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신위를 영원히 모시는 것이 허락된 조상에게 후손들이 지내는 제사.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에는 48위의 불천위(不遷位)가 있다. 불천위는 큰 공훈이 있거나 도덕성과 학문이 높아 나라에서 신주를 사당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을 허락한 사람의 신위를 말한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는 나라에서 인정한 국불천위(國不遷位)로 문정공(文貞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