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강당사(講堂寺)는 강당리 광덕산 북쪽의 강당골계곡 옆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강당[외암정사] 자리에 생긴 절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예전 주민들은 ‘강당절’이라고도 불렀다. 계곡과 마을 이름도 모두 외암정사로 인하여 생긴 이름이다. 강당사는 유교문...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전기 삼층으로 쌓은 돌탑. 관음사석탑은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이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122[아산리 668번지] 관음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아산리에 있는 영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남서쪽 마을길을 따라 굽이굽이 아산향교 등을 거치며 1㎞가량 들어...
-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대윤사(大潤寺)는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용두산 자락에 있다. 대윤사 본전인 대각전에는 후백제나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는데, 2019년 문화재 등록을 위한 과정에 있다. 현재 있는 사찰의 건립 연도는 1988년도로 『문화유적총람』에는 ‘해암리 사지’로 표기되어 있...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봉곡사(鳳谷寺)는 아산시 봉수산 북쪽 산능선의 갈매봉 동쪽 중턱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봉곡사는 아산 지역의 대표적 고찰 중 하나이지만 그 내력과 관련된 이야기는 대부분 구전이다. 887년(진성왕 1)에 도선국사(道...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의 조선 후기 불전 건물과 창고. 봉곡사 대웅전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경내에 세워진 조선 후기 불전 건물이며, 고방 역시 조선 후기에 지어진 요사채 일부의 창고 건물이다.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의 봉곡사 경내에 있다. 흔히 ‘봉수산 봉곡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봉수산[535m...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실천해 온 역사적 흐름과 관련 유적. 충청남도 아산은 삼한시기 마한의 염로국(冉路國)에 속했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탕정군[온양 지역], 아술현[아산 지역], 굴직현[신창 지역]에 속하였으며, 고구려 장수왕 때 고구려에 속하였고, 백제가 망하면서 신라에 복속되었다. 따라서 384년(침류왕 1) 중국 동진의 마라난타가...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세심사(洗心寺)는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도 전하고, 645년 자장율사(慈藏律師)에 의해 중창했다고도 전하나 직접적인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경내에 충청남도...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몸돌이 여러 층으로 된 고려시대 탑. 세심사다층탑은 보기 드물게 청석[점판암]으로 조성한 9층 석탑이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해 654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중창하였다고 전해지지만 근거 자료는...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사찰. 송암사(松巖寺)는 금북정맥의 중심인 설화산 자락에 자리 잡은 사찰로 수덕사 견성암에서 수행하던 수공, 법종 두 비구니에 의해 1966년 창건되었다. 기존에 있던 대처 사찰과 같은 사명이었지만 승려 백남준이 떠남으로써 현재 단독 선학원 소속 사찰만 있다. 불사를 거쳐 규모를 갖추었으며 2016년에는 설법전을 조성하고...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의 불전 건물. 아산 세심사 대웅전(牙山洗心寺大雄殿)은 조선 후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내에 있는 불전 건물이다. 아산 세심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220번지, 영인산 남서쪽 중턱에 남남서향으로 터를 닦고 자리 잡은 세심사에 있다. 지방도 624호선[현대로...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승탑들. 아산 세심사 승탑군은 아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 승탑(僧塔)이다. 승탑은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일종의 무덤이며 부도(浮屠), 묘탑(墓塔)이라고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선종[불교의 한 종파]이 유행하기 시작한 9세기 이후 많이 만들어졌다. 신라 말부터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전형적인 승탑...
-
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고려 초기의 삼층 돌탑. 아산 오봉사 삼층석탑은 2015년 8월 5일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온양군읍지」의 기록, 『1872년 군현지도』「온양군」의 삼층석탑 그림과 표기 등을 보면 오봉사는 서라산 북쪽에 있던 조선시대 남산사(南山寺)였다. 온양의 남산 격인 서라산은...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의 윤정사에 있는 조선시대 오층으로 쌓은 돌탑. 아산 윤정사 오층석탑은 소박한 모습의 조선시대 오층석탑으로 건립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고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아산 윤정사 오층석탑이 있는 윤정사는 배방산[361m]의 북동쪽 기슭,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남쪽에 있다. 배방중학교 남쪽 300여m 지점의 북수1리 마을회...
-
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고려시대 당간을 걸어두기 위하여 세운 기둥. 당간지주는 규모가 큰 사찰의 입구 맨 앞에 세워졌던 불교 유적이다. 당(幢)은 농악에 쓰는 농기(農旗) 비슷하게 길게 늘어뜨린 형태의 깃발이며 사찰에 법회 등 행사가 있을 때 거는 불교 용구이다. 이 당을 높이 매다는 긴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당간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지지하기 위해 만...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취사의 불전 건물. 아산 인취사 극락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취사의 불전 건물이다. 아산 인취사 극락전(牙山仁翠寺極樂殿)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번지의 인취사 경내에 있다. 인취사는 학성산 정상 북쪽 400여m 지점의 산중턱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가 교...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으로 쌓은 돌탑.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사지에 있는 석탑이며 건립 경위 등의 내력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06년 3월 7일에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의 절터에 자리하고 있는 삼층석탑이다.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금당지 앞에 고...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는 절터. 아산 지역의 사지는 대부분 고려·조선 시대의 절터이며, 사지에 불상을 비롯해 석탑, 당간지주 등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산지에 있어서 산지 가람 형태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산지 가람의 경우 축대를 조성하여 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불전과 탑, 요사 등을 축조한다. 아산의 사지는 일반적으로 발굴 조...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오층으로 쌓은 돌탑. 영인오층석탑은 아산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려시대 오층석탑으로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9호로 지정되었다. 영인오층석탑은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615번지, 영인산 북쪽 자락의 계곡 옆에 있다. 아산리의 영인초등학교 앞에서 영인산 쪽인 남서쪽으로 좁은 마...
-
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오봉사(五峰寺)는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오봉사의 건립 경위는 사찰 관련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확인이 어렵지만, 987년(성종 6)에 건립된 아산 오봉사 삼층석탑으로 미루어 늦어도 고려 초기에는 절이...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용담사(龍潭寺)는 오랫동안 폐사지였고 주민들이 ‘미륵골’이라 부르던 곳에 근대 이후에 새로 세워진 절이다. 그 전의 사찰과 관련된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고려 초기에 조성된 보물 제536호 아산 평촌리 석조약사여래입상이 남아 있다. 2004년 8월 16일에 충청남도 전통 사찰 제82호로 지정되었...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사찰. 용화사(龍華寺)가 있는 곳은 아주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 있었고 유일하게 고려시대 석불인 아산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0호]가 자리를 지키고 서 있던 곳이다. 1947년 아산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이 있는 자리에 월산이 조부의 지원을 받아 용화사를 창건하였다. 공덕비에 월산은 비구니라고 하였지만 결...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윤정사(允禎寺)는 북수리 배방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윤정사가 있던 절터를 ‘아산 윤정사 사지’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현재 ‘윤정사’ 이름을 근거로 지은 것으로, 절터에 있던 실제의 절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윤정사는 약 80년...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인취사(仁萃寺)는 아산시 학성산에 있는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로 7월 말 전후로 해서 사찰 경내 앞뒤에 연꽃이 만개하면 예쁜 백련과 홍련으로 묻히는 사찰로 유명하다. 인취사의 창건은 신라 법흥왕 대로 알려져...
-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의 인취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인취사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여 주며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었다. 인취사석탑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번지 인취사 절 마당에 있다. 인취사는 조선시대 신창현의 진산인 학성산의 북쪽 산능선 중턱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창면 읍내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