교육기관이었으며,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이었다.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도 보령향교·남포향교·오천향교 등이 확인되므로, 조선 시대 관학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서원으로는 화암서원·신안서...
-
충청남도 보령시에 개설되어 있는 교통망과 보령시에서 운용되고 있는 교통수단. 보령시에는 교통망으로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나며, 국도 제21호선, 국도 제36호선, 국도 제40호선, 국도 제77호선 등 4개 국도와 지방도 제606호, 지방도 제607호선, 지방도 제609호선, 지방도 제610호선, 지방도 제617호선 등 5개 지방도 및 기타 도로들이 개설되어 있다. 도로뿐만 아니라 철도...
-
지금의 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조선 전기 학자. 서기(徐起)[1523~1591]는 남포 제석동[현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학자로 충청우도 최초의 서원인 공암서원(孔巖書院)[현 충현서원(忠賢書院)]을 창건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서 짚을 꼰 새끼줄로 엮어서 만든 주머니 모양의 어깨에 메고 다니는 생활 도구. 구럭은 생활 도구로 사용이 빈번한 용구 중 하나였다. 보통 ‘망태기’라고 하나,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구럭’이라 부른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구룡리(...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에 있는 백제 사비기 고분. 구룡리 고분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 장터마을의 배후 산지인 얕은 구릉성 산지에 있으며, 고분이 있는 산지의 중앙부를 관통해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나가고 있다. 주변으로 구룡리 고인돌과 구룡리 잠나무골 고인돌, 그리고 죽청리 장터 고인돌 다수가 분포하고, 마을 앞으로 주교천이 남쪽으로 흐른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마차울마을에서 칠월칠석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마차울마을에서는 칠월칠석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낸다. 마을에서 생기복덕(生氣福德)[그날의 운수를 알아 보는 방법 중 하나로 택일(擇日)의 기초가 됨]을 가려 당주(堂主)를 뽑고, 제비(祭費)는 마을 기금으로 충당하여 제물을 준비한다. 당제는 마을 주변에 있는 바위,...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생활 및 고분 유적. 1999년 11월 29일~30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서해안고속국도 웅천 인터체인지 구간에 대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삼국 시대 고분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발굴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후 2001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앙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동...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서 장수 황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고장. 구룡리 장수 황씨는 17세기에 황두증(黃斗曾)이 충청도 웅천읍 황교리 광암에서 구룡리(九龍里)로 이주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있는 예전의 마량진성으로 충청도 남부 해안의 왜구를 방어하고 조운선의 안내와 보호를 담당한 조선 전기 진성. 구마량진성(舊馬粱鎭城)은 조선 전기 충청수영 휘하의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의 주둔지이며, 장항의 서천포영을 관할하면서 왜구로부터 충청도 남부 해안을 방어하고, 조운선(漕運船)의 안내와 보호를 담당한 곳이다. 하지만 포구의 수심이 낮아 군선(軍船)...
-
광복 이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읍에서 활동하였던 국가무형문화재 벼루장 기능 보유자. 이창호(李昌浩)[1926~1990]는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에서 태어나 1942년 김은호(金殷鎬)[1892~1979]에게 사사를 받고, 1943년 조선미술전람회 동양화부에 작품 「성지(城址)」로 입선하였다. 광복 후 한국수출포장 디자인센터 연구지도원,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지도원 등으로 활동하다가...
-
광복 이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읍에서 활동하였던 국가무형문화재 벼루장 기능 보유자. 이창호(李昌浩)[1926~1990]는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에서 태어나 1942년 김은호(金殷鎬)[1892~1979]에게 사사를 받고, 1943년 조선미술전람회 동양화부에 작품 「성지(城址)」로 입선하였다. 광복 후 한국수출포장 디자인센터 연구지도원,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지도원 등으로 활동하다가...
-
충청남도 보령시 지역에서 전해오는 민요 및 설화. 한 지역에서 구비(口碑) 전승되는 것은 주로 민요[노동요, 의식요, 유희요]와 설화[광포 설화와 지역 설화]이다. 민요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불리고, 설화는 쉬는 시간에 이야기를 전파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그렇다 보니 민요는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가 대다수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설화는 광포(廣浦) 설화와 지역 설...
-
충청남도 보령시의 삼국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중심 치소지 1430년 보령읍성이 건립된 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성곽이었다. 1430년 이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읍성에서 남서쪽으로 약 500m 떨어진 보령리 560번지 일원인 구성재로 추정된다. 구성재에서 백제 시대의 보령 고을명인 ‘신촌(新村)’이란 문자가 새겨진 백제 시대 기와 조각과 청자와 분청사기의 파편이 확인되어...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지역에 설치된 고려 시대 행정 구역의 명칭. 고려 초에 신읍현(新邑縣)을 보령현(保寧縣)으로 변경하였다. 결성군(結城郡)의 영현(領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에 홍주의 속현(屬縣)으로 하였다. 1106년(예종 원년)에 감무(監務)가 설치되었다. 보령현의 위치는 지금의 보령시 주포면 지역이며, 치소(監務)는 보령리 구성재에 비정된다....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1동에 있는 구세군 소속 교회. 구세군교회는 보령시 대천1동에 있으며,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사업을 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구시마을에서 한내에 있는 돌다리를 밟으며 마을과 개인의 안녕을 기원하던 놀이. 답교(踏橋)놀이라고도 하는 다리밟기는 일반적으로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는 세시풍속의 하나로, 정월 대보름날 다리[橋]를 밟으면 일 년 동안 액을 막고 다리[脚]가 튼튼해진다고 여겼다. 보령 지역에서는 보령의 중심지인 대천(大川)을 관통하는 한내, 즉 지금의 대천천(大川川)에 있던 돌...
-
충청남도 보령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지번(李之蕃)[1508~1575]은 한산 이씨로 보령에서 후학을 양성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1517~1578]의 형이며, 영의정에 오른 이산해(李山海)[1539~1609]가 아들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있는 예전의 마량진성으로 충청도 남부 해안의 왜구를 방어하고 조운선의 안내와 보호를 담당한 조선 전기 진성. 구마량진성(舊馬粱鎭城)은 조선 전기 충청수영 휘하의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의 주둔지이며, 장항의 서천포영을 관할하면서 왜구로부터 충청도 남부 해안을 방어하고, 조운선(漕運船)의 안내와 보호를 담당한 곳이다. 하지만 포구의 수심이 낮아 군선(軍船)...
-
임진왜란 때 선조를 호종하였으며 후손들이 보령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덕온(李德溫)[1562~1635]은 임진왜란 때 선조를, 이괄의 난 때 인조를 호종한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충청남도 보령으로 낙향하여 학문 연구에 매진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와 녹도리 주민들이 식량자급이 되지 않던 시절에 먹던 작물과 음식들.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와 녹도는 섬으로 논은 전혀 없고, 밭도 적어 식량자급에 어려움이 많았다. 산비탈의 밭에서 보리, 수수, 서숙 등을 생산해 연명했으나 춘궁기에는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식물이 중요한 먹거리으로 활용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과 청라면 향천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꽃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충청남도 보령시를 거쳐 경기도 이천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21호선은 남원~이천선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남서부[순창군, 정읍시, 김제시]와 북부 지역[완주군,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을 거쳐 보령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남부 해안[서천군, 보령시] 및 서북부 지역[예산군, 홍성군, 아산시, 천안시]을 관통한 다음 충청북도...
-
충청남도 보령시와 경상북도 울진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36호선은 보령~울진선이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을 기점으로 보령시, 청양군, 공주시를 거쳐,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청주시, 증평군, 음성군,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까지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도로이다....
-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보령시를 거쳐 공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40호선은 당진~공주선이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을 기점으로 충청남도 예산군, 홍성군, 보령시를 거쳐 부여군, 공주시를 반원형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원래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공주시까지 연결하는 일반 국도였으나, 2009년 5월 지방도 제622호선 일부 구간[충청남도 예산시 덕산면~당진시 합덕읍]의 승...
-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를 거쳐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부산~파주선이라고도 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 지방도로 분산되어 있던 도로를 일반국도로 승격하면서 형성된 도로로 부산광역시에서 남해안 및 서해안을 따라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파주시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해안국도이다. 한반도의 남해안과 서해안을 따라 ‘L’자 형...
-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공주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수련원. 공주대학교 학생, 교직원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쉬면서 심신을 수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소속의 보령 사무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보령사무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소속 14개의 사무소 가운데 한 곳으로, 보령 지역의 농산물 품질 관리, 유통 관리 및 경영 직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보령·서천 지역의 출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보령서천지사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보령 및 서천 지역 주민의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재활과 출산, 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있다....
-
1950년 7월 국민보도연맹이 공산군의 남침으로 인하여 좌익으로 간주되어 보령 지역에서 학살당한 사건. 광복 직후 시기 대한민국 내 좌우익의 대립이 격화되었을 때 보령 지역도 좌익계와의 마찰이 존재하였다. 1945년 9월 하순 장항에 있던 공산주의자 수백여 명이 대천 장날을 기해 시가행진을 진행하던 중 시장 상인들과 충돌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때 경찰서에 있던 경찰이 시위대를 폭주...
-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의 보령지사. 국민연금공단 보령지사는 충청남도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지역 주민의 노령·유족·장애 연금의 반환, 일시금·찾아가는 서비스, 각종 증명, 구상금 업무, 직장 고객을 위한 국민연금 사업장 관리, 국민연금 개인 고객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는 국민연금공단의 충청남도 지사 중 하나이다....
-
1907년 2월 대구에서 시작한 주권 수호 운동으로, 서상돈 등의 제안으로 일본에서 빌린 1,300만 원을 갚아 주권을 회복하고자 보령 지역에서 일어났던 애국 운동.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는 182명이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하였으며, 이때 모금된 의연금은 243원 61전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서 군헌어촌계가 운영하는 갯벌 체험마을. 군헌어촌계 갯벌체험장은 갯벌에서 조개 등을 직접 채취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현지에서 조리하여 취식도 가능한 일종의 체험마을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서 군헌어촌계가 운영하는 갯벌 체험마을. 군헌어촌계 갯벌체험장은 갯벌에서 조개 등을 직접 채취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현지에서 조리하여 취식도 가능한 일종의 체험마을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과 청라면 향천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꽃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에 있는 1773년에 식재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과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장수목(長樹木)으로 불린다. 한자어로는 괴목(槐木)·규목(槻木)·궤목(樻木)·거(欅)라고도 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과 청라면 향천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꽃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속하는 행정동.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대천1동, 대천2동, 대천3동, 대천4동, 대천5동 등 5개 행정동이 있다. 행정동은 법정동처럼 자연 부락을 바탕으로 하였거나, 오랜 전통을 지닌 동과는 달리 행정 관청이 관할 구역의 넓이보다는 주로 인구의 증감에 따라 인구가 많은 하나의 법정동에 여러 행정동을 설정하여 운영한다든지, 인구가 적은 여러 법정동을 묶어 하나의 행정...
-
충청남도 보령시 궁촌동 국말마을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평안과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마을 제사. 바다와 인접해 있는 국말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평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냈다. 동제는 ‘분향-헌작-재배-독축-소지 올리기-음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궁촌동에 있는 조선 시대 와요지. 보령시 궁촌동 아파트 신축 부지에 대한 지료 조사와 입회 조사,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선 시대 기와 가마 1기 등이 확인되어 ‘보령 궁촌동 와요지’로 명명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궁포리(...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궁포리에 있는 층층나뭇과의 낙엽 교목 보호수. ‘말채나무’라는 이름은 나무가 말의 채찍에 아주 적합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봄에 한창 물이 오를 때 가느다랗고 낭창낭창한 가지는 말채찍을 만드는 데 아주 적합하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궁포리에 있는 1516년에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콩과의 낙엽 활엽 보호수. 회화나무는 공원수와 가로수로 식재하고,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된다. 회나무, 과나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에 주로 분포한다....
-
조선 후기 충청도 보령 남포현감으로 부임하여 신안사 창건을 발의한 문인 관료. 권상신[1759~1824]은 충청도 공주 출신으로 문과 장원 급제 후 관직 생활을 하였는데, 1796년(정조 20) 보령 남포현감(藍浦縣監)으로 부임하여 주자(朱子)[1130~1200]를 제향(祭享)하는 영당(影堂)의 건립을 발의하여 신안사(新安祠)가 건립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조선 후기 충청도 보령 남포현감으로 부임하여 신안사 창건을 발의한 문인 관료. 권상신[1759~1824]은 충청도 공주 출신으로 문과 장원 급제 후 관직 생활을 하였는데, 1796년(정조 20) 보령 남포현감(藍浦縣監)으로 부임하여 주자(朱子)[1130~1200]를 제향(祭享)하는 영당(影堂)의 건립을 발의하여 신안사(新安祠)가 건립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에 있는 1773년에 식재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과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장수목(長樹木)으로 불린다. 한자어로는 괴목(槐木)·규목(槻木)·궤목(樻木)·거(欅)라고도 한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조현명(趙顯命)[1690~175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연잉군(延礽君)이 왕세제(王世弟)가 되자 세제보호론을 주창하여 연잉군을 보호하였다. 영조 즉위 후에는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영조의 핵심 정책인 균역법과 탕평책을 주도한 인물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 단원사에 있는 고려 전기에 제작된 탑비의 귀부와 이수. 단원사(團圓寺)는 통일 신라 말기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창건한 구룡사(九龍寺)였다고 전하나, 입증할 수 있는 기록이나 자료는 없다. 단원사는 임진왜란 때 전소된 후 폐사지로 남아 있었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37년경 웅천~부여 간 도로가 폐사지를 지나 신설되자 도로 아래에 사찰을 중창하였다고...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에 있는 1773년에 식재된 보호수. 느티나무는 산기슭과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장수목(長樹木)으로 불린다. 한자어로는 괴목(槐木)·규목(槻木)·궤목(樻木)·거(欅)라고도 한다....
-
근대부터 현대까지 충청남도 보령 지역 근대 장시의 변천과 중심지 이동.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1차산업[농업, 어업, 임업] 위주의 자급자족적 경제가 주를 이루었다. 국토의 70%가 산악으로 이루어져 도로망이 열악한 관계로 상공업의 발달이 어려웠고, 일부 고을의 관아 또는 지방 거점 고을에만 시장이 열려 물물교환 행위만이 간간히 있었을 뿐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근로복지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하부 조직의 공공기관. 근로복지공단 보령지사는 충청남도의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지역을 관할로 한다.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를 신속 공정하게 보상하고, 필요한 보험 시설을 설치·운영하며, 재해 근로자의 복지 후생 사업 및 근로자의 복지 증진 등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근로복지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산하에 설치된 공공...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조선 전기 영암이 창건한 사찰. 금강암(金剛庵)은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높이 411.8m 양각산(羊角山)의 동편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이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사찰 이름이 ‘옥계사(玉溪寺)’로 나와 있으며, 1799년(정조 23)에 간행된 『범우고(梵宇攷)』와 1930년대에 이병연(李秉延)이 찬술한 『조...
-
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김상덕(金商悳)[1852~1924]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출신으로, 1906년 민종식(閔宗植)[1861~1917]이 이끄는 홍주의병대에서 군사장(軍師將)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
조선 전기 문신 김극성의 문집. 1860년경 후손 김영수(金永秀)·김헌수(金憲秀) 등이 목활자로 간행한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문집이다. 우정집(憂亭集)·금선생우정집(金先生憂亭集)·우정선생문집(憂亭先生文集)이라고도 한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금암리(...
-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금암리 청석다리마을에서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풍년과 마을의 평안, 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청석다리마을에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풍년과 마을의 평안, 태평을 기원하는 산제를 지낸다. 산제는 ‘헌작-재배-독축-음복-소지 올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산제가 끝나고 나면 정주나무에 가서 거리제[정주나무제]를 지낸다. 정주나무제는 산제와 같은...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하여 개인이나 기업 등에 예금이나 자금을 조달하는 기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인이나 기업 등에 예금이나 적금 및 자금을 조달하는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의 기관으로 보령우체국 외 13곳, 우리은행 외 3곳, 대천농협 외 16곳, 보령축협 외 2곳, 보령수산업협동조합 외 3곳, 보령시새마을금고 외 1곳, 대천신협, 보령시산림조합 등이 있다....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광제(金光濟)[1866~1920]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평리 출신으로 애국계몽운동 활동을 한 인물이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기독교가 전파되는 과정과 의의. 기독교는 영어로 크리스트교(Christian religion)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행적을 본받고 그를 인류를 구원한 메시아로 믿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이다. 세계 인구 약 70억 명 중 모든 교파를 합쳐 24억 명의 신자를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는 종교이다. 기독교는 로마 후기에 그리스정교회와 로...
-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5인 이상 종업원 수를 가지고 운영되는 제조업체 경영 단위. 충청남도 보령시의 기업체는 2021년 2월 기준으로 크게 구분하여 대기업[300인 이상] 2곳, 중기업[101~299인: 3곳, 50~100인: 10곳] 13곳, 소기업[50~9인: 98곳, 9인 이하: 169곳] 267곳이며, 전체 종업원 수는 4,856명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식료·음료·담배 업...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인 평균 상태.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중위도 온대 기후대에 있어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겨울에는 한랭 건조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고 건조하며,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봄과 가을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에 있는 섬. 대길산도(大吉山島)는 녹도(鹿島)의 서쪽에 있는 무인섬[무인도(無人島)]으로 전복 양식이 성하다....
-
조선 후기 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효자. 김계환(金啓煥)[1729~1793]은 어려운 살림에도 행실이 바르고 효심이 깊었다. 김계환은 증조할아버지의 제삿날에 찬거리를 공양하기 위해 눈 속에서 게를 찾았고, 병을 앓던 아버지가 꿩 요리를 찾자, 삼복의 더위에도 꿩을 구하여 아버지에게 주니 다른 약이 필요 없었다. 이와 같은 김계환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기 위해 정려(旌閭)가 내려졌...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광제(金光濟)[1866~1920]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평리 출신으로 애국계몽운동 활동을 한 인물이다....
-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고조할아버지 김성우(金成雨)가 보령에 정착한 이래 집안이 보령에 세거(世居)하였다. 보령에서 나고 자란 김극성은 25세에 문과에 급제한 후 관직생활 중 중종(中宗)[재위: 1506~1544] 반정에 참여하여 공신이 되었다. 30여 년간 내외직을 번갈아 맡으며, 국가의 크고 작은 일을 맡아 바르게 처리하여...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극성의 신도비. 김극성 신도비(金克成 神道碑)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에 가담해 분의정국공신(奮義靖國功臣)에 녹훈된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신도비가 언제 세워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도비의 글은 1613년(광해군 5)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가...
-
충청남도 보령에 정착하여 백성들에게 덕을 베풀어 광산 김씨가 보령의 주요 가문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닦은 선비. 송도에서 태어난 김남호(金南浩)[1360~1424]는 아버지가 조선 건국기에 불사이군(不事二君)을 이유로 자결하자 귀향을 포기하고 보령에 정착하여 광산 김씨가 보령의 주요 가문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닦았다....
-
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에 있는 조선 전기 김남호, 김문서의 묘비. 김남호·김문서 묘비(金南浩·金文瑞 墓碑)는 보령 지역 광산 김씨 입향조인 김성우(金成雨)[1327~1392] 장군의 아들 김남호(金南浩)[1360~1424]와 김남호의 5대손이자 낙안(樂安)·해남(海南) 현령을 지낸 김문서(金文瑞)[1489~1546]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김남호 묘비는 1501년 김남호의 증손...
-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성주사지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의 석비.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朗慧和尙白月葆光塔碑)[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保寧 聖住寺址 大朗慧和尙塔碑)로 명칭 변경]에 김립지찬 성주사비(金立之撰 聖住寺碑)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어, 적어도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 건립 이전에 세웠음을 알 수 있다....
-
보령 지역에서 후진 양성에 공을 세운 조선 전기의 문신. 김맹권(金孟權)[?~?]은 집현전 학사로 세종(世宗)[재위: 1418~1450]의 신임을 받았으나 수양대군(首陽大君) 세조(世祖)[재위 1455~1468]가 왕위를 찬탈하자 충청도 보령으로 돌아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
구한말에 활동한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김면희(金冕喜)[1862~?]는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출신으로 1906년 홍주의병에 참여한 인물이다....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수(金明秀)[1892~1972]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 출신으로 만주 방면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한 인물이다....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사구(金思九)[1879~1948]는 보령 출신으로, 1919년 3월 10일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만세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다....
-
구한말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김상덕(金商悳)[1852~1924]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출신으로, 1906년 민종식(閔宗植)[1861~1917]이 이끄는 홍주의병대에서 군사장(軍師將)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
조선 전기 개국 공신으로 충청남도 보령에 묻힌 문신. 김생려는 태종(太宗)[재위: 1400~1418] 대의 문신으로 함경도에 파견되어 백성들과 형제같이 지내는 등 선정(善政)을 배풀어 김종서 장군의 6진 개척에 큰 도움을 주었다....
-
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석원(金錫元)[1862~?]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출신으로 충청도 일대에서 1907년부터 1908년까지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쳤다....
-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처형당해 충청남도 보령에 묻힌 충신. 김선지(金善之)[?~1456]는 1456년 사육신이 주도하는 ‘단종 복위 운동’이 일어났을 때, 그에 연루되어 가족들과 함께 처형당하였다. 김선지의 유품을 모아 조성한 묘가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다....
-
고려 말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왜구를 격퇴하고, 보령에 정착한 광산 김씨의 입향조. 김성우(金成雨)[1327~1392]는 고려 말 전라우도 도만호(都萬戶)로, 보령을 황폐화시킨 왜구를 소탕하고 보령에 정착하였으나 조선 건국 후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신념으로 자결하였다....
-
1607년에 건립된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에 있는 고려 말 장군 김성우의 묘비. 김성우 장군 묘비(金成雨 將軍 墓碑)는 고려 말 전라우도(全羅右道) 도만호(都萬戶)로 왜구를 토벌하고 보령에 정착한 광산 김씨 입향조인 김성우(金成雨)[1327~1392]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607년(선조 40)에 건립되었다. 묘비는 김성우의 후손 김경지(金景祉)가 글을 짓고, 김섭(金涉)이...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태어난 조선 후기 문신. 김시걸(金時傑)[1653~1701]은 조선 후기 문과에 급제한 이후 다양한 관직을 역임하였고, 문집인 『난곡집(蘭谷集)』을 남겼다....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의 영보리와 교성리 사이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김신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양제(金亮濟)[1894~1967]는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야룡리 출신으로, 1919년 4월 17일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에서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시 출신의 정치가. 김영선(金永善)[1918~1987]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유곡리 출생으로, 제2~3대·5대 보령시 국회의원, 장면(張勉)[1899~1966] 내각의 재무부 장관, 박정희 정권의 경제과학심의회 상임위원·국토통일원 장관·일본 대사 등을 역임한 정치가이다....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환(金龍渙)[1892~1919]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만주 방면에서 활동하던 인물이다....
-
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김화식(金華植)[1866~1943]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출신으로,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 제천의병을 일으키자 이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김응의(金應漪)[1581~1624]는 이괄(李适)[1587~1624]의 난을 평정하다가 개성에서 순절하였다....
-
신라 문무왕의 동생으로 삼국통일에 기여한 공으로 보령시 일대를 봉토로 받은 장군이자 외교관. 김인문(金仁問)[629~694]은 문무왕(文武王)[626~681]의 친동생으로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603~661]과 김유신(金庾信)[595~673]을 도와 삼국통일에 공을 세웠다. 일곱 차례에 걸쳐 당나라에 들어가 숙위(宿衛)하면서 양국의 우호관계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신라의 삼국통일을...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제(金廷濟)[1881~1963]는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주야리 출신으로, 1923년 만주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쳤던 인물이다....
-
충청남도 보령시 출신 김정제가 정계에 침투하여 간첩 활동을 벌인 사건. 한국전쟁이 휴전에 들어가면서 남한과 북한의 분단이 고착화되는 과정에서 북한은 정보 수집과 체제 교란을 목적으로 간첩을 남한으로 보내는 등의 활동을 하였는데, 남파된 공작원이 일으킨 납북 사건과 월북 사건이 끊이지 않고 1960년대까지 이어졌다. 일련의 상황은 김정제 간첩 사건의 역사적인 배경이 되었다....
-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좌진과 부인 오숙근의 합장묘. 김좌진장군묘는 독립운동가 김좌진(金佐鎭)[1889-1930]과 김좌진의 부인 오숙근(吳淑根)[1887-1958]을 합장한 묘역이다. 김좌진은 1910~1920년대 무장 항일 투쟁을 전개하여 청산리대첩에 참전하고, 만주 지역에서 독립군 양성에 힘쓴 인물이다. 김좌진은 1930년 1월 24일 공산주의자에...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지정(金智貞)[1889~1948]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평리 출신으로,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보낸 독립청원서[파리장서] 서명에 참여한 인물이다....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충규(金忠圭)[?~?]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출신으로 1910년 국권피탈이 되자 항일 독립 투쟁을 위하여 상하이임시정부 군자금 모금원으로 활동하였던 인물이다....
-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키고 순절한 공신. 김충수(金忠秀)[1543~1597]는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 휘하에서 왜적을 무찌르고, 정유재란 때 다시 창의(倡義)하여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
조선 후기 광해군 때 충청도 보령 지역으로 낙향하여 후진을 양성한 문신. 김태국(金泰國)[1566~1624]은 광해군 12년에 관직을 버리고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고향으로 낙향하여 후진을 양성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김태정(金泰廷)[1541~1588]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인종의 비 사후 복상(服喪) 문제로 토론을 벌였다. 정여립(鄭汝立)[1546~1589]의 사람됨을 알아보고 가까이하지 않아 기축옥사(己丑獄事)의 화를 피하였다....
-
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한필(金漢弼)[?~?]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출신으로 1910년 국권피탈이 되자 항일 독립 투쟁을 위하여 상하이임시정부 군자금 모금원으로 활동하였던 인물이다....
-
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명조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의 이거 성씨. 금관가야를 세운 김수로(金首露)[42-199]를 시조로 한다. 이후 금관가야가 신라에게 멸망한 뒤에는 금관가야의 왕족들이 신라의 진골(眞骨)로 유입되었다. 삼국 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대각간(大角干) 김유신(金庾信)[595-673]을 중시조로 하고, 본관을 김해로 하는 성씨이다. 김해 김씨는 경파(京派), 사...
-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김해수(金海壽)[1581~1640]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동지들을 이끌고 공주산성에 들어가 왕을 호종하였고, 정묘호란 때에는 여러 곳에서 공을 세운 뒤 말년에 보령으로 귀향하여 후학을 양성하였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정착한 무주 김씨 입향조. 김해은(金海隱)[?~?]은 집안이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멸문지화(滅門之禍) 를 당하자 안면도에 은거하였다. 말년에 충청남도 보령 청라동으로 이주하여 정착해 보령 지역에 무주 김씨들이 세거하게 되었다....
-
남북국 시대 신라의 시중, 청주도독, 웅주도독을 역임한 왕족으로 보령 지역에 세거한 후손들의 호응을 받은 반란의 주모자. 김헌창(金憲昌)[?~822]은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603~661]의 후손으로 신라 하대에 고위 귀족관료로 활동하였으나 822년에 웅주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한때 9주 5소경 가운데 4주 3소경이 김헌창의 세력권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한 달 만에 진압되었다....
-
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김화식(金華植)[1866~1943]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 출신으로, 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 제천의병을 일으키자 이에 참여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
조선 전기 단종이 폐위되자 충청도 보령의 남포현에 터를 잡고 불사이군의 지조를 지킨 문신. 김훈(金勛)[?~?]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남포현감을 지냈으며, 단종이 폐위되자 벼슬을 버린 채 남포현에 들어와서 다시는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
충청남도 보령시 내 울창한 산림 지역에서 번식하는 딱따구리목 딱따구릿과에 속하는 희귀 텃새. 보령 지역의 까막딱따구리는 2000년 4~11월에 성주산에 처음 출현하였다. 까막딱따구리가 속한 딱따구릿과는 국내에서 총 11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이 중 까막딱따구리는 보기 힘든 희귀 텃새로서 크낙새와 함께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여자들이 꼬대각시로 불리는 술래를 놀려서 신이 내리게 하여 놀던 놀이. 꼬대각시 놀리기는 음력 정초나 보름에 여자들이 함께 모여서 꼬대각시를 놀려서 자신들에게 신이 내리게 하여 놀던 놀이이다. 꼬대각시 놀리기와 비슷한 놀이로 ‘춘향아씨 놀리기’나 ‘연자아씨 놀리기’ 등이 있다....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10개의 경승지와 보령시에서 생산되는 9개의 특산물. 경승지는 경치가 좋아 지정된 장소로 명승지보다 더 포괄적이고 넓은 의미를 갖는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정부는 경치가 좋은 경승지 중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뛰어난 곳을 명승지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최근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경승지를 8경, 9경, 10경 등으로 선정하여 지역의 정체성...
-
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과 청라면 향천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꽃고개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의하여 설치한 충청남도 보령시의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자리해 있다. 보령시 청소년, 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전화상담 및 사이버상담 등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일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