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본명은 긍식(肯植), 자는 한경(漢卿)이었는데, 만주로 망명해서는 이름을 동삼(東三), 자는 성지(省之), 호는 일송(一松)으로 고쳤다. 1878년(고종 15)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김계락(金繼洛)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년 시절에는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문하인 김주병(金周秉)에게서 전통 교육을...
일제강점기 안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문백(文伯)이다. 일송 김동삼(金東三)의 6촌 동생으로 1889년 현재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태어났다. 김장식은 1919년 3월 정인호(鄭寅琥) 등이 조직한 구국단(救國團)에서 활동하였으며, 만주로 망명한 이후에는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에서 활동하였다. 김장식이 참여한 서로군정서는 1919년 4월 이상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