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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전기안정기 전문 제조업체. 자기식 안정기, 모듈형 안정기, 고효율 메탈할라이드 램프, 이그나이터, 네온 트랜스포머 등 전압 조정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1969년 8월 서울시 성동구 풍납동에 삼립제작소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1972년 전압 조정기 형식 승인을 취득하였다. 1973년 9월 현재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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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과 식민지 정책에 대한 저항으로 항일 사상이 용인 지역에서 높아져 자주 독립을 바라는 민중들의 바람이 높아졌다. 또한 1919년 1월에 고종 황제가 갑자기 승하하자 일본인들이 독살하였다는 소문이 퍼져 민중들이 분노하였다. 또한 일본 유학생들이 2·8독립선언을 하였고 이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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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는 미술가들이 3·1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던 전시회. 3·1호전은 일상적인 전시 공간에서 전시회를 열어 미술 작품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고, 일반인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구입해 소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였던 전시회이다.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작가들이 직접 사람들이 많은 곳을 찾아가는 전시회였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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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는 지역에 따라 산제, 산제사, 산고사, 산지사, 산치성이라고도 부르는데, 마을마다 수호신으로 믿는 산신에게 마을 사람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봄·가을과 정초에 제사하는 풍속이 있었다고 하나, 요즘은 음력 10월 초순경이나 정초부터 대보름 사이에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은 산신당을 지어 신체를 모셔 놓고 치성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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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집안에 따라 달리 행하는 제사의 예법. 집안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절차와 예법이 다르다고 해서 쓰이는 말인 가가례는, 중국 송나라의 주희(朱熹)[1130~1200]가 『가례(家禮)』에서 쓴 예(禮)를 어떻게 해석하고 실천하는가와 직결되어 있는 문제이다. 조선시대에 예론의 해석 방법은 크게 기호학파와 영남학파로 나누어졌다. 기호학파는 『가례』의 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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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었던 가등농장에서 발생한 소작 쟁의. 1920년대 들어 동양척식주식회사, 가등농장 등 일본 지주 회사들이 용인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많은 토지를 소유하게 되었다. 이들은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면서 고율의 소작료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었다. 1926년 2월 농장측은 일방적으로 수백 명의 소작권 이동을 단행하고, 7월 소작권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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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실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 에버랜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민 8명이 거주하였지만 2010년 현재는 전무하다. 가실의 ‘실’은 ‘골짜기 곡(谷)’의 뜻이다. 용인에 있던 12골짜기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원래 용인군 포곡면 가실[가곡]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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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재월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동단에 위치하며, 청미천의 최상류로 마을 북쪽에 답작 지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청미천에 가재가 많이 산다고 해서 가재울·가재월이라 불렀다 한다. 원래 죽산군 원삼면 지역으로 가재울·가재월·가좌동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근삼면 석곡리 일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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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좌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부에 청미천이 흐르고 있다. 가재가 많이 나기에 가재울 또는 가좌동이라 하였다. 본래 죽산군 원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근삼면 석곡리 일부와 원일면 미평리 일부를 병합하여 가좌리라 해서 용인군 원삼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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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예수의 증인이 되는 교회를 표어로 삼고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 끝 선교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8월 23일 제1대 교역자인 이태곤 목사가 가좌리교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제2대 교역자로 이부성 목사, 제3대 교역자로 홍종열 목사가 시무하였다. 2007년 현재 최경림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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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창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북단, 즉 이천시 마장면·호법면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가창리는 1914년 붙여진 이름으로, 가곡과 신창(新倉)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가창리라 하였다. 가곡은 사람들이 순박하고 부지런하므로 인근에서 일을 많이 하는 마을이라 하여, ‘농사지을 가[稼]’ 자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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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종형 부도. 가창리 농장 뒤편의 울창한 숲길을 따라 200여 미터를 오르면 정원사가 있고, 정원사 왼쪽으로 나 있는 오솔길을 따라 150m 정도 더 올라가면 오솔길 한편에 아담한 부도 1기가 자리 잡고 있다. 조선시대에 대대적으로 유행한 석종형(石鍾形) 부도로, 어깨가 넓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점진적으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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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용화사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입상. 가창리 석불입상은 가창리의 용화사(龍華寺) 뒤편에 지은 보호각 안에 안치되어 있다. 보호각은 김호창이 처음 세웠고, 이후에 퇴락된 것을 지금의 용화사 주지가 개축하였다. 불상은 신체에 비해 머리 부분이 크게 부각되었으며, 화강암 일석(一石)으로 조성된 대형 불상에 속한다. 난형(卵形)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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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2년 과정의 초급 초등 교육 기관. 일제강점기에 실무 교육의 강화와 단기 교육을 목적으로 개설된 초등 수준의 교육기관이었다. 2년을 수료함으로써 끝나는 종결 교육기관으로 정규 학제와는 상관이 없는 학교였다. 1934년 이후로 일제가 보통 교육의 보급이라는 미명 하에 용인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급한 실업 교육과 일본어 교육을 통해 낮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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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갈담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한가운데를 경안천이 흐르고 있다. 1914년에 갈월(葛月)과 파담(琶潭)에서 한 자씩 따서 갈담리라 하였다. 갈담은 옛날에 어영대장을 지낸 정찬술이 낙향하여 집을 짓고 「갈지담방 시우중곡(葛之潭芳 施于中谷)」이란 시를 지었는데, 여기에서 갈담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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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묘. 갈담리 사묘는 연안이씨 저헌공파(樗憲公派)의 후손인 이계희의 가옥 후원에 있는 사당으로, 이계희의 직계 8대조인 좌승지공 이홍기의 신위를 배향하고 제사를 받드는 사묘(祠廟)이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8세기인 조선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연안이씨 저헌공파는 조선 초기의 문신인 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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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기독교 정신과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진리·자유·평등·평화·복지를 추구하는 인재의 양성을 창학 이념으로 하여 진리를 탐구하고 인격을 연마하여 민족과 인류의 번영을 위해 봉사하는 교양인 양성, 전문인 양성, 봉사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이다. 1946년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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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종합 병원. 설립 이념인 ‘사랑, 봉사, 희망’의 정신으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경기도 용인시 주민들에게 대학 병원 급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998년 5월 의학 박사 정영진이 설립하였다. 강남병원은 MRI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아주대학교, 삼성의료원 등이 사용하는 최신의 MRI인 미국 GE사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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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 강복선은 27세 때인 1908년 4월에 이익삼 의병부대에 들어가 의병 운동에 참가하였다. 이익삼 의병부대는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2차 의병운동을 전개한 대표적인 부대로, 30~40명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주요 활동지는 경기도 광주·용인·죽산·양성 등지였다. 1908년 1월에서 1909년 6월까지 군수금을 모집하고 교전 활동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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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리에 건립된 전통 가옥. ‘강현구 가옥’은 집의 상량문에 “용 단기 4280년 정해 윤○월 사시 성조운 을묘생(1915) 해좌사향 입주상량 응천상지삼광 비인간지오복 구(龍 檀紀 四二八十年 丁亥 閏○月 巳時 成造運 乙卯生(1915) 亥坐巳向 立柱上樑 應天上之三光 備人間之五福 龜)”라고 써서, 해방 직후인 1947년에 지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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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시장. 개천장은 양지와 이천의 경계에 위치했던 장시이다. 개천장은 설시(設市) 연대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신설되었다가, 경기도 이천 오천장의 설시와 함께 이설·통합된 것으로 보인다. 개시일은 4일과 9일의 5일장이었다. 개천장에서 거래되었던 물품은 쌀·면포·마포·과일·어염·연초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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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거리제는 대개 음력 정월 대보름 직전에, 마을 어귀나 큰길 등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에서 부정을 막아 마을에 큰 탈이 없기를 비는 뜻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의 하나이다. 용인 지역에서는 마을에 따라 의례의 명칭도 ‘○○나무고사’, ‘○○당제’ 등 다르게 부르고 있다. 거리제는 절차나 금기 사항도 다르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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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와 이동읍 어비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전체적인 형상이 거북이가 북동쪽을 향하여 기어가는 모습이라 하여 거북산이라 불리었고 전해진다. 서쪽은 급경사이고 동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북동쪽으로 이진봉과 어비리고개를 거쳐 안어고개, 그리고 달봉산과 함봉산으로 이어진다. 산의 북쪽에는 막골이 있으며, 그 너머에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부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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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고구려 때 용인의 지명은 구성(駒城)이었고, 멸오라는 별칭이 있었다. 신라 경덕왕 때 전국 군현을 정비하면서 그 명칭을 거서로 바꾸고 한주(漢州)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구성은 본래 큰 성 또는 높은 성이란 뜻을 지니고 있는데, 거서도 크다는 뜻이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는 그 개칭 시기에 대해서 757년(경덕왕 1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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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토목 및 건축 관련 공사를 시행하는 산업. 건설업은 주로 구조물을 토지에 고정시키는 공사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토지 굴착·지반 개량·설비 공사 등도 건설업에 포함한다. 건설업은 일반공사·특수공사·전문공사로 크게 분류할 수 있는데, 이 가운데 일반공사 및 특수공사는 건설교통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전문공사는 광역자치단체장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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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와 이천시 마장면 해일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방건(方巾)과 같다고 하여 건지산으로 불린다. 『동국여지지』에는 건지산(乾之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죽산읍지』, 『여지도서』에는 건지산(巾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2006년에 간행된 『용인시사』와 여러 지도에는 건지산(乾芝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산의 서쪽에는 지산컨트리클럽이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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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건축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주거건축, 종교건축, 관청건축, 휴양건축, 복지와 교육건축, 상업과 공업건축 등으로 분류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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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용인 여성 단체 연합회. 여성 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 도모를 통하여 여성 단체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1986년 4월 18일에 창립되었다. 취약 계층의 복지 및 사회봉사 사업, 건전 가정 육성 및 지역 문화 사업, 국내·외 여성 단체와의 교류 사업, 지방자치단체의 수탁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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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장애인 사회 복지 단체.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취업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소외된 장애인들의 자활 의욕을 고취하며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9년 7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법인 허가(보건사회부 제133호)를 받았고, 1989년 8월 용인시지회를 창립하였다. 1993년 3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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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노인 질환 전문 병원.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경기도의 노인 보건 정책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제시하며, 노인성 질환 전문 요원들을 교육시킴으로써 경기도민의 보건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5월 18일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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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있는 박물관. 경기도의 고유 문화유산을 조사·발굴·연구하고 이를 재조명하여 경기도 역사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도민의 애향심을 고취시켜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며, 경기 지역의 자연환경을 분석·전시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성을 추구하고, 도내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모태로 인간과 자연의 친화력을 향상시키며, 생태 자원의 보존과 환경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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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에 있는 소방 교육 기관. 교훈은 ‘열린 참교육, 전문 참인재, 복지 참소방’이다. 교육목표는 21세기 소방방제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1994년 경기, 인천, 강원 등 3개 시도에 소방학교 설치가 승인되어, 1997년 3월 1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청사를 준공(10개동)하고 1997년 6월 2일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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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여성 교육 전문 기관. 여성들의 교육·복지·정보·창업의 복합적 기능을 갖춘 지역 거점 센터를 목적으로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사회 참여 확산에 노력하며 여러 경험과 노하우를 세계 여성과 공유하여 여성 인적 자원 개발의 중심을 지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6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199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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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시조 합창단. 현대인들에 의해 외면당하고 있는 우리의 전통 음악인 정가의 소중함을 재인식시키고, 물질과 정신이 조화를 이루어 풍류와 낭만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창립되었다. 경기시조합창단은 1998년 박종순을 단장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직된 시조 합창단이다. 2000년 6월 2일 경기도 문화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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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면 삼계리에 있었던 산업체 특별 사립 여자 중학교. 교훈은 ‘부지런히 일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알뜰하게 저축하자’이다. 1975년부터 1980년 2월까지 경성방직 사내(社內) 교양 교육을 실시하다가 1980년 3월 13일 경방용인부설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0년 3월 28일 9학급 540명으로 개교하였다. 1981년 2월 13일 경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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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46년 5월 25일에 승려 보경(普鏡)이 초막 암자를 짓고 경수사라 한 것이 시원이다. 1961년 6월 대웅전을 신축하였고, 1966년 4월에 미륵불을 조성하였다. 1969년 5월에는 관음전을 신축하였다. 1979년 4월에는 명부전을 신축하고, 같은 해 6월에 대웅전을 중수하였다. 198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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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해곡 상봉에서 발원하여 광주시 서하리에서 팔당호로 흘러드는 하천. 한강의 지류이기도 한 경안천(慶安川)은 유역면적 561.02㎢ , 유로연장 49.3㎞, 하폭 1,930㎞, 하천연장 22.5㎞인 국가하천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국도가 경안천 유역을 관통하고 있으며, 유역 내에 용인시와 광주시, 곤지암 인터체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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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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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경종지는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임금이 의주까지 몽진하는 데 참여하였다. 1597년(선조 30) 임실의 수령으로 재직 중, 이 고을이 새로 병화를 겪어 흩어진 백성들을 소집하고 창고 곡식을 수습하는 일을 결코 예사 사람에게 위임할 수 없는데, 수령된 자의 사람됨이 용렬하여 탕패한 고을을 다스리기에 적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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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시와 편지를 모은 첩(帖). 1680년(숙종 6)에 홍수주(洪受疇)가 경북 영덕으로 떠날 때 친구들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장도를 기원하기 위해 지은 증별시(贈別詩)와 편지들을, 조선 후기에 해주오씨 문중에서 묶은 것이다. 첩장(帖裝)이며, 필사본이다. 표제는 ‘고간(古簡)’으로, 크기는 가로 28.7㎝, 세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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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소속 교회. 지역과 함께 하고, 창조 질서 회복의 신앙 고백을 지향하며, 하나님과 이웃 앞에 바로 서는 영성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5년 5월 안병권 목사 집에서 첫 예배가 이루어졌다. 1966년부터 1967년 4월 사이에 미국인 도란 부부가 고기교회 토지를 구입하였다. 1967년 5월 김정심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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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당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중앙에 위치하며, 원삼면사무소 소재지로 면의 중심지이다. 1914년에 고안동(高安洞)과 순당리(蓴塘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고당리라 하였다. ‘고안’은 옛 ‘고안부곡(高安部曲)’에서, ‘순당’은 ‘순채가 나는 연못’에서 유래했다. 원래 죽산군 원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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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백제시대의 유물산포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으로 넘어가는 국도 304호선변의 안골마을 뒤쪽, 해발 170m 정도의 야산에 위치한다.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용인시 문화유적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으로, 많은 양의 백제 토기편들이 채집되었다고 한다. 채집된 토기편들은 외면에 격자문과 승석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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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었던 중학교 과정의 준(準) 교육 기관. 고등공민학교는 초등학교 또는 공민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중학교 과정을 교육하던 교육 기관이었다. 직업 교육 및 지역 사회와 연계된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방 후 1948년 1월 미군 군정청 교육부가 고등공민학교 규정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설치하였다. 용인 지역에서는 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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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중등 교육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고등학교의 입학 자격은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에 한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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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의 역사. 고려는 918년 왕건(王建)의 건국 이래 1392년 이성계(李成桂)의 조선에 멸망할 때까지 34대 474년 간 존속한 왕조이며 현재의 경기도 용인 지역은 고려시대에 용구현(龍句縣)으로 지칭되었다. 고려는 통일 전쟁 기간부터 군현의 주속 관계를 통해 지방을 지배하였다. 통일을 이룬지 4년이 지난 940년(태조 23)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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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절터. 절의 이름이나 창건 연대 및 폐사(廢寺) 기록 등이 전혀 전하지 않는 절터이다. 『문화유적총람』에도 "맷돌 등이 남아 있으나 사명(寺名)·유래(由來) 불명(不明)이다."라고 보고하고 있다. 이 곳이 사지임을 확인시켜주는 주요 유물로 암키와와 수키와가 지표상에서 채집된다. 특징적인 것은 세선어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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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에 속하는 법정동. 고매동은 법정동인 기흥동에 속하는 행정동으로, 신갈저수지와 접하며 경부고속국도 기흥IC가 있다. 골맷골 또는 고매동이라 하였는데, 마을 지형이 매화낙지형이라 매화의 뜻을 따서 고매라 하였다. 본래 용인군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공세동 일부를 병합하여 고매리라 하고 기흥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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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서 화성시 중동 사람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고매동 대동산신제는 용인시 기흥구의 고매동 사람들과, 바로 옆마을인 화성시 동탄 중동 사람들이 용수대동회(龍水大同會)를 조직하여 매년 음력 10월 1일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에 고매동 당집에서 지내는 산신제이다. 매년 음력 9월 29일에 고매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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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중리 해발 120m에서 발원하여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만평마을에서 오산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고매천은 용인시와 화성시와의 경계를 이루면서 동류하다가 기흥저수지 여수로 하단으로 흘러 들어가 오산천에 유입된다. 하천 연장은 3.25㎞, 유로 연장은 4㎞, 유역 면적은 6㎢이며, 2급 하천이다. 고매천이란 하천명은 기흥구 고매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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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무덤. 우리나라에서 고분을 비롯한 매장 유적 중 가장 이른 것은 강원도 석회암 동굴 지대의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인 흥수굴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매장 유적은 각 시대별로 변화하였다. 신석기시대의 패총 유적에서 발견되는 매장 유구는 주로 토광을 만들고 여러 가지 치레걸이로 장식한 시체를 안치하는 간단한 구조였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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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과 의왕시 학의동에 걸쳐 있는 고개. 해발고도는 330m이며, 남서쪽으로는 백운산·광교산을 거쳐 형제봉으로 이어지고, 북동쪽으로는 바라산·학현·국사봉·청계산으로 이어지는데, 이 등산로는 많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종주 코스이다. 바라산과 백운산 고개·광교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동막천을 이루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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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신과 조상에게 평안과 재수를 축원하고 고하는 의례. 고사는 가족의 평안과 재수를 축원하고 재액을 물리치기 위하여 신이나 조상에게 고하고 비는 의식을 말한다. 지내는 상황에 따라 안택고사(安宅告祀)·재수고사 등으로 부르는데, 안택고사는 이름 그대로 집안의 평안을 비는 고사이다. 고사는 보통 한 해가 시작되는 정월 초나 음력 시월 상달에 지내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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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군 고삼면에 있었던 광산. 고삼면 광산은 원삼면 광산과 함께 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에서 운영된 대표적인 광산이었다. 당시 고삼면은 1914년 행정 구역이 개편된 이래로 고서면, 고북면, 고동면을 합친 지역으로 경기도 용인군에 편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광산의 위치는 경기도 용인군의 고삼면과 경기도 안성군의 양성면에 걸쳐 있었다. 광산의 소유주는 경기도 안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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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안리는 백암면 동남단, 즉 안성시 일죽면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 양지군에 속한 고안부곡(高安部曲)이 있었기에, 고안부곡 또는 고안이라 하였다. 본래 고안부곡이라 하다가 조선시대에 고안면이 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주천과 백동·입동·중상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고안리라 하고 용인군 외사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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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 구역. 언제 설치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고려 이래 조선 초기까지 특수한 행정 단위의 하나로 기능했다. 일반적으로 군현으로 삼아 운영하기에 인구와 토지가 적은 곳을 대상으로 했다고 한다. 『태종실록(太宗實錄)』권28에, "용구(龍駒)와 처인(處仁)을 병합하여 용인(龍仁)으로 하고 광주(廣州) 임내인 주계(朱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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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수원부 양지현(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사람으로 효성이 지극하였다. 그의 사후인 1823년(순조 32) 예조에서 각 식년(式年)에 서울과 외방에서 충(忠)·효(孝)·열(烈)에 대해 장계(狀啓)로 의정부에 보고한 것을 등급을 나누어 시행한 일이 있었다. 이때 그는 서울에 사는 고(故) 첨지 최상유, 개성부의 고(故) 사인(士人)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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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별미마을과 원삼면 사암리 중리마을·용암마을·내동마을을 연결하는 고개. 『양지현지도읍지』에 ‘대곡돈현은 현 남쪽 30리에 있는데 앞은 죽산의 내동촌이고 뒤로는 본 현의 해곡동으로 통한다. 그 아래는 용인의 김량대로이다. 동쪽으로 10리 떨어진 곳에 좌찬현이 있고 서쪽 5리 떨어진 곳에 작은 곡돈현[小曲頓峴]이 있어 좌찬현을 수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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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골프장. 1984년 7월 골프장 건설 공사를 착수해 1986년 9월 17일 36홀의 골프장을 개장하였다. 1988년 9월 36홀 중 18홀에 라이트 시설을 설치하였다. 2003년 4월 5인승 전동 카트 80대를 도입함과 더불어 코스 내 연못을 조성하는 등 코스 보수 공사를 하였다. 같은 해 10월부터 회원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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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골프 시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이 있는 용인시는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여 골프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아 ‘골프 8학군’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골프장은 퍼블릭 골프장(9홀)과 정규홀(18홀)로 구분된다. 용인시에는 현재 골드컨트리클럽과 남부컨트리클럽, 신원컨트리클럽, 88컨트리클럽, 은화삼컨트리클럽, 양지파인골프클럽, 태영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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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모산과 오포읍 매산리 탑골을 연결하는 고개. 탑골에는 매산리 저수지가 축조되어 있으며, 더 동쪽으로는 백마산·발이봉·노고봉·정광산 등이 남북 방향으로 연속되어 있다. 곱들고개 서쪽으로는 웃담, 아래담마을이 있고, 동쪽에는 한남공원묘원, 남동쪽에는 약수암과 광주공원묘원이 있다. 장전평들·장전평앞들·모산들 등이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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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창원(곡부). 자는 희성(希聖)·응성(應聖), 호(號)는 휴암(休巖). 창원공씨의 시조인 공소(孔紹)의 5대손이자, 공숙(孔俶)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공의달(孔義達)이다. 어머니는 죽산 박원인(朴元仁)의 딸이며, 처는 파평 윤영세(尹永世)의 딸이다. 공서린은 1507년(중종 2) 진사시를 거쳐 같은 해에 급제하였다. 낭관과 사간원 정언으로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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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설치·관리하는 공동 묘지. 공설묘지는「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근거하여 광역 또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설치, 관리하는 공동묘지이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제23조에는 공설묘지의 관리비와 사용료에 관한 항목이 제시되어 있으며, 공설묘지의 설치 기준은 시행령에 별도의 표로 제시되어 있다. 공설묘지의 경우 주변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사람들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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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에 속하는 법정동. 공세동은 법정동인 기흥동에 속하는 행정동으로서, 기흥동 남단에 위치한다. 신갈저수지 동쪽에 접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임에도 큰 사업체가 몇 개 있다. 현물세를 바치던 공세창(貢稅倉)이 있어서 공셋굴·공세동이라 하였다. 원래 용인군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한의동 일부를 병합하여 공세리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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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고려시대 절 터. 공세동사지에는 고려시대 양식의 석탑과 석불 조상이 남아 있어 고려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이곳에 사찰이 존속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찰의 이름이나 창건연대의 내력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안양사지(安養寺址)에 대한 기록이 조선 후기 『여지도서(輿地圖書)』, 『가람고(伽藍考)』,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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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좌상. 이 석불좌상이 있었던 절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예전에 안양사지(安養寺址)라 불리던 이곳에는 현재 문화재자료 제43호로 지정된 공세리 5층석탑을 비롯해 석등(石燈)의 연화문(蓮花文) 하대석(下臺石)이 함께 전해오고 있다. 기흥읍에서 지방도 393호선을 타고 오산 방면으로 10여 분 달리면 공세동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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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신고매 자봉산 계곡에서 발원하여 기흥저수지로 흘러드는 하천. 기흥구 고매동 신고매 천덕암 부근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능안 북쪽 자봉산 협곡에서 나오는 세천을 합하여 공세동 탑안마을을 지나 기흥저수지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1.45㎞, 유로 연장은 2.5㎞, 유역 면적은 17㎢이며, 2급 하천이다. 고매동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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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공원의 기능을 겸비한 공동 묘지. 공원묘지란 개인이나 종교 단체 등에서 경영·관리하는 사설 공동묘지로서 묘지 이용자에게 휴식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정한 구역 내에 묘지와 공원 시설을 혼합하여 설치한 묘지를 말한다. 2001년 초에 기존의 「매장 및 묘지 등에 관한 법률」이 「장사 등에 관한 법률」로 개정됨에 따라 공식적인 법률 용어로는 법인묘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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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창원(곡부). 자(字)는 사홍(士弘)·성지(星之). 공서린(孔瑞麟)의 9대손이며, 공원인(孔源仁)의 아들이다. 공윤항은 가세가 몹시 빈곤하였으나, 1792년(정조 16) 정조가 초계문신(抄啓文臣)을 직접 시험하는 과강(課講)과 일차유생의 전강을 실시할 때 학문이 뛰어나다고 해서 왕명으로 특별히 전시를 볼 수 있었다. 1794년 알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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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의 열녀. 공중노(孔重魯)의 처 홍씨는 18세기 중반에 용인에서 살았던 열녀이다.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는데, 병으로 돌아가시려는 시부모를 위해 손가락을 잘라 피를 입에 흘려 넣어 살리려 하였다가 결국 그로 인해 파상풍에 걸려 죽게 되었다. 1741년(영조 17)에 열녀로 명정(銘旌)되었으나 열녀문은 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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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었거나 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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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곽원진의 신도비. 1926년 8월에 곽원진의 후손들에 의해 비가 세워졌다. 비문은 후손 곽찬(郭璨)이 찬(撰)하고 후손인 곽영민(郭泳敏)이 전(篆)하고 후학 이의국(李義國)이 서(書)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을 지나는 국도 17호선의 원터마을 못 미쳐 오른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1.5㎞ 가량 직진하면 청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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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관광이라는 말의 어원은 중국 주(周)나라(B.C.12~A.D.3) 때의 역경(易經) 가운데 “관국지광 이용빈우왕(觀國之光 利用賓于王)” 이라는 구절에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관광의 기원은 삼국시대로 볼 수 있다. 이 당시의 관광 여행은 종교적·민속적 색채가 강했다.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와 정착되면서 전국 각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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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용인 출신의 정관해가 쓴 순한문 일기. 『관란재일기(觀瀾齋日記)』는 정관해(鄭觀海)[1873~1949]가 경술국치(庚戌國恥) 직후인 1912년부터 1947년 광복 직후까지,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일상사에 대한 정황과 소회한 내용을 담고 있는 순한문 일기책이다. 일반적인 생활 일기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나, 정형화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일기체와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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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신봉동과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에 걸쳐 있는 산. 『택리지』에는 "광교산으로부터 북쪽으로 관악산(冠岳山)이 되고 똑바로 서쪽으로 수리산(修理山)이 되어서 서해로 들어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는 "현(縣) 북쪽 20리에 있는데 서봉사(瑞峯寺)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용인군 『지도읍지』에는 "서봉산(瑞峯山)"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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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부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실시되었던 양전 사업. 1897년 2월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에서 환궁한 후 칭제건원(稱帝建元)을 추진하여 그 해 8월 연호를 광무(光武)로 고쳤으며, 10월 12일 황제 즉위식을 올림으로써 대한제국(大韓帝國)이 성립되었다. 대한제국 정부는 부국 강병책의 일환으로 이른바 ‘광무 개혁(光武改革)’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 가운데 토지와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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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건설업체. 1982년 8월 20일에 광일골재를 처음 설립하였고, 1992년 9월 15일에 주식회사 광일토건이란 이름으로 서울에 설립하였으며, 이후 1996년 9월 6일에 주식회사 광일토건환경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7년 11월 27일에 폐기물 중간 처리업 허가·토공 사업 면허·비계 구조물 해체 공사업 면허를 취득하였고,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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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호를 시조로 하고 정응규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광주정씨(光州鄭氏)의 시조 정신호(鄭臣扈)는 고려 충선왕과 충숙왕에 걸쳐 상호군(上護軍)과 봉은사진전직(奉恩寺眞殿直)을 지내고 삼중대광문하찬성사(三重大匡門下贊成事)에 추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이 그를 1세조로 하고 본관을 광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시조의 9세손 정응규(鄭應奎)가 용인시 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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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현대의 교량은 대부분 철근 콘크리트나 철골로 만들어지고 차량 통행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예전에는 자연석을 이용한 징검다리나 나무를 이용한 섶다리가 대부분이었다. 징검다리는 개울이나 물이 괸 곳에 주로 커다란 자연석을 이용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놓아 사람들이 건너다닐 수 있도록 한 구조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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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용인 지역에서 교육은 오래전부터 어떤 형태로든 실시가 되었지만 기록에 전하는 것은 조선시대 이후이다. 조선시대에는 공적 교육기관인 향교나 재지 사족들이 선현의 제향을 위해 세운 서원이 교육을 담당하였다. 용인 지역에는 포은 정몽주 등 많은 선현의 유택이 있다. 따라서 그 학덕을 따르기 위해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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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교육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나 단체. 교육기관은 교육 사업이나 교육 관계 종사자의 연수·보건·권리·후생 등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체이다. 구체적인 것은 법률로 정해져 있으나 좁은 의미로는 학교를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교육 행정 기관도 포함된다. 따라서 용인의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등을 포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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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벌어졌던 교육 활동. 일제강점기 용인에서는 1934년 구성공립보통학교가 개교하면서 모든 면에 1개 이상의 학교가 세워졌지만 당시 학령기 아동 중 실제 학교에 다니는 경우는 30%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1920년대부터 지역 유지나 청년회에서 강습소나 야학을 통해 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사람들을 모아 가르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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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갈곡마을에 있는 서낭당. 구갈리 갈곡 서낭당’은 현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서낭당으로, 예부터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동제를 지내던 곳이다. 서낭제는 매년 음력 10월에 좋은 날을 택해서 서낭나무 앞에서 지냈다. 구갈리 갈곡 서낭당은 신목으로만 된 형태로, 3~4그루의 느티나무로 되어 있다. 이중 두 그루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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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와 모현읍 매산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전체 형상은 남북으로 긴 역삼각형 모양이며, 정상은 약간 북쪽에 치우쳐 있다. 동쪽에는 경안천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며, 강 건너에는 갈담리 파담마을이 있다. 북쪽 골짜기에는 예천농장, 예산농장, 갈담3리 양돈단지 등이 있고, 그 너머에 달기산이 있다. 남쪽으로는 신원천이 경안천으로 유입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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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죽능리와 백암면 용천리에 걸쳐 있는 산. 『택리지』에 ‘죽산 남쪽(북서쪽의 오기)에 구봉산이 있는데 봉우리가 빙 둘러 있어 산성을 만들 만하고 또 기호로 통하는 큰 길 복판을 차지한다(竹山南 有九峰山 山回環 可作山城 具據畿湖 孔道中央)’고 기록되어 있다. 『동국여지지』죽산현편에는 ‘현 서북쪽 22리에 있는데 병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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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뗀석기를 사용하던 시기. 인류가 연모를 사용한 것은 지금부터 약 300만 년 전이며, 이 시기부터 빙하가 물러간 약 1만년 까지를 구석기시대라고 한다. 전기 구석기는 인류가 연모를 처음 사용한 시기부터 약 12만 년 전의 마지막 간빙기가 시작되는 시점까지다. 중기 구석기는 약 12만 년 전부터 3만 5천 년 전까지이다. 이때 사람들이 만든 연모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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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중고길[마북동 연원로 42번길]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가치관을 배양하여 민주적 공동선을 실현하는 사람을 기르고, 학습에 정진하여 인류 사회에 유익한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을 기르고,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율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을 기르며,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으로 질 높은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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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구성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 제2지구에 소속된 성당이다. 주보성인은 한국 천주교의 순교성인으로 1984년에 시성된 성 유대철 베드로이다. 2001년에 모본당(母本堂)인 죽전성당에서 분가하여 정식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다. 매년 10월 31일을 본당의 날로 기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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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 구성재(駒城齋)는 구성부원군의 군호(君號)를 따서 제액한 사당이다. 이중인은 두문동 72현 중의 한 사람으로 태조 이성계가 그의 충절을 흠모하여 구성부원군으로 추봉하였다. 이중인의 묘는 2007년 용인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구성재는 이중인 묘 하단에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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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예배와 성경 공부를 통해 신앙인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3월 5일 전영국 전도사가 교회를 설립하였다. 1982년 4월 12일 유복순 목사가 부임하였다. 1988년 2월 28일 김덕필 목사가 부임하여 2011년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대예배가, 오후 2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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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고구려의 행정 구역. 17세기 중엽 편찬된 『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에는 본래 백제 땅이었으나 고구려가 빼앗아 구성현으로 삼았다고 서술되어 있고, 19세기 중엽의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본래 백제의 멸오였는데 후에 구성으로 고쳤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구려가 장수왕의 남하 정책으로 조령과 죽령 지역까지 점령하게 됨에 따라 한강 유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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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고개. 서리천이 동류하다가 원천마을 앞에서 진위천과 합류한 뒤 남류하는데, 그 서안에 구수현이 있다. 여러 지천이 합류하는 곳이기 때문에 덕성리를 거쳐 시미리 사이의 진위천 유역에는 상당히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구수현의 북쪽과 동쪽에는 넓은 하안단구가 발달되어 있고, 그 위에 이코패키징, (주)일화 용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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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와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주 능선은 남북 방향인데, 북쪽으로는 길마고개·국사봉·석고개·화성산을 거쳐 함봉산으로 이어지고, 남서쪽으로는 목골뿌리산·무봉산으로 이어지다가 진위천에 의해서 단절된다. 통삼리 유수는 냉수천·통삼천을 거쳐 진위천으로 합류한다. 고개 동쪽 통삼리에 프라자컨트리클럽이 있고, 고개 서쪽은 아직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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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과 2002년 경기도 용인 지역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해 커다란 피해를 입힌 사건.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져 있는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입술, 혀, 잇몸, 코, 발굽 사이에 물집(수포)이 생기며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식욕이 저하되며 심하게 앓거나 죽을 수 있는 질병이다.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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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왕래하는 관료나 사신들을 접대하고 공문서를 전달하며 관수 물자를 운반하던 교통통신 기관 중 하나로, 조선 초기에 경기도 용인 지역에 금령역(金嶺驛)과 함께 설치되었다. 『세종실록(世宗實錄)』·『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용인현읍지(龍仁縣邑誌)』(18세기 중엽)·『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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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 중인 일련정종의 재가신도 단체에서 유래한 종교 단체. 국제창가학회(國際創價學會)[영문약칭 SGI]는 『법화경』 신앙을 중시하는 일련정종(日蓮正宗)의 재가신도단체에서 유래한 종교단체이다. 주요 지도자로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1871~1944], 도다 조세이(戶田城聖)[1900~1958],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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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에 있는 산. 예로부터 국사봉이라 불렸으나, 그 유래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제학이 쓴 『용인의 산수 이야기』에 "국사봉 정상은 상수리나무가 뒤 섞인 민둥봉이다. 동북 방향에 참호 같은 웅덩이가 있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 웅덩이 같이 움푹 패인 곳이 태실을 묻었던 장소로 보인다. "국사봉에 태를 묻었는데, 태 항아리는 도굴되고 절구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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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제지 전문 제조업체. 1978년 8월 설립된 이후 1982년 4월에 초지 2호기를 증설하였다. 2002년 12월에 대표이사로 최우식이 취임하였으며, 1994년 8월 공해 방지 시설인 침전조를 설치하였다. 2004년 10월에는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였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중국공장에 제품을 출시하고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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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에 있는 합기도 무술 단체. 합기도와 명재남 국사가 창안한 한기도, 합기 무예 등을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보급하는 단체이다. 합기도 정통 술기의 승계·발전과 한국적인 합기도의 보급·장려를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지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합기도 무술인 명재남이 1974년 8월 국제연맹합기회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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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시미리·묵리에 있는 고개. 고개 동쪽에는 굴암마을이 있으며, 골짜기에는 남동쪽에서 북쪽으로 해실천이 흐르고 있다. 동사면의 유수는 해실천을 거쳐 고개 북쪽에 있는 용덕저수지에 고였다가 진위천으로 유입된다. 그리고 서사면은 덕성리 삼배울마을과 시미리 금현마을 쪽으로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의 유수는 진위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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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와 처인구 해곡동에 걸쳐 있는 산. 주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인데, 북서쪽으로는 374고지를 거쳐 무너미고개·함박산으로 이어지고, 남동쪽으로는 바래기산을 거쳐 북쪽으로 문수봉·곱등고개·어은산으로 이어진다. 이곳의 유수는 병목천·해실천을 거쳐 용덕저수지에 모였다가 진위천으로 유입된다. 북사면에는 동부동 관할 호동의 용해곡마을이 있고, 대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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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용인신문사에서 발간하고 있는 월간잡지. 『The Good People』은 창간 16주년을 맞은 『용인신문』에서 자매지격으로 발행하고 있는 월간잡지이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농업, 교육, 연예, 사회, 종교계는 물론 오랜 기간 자기 분야에서 성실하게 외길을 걸으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온 사람들을 소개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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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효부. 본관은 순흥(順興). 남편은 안동권씨(安東權氏) 권석기(權錫器)이다. 안씨는 어려서부터 부모에 효도하였으며, 결혼 후에도 가난한 생계를 삯바느질과 길쌈 등으로 꾸렸고, 1857년(철종 8) 남편이 죽은 뒤에도 더욱 정성을 다하여 시부모를 공경하여 귀감이 되었다. 1872년(고종 9)에 효부·열녀로 정려(旌閭)되었다. 정려문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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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으로 유배된 문신. 황보인(皇甫仁)[?~1453]의 사위이며, 홍원숙(洪元淑)의 동서이다.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한명회(韓明澮)[1415~1487] 등과 함께 문종의 유지를 받드는 황보인·김종서 등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하자 권은은 용인에 유배되었다. 그러나 의금부(義禁府)에서 백호(百戶)를 보내어 쫓아가서 체포하여 변방에 안치하도록 건의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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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용인시의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무용 단체. 현재 한국무용협회 용인지부에 소속되어 있는 단체로 청소년들에게 예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6월 5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창단 공연을 하였으며 「마주르카」, 「지젤」, 「실비아」, 「호두까기인형」, 「파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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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 소속의 연극 단체. 극단 용인에서 배우이자 연출가로 활동해 온 한원식이 지역 연극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하였다. 2000년 전문 연극인 10여 명으로 구성된 극단 개벽이 창단되었다. 2001년 4월 21일 김태수 작, 한원식 연출의 「해가 지면 달이 뜨고」를 창단 공연으로 무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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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 소속의 연극 단체. 1996년 12월 7일 박남춘 대표가 13명의 단원으로 창단하였다. 1997년 3월 31일 창단 기념 작품으로 이선희 작, 김창율 연출의 「노래하라 그대」를 용인문예회관에서 공연하였다. 1997년 4월 김창율 연출의 공동 창작극 「용인의 별들」로 경기도 소인극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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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 소속의 연극 단체. 1997년 6월 극단 용인에서 연극 연출을 맡아 오던 연출가 김창율이 창단하였다. 같은 해 10월 창단 기념 작품으로 「사랑과 슬픔은 같은 길로 온다」를 용인문예회관에서 공연하였다. 2011년 현재 단장은 김창율이며 회원은 10여명이다. 2000년 5월 제10회 경기도아마추어연극제에서 김창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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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근곡리는 백암면 북쪽에 위치한 법정리로, 가창천이 동쪽에서 남류하여 청미천에 유입되고 있다. 1914년에 근삼면과 석곡동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근곡리라 하였다. 석곡동은 돌실에서 유래했다. 본래 죽산군 근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노동리와 종평리 석곡동, 양지군 박곡면 신창리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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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근삼리는 백암면 동단, 즉 원삼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1914년에 양준리 등 여러 리가 통합되면서 근삼면의 이름을 따서 근삼리라 하였다. 본래 죽산군 근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영곡리·양준리와 내수곡리·외수곡리·강촌·가이산리의 각 일부와 양지군 고안면의 백동·입동·봉리의 각 일부를 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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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덕은마을에 있었던 일제강점기의 사립 초등 교육 기관. 교육을 통하여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정명근(鄭明根)은 일제강점기에 하와이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고 돌아와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포천에 살고 있는 교사 유기헌을 자신의 사랑(舍廊)으로 초빙하여 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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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죽산군 근삼면(近三面) 일부 지역과 원삼면 창동 일부 지역을 병합할 때 근삼면과 창동에서 한 자씩 따서 근창리라 하였다. 근삼면은 죽산군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근일면(近一面), 근이면(近二面), 근삼면(近三面)으로 해서 세 번째 면이란 뜻이며, 창동은 옛 사창(社倉)이 있었기에 유래했다. 본래 죽산군 근삼면 지역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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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 비두와 새말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근창리의 비두와 새말에서는 오래전부터 마을 북쪽에 있는 두무산에서 산신제를 지내 오고 있다. 마을 사람들 중에는 유력한 성씨나 토박이는 별로 없고, 외지에서 이주해 온 사람이 대부분이나, 두 마을의 이장이 합심하여 ‘산제사(산지사)’라고 부르는 산신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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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 절터. 어비리 이동저수지에 수몰된 금단사지에 대한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다. 마을에 전해지는 구전에 의하면 어비리 높은재[금단골]에 금단사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때 폐사되었다고 한다. 폐사된 금단사의 유물들을 어비리 주민들이 수습하여 봉안하고 어비울절[금단사지 하단 300m 지점]을 짓고 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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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에 있는 산. 금박산은 일명 오봉산(五峯山)이라고도 하는데, 『양지현읍지』에는 ‘주동면 추계리에 있는데, 높이가 4리요, 주위가 25리이다’ 라고 되어 있다. 또한『양지현읍지』에는 ‘고서면 봉림산 아래 주곡리에서 북쪽으로 50리 떨어져 있는 주동면의 금박산 아래로 읍을 옮기고 읍호를 추계(秋溪)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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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석성산에 있는 조선 후기 절터. 금수암에 대한 상세한 연혁은 전해지지 않고 있으며, 문헌 자료에도 위치만 명기되어 있을 뿐이다. 조선 후기부터 근대까지의 문헌을 살펴보면, 『경기읍지』에는 “금수암은 현의 동변면 보개산에 있다”고 소개되어 있고, 『용인현읍지』에는 “금수암은 현의 동쪽 13리 보개산에 있다”라고 되어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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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봉불사에 있는 조선 전기 탑재. 태화산(泰華山)에 자리 잡은 봉불사(奉佛寺) 경내에 있는 탑재로, 원래 금수암지에 있었던 것을 김묘인(金妙仁)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놓았다고 전한다. 현재 조합되어 있는 현황을 살펴보면, 폭 69㎝, 높이 30㎝의 옥개석 위에 폭 43㎝, 높이 28㎝의 탑신을 올려놓고, 다시 그 위에 폭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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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표시석. ‘금양(禁養)’이란 ‘풀과 나무를 베지 못하게 하여 숲과 나무를 기르는 일’을 의미하므로 금양계(禁養界) 표석은 땔감 채취 등을 금지하는 구역임을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뒷면에는 구역의 범위도 명기되어 있다. 머리 부분이 둥글게 처리된 원수형(圓首形) 비석으로 장방형 대리석제 받침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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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어리는 포곡읍 동쪽 광주시 도척면과의 경계에 위치하며, 에넥스 용인공장이 있다. 1914년에 용인군 수여면 금천리(金川里)와 어매리에서 한 자씩 따서 금어리라 하였다. 금천은 쇠내[金川]가 흘러서 쇠내실이 금천리로 되고, 어매는 마을 형국이 매화나무 밑에서 고기가 노는 모양이라 해서 유래되었다. 원래 옛 용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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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어매실마을에 있던 서낭당. 금어리 어매실 서낭당은 금어리 어매실마을에 있는 마을회관에서 둔전 방향으로 약 300m 떨어진 공동묘지가 있는 고개에 있었다. 이 고개를 넘으면 포곡읍 삼계리 두계울이 나오는데, 현재 포곡읍사무소가 그곳에 있다. 신목과 돌무더기로 된 형태로, 신목은 자생 벚나무이며, 그 아래 돌무더기가 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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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통점 북쪽 협곡에서 발원하여 경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어천은 금어리 통점마을 북쪽에 위치한 474.7m의 고지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남서류하면서 쇠내실천 등 10여 개의 세천을 합류하여 둔전리와 유림동의 경계를 흐르다가 둔전리 남단 수포교 부근에서 경안천에 유입되는 하천이다. 금어천은 양쪽 주위에서 유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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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의금부 관원들의 계첩. 『금오계첩(金吾契帖)』은 조선 후기에 의금부에서 근무하던 관원들의 모임을 그림과 글로 기록한 계첩(契帖)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해주오씨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다. 1817년(순조 17) 8월에 의금부에서 근무하던 10여 명이 모여 계회(契會)를 마련하고 이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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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금융기관 및 금융 현황. 금융은 경제상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의미한다. 즉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본 유동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채권 및 채무 관계의 질서를 금융 제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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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지역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기관이라 한다. 한국의 금융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 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 회사, 보험 회사 및 기타 금융기관으로 대별된다. 여기서 은행은 다시 일반 은행(시중은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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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년(인조 16) 김육이 기묘사화와 관련된 인물들의 전기를 모아 간행한 책. 『기묘록(己卯録)』은 본래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화를 당한 김정국(金正國)의 『기묘당적(己卯黨籍)』과 기묘팔현(己卯八賢)의 한 사람인 안당(安瑭)의 손자 안로(安璐)가 저술한 『기묘록보유(己卯錄補遺)』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기묘당적』은 기묘사화 때 화를 당한 인물 94인의 생년·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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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올리는 의례. 용인시는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농업이 주산업인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었다. 따라서 농업과 관련한 민간신앙이나 세시풍속이 다양하게 행해졌는데, 기우제도 그중의 하나이다. 예전에는 보통 양력 6월 21일경인 하지 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가뭄이 심하다고 생각하여 지방 관청과 민간을 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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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해마다 고인이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 고인이 돌아가신 날을 기일(忌日), 또는 휘일(諱日)이라고 하는데, 대상(大祥)을 지낸 일 년 후부터 매년 이날 지내는 제사가 기제사이다. 보통은 제사라고 부른다. 제사를 지내는 날은 고인이 돌아가신 날로, 자시(子時)에 시작해서 닭이 울기 전에 끝내는 것이 원칙이다. 보통 4대 조상인 고조부모까지 모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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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모임 단체. 기타동아리 해야는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기타도 치고, 노래도 부르면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1995년 용인청년일꾼들이라는 단체에서 문화 강좌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타 강습을 열기 위해 조직하였다. 기타동아리 해야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나서는 순회 연주와 일일 호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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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바른 가치관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 시민을 육성하고, 개성과 특리를 신장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육성하고, 탐구력과 정보화 능력을 갖춘 실력인을 육성하고, 강인한 체력과 의지력을 지닌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0년 1월 5일 기흥고등학교의 설립 인가(24학급)를 받았다. 2001년 3월 5일 개교하였으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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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봄철 김매기 때 행해지던 민속놀이.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서 행해지던 두레싸움은 두레기를 매개로 봄철 김매기 때 두레 공동노동조직 간에 일어나는 싸움으로, 마을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두레기의 꿩장목을 빼앗아 싸움의 승부를 냈다. 싸움이 격렬해지면 두레기뿐 아니라 악기도 부수고 사람이 심하게 다치는 경우도 있었다. 지역에 따라 농기싸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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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일어난 3·1운동.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용인 지역 3·1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하여 1919년 3월 말부터 4월 초에 걸쳐 발생하였다. 기흥면 시위운동은 3월 30일 김구식(金九植)과 김혁(金爀)이 주도한 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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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기흥읍 승격 7주년 기념비. 기흥읍 기록비는 일종의 연혁 비이다. 1914년에 기곡면과 구흥면을 통합하여 기흥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후 198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11772호에 따라 기흥면은 기흥읍으로 승격되었다. 기흥읍으로 승격된 지 7주년을 맞이하는 1992년에 당시의 읍세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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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었던 계몽 운동 단체. 삶의 현실에 뿌리를 둔 건강한 생활 문화를 창조하고, 지역의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민주 발전에 앞장서며, 민중 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지원하고, 조국의 자주 민족 통일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이 확산될 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 지역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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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천주교 신부이자 순교자로 용인에서 성장한 인물. 본관은 김해. 증조부는 김진후(金震厚)[비오, 1738~1814], 할아버지는 김택현(金澤鉉), 아버지는 김제준(金濟俊)[이냐시오, 1796~1839]이고 어머니는 장흥고씨 우르슬라이다. 어렸을 때의 이름은 김재복(金再福), 족보에 올려진 이름은 김지식(金芝植), 어른이 되었을 때의 이름은 김대건(金大建), 세례명은 안드레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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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김덕붕의 선정비. 1571년(선조 4) 양지현감에 부임하여 1576년(선조 9)까지 재임한 김덕붕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용인시 양지면 남곡리의 용동중학교 정문 못 미쳐 동아일레콤 담장에 남향(南向)으로 서 있다. 비신과 이수가 일석(一石)으로, 비좌는 임시로 마련하여 비신을 고정하고 있다. 비의 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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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출신의 효자. 상촌(桑村)에서 자수성가하였으며 평소에 아버지를 섬김에 효성이 지극하였다. 1950년 6·25 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피란하였으나 늙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고향에 남았다. 김동현은 비행기가 마을을 폭격하자 아버지를 업고 안전한 곳으로 피란하여 화를 면할 수 있었다. 이때 다른 집들은 폭격을 당하여 대부분 큰 피해를 입었으나 그 집만 무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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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김동현의 효자비. 비좌와 월두형의 비신을 갖추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늙은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고향에 남는 등 효행이 지극했던 용인 출신 효자 김동현(金東鉉)의 효자비이다. 유방동(柳防洞) 버드실에 있다. 1950년 대에 건립된 것으로 판단된다. 비좌(碑座)와 월두형(月頭形)의 비신(碑身)으로 조성되어 있다. 비신 앞면에는 “효자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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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소년회가 개최하였던 교육 행사. 김량동화회는 1920년대 이후 전국에서 활발히 전개된 소년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교육 행사이다. 당시 소년운동은 유교 윤리의 폐습과 차별적인 식민지 교육으로부터 조선의 소년·소녀들을 해방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근대 교육을 통하여 소년·소녀들이 자유로운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반봉건 근대화운동이자, 반일민족운동으로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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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왕래하는 관료나 사신들을 접대하고 공문서를 전달하며 관수 물자를 운반하던 교통통신 기관으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되었다. 『세종실록(世宗實錄)』·『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용인현읍지(龍仁縣邑誌)』(18세기 중엽)·『여지도서(輿地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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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열녀. 본관은 온양. 아버지는 정돈지(鄭敦之)이고, 남편은 서흥김씨(瑞興金氏) 통덕랑 김배(金培)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이천(利川)의 거마산으로 피난하였으나 청군(淸軍)이 추격하여 왔다. 이에 욕을 면키 어렵고 그 몸이 더렵혀질까 두려워 두 딸과 함께 연못으로 투신하여 정절을 지켰다. 지금도 이천 자래동에 세 무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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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하대 김범문이 용인 지역을 공격하였던 사건. 김범문이 한산주를 공격할 때 한산주의 직할 영현인 거서현이 그 직접적인 공격 대상이 되었다. 거서현은 지금의 용인 지방으로 비정되고 있으므로 김범문의 난을 당하여 직접적인 전투를 치룬 정병들이 바로 용인 출신의 장정들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김범문의 할아버지 김주원은 원성왕과의 왕위 계승 경쟁에서 패하여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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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백심(伯深), 호는 운소(雲巢). 경은부원군(慶恩府院君) 김주신(金柱臣)의 손자이며, 형조판서 김효대(金孝大)의 아들이다. 김사목은 문음(文蔭)으로 관직에 나간 뒤 김제군수를 거쳐, 1772년(영조 48)에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홍문관 부교리, 보덕(輔德), 승정원동부승지를 거쳐 1774년에는 승지가 되었다.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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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 후기 김사철의 효자비. 옛 용인현 관아가 있었던 치소의 관문이자 수도 한양으로 통하던 삼남대로변인 지방도 393호선 변의 선정비군 내에 남향(南向)으로 서 있다. 비좌와 월두형의 비신을 갖추었다. 비의 크기는 총 높이 159㎝로, 비좌 높이 40㎝, 너비 71.5㎝, 두께 45㎝이고, 비신 높이는 119㎝, 너비 상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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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현령을 역임한 문신이자 효자. 본관은 상산(商山). 자는 이옥(爾玉), 호는 경호(耕湖). 김새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묘 옆에 여막을 짓고 살았으며, 슬퍼함이 형언할 수 없었다. 그의 효행에 하늘도 감복하였다. 이를 테면, 제사를 지낼 음식이 다 떨어지면 꿩이 부엌으로 날아들었고, 사슴 한 마리는 묘 옆을 지키며 사람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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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렬서원 원장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풍. 자는 사백(斯百), 호는 식암(息庵)이다. 할아버지는 영의정 김육(金堉)이고, 아버지는 병조판서 김좌명(金佐明)이다. 1657년(효종 8) 진사가 되었으며, 1662년(현종 3) 증광문과에 장원하여 전적이 된 후 이조좌랑·정언·지평·부교리·수찬·헌납·교리 등을 차례로 역임하고, 1674년 겸보덕(兼輔德)에 이어 좌부승지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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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아버지는 김호(金灝)이다. 수원부 양지현(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출생하였고, 1696년(숙종 22)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병조좌랑(兵曹佐郞)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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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 자는 공석(公碩), 호는 십청헌(十淸軒)·지비옹(知非翁)이다. 할아버지는 한성소윤(漢城少尹) 김근(金近), 아버지는 첨정 김훈(金薰)이며, 어머니는 진천(鎭川) 송씨 송학(宋翯)의 딸이며, 부인은 부사 이탁(李鐸)의 딸이다. 1495년(연산군 1) 사마시에 합격하고, 다음해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했다. 여러 관직을 거쳐 수찬, 사헌부지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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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의 열부. 본관은 상주(尙州). 부사를 지낸 황탁(黃鐸)의 딸로, 김치복의 아들 통덕랑(通德郞) 김수로(金洙老)의 처이다. 사주단자로 혼약을 맺었던 김수로가 불행히 요절하자 부음을 듣고 생전에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약혼자의 초상을 치르기 위하여 소복으로 삿갓가마를 타고 시댁을 찾았다. 3년 동안 상을 치르며 하루 세 번씩 상식을 올리고 3년 마지막 탈상 때 파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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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 김순일은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부대장이다. 1907년 7월 일제는 헤이그 밀사사건을 구실로 고종을 강제 퇴위시키고, 8월에는 군대를 해산하는 조치를 취했다. 군대 해산은 이전의 의병 운동을 의병 전쟁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전국 각지에서 해산된 군인들이 의병 투쟁에 가담하였다.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의병 활동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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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거주의 문신이자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석여(錫汝), 호는 연농(硏農)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하여 용인현 수여 남동에서 거주하였다. 집안은 가난하였지만 어버이를 봉양하는데 소홀함이 없이 항상 곁에서 모시고 입에 맞는 음식과 계절에 어울리는 옷을 준비하는 데 온갖 정성을 다하여 용인현에서 이름난 효자였다. 1859년(철종 10) 사마시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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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서예가.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도상(道常), 호는 기오당(寄傲堂). 충정공 김약시(金若時)의 후손이다. 김우형은 1650년(효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이 되고, 1657년 정언(正言), 1661년 헌납·사간, 이듬해 집의·홍문관교리를 지냈고, 시독관으로 임금 앞에서 통감강목과 대학을 강론하였다. 1669년 좌부승지, 이듬해 도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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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사탁(士卓), 호는 갈천(葛川). 계림군 김균(金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찰방 김성진(金聲振)이다. 처는 정응규(鄭應奎)의 딸이다. 1613년(광해군 5) 성균관에 있을 때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모하자 몇몇 유생들과 함께 이를 비판하는 복합상소를 올려 광해군의 미움을 받아 하옥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풀려나 1627년 전주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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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갈곡에 있는 병자호란 때 의병장 김원립의 기념비. 경주김씨 계림군 김균(金稛)의 9세손이었던 갈천 김원립은 1590년(선조 23)에 증 참판 김성진의 아들로 출생하여 1613년(광해군 5)에 등과하였고, 대과를 거쳐 능주목사가 되었다. 김원립은 능주목사로 있을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1649년 9월 7일, 김원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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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수원부 양지현(현재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살던 선비로 효성이 지극하였다. 1806년(순조 6) 각 지역 유생의 건의에 따라 예조에서 왕에게 효자를 보고하였는데, 이때 증직(贈職)의 특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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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용인 출신의 효자. 김유는 도적들이 밤에 칼을 들고 집안에 침입하여 그 어머니를 찌르려 하자 맨 몸으로 달려들어 대신 죽었다. 그의 아내와 딸 역시 그 뒤를 이어 따라 죽었으나, 어머니는 상처 하나 입지 않았다. 이 일이 임금님께 전해지자 효·열 3개의 정려(旌閭)가 내려졌다고 전하나, 읍지에 기록만 있을 뿐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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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효부. 본관은 안동(安東). 통덕랑 권재응(權載應)의 딸이며, 동몽교관으로 추증된 의성김씨 김유성(金維城)의 처이다. 의성김씨 가문은 김치복과 그의 며느리 황씨, 손부(孫婦) 조씨 등 3세에 걸쳐 정려를 받은 가문으로 증손부 권씨가 정려문을 받음으로써 4세에 걸쳐 효자·효부·열녀의 정려를 받은 가문이 되었다. 병환이 위중한 시아버지를 위해 남편과 함께 3일간 기도를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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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리에 건립된 전통 가옥. 안채와 사랑채를 두이(二)자로 배치하고, 사랑채를 길 쪽으로 개방하여 지은 집이다. 정남향의 동사택인데 서사택처럼 우당좌주의 간잡이를 선택하고 있다. 현관은 동남쪽 모를 접어서 일곱 개의 계단을 놓고 설정했다. 뒤로 건넌방과 작은 부엌이 배치되어 있는데, 건넌방에는 모서리에 ㄱ자형 창을 시설하고 뒤쪽 부엌에는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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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이중의 선정비. 1782년(정조 6) 용인에 부임하여 1783년(정조 7)까지 재임한 김이중의 선정을 기념하여 건립되었다. 옛 용인현 관아가 소재하였던 치소의 관문이자 수도 한양으로 통하던 삼남대로변인 현재의 지방도 393호선 도로변에 인접하여 다른 비석들과 함께 남향으로 서 있다. 비좌와 비신 및 팔작지붕 옥개석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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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전통 가옥. 김인화 가옥은 사랑채를 배치하고 행랑채까지 둔 집으로 박곡리에서는 가장 큰 집 가운데 하나이다. 집의 상량문에 병자년(丙子年)이라 쓴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때인 1936년에 지은 집이다. 이즈음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민족 전체가 수난을 겪던 시기로서, 당시에 농촌에서 이 정도 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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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해. 자는 계운(季雲), 호는 탁영(濯纓) 또는 소미산인(少微山人). 일찍이 용인 탁영봉(濯纓峰)의 한림대에서 김구(金龜) 등과 학문을 하였다. 그에 따라 봉우리도 김일손의 호를 따 탁영봉이라 이름 붙여진 것이다. 1486년(성종 17)에 생원이 되었고, 같은 해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여 승문원에 들어가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가 되었다가 곧 정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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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김재천은 26세의 나이에 이익삼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제2차 용인의병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익삼 의병부대는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제2차 의병 운동을 전개한 대표적인 부대로, 30~40명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주요 활동지는 경기도 광주·용인·죽산·양성 등지였으며, 1908년 1월에서 1909년 6월까지 군수금 모집과 교전 활동을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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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학광(學光). 증조는 지중추부사 김영유(金永濡), 할아버지는 첨정 김훈(金薰), 아버지는 김세필(金世弼)이며, 외조는 이탁(李鐸)이다. 김저는 1539년(중종 34) 문과에 급제하고 홍문관 박사, 이조좌랑을 지냈다. 1545년(명종 1) 을사사화에 연루되어 중형을 받고 안동으로 유배되었으며, 1547(명종 2)년 벽서(壁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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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 김정석은 출생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성장한 후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동진리에 거주하면서 농사를 짓는 한편 상업에 종사하였다. 그러던 중 1909년 5월 이덕경 부대에 투신하여 의병이 되었다. 이덕경의 의병 활동으로 현재 알려진 것은 주로 군수품 확보 투쟁에 관한 것이다. 1909년 6월 의병장 이덕경 및 동료 의병 1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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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숙진(叔珍), 호는 눌암(訥庵). 조부는 김려(金濾), 아버지는 형조참의 김언침(金彦沈)이다. 1567년(명종 22)에 진사가 되고, 1568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에 들어갔다. 1570년에 검열(檢閱)이 되고, 이후 대교·봉교·전적·형조정랑·검상·사인·이조정랑 등의 관직과 지평·집의·정언·헌납·사간·수찬·교리·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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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서흥(瑞興). 자(字)는 여문(汝文), 호(號)는 창죽헌(倉竹軒)이다. 아버지는 충무위 부사과 김린(金燐)이다. 죽산부 양지현(陽智縣) 월노동(月老洞)[현재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에서 태어났다. 1555년(명종 10) 6세 때 서당(書堂)에서 글을 깨우쳐 즉흥시를 지었으며, 9세 때 부친상을 당하여 그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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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도원(道源). 수원부 양지현(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거주하였다. 1759년(영조 35) 정시(庭試) 문과에 급제하였고, 벼슬은 오위도총부도총관(五衛都摠府都摠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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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상리에 건립된 전통 가옥. 마을 안길에서 고샅으로 들어오면 세 번째에 있는 집이다. 김학수 가옥은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5년에 안채만 따로 지었다가, 20여 년 뒤에 사랑채를 지었다. 안채를 지은 후 생활 형편이 나아지자 사랑채를 다시 증축한 것이다. 집터는 이 마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좋은 명당자리라고 한다. 자좌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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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서흥(瑞興). 할아버지는 충무위 부사과 김린(金燐)이고, 아버지는 김충수(金忠守)이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아버지 김충수가 4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농민을 규합해 의병을 조직하여 10월 말경에 죽산(竹山)의 청용산(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옥신리 경계)에 주둔하고 있던 왜장(倭將) 후쿠시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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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오석(吾石, 烏石), 본명은 김학소(金學韶)이다. 김혁은 1875년 10월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난 뒤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해 1900년 1월 육군 참위로 임관, 육군정위로 군무하던 중 1907년 8월 군대가 해산되자 항일 투쟁을 결심하고 고향인 경기도 용인으로 돌아왔다. 1919년에는 3·1운동에 참여한 후 만주로 망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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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갈곡에 있는 일제강점기 김혁의 독립운동을 기리는 비. 김혁(金爀)[1875~1936]의 본명은 학소(學韶), 호는 오석(吾石)이고 경주김씨 갈천공파, 김원립의 11세손이다. 1875년 10월 6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에서 출생, 육군정위로 경성시위대 보병으로 근무하다가 군대의 해산으로 낙향하였다. 1919년 3월, 용인 신갈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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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평숙(平叔). 1735년(영조 11) 식년시(式年試) 문과에 급제하였다. 벼슬은 찰방(察訪)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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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 말기 개화파 김홍집의 불망비. 김홍집이 관찰사로 재임하는 동안 선정을 베풀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옛 용인현 관아가 소재하였던 치소의 관문이자 수도 한양으로 통하던 삼남대로변인 현재의 지방도 393호선 변에 인접하여 다른 비석들과 함께 남향으로 서 있다. 비신은 월두형이다. 비의 크기는 총 높이 17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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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중(子中), 호는 낙애(樂涯). 1691년(숙종 17) 증광시(增廣試) 문과에 갑과(甲科) 제2위로 급제하였다. 벼슬은 지사(知事)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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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자연농원이란 이름으로 1976년에 개장한 에버랜드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종합 행락지이다. 우리나라에 있는 놀이동산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2002년 세계 유원지 입장객수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삼성 그룹의 하나인 삼성 에버랜드에서 관리하고 있다. 1996년 에버랜드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영원과 활력을 의미하는 ‘에버(EVER)’와 자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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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호암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말기 승려 나옹화상 혜근의 법어집과 시집. 『나옹화상어록(懶翁和尙語錄)』은 고려 말기의 승려 나옹화상 혜근(惠勤)[1320~1376]의 글을 제자들이 수집하고 교정하여 총 67장으로 간행한 범어집이며,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歌頌)』은 나옹화상 혜근이 직접 쓴 시를 모은 시집이다. 제자들이 글을 수집하고 교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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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3·1운동 이후 민족운동의 역량이 도시와 농촌, 사상과 종교, 계층과 계급을 막론하고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을 위한 교육활동과 사회사업을 전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5년 10월 한통문(韓通文), 조병주(趙炳柱) 등이 발기하여 설립하였다. 회원은 100여 명에 달했다. 야학부를 설치하여 청년들의 교육과 계몽에 힘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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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남계술의 선정비. 1902년(고종 39) 3월 8일 양지군수로 부임하여 1903년(고종 40) 2월 4일까지 재임한 남계술의 선정을 기념하여 재임 기간 중인 1902년에 건립되었다. 비좌와 월두형의 비신을 갖추고 있다. 비의 크기는 총 높이 143㎝로, 비좌 높이는 23㎝, 너비 64㎝, 두께 46㎝이고, 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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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1953년에 아리실교회를 다니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지역의 신도 중 이강희 집사와 5명이 남곡교회 설립 예배를 드렸으며, 1954년에 대한기독교장로회[현 한국기독교장로회]에 가입하였다. 1954년 6월에 공회당을 사들여 남곡교회의 성전으로 삼았으며, 1954년 7월 입당예배를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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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곡리는 양지면 남부에 위치하며, 면소재지인 양지리와 연접하며, 골프장인 양지파인골프클럽이 있다. 1914년에 남촌(南村)과 용곡리(龍谷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남곡리라 하였다. 남촌은 읍내의 남쪽마을에서, 용곡은 마을 뒷산이 뱀의 혈이어서 뱀의 실이라 하였는데, 마을 사람들이 뱀보다 용이 좋다 하여 용의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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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의 남춘희가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남구만의 초상화. 남구만 초상은 현재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 파담마을에 사는 남구만의 후손인 남춘희가 소장하고 있다. 본래 남구만 초상은 모두 5본이 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충청도 해미(海美) 영당(影堂)에 임진년(壬辰年)에 봉안하였다는 초상은 실전되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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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조명·전기기기 전문 제조업체. 1967년 3월 신진전기공업사로 설립되었다가 1974년 2월 15일 남북전기(주)를 설립하였고, 1980년 10월에 용인공장을 신축하였다. 1983년 1월 군납 적격업체로 지정되었으며, 1985년 2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7년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 신용 보증 특례 지원 추천을 받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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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53년 6·25전쟁의 상처를 신앙으로 치유하고자, 당시 남사초등학교 교장으로 있던 한승운이 지역 주민 9명과 함께 남사교회를 설립하였다. 남사교회는 매일 오전 5시에 새벽기도와 수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예배가 있으며, 금요일 속회예배와 토요일 청년부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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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월곡마을에서 일어난 3·1운동.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빠져 있었다. 남사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특히 굴암사 승려들이 배포한 「독립선언문」이 남사면 월곡마을에 전해지면서 시위 운동이 촉발되었다. 1919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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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자빈(子彬)이다. 남재(南在)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승지 남언순(南彦純)이고 아버지는 부호군 남타(南柁)이며, 외조는 장사랑 현덕형(玄德亨)이다. 남구만(南九萬)의 조부이다. 부인은 연산 서주(徐澍)의 딸이다. 남식은 문음(門蔭)으로 집현전참봉을 배수한 이후, 사옹원봉사·장악원직장·사복시주부를 지냈다. 외직으로 무주현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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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열을 시조로 하고 홍제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홍은열(洪殷悅)을 시조로 하는 남양홍씨(南陽洪氏)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문으로 ‘당홍(唐洪)’과 ‘토홍(土洪)’ 두 계열로 나눈다. 남양홍씨 당홍의 세계는 시조의 12세손에서 갈라진 13파 등 15개 파로 대별되는데, 그 중 벼슬을 지낸 내력과 후손의 수가 많은 파로는 남양군파·문정공파·판중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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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의령남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남은·남재 관련 고문서. 「남은유서분재기부남재왕지(南誾遺書分財記附南在王旨)」는 조선의 건국공신인 남은(南誾)[1354~1398]의 재산 상속문서인 분재기(分財記) 형식의 유서 한 점과 남재(南在)[1351~1419]에게 내려진 왕지(王旨) 한 점을 말한다. 남은은 조선을 건국할 때 공을 세워 1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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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휘(德輝), 호는 의졸(宜拙). 부친은 남식(南烒)[1589~1650]이고, 동생은 남이성(南二星)[1625~1683], 아들은 남구만(南九萬)[1629~1711]이다. 평소에는 어버이를 공경하는 데 힘을 썼고, 관직에 종사할 때는 절용(節用)을 우선으로 하였으며, 재물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1656년(효종 7) 내시교관(內侍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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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진목리에 있었던 사립 고등 공민학교. 1946년 용인군 남사면의 유지였던 장태영이 설립하였으며 직접 교장직을 수행하였다. 교사는 외지에서 초빙하였으며 학생 수는 50여 명 정도였다. 1950년 6·25전쟁 중에 설립자가 납치되어 폐교되었다. 초등학교 또는 공민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중학교 과정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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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남현수는 경기도 이천군 장면 사곡동으로 이주하여 농사를 짓고 살다가, 1907년 이익삼 의병부대에 투신하였다. 이후 고향인 경기도 용인군에서 활발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남현수는 부대 내에서 군수품 확보에 힘썼던 것으로 보인다. 1908년 윤2월 의병장 이익삼 등과 함께 경기도 용인군 상동면 금현에 진출하여 김종옥으로부터 백미 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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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1952년에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의 문촌교회를 다니던 홍부의 등 권사 2명과 6·25전쟁으로 피난 온 사람들이 전도사 원순자와 함께 예배를 하고, 내동교회를 세웠다. 1973년 내동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내동교회는 수요일 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30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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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구 내사면)에서 일어난 3·1운동. 용인 지역 3·1운동은 1919년 3월 말부터 4월 초에 걸쳐 각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내사면에서는 3월 28일 대대리, 3월 29일 남곡리, 4월 2일 송문리에서 각각 시위가 일어났는데, 가장 대표적인 시위는 3월 29일 천주교인들이 주도한 남곡리 시위였다. 1919년 3월 28일 포곡면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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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와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걸쳐 있는 산. 전체적으로 능선이 남북 방향으로 연속되어 있는데, 북쪽으로는 발이봉·503고지·백운산 등으로 연결되고 있다. 남쪽으로는 정광산[523m]이 인접해 있으며, 대덕산과 태화산 등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이곳의 유수는 노곡천·곤지암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식생은 참나무류가 대부분이지만 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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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노동자 계층이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을 위해 벌이는 조직적인 운동. 노동운동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노동조합 운동이나 노동운동이 모두 노동조합 운동인 것은 아니다. 노동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로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조합 운동이다. 둘째로 선거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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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사설 유료 노인 주거 시설. 풍요롭고 안락한 노후 생활, 여가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노인 복지 문화의 모델을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9월 건축 허가를 받고 착공하였으며, 2000년 10월 국제실버타운시설협회에 가입하였다. 2001년 4월 3일 스포츠 센터·문화 센터·어린이집을 열고, 같은 해 5월 9일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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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동물 약품 제조업체. 축산 환경 변화에 맞추어 가축의 질병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축산업 발전과 양축가의 번영과 편의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9년 주식회사 녹십자의 수의약품부로 발족하였다가 1973년 1월 녹십자수의약품(주)가 설립되었다. 1981년 8월 미생물 공장 및 사무실을 증축하였으며, 1985년 4월 공장 화학 건물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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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음덕골에 있었던 농업 학교. 각종 농업 교육을 위한 특수 교육 기관으로 1936년 설립하였다가 1946년 폐소되었다. 현재 훈련소 터는 훈련소라는 마을 이름으로 남아있다. 학교 건물은 초가 건물로 방 6개, 교실 1개가 있었다. 학생은 보통학교를 졸업한 남자로 당시 용인군 12개 면에서 2명씩 선출하여 총 24명으로 이루어졌다. 방 하나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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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에 속하는 법정동.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남단에 위치한 동으로, 행정동인 서농동에 속하는 법정동이다. 신갈저수지 서쪽과 접하고 있으며 (주)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있어 유명하다. 옛 용인군 기곡면의 농사동과 내서천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편의상 농서동이라 하였다. 원래 용인군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농사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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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농산물의 재배와 생산 및 품질 관리 활동. 용인시는 경기도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평균 고도 85.7m에 이를 정도로 시 전체의 59%가 구릉성 산지로 되어있다. 여름철 기온이 인접 지역에 비해 2~3도 높고 겨울철 기온은 반대로 2~3도 가량 낮다. 연평균 기온은 11도로 평균 최고 기온은 19.1도이고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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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 지역 지부.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는 농업인과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은 물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판매 사업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우수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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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사립 공공도서관. 일상적 도서관 이용, 평생학습과 성장, 지역 사회의 정보센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 등 새로운 도서관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아파트 상가 지하 40평에 사립 문고 ‘느티나무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용인시에 시립도서관이 한 군데 밖에 없고 수지읍이 난개발되던 시기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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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한국 최초의 민간 도서관재단.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은 새로운 도서관문화 조성을 지원하고, 도서관문화에 관한 경계를 넘어선 연구 및 교류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느티나무도서관의 운영과 도서관 운동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2003년 10월 느티나무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2007년 11월 느티나무도서관을 사립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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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었던 사립 고등 공민학교. 교훈은 덕업 실천·학문 연마·건설 용진이었다. 1950년 능원국민학교 이정하 교장이 중등학교가 멀어 진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위해 설립 계획을 세웠다. 당시 금성방직 김성곤 사장의 자금 지원을 받았으나 6·25전쟁의 발발로 무산되었다. 이후 1951년 초 주민의 협조를 받아 능원국민학교 건물을 빌어 개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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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1968년 김영제 전도사와 신도 30여 명이 현재의 교회 위치에 시멘트 가건물을 짓고 예배를 보기 시작하면서 능원교회가 시작되었다. 1997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에 새로운 교회 건물을 완공하였다. 능원교회는 수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전 9시와 11시에 일반 예배가 있으며,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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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능곡(陵谷)과 원촌(院忖)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능원리라 하였다. 능곡은 정몽주의 무덤이 있기에 이것을 능에 비유하여 능골이었다가 능곡이 되었고, 원촌은 포은 정몽주의 신위를 모신 충렬서원이 있어 유래했다. 원래 옛 용인군 모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우명동·내곡·원촌·능곡의 4개 동·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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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우명동에 있던 서낭당. 능원리의 우명동 마을 입구 소로변 옆 낮은 언덕 위에 있었다. 신목과 돌무더기로 이루어진 형태로, 서낭나무는 벚나무이고, 그 아래에 돌무더기가 쌓여 있었다. 능원리 우명동 서낭당은 마을에 있는 제당이긴 하였으나, 마을 제사인 동제 등은 지내지 않고 개인 치성만 드리던 신당이었다. 서낭당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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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조선시대에 정몽주 묘소 앞에 세워진 하마비. 정몽주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묘역 앞에서는 말에서 내려 걸어가라는 비문을 새겨놓았다. 용인시 모현읍 죽전리에서 능원리 간 국도 43호선 오른쪽, 정몽주 묘역 입구로 들어가면 영모교와 인접하여 서북향(西北向)으로 서 있다. 비좌와 월두형의 비신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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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는 장애 아동 주간 보호 시설.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켜 줌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사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반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8년 11월 9일 용인시 장애아동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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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와 갈담리에 걸쳐 있는 산. 여러 지도에는 달기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닭산·닭이산·달봉산(達峰山) 등으로도 불리며, 닭을 달[月]과 혼동하여 월계산(月桂山) 이라고도 하였다. 본래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금계포란형)이라 하여 이렇게 불렸다는 설 때문인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서쪽 사면을 비롯하여 곳곳에 많은 묘소가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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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마을의 조상신과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의 연중 무병과 평온 무사를 비는 의례. 용인시의 각 마을에 따라 산제(山祭)라고도 하는 당제는, 산제사와 구별해서 주로 마을 입구에 있는 제단이나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 사당에서 제사를 지낸다. 대부분 정월 초나 시월 상달에 제를 지내며, 제삿날은 보통 운수가 길한 날을 택한다. 제물은 전날 차려 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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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놀이굿. 대감놀이는 대동굿의 일종으로, 만신이 노는 대감놀이와 일반인이 노는 무감놀이를 통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용인 지역에서는 가마실 서낭굿, 하갈동 민제궁 서낭굿, 유방리 원주대동굿, 버드실 대동굿 등의 거리굿에서 전해 온다. 대감놀이는 용인만이 갖고 있는 대동굿으로 열두 거리 중 유일하게 순수한 놀이굿이다. 만신은 신을 즐겁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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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 구역. 언제 설치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고려 이래 조선 초기까지 특수한 행정단위의 하나로 기능했다. 일반적으로 군현으로 삼아 운영하기에는 인구와 토지가 적은 곳을 대상으로 했다고 한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양지현(陽智縣)조에 “본래 수주(水州)에 속한 양량촌부곡(陽良村部曲)인데, 본조(本朝: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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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대리는 양지면 북쪽 이천시 도척면 추곡리와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용화산 밑의 큰 터라는 뜻으로, ‘한터’ 혹은 ‘대대(大垈)’라 하였다. 본래 양지군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무장동·사기동을 병합하여 대대리라 하고 용인군 내사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내사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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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2리 아래한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산제사, 또는 산치성이라고 부르는 ‘대대리 아래한터 산신제’는 호랑이와 산신령이 마을을 수호해 준다고 믿어서 수백 년 전부터 지내 온 마을 제사였다. 1970년대까지는 격년제로 9월 그믐이나 10월 1일 중에 택일하여 지냈으나 지금은 지내지 않는다. 제당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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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1리 한터마을에 있는 서낭당. 한터마을은 윗한터와 아래한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대대1리는 윗한터, 대대2리는 아래한터라고 불린다. 윗한터인 대대1리에는 서낭당이 세 군데나 있다. 말티고개에 있는 서낭당 두 곳과, 마을 입구 비석거리에 있는 ‘큰서낭댕이’가 그곳이다. 말티고개에 있는 두 곳의 서낭당은 주로 개인 치성을 드릴 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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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1992년에 세워진 대덕사 경내에는 대웅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협시불로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다. 삼성각이 있으며 ,미륵전에는 미륵불상이 있다. 신도 행사로는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가 있고, 부처님 오신 날과 7월 15일에 우란분회 등을 행하고 있다.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신도들에게 나누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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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와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호법면 송갈리에 걸쳐 있는 산. 주 능선은 서쪽과 남쪽 방향인데, 서쪽으로는 이천시와의 경계를 따라 봉의산·뒷동골산·소학산·건지산 등으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도 역시 이천시와의 경계를 따라 입석재고개·사실터고개·마국산 등으로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다리미둥글산 등 작은 능선들이 이어지고, 동쪽은 골프장 건설로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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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에서 조직된 우익 민간 청년 단체. 대동청년단 어비리지단은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퇴로를 막고 마을의 치안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0년 9·28수복으로 북한군의 전선이 허리를 잘리자 경기도 용인시 지역을 중심으로 대동청년단 어비리지단이 조직되었다. 특공대 성격의 이 단체는 북쪽으로 퇴각하는 북한군의 퇴로를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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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는 산업용 전기기기 전문 제조업체. 1977년에 회사를 설립하고, 표준 트립 방식의 완전 전자식(ODP :Oil Dash Pot)인 배선용 차단기(MCCB)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1978년부터는 완전 전자식 배선용 차단기를 대기업에 독점 공급하였다. 1985년에는 (주)대륙으로 개인기업에서 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1986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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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증산교에서 갈라져 나온 신종교 단체.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1871-1909]을 구천상제, 정산(鼎山) 조철제(趙哲濟)[1895-1958]를 옥황상제로 신앙하며,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寃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을 종지로 삼는 종교이다. 신앙 대상은 상제(上帝)이며, 음양합덕·신인조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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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에 있는 포장재 전문 제조업체. 1992년 9월 경기도 성남시에 대안화학공업사로 설립되었으며, 1994년 1월 경기도 광주시로 설비 증설 및 공장을 확장·이전하였다가, 1996년 8월 경기도 용인시로 설비 증설 및 공장을 신축·이전하였다. 1997년 6월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었고, 1998년 5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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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에 있는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 1983년 12월 5일 대양화성 부천공장이 설립되었으며, 1984년 3월 일본 동양제관과 다층 용기 생산 기술 제휴를 맺었다. 1984년 4월 식품 용기 사업을 실시하여 국내 최초로 다층 용기를 생산하였다. 1988년 4월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하였고, 1994년 4월에는 농약 용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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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대한불교 해동종 소속 사찰. 1980년 승려 송산(松山)은 대원사를 짓기 전에 관악산 봉암사에서 생활하였다. 한때 수지구 성복동 일대가 개발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대원사는 개발에서 제외되었다. 신자들과 함께하는 주요 행사로는 4월 초파일, 칠석, 백중, 동지 등의 절기 행사가 있으며, 백중에는 우란분회(盂蘭盆會)를 성대하게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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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는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업체. 미세 진동 제거용 제진대, 광학 케이블, 진공 배관 부품, 광학 부품 등 반도체 관련 장비를 제작하고 있는 벤처 기업이다. 고부가 가치의 반도체 관련 장비를 제작하여 한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 경제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1984년 2월 6일 대일기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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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군을 교조로 하여 민족 고유의 하느님을 신앙하는 신종교. 신종교는 1909년 단군교에서 출발하였으며, 환인, 환웅, 단군이라는 삼신 일체를 신앙하고, 수련을 통해 인간 본연의 참 성품으로 돌아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 종교 가운데 창세 신화와 천궁(天宮), 지옥(地獄) 등의 내세관을 믿는 종교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동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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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과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를 연결하는 고개. 대지고개 북쪽은 대지산·숫돌봉 등 300m 내외의 산으로 되어 있으며, 동쪽은 능원천이 발원하여 경안천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대지고개 북쪽에는 강남공동묘지가 조성되어 있고, 동쪽에는 채석장이 있어서 상당 부분이 패여 나갔으며, 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남쪽에는 천주교 명동성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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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과 처인구 모현읍, 광주시 오포읍에 걸쳐 있는 산. 여러 지도에는 산명이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읍지 등의 자료에 대치(大峙)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대지산은 “대치”가 변음되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게 보아 동쪽과 서북쪽, 남쪽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동쪽에 비해 서쪽의 경사가 급하다. 동쪽으로는 숫돌봉[330m]과 연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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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안동권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1840년(헌종 6) 관상감 간행 역서. 1840년에 간행된 『경자시헌서(庚子時憲書)』와 1847년에 간행된 『정미시헌서(丁未時憲書)』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의 안동권씨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다. 불분권 각 1책이며, 목판본이다. 표제는 대청도광이십년세차경자시헌서(大淸道光二十年歲次庚子時憲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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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고등 교육 기관. 현재 우리나라 고등 교육법에 의하면 교육부장관의 지휘 감독을 받는 고등 교육 기관은 수업 연한에 의해 전문대학·대학(대학원 포함)·각종 학교로 구별해 볼 수 있다. 근대 이후 용인의 고등 교육기관의 효시는 1953년 양지면 남곡리에 세워진 중앙농림대학으로 6년간 유지되다가 서울로 이전하였다. 1970년대 후반 수도권 인구 분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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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있는 대한불교열반종의 총괄 기관. 대한불교열반종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소속된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진각종, 관음종, 총화종, 보문종, 원융종, 총지종, 원효종, 법화종, 조동종 등 27개의 종파 중 하나이다. 주불(主佛)로 석가모니 열반불을 모시고 종조(宗祖)로 보덕성사을 섬긴다. 소의경전은 『대반열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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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대한성공회 소속 교회.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예수의 사랑을 교회 안팎에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8년 대한성공회 수원교회가 경기 남부 지역 선교 본부로 용인 천리에 샘골교회가 만들어지면서 대한성공회의 선교가 시작되었다. 당시 한국에 파견된 수원교회 터너(단아덕)를 중심으로 시작된 용인 지역의 대한성공회 역사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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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1930년대 덕성리에 살던 전시래가 송전교회를 다니면서 덕성리 소정규, 조도영을 전도하여 1939년 덕성리 마을회관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면서 설립되었다. 1945년 광복 직전 신도가 15명으로 증가하고 전도사가 부임하여 교세가 확장되었으며, 신도들의 활동이 활발해지자 조도영이 1947년 자신의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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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성리는 이동읍의 중간에 있으며, 진위천이 남북 방향으로 중앙을 가로질러 흐른다. 덕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들어서 마을을 이루었다 하여 덕성골 또는 덕성동이라 하였다. 원래 옛 용인군 상동면 지역으로 덕성골 또는 덕성동이라 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묵동 일부를 병합하여 덕성리라 하고 이동면에 편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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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1974년 덕성교회 집사였던 소진헌이 전도사가 된 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신창마을 소진헌 자신의 집에서 6명의 신도와 예배를 보기 시작한 것이 덕성침례교회의 출발이 되었다. 1976년 땅을 빌리어 교회를 신축하였으나, 1978년에 빌린 땅이 매매되어 교회를 이전하였다. 197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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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었던 사립 강습소. 선교 활동 및 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독립운동 시기의 강습소는 지금의 초등 교육을 담당하는 사설 초등 교육 기관을 말하며, 덕의강습소는 이동읍 서리 인근의 아이들을 모아 교육하던 곳이다. 1926년 설립 당시 학생은 30명, 1929년에는 56명, 1938년에는 30명이었고 학생의 나이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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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1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 절터. 용인에서 이동읍으로 통하는 국도 45호선으로 가다 보면 이동저수지 초입에 해당하는 송전리에 도착한다. 절터는 송전1리 마을의 앞산, 즉 ‘절골’이라 불리는 서편 산록 중턱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골프장 진입로와 접해 있다. 절터에서 2001년 ‘도림사(道林寺)’란 명문이 새겨진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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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도서관. 1960년대 현 처인구청 앞 농촌 지도소건물에 30여 평의 도서관이 운영되다가 1970년대 용인교육청 청사 내에 100여 평의 건물에서 도서관이 운영되었다. 그 후 1988년 용인교육청의 이전과 함께 도서관이 없어졌다가, 1993년 1월 용인군청에서 도서관 관리 운영조례가 공포되고 같은해 2월 4일 역북동에 있는 용인 시립도서관이 개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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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닷새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재래시장을 말한다. 용인 지역 역시 산업화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기 이전, 즉 전통적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던 1960년대 말 정도를 기준으로 보면 여러 곳에서 장이 서고 있었다.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용인장(김량장)을 비롯하여 백암장, 원삼장, 송전장, 모현장 등은 용인 지역의 대표급 재래시장이었다. 2009년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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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토기나 도자기를 굽는 가마가 있던 터. 용인 지역에는 고대에서 조선시대 말까지 오랜 세월 동안 각종 도자기가 활발히 생산되었다. 그 결과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요지와 고려시대의 청자·백자·도기 요지, 조선시대의 분청사기·백자·옹기 요지들이 각지에 두루 분포하고 있다. 용인 지역의 도요지에 관한 기록으로 15세기의 『세종실록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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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83년 양순이 권사의 사랑방에서 첫 예배를 시작으로 도창교회가 설립되었다. 이후 이영순 전도사와 최신식 목사를 거처 1990년 1월부터 부임하여 2011년 현재까지 김창수 목사가 시무 중이다. 도창교회는 매일 아침 5시 새벽기도와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일요일 오전 11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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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이거나 용인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용인의 독립운동가는 의병부대 및 항일 무장단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이 밖에도 언론·외교 활동을 통해 국권 피탈의 상황을 국내외에 알려 독립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어갔다. 우선 의병부대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을 살펴보면, 용인 지역에서 의병부대를 결성하여 활약한 임옥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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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독성리는 원삼면의 중앙에 위치하며 용인시 축구센터가 있다. 1914년에 독촌(篤村)과 성리(城里)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독성리라 하였다. 독촌은 웃저리(웃절이)·하사·고사 등으로 불렸는데, 옛날 절이 있었기에 유래했다. 성리는 높은 재가 있어서 재말이라 했는데, 한자 표현 시 재성인 ‘성(城)’을 차용해서 재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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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와 원삼면 좌항리에 걸쳐 있는 산. 옛날에는 어초산(漁礁山)으로 불렸으며, ‘북쪽의 금박산(金箔山)을 마주 대하고 우뚝 서 있는 산(漁礁山 對案金箔山)’으로 지칭되었다. 『양지현읍지』에 ‘읍내면 남촌에 있는데 높이가 4리이며 주위가 35리이다(在邑內面 南村 高四里 周回三十五里)’라고 기록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용실고개·어은산·은이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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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림리는 모현읍 북쪽 문수산(文殊山)[222m]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광주시 오포읍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1914년 동산리(東山里)와 왕림리(旺林里)를 합하여 각각 한 자씩 취하여 동림리라 하였다. 동산은 문수산 동쪽에 위치하였기에, 왕림은 조선시대 이행상이란 선비가 이 곳에 정착하여 살았는데 이행상의 호가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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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백운산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동막천이 발원하는 용인시 고기동은 성남시, 의왕시 및 수원시 장안구와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이곳에 바라산-백운산-광교산[582m]-형제봉 등 500m 내외의 산 능선이 남북 방향으로 쭉 뻗어 있어 황구지천의 최상류인 광교천과 탄천의 지류인 동막천, 손곡천의 분수계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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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최근 유엔환경계획(UNEP)·유엔개발계획(UNDP)·세계은행(IBRD)·세계자원연구소가 내놓은 『세계자원보고서 2000~2001』에 따르면, 한국은 국토 1만㎢ 당 야생 동물 종수가 95종에 그쳐 다른 나라보다 적게 나타났다. 155개 국 가운데 131위였다. 한국은 국토 1만㎢ 당 포유류 23종, 조류 53종, 파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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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식품 제조 판매 회사. 기업을 통한 삶의 행복 추구 및 사람을 통한 삶의 행복 실현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을 내가족의 건강처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식문화 창조에 앞장서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4월 동성식품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1월 주식회사 동성식품으로 법인을 전환한 후 고속국도 휴게소 영업을 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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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전원 시스템 제조업체. Converter, BMP, RMS 등 전기·전자 제품의 파워 관련 전원 시스템 기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고객과 이해 관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전원 공급 장치 기술의 개발을 통하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설립하였다. 1976년 12월 동아전기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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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있는 자동차 여과기 제조업체. 오일 필터, 연료 필터, 에어 클리너, 분사기 등 자동차 여과기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최고 품질의 자동차용 여과기 생산을 통해 경제적인 자동차,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1월 (주)동우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초대 이춘성 대표이사가 취임하였다. 같은 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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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의례. 동신제(洞神祭)라고도 부르는 동제는 마을의 수호신인 동신(洞神)에게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드리는 의식을 말한다. 용인 지역에서는 주로 서낭신과 산신·당나무·장승 등을 대상으로 지내는 제사를 통틀어 동제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용인 지역의 마을들은 산을 등지고 남향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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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있는 소방기자재 및 골판지 박스 전문 제조업체. 1974년 10월 15일 제일소방정공주식회사로 설립되었고, 1975년 3월 제조 허가 및 판매 허가를 취득하였다. 1982년 2월 13일 수출입업 허가를 취득하였고, 1989년 9월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금어리 공장을 매입하였다. 1994년 9월 중국 현지 공장 생산설비 시설 완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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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오명신이 편찬한 책. 조선 후기에 오명신(吳命新)[1682~1749]이 조상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선조들과 관련한 기록을 모아 필사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다. 2권 1책이며, 필사본이다. 표제는 동호록(東湖録)이며, 크기는 가로 21㎝, 세로 2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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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에 있는 당류(糖類) 전문 제조업체. 1954년 3월 서울특별시 용두동에 금성공업사로 설립되었으며, 1974년 5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공장을 준공하였다. 1985년 3월 한일제이공업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94년 10월 해마을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9년 3월 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으로 회사를 이전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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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과 보라동에 걸쳐 있는 산. 산의 북쪽을 지곡천이 휘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사은정고개가 동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다. 북쪽 방향에는 한국민속촌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사면의 중턱에는 사은정(四隱亭)이 있다. 이곳은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음애(陰崖) 이자(李耔), 조광조의 사촌 형제였던 방은(方隱) 조광보(趙光輔), 회곡(晦谷) 조광좌(趙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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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창리는 원삼면의 동단 백암면과의 경계에 위치하며, 두창저수지가 있다. 옛 죽산군 원삼면의 두촌(杜村)과 창동(倉洞)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두창리라 하였다. 두촌은 옛날 두견새가 많이 오는 마을이기에, 창동은 옛날 사창이 있기에 유래했다. 본래 죽산군 원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두촌·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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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 절터. 1900년대 초기에 조사된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와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두창리사지의 석탑은 삼층으로 6척 5촌의 크기이고, 사지는 불당사지라 전하며, 초석 3개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 문헌들에 나타나는 ‘불당사’는 실제 사명(寺名)이라기보다 ‘불당골에 있는 절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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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주내마을 앞의 두창저수지 서안(西岸)에 인접하여 서 있다. 두창리 삼층석탑은 어두운 회색의 화강암을 거칠게 다듬어 조성하였는데, 전체 높이는 약 2.0m이다. 기단은 단층 형식으로 1매의 판석(板石)으로 지대석(地臺石)을 삼고 그 위에 면석(面石)을 놓은 뒤 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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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둔전리는 포곡읍 남쪽 경안천 서쪽에 위치해 있다. 옛날 주둔 병사의 군량을 자급하기 위해서 마련한 둔전(屯田)이 있어서 둔전리라 하였다. 원래 용인군 포곡면 둔전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당곡·두계·토도·유실·신원·마가·둔전 등 18개 동리를 9개 리로 통폐합하여 둔전리라 하였다. 2005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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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에 있는 청소년 현장 체험 학습을 위한 수련 시설. 삼동청소년회는 서로 대동 화합하여 하나의 세계 건설에 앞장서자는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맑고 밝고 훈훈하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하여 문화관광부에 정식 등록하여 설립된 청소년 단체이다. 청소년의 도덕적 품성을 함양하고 올바른 인생관을 확립하여 국가 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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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반도체 및 LCD 개발·공급 업체. 최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인류의 행복 증진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11월 로체시스템즈(주)가 설립되었으며, 1998년 9월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등록하였고, 공장을 준공하여 경기도 용인시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0년 3월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6월 경기도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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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 건전한 복음적 신학에 근거하여 고도의 학문적 훈련을 통해 현대 교회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력과 비판력을 갖춘 전문인, 세상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삶을 통하여 이웃과 사회, 교회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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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현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문화. 자는 계창(季昌), 호는 만암(晩菴). 영의정을 지낸 류상운(柳尙運)의 아들이다. 1697년(숙종 23) 과거에 합격하였다가 그 부친이 고시를 주관하면서 아들을 급제시킨 것이 문제가 되어 삭과되었다가 1699년 다시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좌의정에 이르렀다. 첫 부임지인 용인현에서 재임기간 동안 선치하여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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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학원(學源). 찬성사(贊成事) 류만수(柳曼殊)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를 지낸 류은지(柳殷之)이다. 1445년(세종 27) 류사(柳泗)[1423~1471]는 내금위에 소속되었다가 1447년(세종 29) 오위(五衛) 부사정(副司正)으로 있었다. 이때 죄를 지어 죽은 할아버지 유만수의 녹권이 삭제당하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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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반 주간 신문. 『리더』는 용인시와 성남시, 수원시 등 경기 지역 일원의 지방자치와 경제, 교육, 사회, 문화, 체육, 역사, 생활, 인물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소개하고 있는 지역 신문이다. 2003년 4월 19일 창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그해 7월 19일 제호를 ‘리더’로 확정한 뒤 11월 7일 창간호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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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에 있는 종합 가구 회사. 가정용 가구 리바트, 주방 가구 리첸, 사무 가구 네오스, 선박 가구 리바트 마린 등 가구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종합 가구 회사이다. 국민의 삶과 주거 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12월 주식회사 금강목재공업으로 설립되었으며 1979년 리바트 브랜드로 가구 판매를 시작하였다. 1981년 1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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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닭고기 생산·가공·유통 전문 업체. 국내 최초의 닭고기 브랜드로 유명한 마니커는 1985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닭고기 기업이다. 1985년 9월 27일 주식회사 대연식품으로 설립되었으며, 1986년 7월 현재의 본점 위치에 도계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도계육 생산과 영업을 시작하였다. 1988년 2월에는 성남·관악영업소를 직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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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리 용화전에 있는 고려 석탑. 마북리의 구성초등학교에서 서쪽으로 약 50m 거리에 미륵불 형태의 석불을 모신 용화전(龍華殿)이 있는데, 그 앞쪽에 선정비(善政碑) 10여 기와 함께 서 있다. 방형의 기단석 위에 위아래 구분 없이 석재가 쌓여 있다. 앙련이 조각된 1층 옥개석 위에 얹혀 있는 방형 석재는 대좌형 기단의 상대석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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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선정비군. 송덕비군이 있는 마북동 일대는 용인현의 치소가 있었던 곳이다. 과거 읍치였던 곳에는 행정의 중심인 관아가 있고, 관아를 중심으로 수령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 군을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마북동 송덕비군 역시 이런 일반적인 경우이다. 총 14기로 현령 등의 선정 송덕비 10기, 군수 선정비 1기, 효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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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리 용화전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입상. 불상은 직육면체의 몸통에 높은 관을 쓰고 있다. 얼굴은 장방형으로 턱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였다. 눈은 크게 치켜뜨고 있으며, 코는 크고 오뚝하게 부각시켰으며, 입은 꼭 다물고 있다. 얼굴에는 볼륨감이 전혀 없고 석인상의 엄격성과 근엄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인(手印)은 복부 부근에서 두 손을 모아 보주 내지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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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가실과 성밑을 합쳐 한 글자씩 취해 생긴 이름이다. 마성(麻城)을 고유명사로 잘못 알고 서쪽 지역에 있는 할미성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본래 용인현 포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마가리와 성밑을 합치고 포곡면에 소속시켰다. 2005년 포곡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서쪽에 석성산과 할미성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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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부 이남 지역에 있었던 삼한 중의 하나. 용인이 마한 54개 소국 중 어느 집단에 속하였는지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소국들인 중 속로불사국(速盧不斯國), 일화국(日華國), 고탄자국(古誕者國) 등이 용인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확실한 것은 3세기 무렵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을 거듭한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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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에서 남편을 살해한 여인. 만장은 조선 전기의 여인으로, 양지 사람인 선군(船軍) 정귀생(丁貴生)의 처이다. 1430년(세종 12) 평소 사통하던 선군 이흥(李興)과 공모하여 남편을 살해하였다. 뒤에 붙잡혀 감옥에서 옥사하였고 정부 이흥은 참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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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만들어 먹는 속성 별미장. 경기도 용인시 고기1동에서는 일반적인 장류 외에 ‘맛장’이라는 것을 별도로 만들어 먹고 있다. 이 맛장은 메주가루를 소금물에 타서 걸쭉한 된장같이 덩어리로 만들어 고춧가루를 섞어서 쌈장처럼 만들어 먹는 장이다. 맛장은 별미장이면서, 속성 된장이다. 흔히 간장을 뜨고 남은 보통 된장과는 달리 메주를 빻아 소금 간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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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매곡과 상마산을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용인현 모현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매곡과 상마산을 합쳐 매산리가 되고 모현면에 속하였다. 동쪽, 서쪽, 남쪽에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의 박석고개는 포곡읍과 경계를 이룬다. 박석고개 동쪽에 선장산, 고개 서쪽에 구만이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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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2리에 있던 서낭당. 매산리 서낭당은 모현읍 매산2리의 상마산에서 일산리의 외개일마을로 넘어가는 경계인 동지고개 마루에 있었다. 동지고개에 있다고 하여 ‘동지고개 서낭당’이라고도 불렸다. 이 길은 오포와 추자리·광주로 이어지는 길로, 추자리에서는 사방으로 길이 통하였다. 매산리 사람들은 이 길을 통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광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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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맹리는 맹골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맹골은 막은골〉망골〉맹골로 변화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막힌 골짜기’의 뜻이다. 본래 맹동(孟洞)이라고 표기했는데 1760년[영조 36]의 『여지도서』나 1789년[정조 13]의 『호구총수』 이후 역대 기록에 빠짐없이 나타나고 있다. 본래 죽산군 원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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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는 약 580년 수령의 느티나무.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에 익으며, 뒷면에 능선이 있고 지름이 4㎜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비옥한 땅에서 잘 자라며 햇볕을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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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역북동과 기흥구 중동을 연결하는 고개. 남사면으로 고개 근처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멱조현천과 금학천이 되어 김량대교 부근에서 경안천에 합류한다. 동백동 택지개발지구인 고개 북서쪽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고, 고개 동남쪽으로는 용인시청이 입지하는 등 최근 고개 양쪽으로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도로가 확·포장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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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용인의 지명인 구성현(駒城縣)의 다른 이름 용인의 옛 지명중 하나인 구성현(駒城縣)은 본래 고구려의 지명이었는데, 멸오는 그 이칭이다. 『고려사』·『세종실록』·『신증동국여지승람』·『동국여지지』·『대동지지』·『용인현읍지』(18세기중엽)·『여지도서』(1760)·『용인현읍지』(1842-1843)·『용인현읍지』(1871)·『용인군지도읍지』(1899)·『용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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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용인향교에 세워졌던 구한말의 근대 학교. 1894년 기호 지방의 저명한 유학자였던 맹보순(孟輔淳)이 갈천 금화산(현 기흥구 상갈동 상미)에서 사숙(私塾)을 열면서 시작되었다. 1897년 맹보순의 명성에 의한 학생수의 증가로 상촌(현 기흥구 신갈동)에다 새로이 학당을 열었으나 이마저 협소하여 용인향교의 명륜당으로 옮기게 되었다. 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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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 재상들의 간찰첩. 『명재수간(名宰手簡)』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만년에 10여 년간 영의정을 지낸 오윤겸(吳允謙)[1559~1636]에게 이름 있는 재상들이 보낸 간찰들을 묶은 간찰첩(簡札帖)이다. 간찰들은 1640년(인조 18)부터 1659년(효종 10) 사이에 쓰여진 것들로 짐작되며, 모두 18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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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학술의 심오한 이론과 그 올바른 활용 방법을 연구하고 교수하며, 국가 발전과 민족 문화 창달을 통하여 인류 사회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할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또한 인격과 교양을 갖춘 기독교 신앙인 양성, 학술 연구와 교수를 통한 전문인 양성, 국가 발전과 민족문화 창달에 공헌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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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모현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 용인제1지구에 소속된 성당이다. 주보성인은 성 바오로이며 매년 6월 29일을 본당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2000년에 모본당(母本堂)인 용인성당에서 분가하여 정식으로 본당을 설립하였다. 일요일에는 3대의 미사를, 토요일에는 어린이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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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에 있는 공립 교육 시설. 초·중·고 학생들에게 야영 수련을 통해 민주 시민의 자질을 육성하고, 야영의 기초 능력을 습득하며, 자연 탐사 활동, 안전 구호 활동, 자연 보호 활동 등 다양한 기능을 익히게 하고 심신의 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한국걸스카우트 서울연맹이 야영장 부지로 매입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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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기관. 1963년 8월 25일 개인이 설립한 별정우체국으로 개국하였으며 이후 도로확장으로 인해 1978년 10월 현위치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우편 업무로는 국내 우편, 국제 우편,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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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982년 왕산리에서 개척된 교회로 1999년 갈담리 291번지[백옥대로 2318-22]로 새 교회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일본에 선교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중국, 필리핀, 캐나다 등지에 타 교회와 합동으로 선교사를 파견하여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담마을, 남사면의 천사의집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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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목악과 신기리를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양지현에 속했던 지역이다. 이전에는 죽주에 속했던 목악부곡이 있었던 곳인데 1413년[태종 13]에 죽주에서 양지로 이관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목악리, 신기리와 후동을 합쳐 목신리라고 하였다. 동쪽에는 구봉산[455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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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있는 고려 후기 석조입상. 목신리 보살입상은 목신리 지방도 392호선 옆 나지막한 구릉 위의 보호각 속에 안치되어 있다. 보호각은 현재 좌우 각 한 칸인 목조 가구 슬레이트 지붕을 얹고 있다. 예전 사진에는 이 보호각의 지붕이 초가로 되어 있다. 보호각 종도리에 묵서로 “광서십사년무자십일월 갑시(光緖十四年戊子十一月初一日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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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있는 약 110년 수령의 소나무. 상록 교목으로 꽃은 암수 한 그루로 5월에 피고, 솔방울은 계란형으로 길이 4~5㎝, 지름 3~4㎝이나 나무의 나이에 따라 크기에 차이가 심하다. 소나무는 지역에 따라 동북형, 금강형, 중남부 평지형, 안강형, 중남부 고지형으로 나눈다. 용인 지역은 중남부 고지형에 속하는데, 이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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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 구역. 목악부곡은 언제 설치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고려 이래 조선 초기까지 특수한 행정단위의 하나로 기능했다. 일반적으로 부곡은 군현으로 삼아 운영하기에는 인구와 토지가 적은 곳을 대상으로 했다고 한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양지현(陽智縣)조에 “본래 수주(水州)에 속한 양량촌부곡(陽良村部曲)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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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호암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467년(세조 13) 간행된 보조국사 지눌의 『수심결』 역결서(譯決書). 세조(世祖)[1417~1468]의 명에 의해, 보조국사 지눌(知訥)[1158~1210]이 쓴 선(禪) 수행의 필독서인 『수심결(修心訣)』을 비현각(丕顯閣)에서 구결(口訣)하고 신미(信眉)가 번역하여, 1467년(세조 13)에 간경도감에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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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나 허환(虛患)으로 병석에 누운 아버지를 온갖 정성을 다해 돌보았으나 효험이 없었다. 이에 한 의원이 고기를 먹어야 나을 병이라고 조언하니, 추운 겨울에 폭설을 무릅쓰고 개울에 나가 얼음을 깨고 물 속에서 가물치 7마리를 잡아다 탕약을 해드려 낫게 하였다. 어머니가 병으로 고생하였을 때는 백방으로 영약을 구하였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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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경노(景魯). 할아버지는 병조좌랑(兵曹佐郞)을 지낸 평숙(平叔) 목천수(睦天壽)이고, 아버지는 공집(公集) 목회경(睦會敬)이다. 1747년(영조 23)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761년(영조 37) 정시(庭試) 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벼슬은 사직서령(社稷署令)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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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묘봉동에서 유래되었으며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같은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묘봉은 방위산 동쪽을 가리키는 ‘묘(卯)’자와 동쪽의 산 봉우리를 가리키는 ‘봉(峰)’자를 써서 묘봉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묘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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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일 년에 한 번 조상의 산소를 찾아가서 지내는 제사. 묘사(墓祀)라고도 하는 묘제는 조상의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영혼에 대한 제사인 기제사 등과는 달리 고인의 체백(體魄: 육신)에게 지내는 제사로서, 일 년에 한 번 날을 잡아서 행한다. 원래 3월 상순에 지내도록 되어 있으나 요즘에는 음력 10월에 한 날을 잡아 지내는 것으로 정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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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과 이동읍 천리 원촌 경계에 있는 고개. 지도에는 무네미고개 또는 물넘어고개 등으로 표기되어 있고, 무내미고개·물넘이고개 등으로도 불리며, 옛 지명으로는 수유현(水踰峴)이었다. 2006년 간행된『용인시사』1권에는 수여현(水餘峴)으로 기록이 잘못되어 있다. 북사면의 유수는 남리천을 따라 흐르다가 경안천으로 합류하고, 남사면의 유수는 동막천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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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무릇을 고추장에 박아 만든 장아찌.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무릇은 야자고(野茨菰)·흥거(興渠)라고도 불리며, 구황식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봄에 무릇을 채취하여 알뿌리는 버리고 삶아서 매일 물을 갈아주면서 1주일간 우려낸다. 물에 우려낸 무릇을 채반에 널어 바싹 말려둔다. 준비한 간장과 물엿, 고추, 마늘을 넣어 끓여 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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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인위적으로 형성된 연극·음악·무용·공예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큰 문화재. 2007년 10월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는 군포당정옥로주(軍浦堂井玉露酒)와 악기장(樂器匠) 등 2건의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가 있다. 최근 전라남도 여천 태생으로 자수장(刺繡匠)에 지정되어 있던 황순희는 용인시 소재 무형문화재에서 해제되었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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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묵리의 중심을 이루는 마을인 묵동(墨洞)에서 유래되었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묵동이라는 지명이 나타난다. 본래 용인현의 상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촌, 거문정, 굴암, 한덕, 묵방, 염치와 묵동의 일부를 합쳐서 묵리라고 하였다. 용인에서 가장 깊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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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 있는 약 270년 수령의 보호수. 전국 산야의 50~100m 야산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교목으로 갈참나무·졸참나무·떡갈나무 등 북반구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200~250종이 자란다. 참나무는 한 속(屬)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사용되지만 때로는 상수리나무를 뜻하기도 한다. 중부 이남 해발 200m 내외의 양지바른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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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의병. 1727년(영조3) 청주에서 이인좌가 반란을 일으키자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났는데, 이 때 문성천은 양지현(지금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거주하던 가의대부(嘉義大夫) 주헌(朱櫶)이 의병을 모집하자 그를 도와 좌찬현(佐贊峴)에서 서울로 진격하는 적을 막고 수백 여 명을 죽였다. 이 일이 임금께 보고되었으나 상을 받지 못하였다가, 1785년 경기관찰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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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과 원삼면 사암리·문촌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주 능선은 남북 방향이며, 북쪽으로는 곱등고개(곡돈현)를 거쳐 어은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멀리 쌍령산으로 이어지며, 낮은 능선이 동쪽의 매봉재로 이어진다. 남동쪽에는 리기다소나무의 조림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의 유수는 서쪽에서는 운학천이 되어 경안천으로, 그리고 동쪽에서는 청미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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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문수봉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문수사지에 대한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고, 19세기경의 문헌 기록에서 폐사 후 잔존한 모습만을 전하고 있다. 『사탑고적고』에는 “문수사지 등으로 전하며 초석 수개만 남아 있다”라 기록되었고, 『기내사원지』 등에도 유사하게 설명되어 있다. 산봉우리 이름이 ‘문수(文殊)’라는 불교적 지명이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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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와 동림리에 걸쳐 있는 산. 정상부는 경사가 완만하고, 남북으로 길며, 남서쪽에 있는 안골고개 방향으로 완만한 경사의 능선이 이어진다. 산의 동쪽에는 능골고개가 있고, 남서쪽에는 안골고개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능원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작은 개울이 있고, 그 북쪽으로는 능원천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른다. 산의 북서쪽 골짜기에는 포은 정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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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고려 전기 마애보살상 2구. 문수사지는 원삼면 문촌리 문수산에 있으며, 지금은 우물과 맷돌 자국이 있는 자연암반, 건물지만이 남아 있는 옛 절터이다. 마애보살상은 문수사지에서 북서쪽으로 등산로를 따라 약 50m 정도 오르면 있다. 이곳에는 남쪽을 향해 ㄱ자형의 단애(斷崖)가 형성되어 있는데, 마애보살상은 단애의 서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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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문학 강좌. 1997년 10월 용인문예회관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용인문학의 밤’ 행사에 한국문인협회 이철호 부이사장을 초대하여 ‘문학하는 마음, 그 아름답고 축복된 삶’이라는 주제의 문학 강좌를 개설한 것이 그 효시이다. 1998년 제2회 문학 강좌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신세부 부이사장이 ‘신민족 문학의 방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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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조광조의 묘와 신도비. 조광조(趙光祖)[1482~1519]는 조선 중기의 학자·문신으로, 자는 효직(孝直), 호는 정암(靜庵), 본관은 한양(漢陽)이다. 중종의 총애를 받으면서 유교를 통해 정치와 교화의 근본을 삼아 왕도정치를 실현하려 했고, 소격서(昭格署)의 폐지를 단행했다. 대사헌에 올라 신진사류를 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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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문촌교회는 선교사들의 순회 전도회에 참석한 박순하와 이은주 등 20여 명의 사람들이 감명을 받고, 1906년 8월 16일 이은주의 집에서 창립 예배를 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1909년에 신자들의 힘으로 교회당을 건축하였고, 1954년에 증축하였다. 1984년에는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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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시랭이라는 우리말 땅이름에서 비롯된 지명이다. 1894년에 간행된 『죽산부읍지』에 나타나는 표기이다. 문(文)씨 성을 가진 시랑(侍郞) 벼슬을 한 이가 살았기 때문에 문시랑이라고 했다는 구전이 있다. 본래 죽산군 원삼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석화지를 합쳐 리(里)를 만들고 문촌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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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백자 가마 터. 문촌리 마을의 포장도로에서 약 200m 떨어진 야산 구릉에 위치하며, 측면 한 곳은 작은 개울과 접해 있다. 지번은 산35-1임, 383-1전, 384-2전, 384-3전 일대에 해당한다. 발굴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가마 터는 잡목 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현재 가마의 구조물이 지면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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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시설 일체. 문화 시설은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을 행할 수 있는 장소인 동시에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일체의 시설로서, 크게 공연 시설·전시 시설·문화 복지 시설·도서관으로 나눌 수 있다. 용인시에 있는 문화 시설 중 공연 시설로 분류할 수 있는 곳은 용인문예회관과 용인시 여성회관, 문화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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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문화 예술 단체. 문화 예술 단체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연예, 사진, 문학 등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단체를 말한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문화 예술 단체로서 활동하고 있는 곳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부이다. 이외에 용인문화원과 용인시립예술단, 한국민족예술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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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민족 자본을 육성하기 위해 벌인 국권 회복 운동. 물산장려운동은 1920년대 민족 자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취지 하에 조만식, 김동원 등이 평양에서 물산장려회를 조직하면서 촉발되었다. 일제의 수탈 정책 하에 경제적 자립을 꾀하고자 한 이 운동은 국산품 장려 등의 형태로 전개되었다. 1923년에는 전국적 조직체인 물산장려회가 조직되고 각 지방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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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시각 예술 행위 및 그 결과물. 용인 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주민이 살아오면서 여러 시대에 걸쳐 다양한 미술 문화가 전개되었다. 이는 남겨진 유물이나 문헌 자료로 확인되고 있다. 용인의 경우 통일신라시대까지는 미술 활동의 흔적이 드물지만, 고려시대부터는 불교 미술이나 공예 면에서 중요한 자취들을 남겼다. 조선시대에 들어 용인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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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평리는 미륵뜰, 즉 ‘미륵이 있는 들판’을 한자로 옮긴 이름이다. 마을 한가운데 석조불상[약사여래불]이 있는데 마을사람들이 이를 미륵으로 부르고 한자로 옮겨 미평리라는 지명이 생겼다. 미평리의 미륵(약사여래불)은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이다. 이 때 절이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이미 마을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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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미평리사지에 대한 가장 오래된 문헌 기록은 1900년대 초에 작성된 『사탑고적고』로, “석불입상은 그 분지에 매몰되어 있는데 지상에 노출된 높이는 12척 5촌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절의 명칭이나 폐사 시기 등이 전혀 언급되지 않아 명확하지는 않지만 석불이 잔존하는 것으로 보아 주변에 평지형 사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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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져온 신앙. 민간신앙은 매우 폭넓은 개념이어서 민속학에서도 한정된 분야에 그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마을신앙, 가정신앙, 무속신앙, 풍수신앙, 점복신앙, 그리고 자연물 신앙 등이 모두 민간신앙에 들며, 금기(禁忌)·주부(呪符)·주술(呪術) 행위등도 포함한다. 세시의례도 민간신앙 범주에 넣기도 한다. 용인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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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한 문화권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문화로 민중들이 자연적, 역사적, 사회적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양식이다. 전통 시대의 마을조직인 동계(洞契)·촌계(村契)에서는 주로 크게 세 가지 기능을 하였다. 첫째, 마을 공동의 수호신을 제사하는 사신공동체(祀神共同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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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복경(復卿). 시호는 충정(忠正). 민치구(閔致久)의 아들로, 민치록(閔致祿)에게 입양되었으며,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오빠이다. 1860년(철종 11) 명릉참봉에 임명되었고, 1864년(고종 1) 증광시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66년 여동생이 왕비로 책봉되자 중용되어 이조참의, 1867년 호조참판에 임명되었다. 1872년 형조판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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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민승호의 묘. 민승호(閔升鎬)[1830~1874]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자는 복경(復卿),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민치구(閔致久)의 아들로 민치록(閔致祿)에게 입양되었으며,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오빠이다. 민승호의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의 민재궁마을 흥국생명연수원 왼쪽 구릉의 풍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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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민두호의 아들이다. 고종(高宗)[재위 1864~1907] 때 민씨 세도의 거두였고 1894년 동학혁명이 일어났을 당시 선혜당상(宣惠堂上) 및 통위사(統衛使)의 직위에 있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가 있는데 비에 새겨진 글의 내용으로 보아 그가 선혜당상으로 있을 당시, 용인 고을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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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 말기 문신 민영준의 불망비. 민영준이 선혜청 당상관 재임 기간 동안 선정을 베풀어 용인현의 백성들에 의해 비가 건립되었다. 옛 용인현 관아가 소재하였던 치소의 관문이자 수도 한양으로 통하던 삼남대로변인 현재의 지방도 393호선변에 인접하여 다른 비석들과 함께 남향으로 서 있다. 비좌와 비신의 상부에 있었을 개석은 망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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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문약(文若), 호는 계정(桂庭). 호조판서 민겸호(閔謙鎬)의 아들이다. 백부(伯父)인 여성부원군 민태호(閔泰鎬)에게 입양되었다. 1877년(고종 14) 동몽교관(童蒙敎官)이 되었으며, 이듬해 문과에 급제한 뒤 홍문관 정자(正字)·검열(檢閱)·설서(說書)·수찬(修撰)·검상(檢詳)·사인(舍人) 등을 역임하였다. 1881년 동부승지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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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 말기 문신 민영환의 신도비. 민영환의 사후 54년이 지난 1959년 그의 우국 충정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기흥구 마북동 구성초등학교 뒤편 산기슭의 민영환 묘소 아래에 세워져 있다. 구성초등학교 옆으로 작은 길이 나 있고 도로 입구에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위치 확인이 용이하다. 신도비는 비좌와 비신 및 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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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민간 통일 운동 단체.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평화 통일을 위해 민간 운동을 주도하는 범국민적 조직이다. 2007년 현재 전국 16개 시·도 협의회와 200여 개의 시·군·구 협의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3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바른 통일관의 확립과 국민에 대한 통일 의지 홍보 및 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전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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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시호는 효헌(孝獻). 민태현(閔泰顯)의 아들이다. 문음(文蔭)으로 청하현감(淸河縣監)을 지내다가 1885년(고종 22) 9월 증광별시문과에 병과로 등제한 뒤 홍문관부수찬·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을 거쳐 1887년 9월 사간원대사간에 임명되었다. 사간원 재임시 여러 차례 직간(直諫)을 올리고 대사간을 사임하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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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밀양박씨의 효부비. 처인구 김양장동과 유방동 간 국도 45호선변의 왼쪽에 동남향(東南向)으로 서 있다. 비좌와 월두형 비신의 형태를 띠고 있다. 비신의 앞면 중앙에 종 1열의 대자(大字)로 “효부차성태부인밀양박씨지비(孝婦車聖泰夫人密陽朴氏之碑)”라는 비문이 새겨져 있다. 또한 비신 앞면 오른쪽에 “기여효부 선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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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과 의왕시 학의동에 걸쳐 있는 산. 동쪽, 서남쪽, 서쪽 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고, 남쪽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지만 다른 방향은 경사가 비교적 급하다. 남서쪽으로는 고분재·백운산·광교산을 거쳐 형제봉으로 이어지며, 북쪽으로는 학현·국사봉·청계산으로 이어진다. 이곳의 식생은 대부분 참나무과에 속하며,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흑운모편마암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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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산하 용인 지역 지부. 바르게살기운동은 우리 민족의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사회 규범 체제 및 문화의 재창조,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정신 운동이다.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는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위하여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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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초명은 박승업(朴承業), 자는 응휴(應休), 호는 암수(巖叟)·추탄(秋灘). 박은(朴誾)의 증손이다. 1594년(선조 27)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지평·장령·사간원정언을 지냈다. 1599년 대사헌 홍여순(洪汝諄)을 탄핵·파면시켰으나, 뒤에 그가 다시 기용되자 사헌부집의 김신국(金藎國), 사간원사간 송일(宋馹) 등과 함께 파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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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박곡리는 본래 양지군 박곡면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박곡은 바깥쪽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으로 보인다. 즉 본래는 밭골이나 밧골로 불리던 것이 박골로 변화되고 한자로 옮기면서 박곡(朴谷)으로 표기된 것이다. 박석리는 본래 죽주(竹州)에 속했던 지역으로 원래는 대곡부곡(大谷部曲)으로 불리던 지역이었던 것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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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약 200년 수령의 느티나무.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갈참나무·졸참나무 등 약 200~250종이 자라며,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경에 익는다. 마을 어귀나 동네의 정자목으로 널리 식재되어 있다. 나무 높이는 22m, 가슴 직경은 1.18m이며, 수령은 약 200년 정도이다. 지상 4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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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박석골에 있는 서낭당. 용인시 백암면 박곡리는 과거에 상촌과 박석골, 원터, 청계골, 역골 등 5개 마을로 되어 있었다. 현재의 박곡2리는 ‘박석골’이라 불렀으므로 이곳의 서낭당을 ‘박석골 서낭당’이라고도 한다. 박석골 서낭당은 동제의 대상은 아니고 개인적인 신앙처이자 마을과 마을 간의 경계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박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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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 절터. 양지에서 국도 17호선으로 백암을 지나가다 원대에서 동쪽으로 난 소로를 따라가면 박곡리에 이른다. 절터는 마을 동편 대덕산 서쪽 사면에 해당하는 오방낭골의 구릉 평지에 있다. 2011년 현재 주민들이 밭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고적총람(古蹟總覽)』·『사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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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건립된 전통 가옥. 안채는 3칸 전퇴집이었던 것 같으며, 정면 기둥을 제외한 모두가 개조되었다. 우당좌주를 삼아 아래쪽 한 칸은 부엌이고, 머리 쪽은 2칸을 통칸 구들로 쓰고 있다. 부엌 앞 모서리에는 욕실이 반 칸 크기 정도로 지어졌다. 부엌 아래 벽에 개수대와 냉장고가 놓여 있고, 안방 머리 쪽에 장롱이 배치되어 있으며, 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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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박곡리사지에 있었던 조선시대 나한상편. 원래 땅속에 묻혀 있던 것을 정봉상이 박곡리사지Ⅰ지구의 대석이 있는 곳에서 남쪽으로 약 67m 떨어진 곳에 새로이 안치하였지만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다고 전하며, 주변에서의 소재도 불분명한 상태이다. 나한상편은 박곡리사지Ⅰ지구와 Ⅴ지구에서 주로 확인되는데, 전체적으로 적색을 띠는 곱석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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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박곡리사지에 있었던 고려시대 석불입상. 원래 땅 속에 묻혀 있던 것을 마을 주민 정봉상이 박곡리사지Ⅰ지구의 대석이 있는 곳에서 남쪽으로 약 67m 떨어진 곳에 새로이 안치하였지만 현재는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다고 전하며, 주변에서의 소재도 불분명한 상태이다. 거친 화강암으로 제작된 이 석상은 전체 길이 148㎝, 어깨 폭 70㎝,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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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개신교 순교자. 염광(塩光) 박관준은 1875년 평안북도 영변군에서 출생하였다. 1900년경 개신교 신자가 되었으며, 한방 의술을 배워 1917년 조선의생(朝鮮醫生: 지금의 의사) 면허를 받고 개업하여 1935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십자의원을 운영하였다. 개천교회(价川敎會) 장로로 재임하던 중 1935년경부터 일제가 개신교 신자들에게도 신사참배(神社參拜)를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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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박관준의 순교를 기리는 비. 박관준 순교추모비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기독교 전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인들을 흠모하며, 신앙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산84-1[추계로 235]에 있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세워져 있다. 와비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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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에 거주한 귀화인. 북쪽 오랑캐 출신으로 광해군 초에 조선에 귀화하여 용인의 고을 5리 안에 있는 장터 큰길가에 7~8년 거주하였는데, 그곳은 크고 작은 행인들이 밤낮으로 오가는 곳이었다. 그러나 그는 수하 16~18명을 거느리고 밤에 산행을 한다고 칭하면서 무리를 지어 행인이나 짐을 쫓아가 약탈을 일삼았다. 또한 읍내의 원전(元田)을 빼앗아 경작하거나 무성하게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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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의 열녀. 본관은 연안. 아버지는 이형원, 남편은 박래영이다. 1785년(정조 9)에 출생하여 16세 때에 박래영과 결혼하였다. 그때 시어머니는 이미 작고하였고, 홀시아버지는 병환으로 문밖출입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7년 동안 극진히 간병하였으나 마침내 세상을 떠났고, 병약하던 남편마저 24세 되던 해인 1809년(순조 9) 세상을 떠났다. 이씨는 멸성지정으로 애통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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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만기(萬基).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박환(朴煥)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부안임씨(扶安林氏)이다. 박세성은 1648년(인조 26) 사마시에 합격하고, 1651년(효종 2) 알성문과에 을과로 급제, 사관을 거쳐 홍문관정자·예문관검열·봉교 등을 역임하였다. 1653년 겸설서(兼說書)·전적·감찰·정언 등을 역임하고, 그 뒤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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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박용민의 선정비. 1867년(고종 4) 용인현령으로 부임하여 1869년(고종 6) 9월 친상(親喪)으로 사임한 박용민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옛 용인현 관아가 있었던 치소의 관문이자 수도 한양으로 통하던 삼남대로변인 현재의 지방도 393호선변에 인접하여, 다른 비석들과 함께 남향(南向)으로 서 있다. 비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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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 말기 문신 박응종의 선정비. 1883년(고종 20) 용인현령으로 부임하여 1885년(고종 22)까지 재임한 박응종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옛 용인현 관아가 소재하였던 치소의 관문이자 수도 한양으로 통하던 삼남대로변인 현재의 지방도 393호선변에 인접하여 다른 비석들과 함께 남향으로 서 있다. 비좌와 비신 및 팔작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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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1771년(영조 47) 과거에 급제하였다. 통덕랑(通德郞)에 올랐으나 모친께서 병으로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어 병을 돌보는 데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약재를 구하여 탕약을 해드렸다. 병세가 위독해진 뒤에는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피를 드리니 수명이 조금 연장되었다. 돌아가신 후에는 졸곡(卒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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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박창근의 선정비. 1873년(고종 10) 윤6월 양지현감으로 부임하여 1875년(고종 12) 7월 진위현감으로 전출한 박창근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양지면사무소 안의 주차장에 청사를 바라보고 좌측에 동향으로 총 7기의 비가 있는데, 그중 여섯 번째 비이다. 비좌와 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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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박춘식은 경기도 용인군에서 농사를 짓고 살다가 1907년 7월 김봉기 의병부대에 들어가 군자금 확보와 의병 모집 활동을 벌였다. 그는 동료 의병과 함께 광주·양천·지평·가평·춘천·횡성·화천·양구 등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양구에서 일본군과 교전하고 가평 실운리에 있는 명례궁(明禮宮) 사음(舍音) 집에서 백미 50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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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여술(汝述), 자호(自號)는 수우(守愚). 참봉 박동민(朴東民)의 아들이다. 박환은 어릴 때 부모를 모두 여의고 둘째 고모와 숙부 밑에서 자랐다. 1623년 인조반정에 참여한 공로로 6품직에 특제(特除)되어 장례원사평(掌隷院司評)·인제현감을 지냈다.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여러 고을의 군사를 모아 부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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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방축동과 아곡동을 합쳐서 한 글자씩 취해 방아리가 되었다. 본래는 용인현 남촌면의 아곡동(牙谷洞)과 현내면의 방축동을 합쳐서 아곡리라고 하였다. 현내면은 고려시대 처인현의 중심을 이루고 있던 지역이다. 이동저수지 아래 자리하고 있으며 넓은 들을 포용하고 있다. 일부 구릉지를 제외하면 논농사 중심의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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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에 있는 서낭당. 방아리 서낭당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에 있는 서낭당으로, 예전에는 이 서낭당이 있는 고개를 지나야만 방아리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고갯마루에 서낭당이 있다고 하여 ‘서낭당고개’라고 불렀는데, 예전에는 지금보다 조금 높은 언덕이었다고 한다. 방아리로 들어가는 도로에서 5m 정도 올라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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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에 있는 약 180년 수령의 팽나무. 일명 달주나무·매태나무·평나무라고도 한다. 낙엽 활엽교목으로 줄기가 곧게 서며,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고 가지가 넓게 퍼진다. 수피는 회색이며 가지에 잔털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 타원형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나 있다. 꽃은 잡성화로 5월에 피며, 새로 자란 가지의 밑 부분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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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쓰이는 특유한 단어나 언어적 현상. 용인시는 경기도 중심부에서 약간 동쪽으로 비켜서 동쪽으로는 이천시와 광주시에 맞닿고, 서쪽으로는 수원시와 화성시와 닿았다. 그리고 북쪽과 남쪽으로는 성남시와 안성시와 연접하여 경계를 이루는 지리적 위치에 있다. 용인시는 이런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서울과 더불어 중부 지역 방언(표준어)의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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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어린아이의 배와 아랫도리에 둘러주는 치마같이 만든 옷. 상·하의(上下衣)의 구분이 없는 형태이지만 하의로 볼 수 있다. 고기1동에서는 ‘두렁치’라고도 불렀다. 조선시대 고종 때의 『궁중발기(宮中發記)』라는 책에는 왕자의 삼칠일 의대(衣襨)에 누비두렁이 기록이 남아 있다. 어린아이의 가슴 부위에서 무릎이나 허벅지 정도까지 앞치마와 비슷한 모양으로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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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설립되었던 비인가 중학교. 1956년 월남하여 선교 활동을 하던 이기구가 설립하였다. 신갈 지역의 정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과정을 교육하였다. 1969년 당시 학생 수는 남학생 54명, 여학생 75명으로 총 129명이다. 교사는 4명이며 교실은 4개였다. 당시 재학생을 보면 남학생은 수원 등지의 중학교로 진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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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용인 전투에 참여한 무신. 본관은 해미(海美). 호는 풍암(楓巖). 백광언은 무과에 급제하여 용맹하고 과감하기로 소문이 자자했다. 일찍이 정여립(鄭汝立)의 권세가 높아지자 도내(道內)의 문무사류(文武士類)가 모두 이와 결탁하였으나, 홀로 동조하지 않은 까닭에 미움을 받아 1589년(선조 22) 북청판관(北靑判官)으로 체직(遞職)되었다. 15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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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백련사 나한전에 있는 조선시대 나한상. 우리나라에서 나한 신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대체로 고려시대부터 널리 신앙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례로 『고려도경(高麗圖經)』에 광통보제사의 정전을 나한 보전이라 하고, 석가모니와 문수, 보현보살의 삼존과 함께 500나한을 봉안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나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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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백련사에 있는 조선 후기 지불(紙佛)좌상. 동안의 얼굴은 살이 찐 편이고 머리에는 굵고 큼직한 나발을 부착하였으며, 머리의 중앙에는 계주가 있다. 미간에는 큼직한 백호가 돌출되어 있으며,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꼭 다문 입술은 작고 앙증맞으며, 귀는 단정하다. 대의(大衣)는 이중 착의를 하였고 가슴은 방형으로 크게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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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백련사 나한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목불좌상. 백련사 나한전에는 목불좌상 1구를 포함해, 지불좌상 1구, 석조나한상 16구 등이 안치되어 있다. 백련사 목불좌상은 높이가 40㎝ 정도 되는 작은 크기의 불상으로, 양손을 단정히 무릎 위에 올려놓고 있다. 얼굴은 동안형(童顔形)이며, 머리에는 낮게 퍼진 반월형의 중앙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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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백련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불두. 현재 백련사 석조불좌상과 함께 놓여져 있다. 신체는 파손되어 그 상태를 알 수 없고 불두만이 남아 있다. 불두는 크게 훼손되어 완전한 모습을 찾을 수 없고, 정면과 좌우 측면에는 세밀하게 조각된 나발이 남아 있다. 현고는 12.2㎝, 폭 9.6㎝, 두께 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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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백련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불. 나발의 머리 위에 낮은 육계가 있는데 마모가 심하고, 이마에는 백호공이 희미하게 남아 있다. 상호는 둥글고 풍만하지만 긴장감이 결여된 모습이다. 귀와 코는 파손되었고, 두터운 입술은 약간 벌리고 있는 듯하다. 가슴 위쪽에 삼도(三道)가 형식적으로 음각되어 있는데, 삼도가 이렇게 가슴 부분에 표현된 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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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백련사 부지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와 탑비. 백련사 경내에서 100m 정도 떨어진 북쪽 위치에 석종형 부도와 비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부도는 조선시대에 일반적으로 보이는 석종형(石鐘型) 부도로, 탑신부(塔身部)에는 아무런 조식이 없어 소박하다. 사각의 지대석(地臺石) 중심에 원형의 홈을 파고 그 위에 탑신(塔身)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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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통합]소속 교회. 선교사 민노아가 기독교 전파와 교회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백봉교회는 경기도 용인시에 최초로 개설된 교회이다. 1894년 이원서, 서경삼, 이덕보 등이 설교를 듣고 예배를 본 것이 백봉교회의 시작이다. 선교사 민노아가 교회를 설립하고, 선교사 피득이 교회를 진흥시켰다. 처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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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봉이라는 이름은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잣나무골[栢洞]과 봉리(峰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백봉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백봉리는 본래 죽주(竹州)에 속했던 지역으로 본래 대곡부곡(大谷部曲)으로 불리던 지역으로 생각된다. 1413년(태종 13) 양지현으로 이속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본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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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백봉리사지에는 3층석탑과 석불 및 주초석 등이 남아 있었으나 석탑 등은 1983년에 대은사가 창건되면서 옮겨졌다. 현재 사지의 흔적이 남아 있던 과수원은 삭토되어 건물이 들어서 있고, 주변 단애 면에서 고려시대의 기와편과 자기편이 깨어진 채 발견되었다. 사지의 중심부와 그 주변이 암반층까지 깎여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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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에 있는 서낭당.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백봉리에는 백봉2리의 벌말(평촌)과 백동마을(잣나무골), 백봉6리의 사은마을(샛말), 백봉8리의 봉리마을 등에 서낭당이 있었다. 벌말의 서낭당은 광고개 서낭당으로 불리고, 백동마을의 서낭당은 훈고개(큰고개) 서낭당, 사은마을의 서낭당은 숯돌고개 서낭당이라고 불렀다. 이들 서낭당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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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백봉리 대은사에 있는 고려 전기의 탑재. 이 지역 주민들이 잣나무골이라 부르는 곳에는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절터가 있다. 현재 절터에는 건물지와 함께 불상과 대좌(臺座), 탑재, 초석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 주변에는 와편(瓦片)이 산재하고 있어 과거에 상당히 큰 규모의 사찰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근래 들어 대은사(大恩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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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 백봉리사지에 있는 조선시대 나한상. 백봉리사지 나한상은 화강암 석재로 제작되었으며, 좌상의 형태이나 두부가 결실되었다. 현고 39㎝, 현폭 30㎝, 두께 16㎝ 정도이다. 백봉리사지 나한상은 박곡리사지에서 옮겨진 것이라고도 전하나, 재질이 화강암인 점으로 보아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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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천주교 사회 복지 시설. 백암 성가원은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이 인준한 장애인 사회 복지 시설이다. 장애인의 집 성가원이라고도 불린다. 장애로 인하여 근로 능력을 상실한 사람의 생활, 자활, 교육, 심리를 도와주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백암 성가원은 198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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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조화롭고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윤리를 함양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계발하여 21세기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민주 시민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성실, 봉사이다. 1947년 9월 5일 외사고등공민학교로 출발하여 백암중학교와 병설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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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에 있는 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1930년 9월 신태봉의 사랑방에서 신태봉, 김수덕, 최부억, 신봉업, 신성균, 전도사 이용순 등 6명이 개척 예배를 본 것이 백암교회의 시작이다. 1932년 이몽순 전도사가 헌금을 하고, 신태원이 대지와 목재를 희사하자, 신자들이 노력 봉사하여 초가 교회 건물을 신축, 교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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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암의 본래 표기는 배관(排觀)이다. 1770년(영조 46)에 간행된 『동국문헌비고』에 배관장(排觀場)이란 명칭이 처음 보이고 이후 각종 『읍지』류에도 동일한 표기가 보인다. 이후 1827년(순조 27)의 『임원경제지』에는 배감(排甘)으로 나타난다. 백암(白岩)의 표기는 20세기에 들어서서 보이는 표기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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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백암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 용인제1지구에 소속된 성당이다. 아직까지 주보성인을 정하지 못했으나 용인 지역에서 순교한 한국 순교 성인 가운데 한 분을 모실 계획이었으나 성 요한을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다. 모본당(母本堂)인 양지성당으로부터 분가하여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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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직급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나누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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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백암장은 조선시대에 죽산현에 속했던 장시로, 배관장(排觀場) 혹은 배감장(排甘場)으로 불리었다. 언제 설시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 시적고(市糴考) 향시조(鄕市條)에 ‘배관장’이란 이름이 기록상 처음 등장하여 18세기 후반에 이르러 서울과 수원·안성 등 경기 지역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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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80년 백암리 홍약국 2층에서 현 목사인 조복희가 창립 예배를 보았다. 1981년 선교원을 설립, 초중고 학생들에게 주산, 부기, 타자를 무료로 가르치고, 유치원을 설립, 운영하면서 복음 전달과 기도에 노력하였다. 당시 학생이 150여 명에 이르렀으며, 이들이 성장하여 현재 교회의 중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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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과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의왕시 오전동 및 왕곡동에 걸쳐 있는 산. 흔히 백운산은 정상부 북단의 562.5m 고지를 말하며, 이곳에 지적측량 삼각점이 있다. 남동쪽으로는 광교산과 490고지를 거쳐 형제봉으로 이어지며, 북동쪽으로는 고분재·바라산·학현·국사봉·청계산으로 이어진다. 북서쪽의 유수는 백운저수지에 모였다가 학의천을 거쳐 안양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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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사찰. 1967년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永春面) 구인사(救仁寺)에서 박상월(朴上月)이 창시한 불교 종단으로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이다. 처음에는 ‘천태종대각불교포교원’으로 종교 단체 등록을 하였다가 1969년 ‘대한불교천태종’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석가불을 본존불로,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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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교회에 헌신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랑과 진리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버들교회는 1980년 3월 17일에 설립되었으며, 1998년 7월 16일에 현재의 교회 건물을 건축하였다. 국내 선교 활동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 중북부에 있는 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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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곡식가루에 호박 같은 것을 섞어서 된 풀처럼 쑨 음식. 범벅은 쌀 등의 곡식가루가 부족하여 떡을 만들기 어려울 때 다른 재료를 함께 혼합하여 만들었는데, 끼니를 잇기 어려웠던 시기에는 구황음식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누렇게 익은 호박을 씻어 물을 붓고 끓여 푹 삶아 으깨고 삶은 팥, 삶은 콩 등을 함께 넣어 끓이다가 찹쌀가루를 넣어서 쑨다. 호박범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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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명지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486년(성종 17) 간행된 보조국사 지눌의 수행 지침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는 지눌(知訥)[1158~1210]이 입적하기 한 해 전인 1209년(52세), 곧 사상적으로 가장 원숙한 시기에 당나라 승려 종밀(宗密)의 『법집별행록(法集別行錄)』의 번잡한 내용을 간략히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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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과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지명지』에는 읍내면 상마곡, 동변면 수청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제학이 쓴 『용인의 산수 이야기』에는 천태교학의 법화경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300m 정도의 봉우리들이 연속되어 있으며, 북서쪽에는 무등재,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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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시첩. 『별장첩(別章帖)』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오명준(吳命峻)[1662~?]이 청나라 연경에 사신으로 떠나기 전에, 당시 조정 중신과 동료들이 연행(燕行)을 전송하며 지은 시문을 모아 놓은 것이다. 불분권 2첩으로, 필사본이다. 표제는 별장첩(別章帖)이다. 크기는 가로 31㎝, 세로 51㎝이다.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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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병든 사람을 진단하고 치료하거나 질병의 예방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시설. 병의원은 보건의료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일반적으로 보건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반면,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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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청나라 군대의 침략에 맞서 싸운 전쟁. 1627년(인조 5) 후금(後金)[뒤의 청나라]의 1차 침입 때 조선과 후금은 형제의 맹약을 하고 두 나라 관계는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나라 이름을 청(淸)으로 고친 후금은 정묘호란 때 맺은 ‘형제의 맹약’을 ‘군신(君臣)의 의(義)’로 개조하자고 요청을 해올 뿐 아니라 무리한 세폐와 정병 3만까지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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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에 걸쳐 있는 산. 옛날 각종 지지를 보면 보개산과 석성산을 같은 산으로 혼동했었음을 알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현 동쪽에 있는데 높고 험하며 둘레가 942보이다. 안에 작은 우물이 있는데 가뭄이 들면 말라버린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지금의 할미성이 있는 산을 지칭한 것이다. 『대동지지』에는 “보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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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축 산성. 보개산성은 경안천과 신갈천의 분수령을 이루는 보개산 정상부에 위치한 산성이다. 성내 시설물로는 성문과 건물지 등이 확인된다. 성문은 동문지, 남문지와 암문(暗門)의 성격을 가진 남벽 서측의 문지 등 세 곳이지만 원래는 이보다 더 많은 문 시설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성내에서는 주로 도기편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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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해지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 기관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보건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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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보라산리(甫羅山里)에서 유래되었다. 보라산리는 보라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며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 마을 앞의 큰 고목나무에 보라매가 깃들었기 때문에 보라매, 보라미라고 불리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보라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본래 용인현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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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양달말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벌이던 마을 굿. ‘보라리 양달말 서낭굿’은 서낭신을 신앙 대상으로 모시고 행해졌던 마을 굿이었다. 오랜 전통을 지니고 지속되어 오다 30여 년 전에 중단되었는데, 근년에 유교식 서낭제로 바뀌어 거행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1970년대 초만 해도 음력 정월 초순으로 날을 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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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보라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 용인제2지구에 소속된 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성가정으로 지정되었다. 2002년에 모본당(母本堂)인 신갈성당으로부터 분가하여 본당을 설립하였다. 일요일에는 미사를 세 차례 올리며, 그리고 토요일에는 학생 미사와 특전 미사를 거행하고 있다. 또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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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반듯하고 품위 있는 학교 문화의 실현과 정성을 다하는 학습 지도로 세계 시민의 바탕을 갖춘 학생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성’으로, 마음가짐이 참되고 거짓이 없으며 일을 함에 성의를 다하여 보배롭게 한다는 뜻이다. 2003년 7월 23일 보정고등학교 건축물을 착공하고, 2005년 2월 25일 보정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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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방어 시설. 지방도 393호선과 국지도 23호선이 만나는 모서리 지점의 구릉(해발 100m)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보정리 보루는 1999년 한신대학교 박물관의 ‘죽전 지구 문화 유적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릉의 정상부는 약간의 요철이 있으나 비교적 완만하며, 남쪽과 서쪽 사면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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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보정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 용인제2지구에 소속된 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소화(小花) 테레사 성녀이다. 죽전지구의 택지 개발 사업으로 천주교 신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2004년 모본당(母本堂)인 죽전성당으로부터 분가하여 본당을 설립하였다. 일요일에는 4대의 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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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보현은 석가여래(釋迦如來)의 오른쪽에 있으면서 이(理)·정(定)·행(行)의 덕을 맡아보며, 여래의 중생(衆生) 제도(制度)의 일을 돕는 보살이다. 모든 보살의 으뜸이며, 특히 중생의 목숨을 길게 하는 덕을 가졌다고 한다. 보현정사는 본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었으나 도시 개발이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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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보호 및 증식 가치가 있다고 인정, 특별 관리하는 수목. 특정 목적에 따라 보호 조치가 되고 있는 나무를 보호수라 한다. 즉, 노목·거목·희귀목으로서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기형목(畸型木)·풍치목(風致木) 등으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을 말한다. 이에 반해서 천연보호림은 학술 연구 등의 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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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명골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봉명리라고 하였다. 용인의 서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봉명동, 외동천과 도촌면의 수세동, 버등이를 합쳐서 봉명리라고 하였다. 통삼천이 중앙을 남류하여 진위천으로 들어간다. 동쪽과 서쪽은 낮은 구릉 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진위천을 경계로 남쪽의 진목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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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에 있는 약 250년수령의 참나무. 낙엽 활엽교목으로 계곡과 산기슭의 비옥한 곳을 좋아하며, 갈참나무·졸참나무·떡갈나무 등 200~250여 종이 북반구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자란다. 따라서 참나무는 한 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사용된다. 꽃은 암수 한 그루로 4~5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도토리라고 불리는 견과가 열매이다. 이 열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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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암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또 마을에 봉황이 춤추는 형상의 바위가 있어서 봉무리가 되었다고도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후 등장한 지명이다. 본래 용인현 도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산정리와 내기를 합쳐서 봉무리라고 하였다. 북쪽에 봉암산이 있으며 남쪽에는 진위천이 감싸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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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방어 시설. 봉무리 보루가 있는 남산봉은 남서쪽의 진위천과 봉무천이 합류하는 지점의 북안에 해당한다. 이곳은 동쪽으로 처인성과 연결되는 완장천과 봉무천이 합류하는 지역과 남서쪽의 평야 지대가 한눈에 조망되는 지리적 요충지에 해당한다. 봉무리 보루는 둘레가 150m로, 남산봉 9부 능선에 남쪽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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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있는 고려시대 사찰. 봉불사는 승려 이묘님이 창건한 사찰로 경내에는 금수암지(金水庵址)에서 발견된 석탑재가 보인다. 석탑재 대부분의 부재는 결실되었고, 남아 있는 부재를 모아 자연 암반을 기단 삼아 주위 분위기에 맞게 조합하였다. 현재 조합되어 있는 탑은 폭 69㎝, 높이 30㎝의 옥개석 위에 폭 43㎝, 높이 28㎝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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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의 관아에서 긴급한 상황을 중앙에 전하던 군사 통신 시설. 전국적으로 5개 망으로 구성되었던 봉수망 중에서 용인의 봉수는 경상도에서 출발하여 충청도를 거쳐 광주 천림산에 도달하는 제2봉에 속해 있었다. 유형에서는 서울의 경봉수와 해륙 변경의 연변봉수를 연결하는 중간 봉수인 내지봉수의 성격을 지녔다. 봉수의 설치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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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과 이동읍 서리, 기흥구 지곡동에 걸쳐 있는 산. 『동국여지지』에 ‘현의 남쪽 22리에 있는데 봉우리 위에 작은 봉우리가 있어 마치 어린 아이를 업은 형상이라 부아산이라 불린다(在縣南二十二里 峯上處有小峯 若人負兒狀故名)’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에는 ‘현 동남쪽 20리에 있는데 굴암산에서 맥이 왔다(在縣東南間二十里 窟巖山來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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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서 작성된 산 제사 관련 고문서. 병신년 12월 2일 작성되었는데, 산제사를 위한 절목(節目)이 포함되어 있다. 병신년은 1836년 또는 1896년으로 추정된다. 불분권 1첩이며, 필사본이다. 표제는 부용대동 산제사제례여축문첩(芙容大洞 山祭祀祭礼與祝文帖)이다. 초부리는 연안이씨와 경주김씨의 집성촌으로 이곳에서는 상하계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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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남사면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북리라고 하였다. 본래 용인현 도촌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삼인동, 상동, 당하동을 합쳐서 북리라고 하였다. 완장리 함봉산에서 서남쪽으로 흐른 능선이 화성산을 이루고 북리저수지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구릉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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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당나라 두보의 시를 한글로 번역한 시집. 『분류두공부시언해(分類杜工部詩諺解)』는 흔히 두시언해라고도 불린다. 분류란 두보의 시를 분류하였다는 뜻이고, 두는 두보의 이름이며, 공부란 두보의 관직 이름, 시란 두시의 시를 말한다. 언해란 그 당시 언문이라고 불렸던 훈민정음으로 해체한 것을 뜻한다. 원(元)나라 때 편찬된 『찬주분류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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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부처님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한국에 불교가 전래된 것은 삼국시대이며 삼국 중 불교를 가장 먼저 수용한 나라는 고구려이다. 삼국시대의 나라들이 불교를 받아들인 것은 율령 체제의 정비와 그 궤를 같이하며 이렇게 도입된 불교는 삼국의 주요 통치 이념이 되었다. 고려시대에도 불교는 가장 강력한 통치 이념이었으나 스스로 권력화하고 타락하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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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분포하고 있는 불교 관련 유물과 유적. 용인시에 남아 있는 불교유적으로는 신라 때의 백련암(白蓮庵)·용덕사(龍德寺) 등이 있고, 서봉사(瑞峰寺), 박곡사(朴谷寺)는 절터만 있다. 백련암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향수산 기슭에 있는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801년(애장왕 17) 3월 5일에 신응(愼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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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불영사는 2003년에 모현읍 오산리 양촌에서 대웅전을 짓고 창건되었다가 그해 여름에 일산리로 이전하였다. 이곳의 주지 석의탄은 모현 지역에서 불교 포교에 전력하면서 모현읍은 물론 용인시 불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모현초등학교, 모현중학교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과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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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분포하고 있는, 사적(事蹟)을 전하기 위해 나무·돌·쇠붙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것. 비는 내용에 따라 불교유적과 관련된 탑비(塔碑)와 유교유적과 관련된 묘비(墓碑)·신도비(神道碑)·사적비(事蹟碑)·송덕비(頌德碑)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탑비는 승려의 생애를 적은 비이고, 묘비와 신도비는 공업(功業)과 학문이 뛰어나 후세에 사표(師表)가 될 만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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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있는 산. 북서쪽으로 능선이 이어져서 석고개를 거쳐 북동쪽으로 화성산·함봉산 등으로 연결된다. 나머지 삼면은 점점 낮아져 저지대와 연결된다. 산 북쪽에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봉무천이 진위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이 골짜기 상류에는 한원컨트리클럽과 석고개가 있고, 산이 있는 봉무천 양안에는 대우전자, 진광이앤씨, 세화정밀, 성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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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있는 LED 전광판용 부품 소자 전문 개발업체.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대의 초대형 영상 정보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ED 표시 소자를 비롯하여 초대형 영상 정보 시스템 산업의 리더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신시장 개척 및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신제품 개발의 주역이 되어 인류 사회에 공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8년 삼성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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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메줏가루와 고춧가루를 들기름으로 섞어 버무려 만든 속성 별미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3리 반정마을에서는 일반적인 장류 외에 ‘빠치장’ 또는 ‘빠찌장’이라는 장을 별도로 만들어 먹고 있다. 빠치장은 별미장이면서, 속성으로 만든 쌈장이다. 일반적인 별미장은 소금물에 개어서 먹거나 하지만, 이 별미장은 메주가루와 고춧가루를 혼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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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이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검찰 제도와 행형 제도까지 포함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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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사전리와 용암리를 합쳐서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본래 죽산군 원일면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용암리, 사전리, 천곡리 및 내동의 일부와 양지군 주서면 광곡리를 합쳐서 사암리라고 하였다. 마을의 서쪽으로 문수봉이 있고 곱등고개를 지나 독조봉으로 이어진다. 사암리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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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약 200년 수령의 느티나무.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에 익으며, 뒷면에 능선이 있고 지름은 4㎜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비옥한 땅에서 잘 자라며, 햇볕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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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모래실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사암리 모래실에서 산제사를 지내게 된 이유는, 마을 사람들이 산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산신이 알아주고 보살펴 주기를 바라서라고 한다. 산신제는 태조산 정상에서 지내는데, 근래에 마을에서 돈을 모아 제사지내는 산제당을 만들었다. 제사는 매년 10월 초이튿날에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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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분포되어 있는, 조상의 신주, 영정을 모셔 두고 제향을 행하는 장소. 지역에 따라 향현사(鄕賢祠)·향사(鄕祠)·이사(里祠)·영당(影堂)·별묘(別廟)·세덕사(世德祠)·유애사(遺愛祠)·생사당(生祠堂)·사당(祠堂) 등으로 불리는 사우(祠宇)는, 조상의 신주와 영정을 모셔 두고 연 수 차례에 걸쳐 제향을 행하는 장소이다. 보통 반가의 사우에서는 부모와 조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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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하동마을과 보라동 음지촌을 연결하는 고개. 고개의 이름은 사은현·사은고개·사은정고개·사은정이고개·산쟁이고개 등으로 불리는데, 최신 지도에는 사은정고개로 표기되어 있다. 사은고개 북쪽 두암산의 동사면 중턱에 있는 사은정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북쪽에 두암산이 있으며, 서쪽은 보라택지개발지구로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주변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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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카메라를 통해 표현해 내는 예술의 한 장르. 사진은 가시광선·자외선·적외선·감마선·전자선 등의 작용에 의해서 감광층(感光層) 위에 물체의 반영구적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사진은 빛으로 그린다는 의미의 라틴어로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전 과정을 포함한다. 카메라를 통한 사물과 현실의 기록과 표현은 복제와 시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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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우리나라 불교는 중국을 거쳐 고구려, 백제, 그리고 신라의 순으로 수용되었는데,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전진의 아도와 순도가 불상과 불경을 가지고 들어와 불법을 전한 것이 시초이다. 당시의 용인 지역은 백제의 영역이었는데, 백제는 384년(침류왕 1)에 동진(東晋)에서 온 호승(胡僧) 마라난타로부터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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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효기를 시조로 하고 목종화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는 고려 때 낭장(郞將)을 지낸 목효기(睦孝基)이다. 고려시대에는 목충(睦忠)·목인길(睦仁吉)·목자안(睦子安) 등이 왜구를 격퇴하는데 공을 세웠다. 조선 중종 때의 학자 목세칭(睦世秤)과 그 자손들이 목씨를 중흥시켰다. 아들 목첨(睦詹)은 선조 때 도승지를 역임하였고, 목첨의 아들 3형제가 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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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관계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한국의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복지의 범주를 사회보험, 공공 부조,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복지 제도로 대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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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사회 복지와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이나 단체. 사회복지는 그 주체에 따라 크게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공 영역의 사회복지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제반 사회 보장 제도를 말한다. 민간 영역의 사회복지는 개인이나 민간 사회단체들이 마련하여 시행하는 사회적 방책을 말한다. 사회복지단체는 주로 민간 영역의 사회복지나 사회복지 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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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사회운동은 구체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현존 사회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혁하기 위하여 대중이 자발적으로 하는 조직적이고 집단적이며 지속적인 행위이다. 정당이나 이익 단체의 활동보다는 덜 체계적이지만 군중 행동이나 대중 행동보다는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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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산제, 산제사, 산고사, 산지사, 산치성이라고도 부르는 산신제는 마을신앙에서 가장 중시되는 의례의 하나이다. 각 마을마다 수호신으로 믿는 산신에게 마을 사람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데, 진산(鎭山)을 공유하는 마을에서는 함께 지내는 것이 관례이다. 보통은 산신당을 지어 신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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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생긴 이름이다. 『연혁대장』에는 “대략 390여년 전 원수골과 도사리, 승저골에서 나오는 세 갈래 계곡의 냇물이 이곳에서 한데 모여 흐른다.”고 하여 삼계리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신빙성은 없다. 본래 용인현 포곡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당곡과 두계리, 상도리(일명 도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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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백제·신라가 서로 정립하던 시대의 용인 지역의 역사. 삼국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은 백제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쇠퇴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마한 군장사회들 중 하나였던 백제가 백제국가로 흥기하게 됨에 따라 그 중심지로부터 불과 30여㎞ 떨어져 있던 경기도 용인 지역은 백제 세력권 안으로 흡수·통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용인 지방은 『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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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삼배울에서 결성된 동계(洞契). 삼배울 대동계는 마을의 각 가호를 대표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주민총회의 성격을 가진다. 주로 매년 말에 열리는데, 1년간 마을 공동체와 관련된 사업을 정리·평가하고 새로운 사업 계획을 세우거나 마을 지도자 등을 선출하기도 한다. 또한 마을기금을 조성하여 형편이 어렵거나 자금이 필요한 회원에게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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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시미리·화산리·묵리에 걸쳐 있는 산. 주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인데, 북서쪽으로는 407고지를 거쳐 굴암고개로 연결되고, 남동쪽으로는 시궁산으로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경사가 상당히 급한 편이나, 정상에서 406고지까지는 3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으며, 이 구간은 상당히 평탄하다. 해실천이 서류하여 용덕저수지를 거쳐 진위천으로 흘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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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었던 사립 강습소. 선교 활동과 기초 생활에 필요한 지식 습득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삼성강습소는 압고지 성당에서 전교하던 정레오 신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에 신식 교육 기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1922년 현재 포곡중학교 오른쪽에 해당하는 성당 북쪽에 교사를 짓고 경기도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한 사립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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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에 있는 자동차 전문 박물관. 자동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조명을 통하여 유익한 배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발달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98년 5월 삼성화재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2006년 1월에 2번가 이야기, 9월에 자동차 체험관, 12월에 철도관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개관하였으며,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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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 습득과 함께 민족교육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삼악학교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에 신교육 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이 고장 유지 여준(呂準)[1862~1932], 오태선, 오용근 등이 추진하여 1908년에 설립되었다. 원삼면 죽능리에 거주하는 오항선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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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로, 죽음을 현실로 수용하는 초종례부터 시신을 처리하는 습과 염의 의례, 죽은 자를 저승으로 보내는 발인과 매장에 따르는 의례, 상주들이 현실 사회로 복귀하는 매장 후부터 탈상까지의 과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예전부터 용인 지역에서는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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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단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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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상하동은 기흥구의 동쪽에 위치하며, 구갈동 및 동백동·상갈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래 고인돌이 아래위로 2개가 있어서 상지석과 하지석으로 불렸는데, 한 글자씩 따서 상하리가 되었다가 상하동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용인현의 동변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지석·하지석과 수원동을 합쳐서 상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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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민제궁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던 마을 굿. ‘상하동 민제궁 서낭굿’의 형태는 정확하게 고증된 적이 없으나, 하주성에 의하면 수원 화랭이들이 주관하여 거행했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경기도 도당굿의 형태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짙다. 경기도 도당굿 기능보유자 오수복에 의하면, 상하동 민제궁 서낭굿을 주관하던 무속인은 이용우였다고 한다. 장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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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상하동 할미지석제’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지석묘 앞에서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드리는 마을 제사이다. 지금은 지석제 보존위원회에서 ‘고인돌청년회’를 결성하여 매년 음력 10월 초순에 택일하여 지석제를 지내고 있다. ‘상하동 할미지석제’의 신체인 지석묘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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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천주교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인근에 거주하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기도와 미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3년 12월에 상하성모세성당이 신설되면서 성전 부지를 매입하였다. 2004년 10월 1일 초대 전시몬 주임신부가 부임하였다. 같은 해 12월 10일 상하성모세성당으로 승인을 받은 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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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절골말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절터는 수지구청에서 국도 43호선을 따라 수원 방향으로 1㎞ 가면 나타나는 상현2동 ‘절골말’이란 마을 뒷산 구릉자락에 자리한다. 구릉은 해발 226m인 응봉산에서 동남쪽으로 이어 내려진 능선에 해당하며, 완만한 능선의 남서 사면에 절터가 자리하는데 해발 103m 정도이다. 2011년 현재 아파트단지로 변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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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상현동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수지지구에 소속된 성당으로 1791년 신해박해 때 순교한 유학자 출신 천주교인 권일신[?~1791]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성당이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초기 천주교의 주요 인물이었던 권일신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귀양지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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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 신도시 지역의 포교를 목적으로 1998년 승려 능현이 독바위마을에 창건한 사찰이다. 상현사는 포교당 형태로 지은 사찰로 월간 ‘좋은 인연’(2011년 현재 약 200회)이라는 포교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금강경 강설과 강설 법회를 하고 있다. 그밖에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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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공동 우물의 정갈함과 무궁함을 빌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정제, 우물굿, 우물고사라고도 하는 샘굿은 수리 시설이 미흡할 때 음료수를 마을의 공동우물에만 의존해 온 사람들이 우물을 동신(洞神) 등 다른 신과 같이 신성시한 데서 유래한 의례이다. 가정에서 우물에 고사를 지내는 것도 샘굿과 무관하지 않은데, 정월 대보름에 행하는 샘물대기와 용알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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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천주교 사회 복지 시설. 생명의 집은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이 인준한 미혼 임산부를 위한 사회 복지 시설이다. 생명의 집은 낙태를 줄이고 미혼모와 임산부들을 보호하며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생명의 집에서는 낙태 위기에 있는 미혼 임산부들과 해산 여건이 마련되지 못한 여성들에게 복지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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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서광사는 비구계와 사미계를 받은 주지 남수명 승려가 1993년에 창건하였다. 사찰은 대웅전 삼존불, 극락전 아미타불, 전불과 삼성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은 근래 완성되었고, 법당 왼쪽에 요사채와 산신각이 있다. 법당에는 석가모니불과 협시불로 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다. 주로 용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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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에 사족(士族)과 백성이 설립한 경기도 용인 지역의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민간 사설 교육기관으로 오늘날의 초중등교육을 담당하던 기관이다. 기원은 고구려의 경당(扃堂)에 있으며, 고려와 조선을 거쳐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교육기관이다. 서당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가 증대된 것은 16세기 사림의 등장과 시기를 같이하는 것으로, 중종(中宗)대 사림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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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의 서쪽, 이동읍의 서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 화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동(西洞)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용인현 상동촌면 서동 지역으로 마을이 서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반(上盤)·하반(下盤)·덕골·분당골·가무랑골을 합친 뒤 이동면의 서쪽에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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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이동읍 천리 구수동에서 불당골로 들어가는 도로변의 대호산업사를 지나 남쪽 불당골로 진입하여 해발 150m 지점까지 오르면 절터가 나타난다. 절터는 평탄한 구릉지대에 자리하는데, 현재 연안이씨 종중의 땅으로 곳곳에 연안이씨의 분묘가 산재해 있다. 2001년 대한불교 조계종 문화유산발굴단의 용인 지역 불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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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태종실록』 7년(1407년) 12월 2일조에 따르면 용구(龍駒)[용인] 서봉사를 전국적인 자복사(資福寺)의 하나로 선정하고, 천태종 소속으로 삼았다 한다. 또한 조선 전기에 시행된 사찰의 혁파 대상에서 제외된 거찰(巨刹)로서, ‘명찰(名刹)’ 또는 ‘명당 터의 대가람’에 해당하는 절이었다. 그 후 15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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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있는 한국국제청년회의소 산하 용인 지역 지부. 국제청년회의소(JCI)의 이념을 실천하고,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민과 함께 조직의 발전과 지역 사회 개발에 동참하고 대외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8월 27일 기흥청년회의소에서 서용인청년회의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청소년 문화 행사를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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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는 공원 묘지. 1978년에 재단법인을 설립하였고, 1979년에 서울공원묘원으로 인가를 받았다. 이동읍 서리에 있으며, 학고개(하고개) 바로 남쪽에 있다. 서쪽으로는 부아산으로, 동쪽으로는 함박산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그 능선의 남서사면에 자리 잡고 있다. 묘지 개발 허가 지역은 149,205㎡(약 46,200평)이며, 2007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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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서울시립 정신 병원. 무의탁자 및 저소득층의 정신 질환자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로 의료 보장 기능을 확보하고 시민의 의료 복지 증진 및 공공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국민정신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5년 11월 서울시립백암정신병원을 준공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제1차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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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 있는 무의탁 부녀자들을 위한 천주교 사회복지 기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무의탁 부랑 부녀자들에게 최선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웃 사랑 공동체이다. 부랑인의 인격을 존중함은 물론 이들 각자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별 질환별 특성별 욕구를 존중하며 차별 받지 않고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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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후 학문 연구와 선현 제향과 교육을 위하여 설립된 경기도 용인 지역의 사설 교육 기관. 우리나라의 서원은 1543년(중종 38)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 후기의 학자인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경상도 순흥에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창건한 것이 그 효시이다. 조선의 서원은 성립 과정에서 중국의 영향을 받기는 하였으나 기능과 성격 등에서 큰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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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는 아스콘 제조업체. 아스팔트와 아스콘 전문 제작 업체로 국내 최초로 상온 유화 아스팔트 재생 공법을 개발하여 환경 친화적인 폐 아스콘 재활용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시험 무대인 21세기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환경 친화적인 도로 문화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2년 도로 포장 공사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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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튼튼한 몸과 마음을 지닌 건강한 사람, 지식 탐구의 노력을 통한 창조적인 사람, 서로 돕고 봉사하는 협동적인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심(正心)’으로 ‘진실되고 아름답게, 어질고 성실하게’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서원고등학교는 2001년 12월 16일 15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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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었던 시 동인 모임. 서정3세대는 해변동인에서 활동을 해 오던 임준규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동인에 「동인시선」이라는 제목의 시를 비치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0년대의 시대적 아픔을 고민하며 시와 문학을 논하던 임준규, 박상돈, 장영옥, 이종대, 노영미, 김종경 등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 동인시집 『서정3세대』를 4권까지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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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천동은 용인시 서쪽 끝에 있으며, 수원 및 화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법정동인 농서동과 함께 행정동인 서농동에 속해 있다. 서그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서천(書川) 이전의 표기가 서근천(鋤斤川)인데,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 서근천은 서근내의 한자표기로, 서근내가 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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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오도일의 시문집. 조선 후기 숙종 때 대제학을 지낸 서파(西坡) 오도일(吳道一)[1645~1703]의 시문집으로 1729년(영조 5)에 간행되었다. 1729년(영조 5) 3월 아들인 오수채(吳遂采)에게 분무원종이 녹훈되어 오도일에게는 좌찬성이 추증되었는데, 본집의 총목(總目) 말미에 적힌 간기를 보면 곧이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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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전기 수양대군이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한글로 편역하여 간행한 책. 『석보상절(釋譜詳節)』은 『석가보(釋迦譜)』, 『법화경(法華經)』, 『지장경(地藏經)』, 『아미타경(阿彌陀經)』, 『약사경(藥師經)』 등에서 석가의 일대기를 뽑아 한글로 엮은 책이다. 간행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수양대군의 「석보상절서(釋譜詳節序)」가 세종 29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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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걸쳐 있는 산. 시의 진산으로 주 능선은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북쪽으로는 작고개를 지나 보개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멱조고개를 지나 동남쪽으로 부아산, 학고개, 함박산 등으로 이어진다. 산 북쪽 지하로는 마성터널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산의 서쪽에는 동백택지개발지구로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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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 시민 의식을 지니며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어린이, 창조적 능력을 키우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도전, 배려이다. 석성초등학교는 2005년 12월 26일 석성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6년 2월 4일 학교 건물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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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남쪽 하단에 위치하며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석천이라는 지명은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황석리(黃石里)와 사천리(斜川里)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석천이 되었다. 석천리는 본래 준산군 근일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인군으로 편입되어 황석리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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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공무를 담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정치 권력의 정통성 부여 기능, 국민의 이익 표출 및 집약 기능, 정치적 충원 기능을 한다. 정치 선거에는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 단체장 및 지방자치 의회 선거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16번에 걸친 대통령 선거와 17번의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었으며, 5·16 이후 중단되었던 지방자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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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지역에 있는 길쭉한 자연석 혹은 일부를 손질하여 세워놓은 돌기둥. 돌을 세웠거나 서있다는 의미에서 선돌 이외에도 입석(立石, 笠石)·삿갓바위[笠岩]·입암(立岩)이라고 부르며 지역에 따라서는 구지바위·할머니탑·할아버지탑·수구막이·수살장군·돌장승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전사(戰士)라고도 한다. 큰돌문화[巨石文化]의 하나로 고인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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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천주교 군종교구 소속 천주교회. 선봉성당은 선봉대성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유수일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와 98명의 군종 신부들로 구성된 군종교구에서 용인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특수 사목을 펼치는 성당이다. 현재 군종교구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7개의 지구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는데, 선봉성당은 서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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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와 포곡읍 신원리에 걸쳐 있는 산. 남서쪽으로는 368고지·402고지·385고지를 거쳐 향수산[457.1m]으로 연결되고, 남쪽에는 신원저수지가 있으며, 이 물은 신원천을 따라 흐르다가 경안천으로 유입된다. 그리고 남동쪽으로는 317고지·박석고개를 거쳐 구만이산으로 연결되며, 동쪽의 유수는 매산천을 따라 흐르다가 능원천에 유입된 뒤 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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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에 있는 아동 보호 양육 시설.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안정된 삶의 기반과 자기 발전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8년 인천시 북구 부평동에 설립되어 1963년 법인 및 시설 인가를 받았고, 1978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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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있는 사설 노인 요양원. 60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생활 보호, 간병, 위생, 건강, 상담, 영양, 요양 등의 서비스를 목적으로 2006년 4월 설립되었다.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입소 보호, 재가 보호, 주간 보호, 가정 봉사원 파견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입소한 노인들의 생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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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김대건 신부의 동상. 김대건 신부 관련 성지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세운 동상이다. 1827년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온 골배마실과 사제 서품을 받고 처음으로 사목 활동을 펼쳤던 은이성지를 기념하기 위해 1947년 이후 여러 가지 작업이 진행되었다. 1947년에는 은이 벌터에 김대건 신부 기념각을 건립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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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적의 습격에 대비하여 흙이나 돌로 구축된 방어 시설. 용인은 조선시대의 용인현을 계승한 지명으로 고려시대에는 용구현과 처인현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이중 용구현은 본래 고구려의 땅으로 구성현 혹은 멸오(滅烏)라 불렸는데, 신라 경덕왕 때 거서(巨黍)로 고쳐졌다가 고려 초에 용인으로 바뀌었다. 기록에는 남아 있지 않지만 고구려가 구성현을 차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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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계신) 교단 소속 교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오전 예배가, 오후 2시에는 오후 예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7시 30분에 수요 예배가 열린다. 매일 새벽 5시 50분에 새벽 예배가 이루어지며, 금요일 밤 9시 30분에는 금요 심야 기도회가 열린다. 또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는 유년부 주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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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1972년 원삼중앙교회에 다니던 허춘 집사와 4명의 신도가 허춘 집사 집에서 예배를 하면서 성리교회가 출발하였다. 1972년 7월 2일부터 초대 나진교 목사가 시무하기 시작하였으며, 1997년에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성리교회는 매일 새벽기도와 수요일은 계절에 따라 오후 7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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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제지 전문 제조업체. 1973년 2월 성림제지공업을 설립하고, 국방부 조달본부에 군용 화장지를 납품하였다. 1984년 1월 수출입업체 허가를 받고, 무역협회에 가입하였으며, 1988년 8월 수원세관으로부터 자율 보세 관리업체로 지정받았다. 1990년 3월 한국공업표준협회에 가입하였으며, 1993년 12월 병역특례업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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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 있는 성모영보수녀원의 용인 분원. 성모영보수녀원의 본원은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에 있으며 용인, 대구, 대전, 원주, 고성, 함평 등에 분원을 두고 있다. 1960년 3월 25일 선종완 라우렌시오 신부가 성모영보수녀회를 설립하였다. 1963년 1월 로마교황청의 인가를 받았다. 1969년 수원교구의 정식 인가를 받아 수원교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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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형제봉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죽전동을 지나 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성복동 동쪽은 백운산~광교산~형제봉~응봉[236m]으로 이어지는 형제봉 산계가 뻗어있어 해발고도가 높고, 서쪽은 신갈단층선의 영향으로 탄천이 북쪽으로 흘러 저지를 이룬다. 따라서 성복동에서 제일 큰 하천인 성복천을 비롯하여 이 일대의 주요 하천인 동막천·손곡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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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보육 시설. 영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남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위탁 시설이다. 사회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소년들의 삶의 터전으로서 이들로 하여금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마음과 건전한 인격 형성을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6년 9월 1일 이우철 신부가 5명의 고아를 보호하기 시작하여 194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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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성씨의 세거지와 집성촌. 성(姓)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통일신라 이전에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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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을 목회 철학으로 삼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고, 교회 내적으로는 신도들의 전 인격적인 신앙의 삶을 위하여 힘쓰며, 대외적으로는 세계 복음화를 위해 힘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6년 10월 3일,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상하리 갈곡부락(현재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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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유를 시조로 하고 이자견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이순유(李純由)는 동생과 함께 신라 경순왕 때 벼슬하여 재상에 올랐으나 신라가 망하자 지금의 성주인 경산으로 옮겨 살았다. 그 절의에 감복한 태조 왕건이 호장(戶長)으로 삼았다. 12세손인 호장 이장경(李長庚)이 중흥 시조이다. 그의 손자인 평장사 이승경(李承慶)이 원나라에서 벼슬할 때 공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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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있는 주방용품 전문 제조업체. 프라이팬을 비롯한 주방 용품 및 주방 기기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1985년 5월 성창금속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무역업 등록을 하였으며 1994년 6월 주식회사 성창마트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2000년 5월 용인시 원삼면에 원삼공장을 준공하였으며 2001년 3월 주식회사 성창베네피나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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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마을을 지켜 주는 성황신에게 지내는 제사. 서낭제, 또는 당고사(堂告祀)라고도 불리는 성황제는 한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신(서낭신)께 드리는 제사이다. 예부터 마을에 따라 공동으로 성황제를 지내는가 하면, 개인적으로 구복(救福)을 위해 지내기도 하였다. 용인 지역의 경우 마을 지명 가운데 서낭뎅이·서낭당고개·서낭나무·장승백이 등이 현재까지 남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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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954년 문선명이 창설한 신종교. 지상천국과 영계(靈界) 완성을 지향하는 종교로 통일교회 또는 통일교라 불린다. 1954년 5월 문성명이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립하였으며 1994년 한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회’를, 1996년 미국에서 ‘세계평화가정연합’을 창설하였다. 1997년 기존의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세계평화가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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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정신 장애인 요양 치료 시설. 만성 정신 장애인들을 보호 및 치료하여 재활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 5월 28일 사회복지법인 인가를 받아, 1981년 9월 24일 용인군수로부터 시설 허가를 받았다. 1981년 10월 11일 세광종합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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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전승적·반복적·의례적으로 거행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세시풍속은 세시(歲時)에 따라 나타나는 풍속(風俗)으로 자연적인 특성이 인문·자연 환경의 배경과 함께 관습적으로 생성되어 전해 내려오는 생활 양식의 일면을 잘 보여주는 문화의 한 요소이다. ‘세(歲)’는 한 해를, ‘시(時)’는 춘하추동 4계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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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리에 있는 발포 제품 전문 제조업체. 1982년 폴리에틸렌 가공 및 플랜트 설비 생산 기업으로 창립되어 안정된 영업 시스템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발포 업계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산업체로 성장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1982년 3월 도·소매업체인 세화상사로부터 출발하여 1988년 1월 (주)세화 법인을 설립하였다. 1997년 3월 IS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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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과 보정동 연원마을 사이에 있었던 고개. 『용인읍지』에는 망객현(望客峴)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손님[客]이 오나 안 오나 내다보는 고개’라는 뜻에서 이를 손맞이고개라고 하던 것을 한자화하면서 망객현이 된 것으로 보이며, 손맞이고개가 변음되어 소마니고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 영남대로였던 소마니고개 길목에 이르면 서울이 하룻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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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화재의 진압 및 예방과 관련되는 활동. 소방은 기본적으로 화재를 예방·경계하고 진압하는 일로 정의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화재뿐만 아니라 수해, 지진 등의 재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그 피해를 경감시키는 활동이나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일로 보다 넓게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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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에 있었던 고개. 옛 문헌에는 모현면 동산리(현 모현읍 동림리 동산마을)에 있는 고개라고 되어 있으나, 최근 간행된 여러 지도에 의하면 그 서남쪽에 웃소우리·아랫소우리·우명동 등의 지명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정확한 고개의 위치는 이곳인 것으로 추측된다. 아래 능원리에는 대형 골프장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이 입지해 있어서 정확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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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사용되는 삶의 지혜를 드러내는 짧은 문장의 격언. 속담은 한역되어 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입을 통하여 전해 오며, 지혜나 교훈을 비유적·상징적으로 압축하여 민족 전체가 공유하는 훌륭한 민족적 언어 예술이요 문학 유산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속담의 세 가지 요건을 들자면 첫째, 민중 속에서 생산된 관용적 표현이다. 둘째, 보편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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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착한 일을 실천하는 도덕인,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지혜로운 창의인, 자신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주인,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지닌 건강인, 질서를 지키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협동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지(智), 성(誠)’이다. 손곡중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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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광교산 골짜기에 있는 천주교 성지. 손골은 예로부터 향기로운 풀이 많고 난초가 무성하여 ‘향기로운 골짜기’라는 뜻의 손곡(蓀谷)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손골은 주민들 사이에서 천주교 신자들의 마을, 즉 ‘성교촌(聖敎村)’이라고 불렸는데, 이요한과 그의 아들 베드로, 손자 프란치스코 삼대는 손골에서 지내다 병인박해 때 피신하였고 1871년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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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천(鎭川). 송소(宋玿)의 아들이다. 송광우는 어려서부터 착실하고 인품이 출중했다. 문과에 급제하여 시랑이 되었고, 1350년(충정왕 2) 봉익대부 호조전서를 지냈다. 오랫동안 관직에 있었으나 청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수정산에 단(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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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송교원은 정주원 의병부대에 들어가 항일투쟁을 벌였다. 정주원 의병부대는 임옥여 의병부대·이익삼 의병부대와 함께 2차 용인의병운동(1904~1909)을 이끈 대표적인 의병부대이다. 죽산·양지 외에 수원·안성·당진·면천·풍도·서산까지 넓은 활동 범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정주원 의병부대의 활동은 크게 일본군과의 교전을 통한 대일 항쟁과 이를 뒷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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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약한 의병. 송금봉은 박춘식의 권유에 의해 의병이 되었다. 그는 김봉기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경기도 광주·용인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박춘식·홍금만·유태수 등 동료 의병들과 함께 주로 군자금을 수집하면서 대일 항전을 펼쳤다. 1908년 2월 11일 경기도 용인군 마가리에서 군자금을 징수하고, 또 경기도 광주군 전지리에서 군자금을 수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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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천(鎭川). 호는 대은(大隱). 아버지는 호조전서(戶曹全書) 송광우(宋匡祐)이다. 고려 우왕 때 이성계(李成桂)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하자 낙향하였으나, 조선이 개국된 뒤에 다시 관직에 나왔다. 1417년(태종 17) 6월 형조정랑(刑曹正郞)에 있으면서 황단유(黃丹儒)의 자손인 박은·박자청(朴子靑)·조원(曹瑗) 등과 박송비(朴松庇)의 자손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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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용경(龍卿). 1712년(숙종 38)에 송식(宋熄)의 아들로 태어났다. 조부는 송세익(宋世益)이고, 증조부는 송변, 외조부는 이제(李堤)이다. 경기도 용인에서 거주하다가 1740년(영조 16) 증광문과 병과에 급제하였다. 사간원의 정언·헌납, 사헌부의 장령·지평을 거쳐 승정원의 승지까지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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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입지(立之). 송백순(宋伯純)의 아들이다. 송립은 11세인 임진왜란 때 아버지가 검지산(黔指山)에서 병력을 모집하여 싸우다가 죽고 그의 형제도 포로가 되어 밀실에 갇히게 되자, 송곳으로 벽을 뚫고 밤에 달아나 아버지의 시체를 수습하여 안장하였다. 1616년(광해군 8) 무과에 급제, 선전관이 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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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송명천은 양지현(현재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출생하였고, 효성이 지극하여 주변 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 경기관찰사가 조정에 아뢰어 교생(校生)으로 있을 때인 1822년(순조 22) 11월 5일에 조세와 부역을 면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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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문리는 양지리와 마평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부동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에 송동(松洞)과 정문(旌門)의 글자를 하나씩 따서 생겨난 이름이다. 송문리는 옛 양지현 주서면 지역으로 전주유씨 묵계공파와 야성송씨가 세거해온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반정리(盤亭里)와 정문리 송동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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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반정마을 주민들이 산제(山祭)를 지내기 위해 결성한 계. 송문리 반정마을 산제계는 매년 음력 9월 13일에 열린다. 이때 해당 연도의 제향 준비와 제관을 정하고 제향 날짜를 결정하는데, 생기복덕을 가려 길일을 택하고 산신하강일을 정하는데, 가능한 음력 시월 초순이나 중순으로 잡는다. 양지면 송문리 반정마을은 전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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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77년 이상표 장로와 박양수 전도사가 10여 명의 신도와 함께 개척하였으며, 개척 당시 가정집에서 예배를 하였다. 1978년에 건축면적 66㎡ 정도의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1997년에는 건축면적 231㎡ 규모의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송문제일교회는 매일 새벽기도와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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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910년 여문현의 전도로 모친 임숙, 매씨 여풍현 등 5~6명이 임숙의 집에서 기도하기 시작함으로써 송전교회가 설립되었다. 신령한 교회, 건강한 교회, 성장하는 교회를 목표로 목회 활동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7년 여풍현, 임숙의 주선으로 가옥을 매수하여 처음으로 교회 건물을 짓고 예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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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전리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읍소재지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나타나는 송전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갈뫼·갈미·갈산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전동을 송전리라고 하였다. 송전리는 송전천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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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서낭당. ‘송전리 안어고개 서낭당’은 송전리 인근에서 유명한 서낭당으로, 이동읍과 남사면을 잇는 안어고개에 있다. 이 고개에는 조선 말기 개화파의 한 사람이었던 어윤중(魚允中)과 관련한 이야기가 전해 온다. 갑신정변으로 피난길에 오른 어윤중은 용인군 남사면에 숨어 있다가 용인에 체포령이 내리면 지금의 안어고개를 넘어 안산으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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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제1지구에 소속된 천주교 성당이다. 원래 모본당(母本堂)은 용인성당인데, 1995년에 분가하여 정식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다. 송전성당의 주보성인은 한국 순교 성인인 성 이윤일 요한이다. 매년 7월 1일을 본당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일요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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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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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 부아산 남쪽 가물람골에서 발원하여 송전리 송전마을에서 이동저수지로 흘러드는 하천. 송전천을 정확하게 표현하면 이동저수지에 유입되는 진위천의 최상류를 말한다. 건설교통부가 펴낸 『우리가람 길라잡이』에 의하면 진위천 최상류는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미리내고개 북쪽 계곡으로 나타나고, 서리에서 발원하는 송전천을 별도의 하천으로 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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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971년 11월 포곡면 도사리에서 창립 예배를 보았으며, 1974년 현재의 초부리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예배보다 큰 일 없고, 예배보다 바쁜 일 없다’는 실천 목표 아래 모든 신자가 매주 수요일, 일요일에 기도와 찬양을 하고 있으며, 독거 노인 돕기, 불우 이웃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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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었던 반공 청년 단체. 국군의 후퇴 이후 북한군에 점령당했던 남한의 여러 지역에서 학생, 청년, 주민들을 중심으로 저항 단체가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저항 단체로는 경기도 고양 파주 지역의 태극단, 강원도 춘성군 남면 가정리 지역의 반공투쟁 공작산악대, 강원도 춘성 북산면 수내리 지역의 반공결사대, 강원도 인제 기린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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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황해도 송화현의 읍지. 황해도 장연 남대천 상류에 위치해 있던 송화현의 읍지로, 1761년(영조 37)에 편찬되었다. 표지에 “건륭이십육년구월일(乾隆二十六年九月日)”이라고 쓰여 있는 것으로 미루어, 1761년(영조 37) 당시 송화현감으로 있던 오명구(吳命久)[1718~1797]가 주도하여 편찬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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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1950년대에 법화종의 일원으로 설립된 사찰이다. 수덕사 경내에는 대웅전, 신신각, 용왕전이 있다. 대웅전에는 아미타부처와 협시보살을 모시고 있다가 2000년대 초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시고 협시불은 지장보살과 관세음보살로 모시고 있다. 산신각에는 산신과 독성(獨聖)이 있다. 용왕전에는 용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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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경기도 용인군과 수원군 일대에 설치된 수리조합. 일제의 산미증식계획에 따라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과 수지면, 수원군 안룡면과 대장면 일대의 관개(灌漑)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수룡수리조합은 1927년 8월 설립인가를 받아 경기도 용인군 기흥면과 수지면, 수원군 안룡면과 대장면 일대의 747정보를 몽리구역(蒙利區域)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오성선(吳性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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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경기도 용인의 수룡수리조합 수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 쟁의. 용인 지역 노동자들은 대부분 실업자이거나 반농 반노동에 종사하는 열악한 처지에 있었으며, 이들은 가혹한 노동, 낮은 임금, 임금 삭감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었다. 이러한 사회 경제적 처지와 부당한 대우가 수룡수리조합 노동쟁의의 배경이 되었다. 수룡수리조합 수리 공사에 동원된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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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오씨 문중의 종계첩. 『수양종첩(首陽宗帖)』은 해주를 본관으로 하는 해주오씨 문중의 종계첩(宗禊帖)으로, 『수양종계첩(首陽宗禊帖)』으로도 부른다. 『수양종첩(首陽宗帖)』이라 부른 것은 해주오씨를 수양오씨라고도 부르기 때문이다. 1766년(영조 42) 영의정으로 증직된 감역공(監役公) 오희문(吳希文)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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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에서 일어난 3·1운동 시위.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수여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3월 24일 김량장공립보통학교 학생 30여 명이 졸업식 이후 김량장 시장에서 만세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는 수여면 주민들의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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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수원지방법원 산하 등기소. 용인 지역의 개인·일반 단체·공공 단체 등 각종 단체의 재산권을 법적으로 보호하여 사회의 경제 질서를 유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4년 5월 1일에 경성지방법원 용인출장소로 문을 열었으며, 용인군 12개 면을 관할하였다. 1931년에 경기도 용인군 용인면 김량장리에 청사를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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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수원지방법원 산하의 시·군 법원. 1995년 9월 대법원이 순회심판소를 폐지하고 전국 101개 시·군 법원을 설치하였다. 용인시법원은 오산시법원과 함께 수원지방법원의 관할 하에 있는 2개 시·군 법원 중의 하나이다. 용인시 지역 주민들이 재판을 받기 위해 관할 지방 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각 종 사건의 신속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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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디 아모레 뮤지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후기 불화.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는 고려 후기인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화로, 크기는 가로 70.0㎝, 세로 215.0㎝이다. 조성 연대와 작가가 명확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변색과 퇴색의 흔적이 보이고, 수리 및 덧그린 흔적이 엿보인다. 디 아모레 뮤지움이 2004년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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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 조선시대 수정암의 옛터는 원래 수정산 정상 부근에 있었다고 전하여지고 있으나, 현재 수정암과 관련하여 역사성을 지닌 유적이나 사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산신각으로 오르는 곳에 조악하게 조성된 나한상 1구가 안치된 정도이다. 이 나한상은 높이 50㎝, 폭 27㎝의 소규모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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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와 백암면 가창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왕조실록』1458년(세조 4) 9월 5일 기사에 ‘승정원에서 교지를 받들어 경기관찰사에게 치서(馳書)하기를 양지현의 자수정(紫水晶)이 나오는 곳에 감고(監考)를 정하여 간수하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아마도 옛날에 이곳 수정산에서 자수정이 생산된 듯하다. 전체적인 형상은 원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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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을 관할하던 행정 구역. 고려시대인 995년(성종 14) 지방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당나라 제도를 모방하여 10도제를 실시하면서 관내도에 설치했던 29주(『고려사』「지리지」에서는 17개주만 확인이 가능) 중 하나이다. 10도 또는 5도 양계 중 관내도(關內道) 혹은 양광도(楊廣道)에 속해 있던 17개 주 중 하나이다. 고구려의 매홀군(買忽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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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존, 겸허의 교훈 아래 건전한 정신과 튼튼한 몸을 지닌 건강한 사람, 개성을 살리고 바르게 판단할 줄 아는 슬기로운 사람을 기른다. 건강하고 슬기로우며 믿음직하고 사랑을 주는, 조화로운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존, 겸허’이다. 자존은 스스로 존중함으로써 자기 정체 의식을 자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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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35(풍덕천동 720)에 있는 수지구 관할 보건의료 행정 기관. 수지구 지역의 시민 보건 사업, 예방 접종, 진료 및 검사, 각종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65년 6월 1일 수지면 풍덕천리에 수지면 보건지소가 설치되었다. 198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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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에서 일어난 3·1운동 시위.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수지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3월 29일 고기리 구장 이덕균은 동리 주민 100여 명을 규합하여 시위에 나섰다. 시위가 전개되는 동안 동천리 주민 2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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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문인들이 결성한 순수 문학 모임. 차츰 잊혀져 가는 향토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순수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아의 실현과 지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1996년에 창립한 용인문학회가 경기도 용인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수지구와 거리가 멀어 회원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 그리하여 몇몇 회원들을 중심으로 199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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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제2지구에 소속된 천주교 성당이다. 원래 모본당(母本堂)은 신갈성당인데, 1994년에 분가하여 정식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다. 수지성당의 주보성인은 한국 순교 성인인 성 장 베르뇌 시메온이다. 그래서 주보성인의 축일인 9월 20일을 본당의 날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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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가톨릭교회의 교육 시설. 수지성모교육원은 수도자들의 피정과 교육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가톨릭교회 내의 각종 신심 단체나 성경 공부하는 사람들의 영성 훈련과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수지성모교육원은 예수님께서 12사도를 택하시어 당신 말씀을 생명을 바쳐 전파할 사도로 키우셨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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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시민 운동 단체. 수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환경오염 방지, 녹지 보존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3월 15일 수지시민 모임 클럽을 인터넷에 개설하고, 같은 해 5월 14일 수지시민연대 사이트를 개설하였으며, 2002년 9월 28일 수지시민연대를 발족하고 초대 운영위원 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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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중심의 클래식 음악 연주 단체.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지는 분위기를 심어주고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수지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 3학년생부터 중등 2학년생까지 23명의 단원을 중심으로 2001년 12월에 창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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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연수 교육 기관. 숙명여자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사회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교육훈련, 수련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에서 1990년 6월 개원하였다. 1990년 6월 초대 김성수 연수원장이 취임하였고, 그 해 10월 경기도 용인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수원을 개원하였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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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순흥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순흥안씨 제삼파 족보의 총목록집. 1825년(순조 25)에 간행된 것으로 조선 후기 순흥안씨 제삼파 족보의 수록 내용을 일별할 수 있는 자료이다. 2권 2책이며 목활자본이다. 표제는 순흥안씨 제삼파 족보총목(順興安氏 第三派 族譜総目)이다. 선장(線裝)으로 크기는 가로 23.3㎝, 세로 36.3㎝이다. 관향(貫鄕)을 순흥(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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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순흥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두 종류의 족보. 『순흥안씨 족보(順興安氏 族譜)』는 1796년(정조 20)에 간행된 것과 조선 말기에 간행된 것 두 종을 말한다. 순흥안씨는 관향(貫鄕)을 순흥(順興)으로 하며, 호군공(護軍公) 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한다. 안자미는 고려 희종 때 흥위위(興威衛) 보승별장(保勝別將)을 지냈고, 뒤에 문성공(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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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순흥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후기 고문서. 순흥안씨가 고문서는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정유재란 때 순절한 안홍국(安弘國)[1555~1597]과 부인 정부인 이씨와 관련하여 조선 중기와 후기에 내려진 교지 세 점을 말한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순흥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데, 두 점은 증직 교지이고, 한 점은 시호(諡號) 교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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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화산리와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에 걸쳐 있는 산. 전체적으로 산의 경사가 급한 편이지만, 정상부 능선은 북서쪽 200여m, 북북동쪽 300여m, 남남동쪽 800여m 구간은 경사가 완만하여 주변을 조망하면서 산행을 하기에 좋다. 주 능선은 북서~남동 방향인데, 북서쪽으로는 삼봉산으로 이어지고, 남동쪽으로는 안성시와의 경계를 따라 미리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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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시미리는 이동읍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에서 가장 넓은 들을 가지고 있다. 중심 마을인 시미동(時美洞)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시미동은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같은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래 어느 효자가 상(喪)을 당하여 시묘살이를 하였기에 시묘골이라고 부른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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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78년 5월 25일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110-4번지[포곡로118번길 58-5]에서 개척되었으며, 초대목사 구기백이 부임하였다. 2008년 현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152-1번지[포곡로107번길 2]로 이전하였다. 시온교회는 매일 새벽기도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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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쪽에 위치하며 이천시 및 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식금리는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식금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인 식송(植松)과 금곡(金谷)에서 한 글자씩 따서 식금리라고 하였다. 본래 양지군 주동면(朱東面)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인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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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식물의 분포는 그 지역의 습도·온도·고도 등 기후와 지형적 요인에 의해서 많이 좌우된다. 한반도는 세계 식물 지리구 6개 중 북방계에 속한다. 이 북방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식물상은 크게 북부·중부·남부 셋으로 구분된다. 이 구분에 의하면 중부는 원산만과 장산곶을 잇는 선과 충청남도의 태안반도와 영일만을 연결하는 사이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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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용인시에서는 생업으로 농사를 짓는 가구가 많았기에, 해당 지역에서 나는 산물을 이용하여 매일 반복하여 먹는 일상식의 일부를 자급자족하고 있으며, 여기에 사회문화적으로 필요한 세시음식과 통과의례음식 등의 의례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식생활을 영위해왔다. 그러나 점차로 도시화되고 있어, 농업에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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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소속 교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령님의 인도 아래 전 교인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며, 믿음의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8년 8월 28일 이승우 목사가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와 11시에 예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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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주체성이 강한 애국인, 준법정신이 확고한 민주인, 슬기롭고 능력 있는 실력인,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생산인, 심미적이고 체력이 튼튼한 건강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근면·인내’이다. 1983년 4월 29일 설립자인 정규성이 학교법인 무아학원을 설립하여 인가를 받았으며, 1984년 12월 29일 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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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 교단 소속 교회. 예수님의 진리와 사랑을 배워서 실천하고 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2년 10월 3일 이기구 전도사가 신갈그리스도의 교회를 개척하였다. 1953년 3월에 예배처소를 배성중학교 강당으로 이전하였으며, 1958년 2월 5일에 신갈4리 마을회관을 매수하였다. 1968년 7월 10일에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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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 제2지구에 소속된 천주교 성당이다. 원래 모본당(母本堂)은 수원의 지동성당인데, 1988년에 분가하여 2월 24일에 정식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다. 신갈성당의 주보성인은 한국 순교 성인인 김효임 골롬바 성녀와 김효주 아녜스 성녀이다. 두 순교 성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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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있는 승마 교육과 레저 활동을 위한 승마장. 1995년 3월 신갈승마클럽을 개설하였고, 1997년 12월 클럽하우스를 개장하였다. 1997년부터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제국의 아침’ 등 KBS 대하드라마의 협력 업체로 지정되었다. 신갈승마클럽은 마사 3개동에 총 70여 마리의 마필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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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고등기술 야간 학교. 검정고시를 통하여 지식을 체득하고, 현실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주체성과 자주성을 고취하며, 과학적 사고를 통한 식견과 안목을 갖추어 올바른 삶을 살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는 것이 교육목표이다. 1982년 2월 8일 신갈야간학교를 개교하였다. 신갈초등학교에서 수업을 하였으며, 초대 최명호 교장이 취임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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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직급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나누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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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고매동·공세동·농서동에 걸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오산천 지류인 수원천·지곡천·공세천·고매천 등이 유입되는 곳에 신갈저수지가 1964년에 축조되면서 오산, 평택 지역의 홍수위가 조절되고, 이 지역의 곡창 지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젖줄이 되어 전천후 영농이 가능하게 되었다. 신갈저수지 남쪽에서 흘러나온 물길은 신리천, 장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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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수원노회 소속 교회. 1984년 10월 1일에 홍성재 목사가 신갈제일교회를 개척하였다. 1997년 5월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374-23번지[기흥로14번길 8]로 이전하였다. 신갈제일교회의 주요 활동은 정기 예배와 학생회 그리고 어린이 주일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회 부속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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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주기적으로 발행되는 시사 간행물. 1987년 언론 자유화 조치 이후 지방지와 지역 신문의 창간이 홍수를 이룬 가운데, 특수주간신문으로 구분된 지역 신문들은 ‘정치 기사를 제외한 해당 지역의 각종 소식을 게재하여 보급함으로써 지역민의 생활 편익에 도움을 주는 신문’으로 역할이 제한되었다. 1998년 「정기간행물의 등록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고 나서야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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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마을의 정황과 유래를 기록한 비. 신봉리 유래비는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기 이전인 1993년 11월 20일에 신봉리 마을회관 건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신봉리 유래비의 설립추진위원장은 이 마을의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을 지낸 마을의 유지 유병돈이었다. 비의 상단에 ‘마을의 유래비’라고 새겨져 있다. 비문의 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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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간석기를 도구로 만들어 쓰던 시기.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사냥이나 채집, 물고기 잡이를 하면서도 농경과 짐승 기르기를 하였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먹을거리가 부족하게 되자 생산량을 늘리기 위하여 농경이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이 시기의 곡식은 일산 신도시 지역에서 발굴된 볍씨, 옥천 대천유적의 오곡, 평양 남경유적의 조, 봉산 지탑리유적의 피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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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 소속 교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믿지 않는 사람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여 Oikos(영적 가족)에 소속케 하고, 그들을 양육하여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의 변화를 통해 교회의 사역에 참여하고 이웃과 세상을 섬기며, 모든 민족을 제자로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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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에 있는 유통산업사 전문 박물관. 1995년 5월 31일 신세계백화점이 상업 유물의 보존 및 수집, 상업사의 체계적인 정리를 통하여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백화점의 역사 및 유통업의 미래와 전망을 제시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한국 상업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며 보존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신세계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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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3리에 있는 일회용 위생 종이컵 제조업체. 안전제일주의와 경쟁력 혁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6월 범성으로 출발하였다. 1994년 4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에 물류 창고를 신축하였다. 1996년 1월 범성포리마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나 1998년 6월 주식회사 신신으로 회사 명칭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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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포곡읍의 북쪽에 위치하며 양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새원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새원이를 한자로 표기한 이름이 신원리(新院里)이다. ‘원(院: 역원)’을 지을 터를 닦고 난 뒤 집을 짓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새원터라고 하여 마을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전의이씨 묘비에는 ‘사운리(沙雲里)’라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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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선장마을에 있는 서낭당.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에 있는 선장마을에는 박석고개 서낭당과 배오개 서낭당이 있는데, 이들 서낭당은 각각 포곡읍과 모현읍의 경계 지점인 박석고개와 배오개고개에 있다. 박석고개는 일명 ‘고밀고개’라고도 하며, 선장마을 사람들이 모현장을 갈 때 주로 이용하던 고갯길이었다. 박석고개 서낭당이 있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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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선장산 수리봉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신원저수지에 유입되었다가 경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포곡읍 가실리와 신원리, 모현읍 능원리 경계에 있는 수리봉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신원저수지를 거쳐서 계속 동류하여 경안천 본류에 유입되는 하천으로 하천 연장은 3㎞, 유로 연장은 4㎞, 유역 면적은 8.9㎢이며, 2급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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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56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200-1번지에서 설립되었으며, 1994년 4월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230번지로 이전하였다. 신일교회는 매일 새벽예배와 수요일, 일요일 예배가 있으며, 국내 10여 곳의 교회와 국외 10곳의 선교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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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 지혜롭고 슬기로운 어린이. 비젼을 같고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교훈은 참되고 지혜로우며 아름다운 사람’이다. 2004년 12월 7일 신일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6년 3월 1일 초대 김형식 교장이 취임하였고, 17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06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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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와 종교의 자유 원칙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하였다. 가령 1900년대 초반의 시천교·태을교·통천교·청림교·천도교·단군교·대종교·원불교 등이 그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 사회에는 다원적인 종교 지형이 형성될 수 있었다. 해방 이후에도 한국 사회에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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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을 시조로 하고 강순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강씨의 득성조(得性祖)는 중국 주나라 왕족인 강숙(康叔)으로 전하며 시조는 그의 후손인 강호경(康虎景)이다. 신천강씨는 강지연(康之淵)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고려 명종 때 문하시중을 지냈으며 몽골 침략으로 강화로 천도할 때 왕을 호종하여 호성공신(扈聖功臣)이 되고 신성부원군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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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에서 활동한 천주교 순교자. 세례명은 베드로이다. 양반 출신으로 1790년대 초 천주교에 입교하였는데, 1801년 신유박해가 끝난 뒤 경기도 용인시에서 약 16㎞쯤 떨어진 곳으로 이주하였다. 그 후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던 40여 명의 신자들을 이끌고 강원도로 옮겨 갔다. 신태보는 이곳에서 기록상 최초로 천주교 신자들만의 마을인 교우촌(敎友村)을 형성하였다. 강원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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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용인의 의인. 신태정은 지금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 수세마을에 살았다. 그러던 중 흉년이 들어 굶주리는 마을 사람들에게 곡식을 나누어 주어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그의 공덕을 칭송하고 기리기 위하여 동구 밖에 송덕비를 세웠다. 비의 앞면에는 “신공태정 출의구휼비(申公泰貞 出義救恤碑)”라 새겼고, 좌우에 사행시를 썼다. 즉 “경신년 춘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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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67년부터 구신회 속장을 중심으로 7명의 신자가 구신회 속장과 유남희 신자 집을 옮겨가며 예배를 하였으며, 1968년 이옥례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69년 초가집을 사들여 교회를 건립하였으며, 그 후 5차례 교회를 옮겼다. 1977년에 현재의 위치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 676-3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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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앞에 세워진 조선 후기 하마비. 용인시 상현동의 심곡서원(深谷書院)에 배향된 선열(先烈)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말에서 내려 걸어가라는 비문을 새겨 서원 입구에 세워지게 되었다. 비좌와 월두형의 비석 형태로, 비좌는 근래에 새로 마련된 것이다. 크기는 비신 높이 129㎝, 너비는 위쪽 76㎝, 아래쪽 73㎝, 두께 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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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이래 경기도 용인의 심곡서원에서 행해지는 향례. 심곡서원은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와 양팽손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1605년(선조 38) 무렵 심곡서원이 건립되었으며, 설립과 동시에 심곡(深谷)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았다. 서원 철폐 당시에도 존속한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다. 심곡서원의 향사(享祀)는 춘향(春享)과 추향(秋享)을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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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화오(華五). 심즙(沈檝)의 아들이다. 심규로는 1782년(정조 6)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97년 집의 이명연(李明淵)의 상소로 조정이 시끄러울 때 교리로서 부교리 이기양(李基讓)·박윤수(朴崙壽)와 함께 이명연에게 제직(除職)한 명을 거두라고 연명소(聯名疏)를 올렸다가 파직됨과 함께 강외(江外)로 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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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공망(公望), 호는 서돈(西墩)이다. 영의정 심온(沈溫)의 5대손이며, 경력(經歷) 심의검(沈義儉)의 아들이다. 유학(幼學)으로 1572년(선조 5) 문과에 급제, 홍문관에 들어가 정자·박사·수찬을 지내고, 1584년 지평에 이르렀다. 이때 동서의 붕당이 생기려 하자, 언관으로서 붕당의 폐단을 논하였으며, 이어서 사인·사간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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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604년(선조 37) 심대에게 발급된 공신 교서. 심대(沈垈)[1546~1592]는 1572년(선조 5) 문과에 급제하고, 1592년 선조를 의주로 호종하는 데 공을 세웠다. 권징(權徵)의 후임으로 경기도관찰사에 제수되어 서울을 수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내응을 시도하다 삭녕에서 왜병의 야습으로 전사하였다. 「청원군심대호성공신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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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명중(明仲), 호는 죽창(竹窓)·청부(靑鳧). 영의정을 지낸 심지원(沈之源)의 증손이며, 성천부사를 지낸 심익창(沈益昌)의 아들이고, 남종화의 대가인 심사정(沈師正)의 아버지이다. 그리고 사간을 지낸, 포도와 인물을 잘 그린 화가 정유점(鄭維漸)의 사위이다. 1724년 아버지 심익창이 과거 부정사건과 왕세제인 영조를 살해하려는 역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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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자장(子章), 호는 창주(滄洲). 심탁(沈倬)의 아들이며, 정엽(鄭曄)의 문인이다. 심지한은 1618년(광해군 10) 동학유생(東學儒生)으로 조경기(趙慶起) 등 8인과 함께 폐모론을 주도하는 이위경(李偉卿)·정조(鄭造)·윤인(尹認) 등을 극형에 처하도록 상소하였다. 이 일로 아버지 심탁과 함께 가산이 적몰되고, 문외출송(門外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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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 하반곡과 남사면 완장리 상동의 경계에 있는 고개. 서쪽으로는 함봉산으로 연결되고, 남동쪽으로는 달봉산과 이어진다. 남사면의 유수는 완장천을 거쳐 진위천으로 유입되어 이동저수지에 모인다. 그리고 북사면의 유수는 서리천을 따라 동류하다가 진위천으로 유입된다. 소우리고개 양편에는 곳곳에 묘소가 분포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서진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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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와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양성면 미산리에 걸쳐 있는 산. 주 능선은 세 방향인데, 북서쪽으로는 420고지·408고지·바사리고개를 거쳐 문수봉·곱등고개·어은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안성시에 속한 봉황산으로 이어진다. 동남쪽으로는 경수산을 거쳐 목신천을 건넌 뒤에는 북동쪽으로 구봉산, 남동쪽으로 달기봉으로 이어진다. 이곳의 유수는 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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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고개. 북쪽에는 청명산[190m], 남쪽에는 매미산[158m]이 있으며, 150m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있다. 이곳은 녹지대로 남아 있다. 고개 동쪽에는 규모가 큰 신갈저수지가 있다. 북동쪽으로 가면 기흥구 하갈동으로 용인시에서 수원시 영통구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서남쪽으로 가면 기흥구 서농동 관할의 서천동 외서천 및 내서천이고,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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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찹쌀가루에 쑥을 넣고 소를 넣어 동그랗게 빚어 고물을 묻혀 만든 경단. 쑥구리단자는 쑥굴리단자 또는 쑥굴리라고도 불리는 단자로, 특히 봄철에 많이 나는 쑥을 이용한 떡이다. 『조선요리제법』에서는 “찹쌀가루에 파랗게 데친 쑥을 곱게 다져 섞어 익반죽하여 넓적하게 덩어리로 만들어 삶아 건져 덩어리가 풀리도록 저어 보통 경단만큼씩 떼어 삶은 밤,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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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에 있는 인쇄 회로기판 제조업체. 발전기 컨트롤러, 전자기기 컨트롤러 등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 사업과 금형 사업, 미터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1987년 4월 15일 효동전자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1991년 1월 구미공장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3월 경기도 군포시에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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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변에 처인성이 있으며 고려시대 처인현의 소재지가 있던 곳이다. 아꼴마을[衙谷]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관청이 있었다고 하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본래 고려시대 처인현의 치소가 있던 곳이다. 이후 용인현에 속하게 되었고 현내면 지역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산(南山)과 아곡(衙谷)을 합쳐 아곡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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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방아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1895년 9월 17일 오인선이 순회 전도 중인 미국 북감리교파의 시란돈 선교사에게 전도를 받고 교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이은영 전도사와 김익휘 권사가 이곳에 살면서 교회를 보살펴 주기도 하였다. 1903년 오인선이 재정을 담당하고 교인들과 힘을 합쳐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06년 감리교에서 장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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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개발 연구소. (주)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인간의 본능인 미와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9월 5일 설립되었다. 1954년 8월에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연구실을 개설하였고, 1956년 8월에 본사와 공장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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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있었던, 여성과 차를 주제로 한 사립 박물관. 현재는 서울시 용산구로 이전한 상태이다. 여성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이해하고, 여성 문화와 차 문화에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연구·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9년 12월 12일 서울시 대방동에서 태평양 화장사관을 개관하였다. 1981년 2월 19일에는 다예관을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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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 있는 골프장.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을 재창조한다는 기본 철학 아래 조성된 36홀(파144)의 빼어난 골프 코스를 가진 명문 골프 클럽이다. 코스 설계는 200여 개의 빼어난 세계적인 골프 코스를 설계했던 미국의 로널드 프레임(Ronald Fream)이 맡았다. 로널드 프레임이 자신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손꼽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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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창리에 있는 전자 부품 제조업체. 컬러 TFT, LCD 모듈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생산에 전력함으로써 삼성전자의 애니콜 신화에 기여한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고객 존중, 인류 행복, 기술 중시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 1999년 4월 14일 부산시 구서동에 주식회사 아이디에스로 설립되었다. 1999년 4월 부평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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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언남동으로 연결되는 고개. 죽산 자린고비가 된장을 발에 묻힌 채 달아나는 파리를 쫓아 여기까지 왔는데, 그 파리가 여인네 엉덩이에 앉아 있는 것을 몰랐다. 파리를 잡기 위해 여인의 엉덩이를 치고 나서, 아차 실수했구나!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로 인해서 아차지고개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남쪽으로 내려가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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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 아파트는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로서, 공동의 시설을 가지는 4·5층의 저층과 수직교통 수단으로 엘리베이터를 주로 사용하는 6층 이상의 고층으로 구분된다. 국토의 약 7할이 산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3할이 농경지와 도시 및 촌락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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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전통 현악기를 제작해 오고 있는 경기도 지정 장인. 악기장이란 거문고를 비롯하여 가야금·아쟁·해금 등 전통 음악에 쓰이는 현악기를 비롯하여 법고·좌고·승무복 등의 북을 제작하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거문고나 가야금이 고구려와 신라에서 사용되었던 점으로 보아 현악기를 만드는 장인이 이미 삼국시대부터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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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순흥(順興). 아버지는 함흥군수를 지낸 안익(安翼)이다. 용인에서 출생하여 승사랑(承仕郞)을 지냈고, 어렸을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릴 적 과천(果川)에 살았을 때, 부친이 병으로 고생하자 몸소 병구완에 전념하였다.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한강에 나가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 드렸고, 산천에 기도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상(喪)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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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안동권씨는 고려 태조를 도와 개국공신이 된 권행을 시조로 한다. 왕건이 고창(지금의 안동) 싸움에서 고전하고 있을 때 그곳 호족이던 김선평·권행·장길 등이 왕건을 도와 크게 승리하였으므로 권행 등 3인을 대상(大相)으로 삼았다. 그 후 안동권씨는 10세조 권후평 이후에 14개 파로 나뉘어진다. 용인시 처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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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안동권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안동권씨 족보. 권자본(두루마리본)이며, 필사본이다. 표제는 안동권씨 족보(安東権氏 族譜)이다. 크기는 가로 248㎝, 세로 11.8㎝이다. 안동권씨 안양공파(安襄公派) 시조인 권행(權幸)부터 32세손 권사흠(權思欽)·권중흠(權中欽)까지를 기록한 계보이다. 휴대가 간편하게 수진본(袖珍本)으로 제작하였고, 시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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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안동권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안동권씨가 고문서는 조선 후기의 무신인 권심(權諗)과 부인 유인 김씨와 관련한 교지 및 녹패(祿牌)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안동권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다. 백패(白牌) 1점, 임용 교지 4점, 녹패 1점, 유인 김씨 임용 교지 1점 등이 낱장 형태로 보존·유지되고 있다. o백패-16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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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이인좌의 난 연루자. 지리학교수(地理學敎授)를 지내던 안호(安鎬)의 동생이다. 1728년 이인좌의 난으로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 경기도 용인 주변 지역에서도 군사를 모아 변란을 도모하려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양성현 송전리(지금의 용인시 이동읍) 에 살던 장흠이 주도했다. 안박은 장흠에 포섭되어 변란 도모에 동원할 군사를 규합하던 중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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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죽계(竹溪). 자는 흥숙(興叔), 호는 우졸재(愚拙齋)·백암(栢巖). 관찰사(觀察使) 안종도(安宗道)의 증손이며, 좌찬성으로 추증된 안세복(安世復)의 손자이며, 순양군(順陽君) 안몽윤(安夢尹)의 아들이다. 첫째 부인은 판서 이경황(李慶滉)의 딸이고, 둘째 부인은 성주이씨(星州李氏)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가는 봉림대군(鳳林大君)[효종]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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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약한 의병. 안춘경은 정주원 의병부대에서 활약했다. 정주원은 정미7조약의 강제 체결과 군대 해산 등의 국권 피탈의 상황에서 1907년 8월 의병부대를 조직하여 경기도의 용인·양지·양성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초기 부대 규모는 경기도 용인 굴암에서 조직된 30여 명 정도였으나, 이후 양지·양성에서 약 150여 명으로 증가하였다. 점차 조직이 확대되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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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신경(藎卿). 찬성사 안문개(安文凱)의 9대손이며, 안언필(安彦弼)의 둘째아들이다. 안홍국은 1583년(선조 16)에 무과에 급제하여 1592년 임진왜란 때 선전관으로 임금을 의주까지 호종하였고, 삼남 지방을 돌며 왕명을 전달하였다. 그 공로로 뒤에 호종공신 1등에 책록되었다. 그 뒤 3도수군통제사 이순신(李舜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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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문약(文若). 안희묵(安羲黙)[1795~1881]은 수원부 양지현(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출생하였다. 안희묵은 어려서부터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열중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의 뜻에 어긋남이 없었다. 그의 아버지가 병이 들어 위독할 때 손가락을 끊어 피를 들게 하는 효행을 보였으며, 상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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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여중(汝中). 고려 후기의 성리학자 안향(安珦)의 21세손이다. 안희중(安禧重)[1728~1800]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1743년(영조 19) 6월 그믐날 밤 폭우가 쏟아져 사당이 무너지려 하였으나 부모님은 모두 병석에 누워 있었다. 당시 16세였던 안희중은 급히 사당으로 뛰어 들어가 대들보를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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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있는 이동 통신 부가 제품 제조업체. 1995년 2월 22일 주식회사 알에프텍으로 설립되었다. 1996년 본사와 공장을 용인시 양지면으로 이전하였으며 1997년에는 삼성전자의 OEM 방식 제조업체로 선정되었다. 1998년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0년에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였다. 2001년에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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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경기도 용인군 내사면 양지리에 선정된 갱생지도부락. 조선총독부는 1920년대 말 농업 공황으로 농촌 경제가 어려워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1930년대 들어 농촌진흥운동을 실시하였으며, 농촌경제갱생계획에 따라 갱생지도부락을 선정하였다. 관제기구로 농촌진흥위원회를 조직하는 한편, 각 읍면별로 30~40호 단위의 갱생지도부락을 선정하여 5년 기한의 농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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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와 백봉리에 있었던 반공 청년 단체. 국군의 후퇴 이후 북한군에 점령당했던 남한의 여러 지역에서 학생, 청년, 주민들을 중심으로 저항 단체가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저항 단체로는 경기도 고양 파주 지역의 태극단, 강원도 춘성군 남면 가정리 지역의 반공투쟁 공작산악대, 강원도 춘성 북산면 수내리 지역의 반공결사대, 강원도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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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성립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야성(冶城)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冶爐)의 별칭이다. 야성송씨의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 때 사람으로 간의대부와 총부의랑을 역임했으며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그를 시조로 받들고 야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시조 송맹영의 아들 송창(宋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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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에서 정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회 교육 운동. 야학 활동은 일제강점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사설 야학과 관립 야학이 있었다. 관립 야학은 행정 당국이 일본어 보급을 목적으로 공립 보통학교의 부수 사업으로 운영하였다. 사설 야학은 노동자, 농민, 부녀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농촌 계몽 운동 성격의 교육이었다. 일제강점기에 용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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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을 관할하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시대 지방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전국을 5도와 양계로 나누면서 이전에 충청도 지역을 1314년(충숙왕 1) 양광도라 개칭하였다. 현재의 충청남도·충청북도 일원과 강원도 일부 및 고려시대 용인 지역의 명칭이었던 용구현(龍駒縣)을 포함한 경기도 남부 지역이 해당된다. 『고려사』「지리지」와『세종실록』「지리지」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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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 구역. 양량부곡은 언제 설치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고려 이래 조선 초기까지 특수한 행정 단위의 하나로 기능했다. 일반적으로 부곡은 군현으로 삼아 운영하기에는 인구와 토지가 적은 곳을 대상으로 했다고 한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양지현(陽智縣)조에 “본래 수주(水州)에 속한 양량촌부곡(陽良村部曲)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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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양지현감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증조부는 판위위시사(判衛尉寺事) 양석륭(梁碩隆)이고, 할아버지는 예빈시윤(禮賓寺尹) 양구주(梁九疇)이며, 아버지는 남원군(南原君)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문양공(文襄公) 양성지(梁誠之)이다. 1466년(세조 12) 양원은 진위현령(振威縣令)이었는데 외람되게 도둑을 잡은 공에 공신의 아들이란 점이 작용되어 상직(賞職)을 받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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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용인군에서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상송령에 따라 작성한 읍지. 『양지군읍지』는 이전에 편찬한 읍지(邑誌)를 참고하여 양지군의 역사와 일반 현황을 담은 자료이다. 특히 1895년 지방관제가 개편되면서 양지군으로 변경된 이후의 사정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는데, 1899년 5월과 10월에 간행한 두 종의 자료가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1895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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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지면의 소재지로 과거 양지현의 관아(官衙)가 있던 곳이다. 양지는 양지현(陽智縣)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양지는 본래 수주(水州)에 속해 있던 양랑촌부곡으로 1399년(정종 1)에 이를 고쳐서 현이 되면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양지현의 관아가 있던 지역으로, 양지현이 군으로 승격되었을 때 군청이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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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제1지구에 소속된 천주교 성당으로 성당 내에 용인대리구가 있다. 인근에는 최초의 한국인 신부였던 김대건 신부의 성장지이자 활동지인 골배마실성지와 은이성지가 있다. 원래 모본당(母本堂)은 미리내성당인데, 1927년에 분가하여 9월 14일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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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전국적인 우체국 망을 통하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민들에게 우편·택배·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11년 7월 11일에 양지우편소를 열었으며, 1941년 1월 28일 양지우편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49년 11월 22일 양지우체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으며, 2006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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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07년 3월 5일 조수겸의 집에서 박건식, 이경영, 오심덕, 오태희, 한주희, 정명호, 엄주희 등 10여 명이 모여 예배를 시작하였다. 이듬해 경기도 양지리 암곡마을 416번지에 10평 가량 되는 땅에 초가로 지은 교회당을 세웠다. 하지만 일제의 감시와 박해로 교회 문을 열 수 없었다.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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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적이고 바른 심성을 가진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정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희망을 키우자’이다. 1908년 4월 1일 유장근에 의해 세워진 사립 추향학교를 그 기원으로 한다. 1911년 9월 1일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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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래 경기도 용인의 양지향교에서 행해지는 향례. 1523년(중종 18)에 초창된 양지향교의 향례는 현재 대성전(大成殿)에 공자(孔子)를 비롯한 25명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의 위패를 봉안하여 모시고 있다. 양지향교는 1697년(숙종 23)에 중수하고 1792(정조 16)년 명륜당을 중건하였다. 그 뒤 1928년, 1967년에 중수하였고 1971년 명륜당을 복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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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년(정종 1)부터 1895년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본래는 수주(水州)에 속해 있던 양양촌부곡(陽良村部曲) 또는 양량부곡(陽良部曲)이었다. 1399년(정종 1) 군현제 정비 과정에서 부곡을 현으로 소속시키면서 양지현으로 고쳐 처음 감무(監務)를 설치했다. 1413년(태종 13) 양지현감을 파견했고, 읍치를 광주의 임내(任內)인 추계향(秋溪鄕)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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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양지현감·군수 7인의 송덕비군. 양지면사무소 안에 있는 7기의 송덕비는 원래 양지관아 입구 대로변에 세워져 있었다. 이후 도로 확장 공사 등으로 방치되었던 것을 1997년 양지면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청사 내로 이전하게 되었다. 송덕비군은 형태상 7기의 비 모두 비좌에 비신 월두형이다. 각각의 비의 크기는 총 높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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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문을 시조로 하고 허창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허씨의 시조 허황옥은 원래 인도의 아유타국의 공주로서 김수로왕의 왕비가 되었다. 이후 두 아들에게 허씨를 사성했으며 그 후 여러 본관으로 나뉘었다. 양천허씨의 시조는 허 황후의 30세손으로 전하는 허선문(許宣文)이다. 허선문은 공암현(孔巖縣)의 대부호로서 고려 건국에 공헌하여 공암촌주로 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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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능내의 양천허씨 문중에 소장되어 있는 허준의 의학 서적.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능내 양천허씨 문중에 보존되어 있는 의학서로 전체 25권 25책 중 20권 20책만 전한다. 『동의보감』은 1597년(선조 30) 어의 허준(許浚)[1546~1615]이 왕명으로 중국과 우리나라의 의학서적을 하나로 모아 편집한 책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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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양천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고문서. 양천허씨가 고문서는 증직 교지 두 점으로, 1806년(순조 6)에 문신인 허집을 학행으로 통정대부 이조참의에 증직하고, 부인 유인 이씨 역시 남편의 품계에 따라 숙부인으로 증직함을 알리는 교지이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양천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다. 증직 교지 두 점 모두 필사본이며, 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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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안동권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권근의 시문집. 『양촌선생집(陽村先生集)』은 조선 전기 태종 대의 문신인 양촌(陽村) 권근(權近)[1352~1409]의 시문집으로, 1674년(현종 15)에 중간한 후쇄본이다. 19권 4책이며 목판본이다. 표제는 양촌선생집(陽村先生集)이다. 크기는 가로 20㎝, 세로 27.5㎝이다. 『양촌선생집』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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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린이 뮤지컬 극단. 어린이극단 리틀용인은 춤과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넘치는 경기도 용인시 지역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문화단체로서, 정기 공연은 물론 봉사 공연,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9년 이효정 단장은 어린이를 위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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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동저수지가 있고 안성과 경계를 이룬다. 어비동에서 유래되었는데,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 이후 같은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어비동에 수역(壽域)을 합치고 남촌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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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선보(善甫). 아버지는 소문난 효자인 어진혁이다. 집안의 전통을 이어받아 『소학(小學)』을 학문의 근본으로 삼고 학업에 열중하였는데, 아버지가 병으로 6년 동안 고생하자 간병하는 일에 전심하여 과거도 보지 않았다. 마음은 물론 행동도 조심하면서 병구완에 힘썼지만, 마침내 상을 당하자 3년동안 시묘하면서 죽으로만 연명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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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현령을 역임한 문신. 1699년(숙종 25) 과거 시험에 이성휘(李聖輝)가 제출한 시권(試券)에 부정이 발견되어 이에 여러 사람들이 문초를 받는 기묘과옥(己卯科獄)이 발생하였다. 문초를 받던 사람 중에는 이성휘와 함께 과거 시험을 본 송성(宋晟)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송성의 매부가 바로 어사주(魚史周)였다. 송성은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고자 어사주에게도 증인이 되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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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공소(孔昭). 할아버지는 어진혁(魚震赫)이고 아버지는 어사량(魚史良)이다. 어운해(魚運海)[1750~?]는 집안의 전통을 이어받아 어려서부터 효도를 다하였다. 아버지 어사량이 등창으로 병석에 있을 때 입으로 고름을 빨아 낫게 하였다. 어머니가 병석에 누워 한겨울에 대추가 먹고 싶다고 하자 눈 속에서 대추를 구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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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의 문신.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성집(聖執), 호는 일재(一齋). 어약우(魚若愚)의 아들이다. 어윤중은 9세에 어머니를, 16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렸을 때부터 농사일을 하면서 밤에는 독서를 하였다. 20세 때인 1868년(고종 5) 지방유생 50명을 뽑아 바로 전시(殿試)를 볼 수 있는 칠석제(七夕製)에 합격하고, 이듬해인 1869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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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과 원삼면 사암리, 양지면 남곡리에 걸쳐 있는 산. 주 능선은 동서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데, 북쪽으로는 400m 이상의 봉우리들이 갈미봉까지 연속되어 있다. 또한 서쪽에는 남곡천이 북류하는 은이골이 있고 남쪽은 곱등고개와 문수봉으로 이어지며, 그 동쪽 사암리의 유수는 용담저수지에 모였다가 청미천으로 유입된다. 동쪽으로는 용실고개·독조봉·좌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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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이 바른 예절 바른 어린이, 개성과 창의성이 있는 슬기로운 어린이, 참여와 협동을 잘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등 꿈과 보람을 키우는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 굳세게’이다. 1947년 9월 1일 구성국민학교 어정분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학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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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경백(驚百). 양숙공(襄肅公) 어세공(魚世恭)의 후손으로, 아들은 어사량(魚史良), 손자는 어운해(魚運海)이다. 어진혁(魚震赫)[1684~?]은 어릴 적부터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의 병세가 위중하자 목욕재계하고 냇가에 가서 얼음을 깨고 3일 동안 기도를 하였더니 잉어가 스스로 뛰어올라 왔다. 그 잉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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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언남동은 행정동으로는 기흥구 구성동에 속한다. 과거 용인현의 치소(治所)가 있던 곳으로 구성 지역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언동(彦洞)과 남동(南洞)을 합쳐 한 글자씩 취해서 생긴 이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언동과 남동을 합쳐 언남리라고 하고 읍삼면(邑三面)에 편입했다. 인근의 마북리와 함께 읍삼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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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언남동 유적은 상당히 광범위하게 낮은 구릉 지대가 형성되어 있는 곳에 위치해, 일찍부터 선사시대 유적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이 있어왔다. 언남동 유적은 용인향교가 위치한 구릉의 동편에 있었으나 아파트 건설 공사로 인해 모두 훼멸되었다. 유적의 남쪽으로는 탄천이 흐르고 그 언저리에는 현재 영동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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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며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기르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희망을 가꾸는 언남어린이’이다. 2005년 1월 14일 언남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5년 3월 1일 초대 박경춘 교장이 취임하였고,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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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과 어울려 살며 애국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실력을 기르는 어린이, 개성과 소질을 키우는 창의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아름답고, 슬기롭게’이다. 2002년 1월 14일 언동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2년 5월 25일 초대 양재식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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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언론 기관들과 이들이 제공하는 일체의 뉴스와 정보. 언론이란 신문사나 방송국, 통신사 등의 기관들이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을 취재하고, 때로는 거기에 대한 의견을 첨가하여 대중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는 활동을 말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활동을 하는 기관을 지칭하기도 한다. 용인시와 같은 지방에서의 언론이란 중앙언론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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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있는 의료용 진단 시약 제조업체. 1999년 2월 주식회사 에스디를 설립하고, 2000년 2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경기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2000년 6월 체외 진단 시약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하여 2003년 9월 세계 최초로 말라리아 진단 시약을 개발하였고, 같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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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에 있는 전자 부품 제조업체. 동기식 모터 및 타이머와 전자 부품 및 정보 통신 관련 제품 등 가전 제품 부품을 제조하고, 플래시 기반 컨텐츠를 비롯한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는 토탈 솔루션 전문 개발 업체이다. 1987년 4월 15일 협진정밀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6월 공장 가동을 시작하였다. 1992년 11월에는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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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생활 가전제품 제조업체.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을 통해 국내·외 특허 및 지적 재산권 40여 종을 출원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생활 가전제품 생산 전문 중소기업이다. 1997년 1월 25일 에이스전자로 출발하여 1999년 4월 1일 에이스전자(주)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2000년 11월 25일 용인공장을 준공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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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있는 반도체 핵심 부품 제조업체.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 기초 재료인 세금선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인 암코, 스테츠칩팩코리아,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에 자체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양질의 반도체 부품 생산을 통하여 첨단 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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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서 여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인시 양지면 평창리에 사는 윤정현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6년에 출간한 『용인시사』4에 수록하였다. 옛날 어떤 사람이 아들은 있는데 딸이 없어서 딸 하나 낳기를 소원하였다. 그런데 어떻게 하여 임신을 하고 딸을 낳게 되었다. 어렵게 얻은 딸이 참으로 예쁘고 귀해서 아들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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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종교. 여호와(Jehovah)를 신앙 대상으로 하며, 1870년대 초에 미국에서 찰스 테이즈 러셀(C.T. Russell)을 중심으로 한 성서연구그룹에 의해 시작된 종교이다. 한국 사회에서 양심적 병역거부 뿐만 아니라 『파수대』와 『깨어라』라는 소책자로 익숙한 여호와의 증인의 세계 본부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고, 남자 장로들의 모임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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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수령 260년의 느티나무. 우리나라 전 지역에 자생하는 낙엽 활엽교목으로 수형은 평정형이며 느릅나무과에 속한다.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에 익는다. 내한성으로 심근성이며, 이식은 용이한 편이고, 마을 어귀나 동네의 정자목으로 널리 식재되는 나무이다. 나무 높이는 20m, 가슴 직경은 1.6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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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대의 소작농들이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상대로 일으킨 소작쟁의. 1930년대 초 세계 경제공황의 여파로 인해, 조선에서는 쌀값이 폭락하고 농민의 부채가 가중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1930년대 경기도 용인시의 농민운동 역시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본격화되었다. 1930년대 경기도 용인시의 경작면적은 경기도 전체 면적에 비해 매우 영세한 규모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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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교육을 충실히 하여 건전한 인성과 풍부한 감성을 길러 미래에 적응할 수 있는 진취적인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신나게 뛰어놀며 꿈꾸는 어린이’이다. 1999년 9월 1일 역북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초대 방원조 교장이 부임하였다. 1999년 10월 2일 12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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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기도 용인시의 역사. 용인이라는 지명은 삼국시대 이래의 변화를 거쳐 1413년(태종 13)에 등장했다. 오늘날 용인시의 영역이 형성된 것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기존의 용인군과 양지군, 죽산군의 일부가 통합됨으로써 그 모태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은 지역 내외의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변화를 거듭해 오는 가운데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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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배우가 희곡 속의 인물로 분장하여 몸짓·동작·말로써 연희 장소에서 창출해 내는 종합예술. 연극은 인간의 삶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탐색하고 조망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로, 무대라는 공간 위에서 연기자와 연출자·무대 스테프들의 창조적인 작업의 결과로 나타나는 종합예술이다. 모든 예술이 인간의 삶을 표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두듯 연극 역시 인간의 근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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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를 시조로 하고 이석형(李石亨)과 이원발(李元發)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는 이무(李茂)이다. 본래 당나라 사람으로 백제를 침공할 때 소정방을 따라온 장수였다고 한다. 지금의 황해도 연안(延安)을 지키다가 당이 측천무후의 전횡으로 어지러워지자 신라에 귀순하였다. 김유신의 주청으로 연안을 식읍으로 주어 연안후에 봉해졌다. 저헌(樗軒) 이석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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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시집. 1723년(경종 3)에 오명준(吳命峻)[1662~?]이 사신으로 청나라의 연경(燕京)에 가게 되자, 이를 송별하기 위한 연회에서 동생과 친구들이 지어 준 시를 모아 간행하였다. 불분권 1첩이며, 필사본이다. 표제는 연행별어(燕行別語)이다. 크기는 가로 32.2㎝, 세로 48.5㎝이다. 동생 오명항(吳命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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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조영복이 북경을 다녀오면서 쓴 일기와 동료 대신들과 주고받은 송별시 및 편지 등을 모은 첩. ‘연행일록, 연행별장 외 명현간찰(燕行日錄, 燕行別章 外 名賢簡札)’은 이지당(二知堂) 조영복(趙栄福)[1672~1728]이 지은 『연행일록(燕行日錄)』 1책, 『연행별장(燕行別章)』 1책, 『명현간찰(名賢簡札)』 34건 등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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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부 강화최씨의 묘소 입구에 세워진 표석. 모현읍 일산리의 광산김씨 묘역 입구 도로 경계석 위에 남서향(南西向)으로 강화최씨 순절정려비와 함께 나란히 서 있다. 이선양(李善養)의 처로서, 남편이 병으로 위독하여 수혈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죽자 장례식 날 남편이 사용하던 허리끈으로 목을 매어 순절한 강화최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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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 소속 교회. 1953년에 창립되었으며, 2006년에 6대 목회자로 김재학 목사가 취임하여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에 정기 예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화요 기도회가 열린다. 매주 수요일에는 수요 예배가 열리며, 매주 금요일에는 금요 기도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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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인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수원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신갈동·하갈동과 함께 행정동인 신갈동으로 묶여 있다. 영통에서 ‘영’자를 취하고 덕동에서 ‘덕’자를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용인현 지내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영통리와 덕동의 일부를 합쳐 영덕리가 되었고 기흥읍에 속하였다.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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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있는 자동차용 필터 제조업체. 합리적인 사고, 도전적인 자세, 변화하는 회사라는 사훈을 내걸고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 최고를 추구함과 동시에 인류의 복지와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3월 영동휠타공업사로 출발하였다. 1979년 용인군 구성면 상하리로 공장을 이전하였다. 1986년 (주)현대모비스와 거래를 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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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는 의약품 제조업체. 최고 품질의 전문적인 진단용 제품의 제조 및 공급을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6년 2월 일동사로부터 출발하였다. 1975년 5월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으며 6월에는 영동제약 주식회사 법인을 설립했다. 1995년 3월 용인공장을 준공하였으며 10월에는 영동전자 주식회사를 설립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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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영문리는 포곡읍의 중앙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유림동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영곡(英谷)과 허문(墟門)을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용인현 포곡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허문과 영곡·냉천을 합치고 포곡면에 소속시켰다. 2005년 포곡면이 포곡읍으로 승격되었다. 북쪽과 남쪽은 구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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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1리에 있던 서낭당. ‘영문리 서낭당’은 영문중학교 앞 배머루(배머리)고개에 있었다. 이 고갯길은 김량장이나 용인장을 오고가는 길로서, 마차도 못 다닐 정도의 소로였다. 신목과 돌무더기로 이루어진 형태로서, 신목은 느티나무 고목이며 그 아래 돌무더기가 있었다. 서낭나무에는 색천이 달려 있었다. 영문리 서낭당은 동제의 대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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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습명을 시조로 하고 정보와 정지한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는 신라 때 간관(諫官)을 지낸 정종은(鄭宗殷)이며 그 후손인 정습명(鄭襲明)을 중시조로 하는 지주사공파와 정극유(鄭克儒)를 중시조로 하는 감무공파가 있다. 이 양파는 시조를 같이하면서도 그 중간 계보를 잃어버려 서로 촌수를 헤아리지 못한다. 고려 말의 충신인 포은 정몽주가 가장 유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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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이석지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이문한(李文漢)의 선계는 사로육촌 중 알천양산촌의 촌장인 알평(謁平)이라고 전한다. 이문한은 고려 초에 평장사를 지냈으며 그의 7세손 이극인(李克仁)이 반란을 진압한 공으로 익양군(益陽君)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본관은 이극인의 봉지인 익양으로 하였는데 뒤에 지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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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원래 모본당(母本堂)은 수원 권선동성당인데, 1998년에 분가하여 정식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다. 영통성령성당의 주보성인은 성모영보이다. 본당의 날은 3월 25일이다. 일요일인 주일에 5번 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토요일에 오전 10시 미사와 어린이 미사, 특전미사를 드리고 있다. 월요일에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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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시문첩. 오도일(吳道一)[1645~1703]이 1686년(숙종 12)과 1694년(숙종 20) 두 차례에 걸쳐 주청부사로 청나라의 수도 연경(燕京)을 다녀올 때, 그와 교유하던 인사들이 지은 송별 시문을 엮은 시문첩이다. 1686년의 연행에는 54명, 1694년의 연행에는 44명이 시작(詩作)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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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소속의 교회. 4세기에 아메리카 대륙에 살았다는 몰몬(Mormon)이라는 예언가이자 장군의 이름과 『몰몬경』이라는 경전으로 인해 몰몬교라고 알려진 이 종단의 명칭은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를 거쳐 현재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로 바뀌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현재 미국의 솔트레이크시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상당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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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기예와 학술의 총칭. 예술은 경험과 상상력을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인간의 활동 및 작품을 말한다. 즉 특별한 재료, 기교, 양식 등으로 감상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운 작품의 창작을 통하여 정신의 충실 체험을 추구하는 인간의 문화 활동 또는 작품 그 자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예술은 회화, 조각, 영화, 무용, 음악, 연극, 문학 등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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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계휘(季輝), 호는 추담(秋潭). 오경민(吳景閔)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선공감역을 지낸 오희문(吳希文)이고, 아버지는 오윤해(吳允諧)이며, 어머니는 최형록(崔亨綠)의 딸이다. 경기도 송탄의 이충부락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19세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634년(인조 12) 별시 문과(別試文科)에 장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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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오달천(吳達天)[1598~1648]은 조선 중기 선조 대부터 인조 대까지 활약한 문신으로 한성(漢城) 숭교방(崇敎坊)[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해주(海州). 할아버지는 오희문(吳希文)이고 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오윤겸(吳允謙)이다. 1620년(광해군 12) 모친상을 당하여 삼년상을 마치고 벼슬길에 나아가 사산현역(四山縣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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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이중(爾重). 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역임한 오윤겸(吳允謙)이며, 오달천(吳達天)의 둘째 아들이다. 부인은 함평이씨이다. 47세의 나이로 죽어 현달하지 못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선영에 있다. 숭정대부 좌찬성겸 지의금부사 세자이사 오위도총부 도총관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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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관지(貫之). 호는 서파(西坡). 영의정 오윤겸(吳允謙)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오달천(吳達天)이며 어머니는 한양조씨(漢陽趙氏) 도사(都事) 조간(趙幹)의 딸이고, 아들은 오수채(吳遂采)이다. 오도일(吳道一)[1645~1703]은 4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에게서 자랐다. 성강(星江) 조견소(趙見素)에게 글을 배웠으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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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오도일의 초상화. 오도일 초상은 1703년 울진의 고산서원(孤山書院)에 오도일(吳道一)[1645~1703]의 위패를 배향하면서 모사하였던 초상화로 추정된다. 이후 1864년(고종 4) 고산서원이 서원철폐령으로 철향될 때 용인 가묘의 영당으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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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사상(士常), 호는 모암(慕菴)·영모당(永慕堂)이다. 고조부는 영의정 오윤겸(吳允謙), 증조부는 오달천(吳達天)이고, 아버지는 오수량(吳遂良)이다. 외할아버지는 여성제(呂聖濟)이고, 부인은 최기창(崔起昌)의 딸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705년(숙종 31)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 1709년 교리를 거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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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오명항의 초상화와 양무공신 교서. ‘오명항영정병함부양무공신교서(吳命恒影幀幷函附揚武功臣敎書)’는 오명항 초상화 한 점과 일등공신으로 책록하는 교서 한 부 그리고 그것들을 담았던 나무로 만든 함 등 총 세 점의 유물을 말한다. 오명항 초상화는 1979년 9월에 해주오씨 문중에서 「오명항 양무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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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북쪽에 위치하며 죽전 및 분당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오산수에서 유래되었다. 오산리는 해주오씨 집성촌으로 입향조 오희문을 비롯하여 후손들의 산소가 줄지어 자리하고 있다. 모현 일대에서는 이웃 능원리의 영일정씨 사패지를 정산이라고 하는데, 이에 비유하여 오산이라고 한다. 이는 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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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양촌에 있던 서낭당. 오산리 양촌 서낭당은 대지고개에 있다 하여 ‘대지고개 서낭당’이라고도 불렀다. 마을 사람들의 제보에 따르면, 예전에는 이 고개에 호랑이와 늑대·여우가 많아서, 고개를 넘어오다 호랑이에게 물려 피투성이가 된 사람도 있고, 또 마을의 개를 호랑이가 물어가서는 머리만 소나무 밑에 남겨 놓은 일도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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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오성선을 기리는 비. 구한말부터 농촌 경제 부흥 운동을 시작하여 농촌 발전을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하였던 오성선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1930년 5월에 기흥면민들이 건립하였다. 오성선 기념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공원 안에 세워져 있다. 비좌와 비신 및 옥개석을 갖추고 있다. 비좌와 비신은 근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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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오수채의 초상화. 오수채 초상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오수채(吳遂采)[1692~1759]의 초상화 두 점으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다. 모두 반신상으로 한 점은 사모단령의 관복상이고, 또 한 점은 양관조복의 관복상이다. 오수채 초상 두 점 역시 해주오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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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 자는 정지(貞之). 석성현감을 역임하였다. 후손들이 매우 번창하였는데, 사후 2백여 년이 지나는 동안 자손들이 거의 천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손자 오희문(吳希文)[1539~1613]은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오희문의 아들 오윤겸(吳允謙)[1559~1636]도 영의정을 지냈다. 병자호란 때 척화신으로 심양에 잡혀가 순절한 삼학사(三學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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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여익(汝益), 호는 추탄(楸灘) 또는 토당(土塘). 사헌부 감찰을 지낸 오경민(吳景閔)의 손자이고, 선공감역 오희문(吳希文)의 아들이며, 부인은 이응화(李應華)의 딸이다. 1582년(선조 15) 사마시에 합격한 뒤 문음으로 영릉참봉(英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고, 다시 봉선전참봉(奉先殿參奉)에 임명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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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선비.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군신(君信), 호는 추은(楸隱). 좌승지를 지낸 오경우(吳景愚)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오경순(吳景醇)의 아들로 경우에게 입양된 오세공(五世恭)이다. 어머니는 삭녕최씨의 딸이다. 첫 부인은 김황(金晃)의 딸이고, 둘째 부인은 이민신(李敏信)의 딸이다. 7세 때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슬퍼함이 성인과 같았다고 한다. 광해군 때 문음으로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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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여화(汝和), 호는 만운(晩雲). 아버지는 오희문(吳希文)이며, 큰아버지 오희인(吳希仁)에게 입양되었다. 영의정을 지낸 오윤겸(吳允謙)의 아우이고, 오달제(吳達濟)의 아버지이다. 선조 말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가서 학문을 연마하였다. 1610년(광해군 2) 세자익위사부솔(世子翊衛司副率)이 되고, 이해 별시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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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호는 비연(斐然). 석성현감(石城縣縣監) 오옥정(吳玉貞)의 손자, 장성현감 오경민(吳景閔)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남인(南寅)의 딸이다. 부인은 연안이씨로 이석형(李石亨)의 증손녀이고, 외할아버지는 익양군(益陽君) 이회(李懷)이다. 외가인 영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으나 집은 서울 관동(館洞)[지금의 명륜동]에 있었다.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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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 오희문의 일기집. 『쇄미록(瑣尾録)』은 조선 중기에 선공감 감역을 지낸 비연(斐然) 오희문(吳希文)[1539~1613]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여러 곳으로 피난하며 10여 년간 쓴 일기이다. 1991년 9월 30일에 보물 제1096호로 지정되었다. 오희문이 난리 중에도 이와 같은 글을 남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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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해주오씨의 용인 입향조. 본관은 해주(海州). 오희보(吳希保)[1360~1426]는 해주오씨 8세손으로, 고려조에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지낸 오인유(吳仁裕)를 1대조로 한다. 증조부는 녹사(錄事) 오승(吳昇), 할아버지는 풍저승(豊儲丞) 오효충(吳孝冲), 아버지는 부정(副正) 오사렴(吳士廉), 어머니는 김윤부(金允富)의 딸이다. 부인은 원평서씨인 서민(徐敏)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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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있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소속 교회. 1945년 백암성결교회에 다니던 김충실 집사와 아들 이명렬 전도사가 자신들의 집 사랑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교회이다. 현재 교회의 위쪽 산에 작은 건물을 짓고 기도와 전도를 하였으나 유교 풍습이 강한 지역이라 목회가 어려워 1982년까지 17회나 목회자가 바뀌었다 한다.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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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남쪽 맨 끝에 위치하며 안성 죽산의 비봉산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에 옥천(玉泉)과 옥산·상산(上山) 및 하산(下山)을 합쳐 옥천에서 ‘옥’자를 따고 나머지에서 ‘산’자를 취해 생긴 이름이다. 본래 죽산군 근일면과 근이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옥천리·하산리·상산리·아산리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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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하산마을에 있는 서낭당. ‘옥산리 하산마을 서낭당’은 국사봉 아래 분터골에 있다고 하여 ‘분터골 서낭댕이’라고도 불린다. 옥산리에는 상산과 하산마을이 있는데, 옥산2리의 속칭이 하산마을이다. 하산마을의 토성은 죽산박씨로, 총 가구수 53호 중 죽산박씨가 45호나 된다. 하산마을 서낭당은 동제의 대상은 아니며 개인 치성만 드리는 제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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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에 있었던 사립 초등 교육 기관. 문맹 퇴치와 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육 습득을 교육목표로 삼았다. 옥산학원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백암보통학교와 거리가 멀어 신식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이면호, 안명신, 박한구 등이 추진하여 1929년에 설립되었다. 서당 2곳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사랑에서 신식 교육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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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대덕산록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절터에 관한 문헌 기록은 전혀 없고, 고려시대 옹주가 궁궐에서 쫓겨나 이 곳 암자에서 수도하였다는 구전에 따라 ‘옹주암지’라 부른다. 절터는 용인과 이천의 경계를 이루는 대덕산[해발 346.9m]의 남쪽 산록에 자리하며, 산 정상부의 7부 능선에 해당한다. 박곡리 상촌에서 옥로주 공장을 지나 입석재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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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있는 대한불교 열반종의 총본산. 사단법인 대한불교 열반종은 서기 623년 고구려의 고승 보덕대사에 의해 창종된 열반종의 맥을 잇는 교종의 하나이다. 삼국시대 5대 교종 중의 하나인 열반종은 소의경전을 대반열반경(大般涅槃經)으로 하고 교육을 통해 많은 고승을 배출하였다. 원효대사와 의상대사도 열반종의 보덕대사에게 수학하였다. 고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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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의 동계 규약과 계원 명단을 적은 계첩(契帖). 용인시 기흥구 중동 동계에서 만든 『완의』는 일종의 상하 합계로, 동계의 규약과 계원 명단을 적은 것이다. 1873년 10월 27일에 성책한 이후로 지금까지 보존되어 온 것은 그동안 동계에서 이 규약을 성실히 지키고 지속해 왔다는 물증이기도 하다. 보통 완의(完議)는 제일 먼저 모 완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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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완장리는 남사면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이동읍 서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완장동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900년대 초반의 『조선지명지지』에도 완장동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본래 용인현 현내면(縣內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화동[꽃골]의 일부와 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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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매릉마을에 있는 서낭당. 완장리 매릉 서낭당은 동제의 대상이 아니고 개인 치성을 드리던 신당으로, 서낭당을 오가는 사람들의 행로의 안전과 개인의 염원을 빌던 신앙처로서의 의미와 함께 마을과 마을 간의 경계로서의 기능을 지녔던 제당이었다. 완장리 매릉마을의 응당말에는 두 군데에 서낭당이 있었는데, 한 곳은 송전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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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산리는 용인시 처인구의 북단으로 모현읍의 소재지이며 광주와 경계를 이룬다. ‘왕곡(旺谷)’의 ‘왕’자과 ‘모산(茅山)’의 ‘산’자를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용인현 모현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왕곡과 관청리(官廳里)·모산리를 합쳐 왕산리라 하고, 모현면에 편입시켰다. 동쪽은 노고봉이 솟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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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모산마을에 있는 서낭당. 왕산리 모산마을에는 구렁고개와 광주공원묘지로 넘어가는 길, 그리고 장전평으로 가는 중간 길인 장승백이 등 세 군데에 서낭당이 있었다. 그중 두 곳의 서낭당은 사라지고 현재는 구렁고개 서낭당만이 남아 있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큰 고목에 구렁이가 많이 살아서 구렁고개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한다. 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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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력 신장을 교육의 첫 번째 목표로 삼아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실천 위주의 인성교육, 학생 중심의 열린 교육, 특기 적성교육 활성화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교훈은 ‘근면·정직·봉사’이다. 1946년 9월 3일 모현국민학교 왕산분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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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구 외사면)에서 일어난 3·1운동.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외사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원삼면 시위운동 참가자 색출을 명목으로 일제가 주민들에 대한 탄압을 가하자 3월 31일 원삼면에서 장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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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신선도 병풍. 『요지연도(瑤池宴圖)』는 일반적으로 주나라 목왕(穆王), 또는 전한(前漢)의 무제(武帝)가 서왕모(西王母)의 거처인 곤륜산(崑崙山)의 요지(瑤池)에서 연회를 베풀었다는 전설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즉 환상적인 곤륜산 요지에서 아름다운 여신 서왕모와 지상의 인간이 만나 연회를 즐기는 장면을 8폭 병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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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용인문화원이 매년 9월 말~10월 초에 개최하는 예술 축제. 용구문화예술제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에서 벌어진 처인승첩을 널리 알리고, 용인 지역의 문화 유적지를 기념·보존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민속놀이를 계발하여 전승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전통문화 발전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경기도 용인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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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초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고려 건국 초기에는 지방에 수령이 파견되지 못하고 호족들에게 일임되고 있었는데, 성종 때 지방관의 설치를 보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지방에 외관을 파견한 것은 983년 12목의 설치를 시초로 하였다. 그 뒤 몇 차례의 개폐를 거듭하다가 1018년 지방 제도가 일단락되었다. 용구현(龍駒縣)은 고려 건국 초기에 지방 제도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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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용덕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나한상군. 일반적으로 불교 조상 중에서 나한상은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나한’이란 ‘아라한’의 줄임말로, 초기 불교에서는 부처의 제자들이 수행을 통해 다다를 수 있는 최고의 경지, 즉 현실의 모든 번뇌와 고통에서 벋어난 해탈의 상태를 말한다. 또 다른 말로 ‘응진’이라고도 부르는데, 응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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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중창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 있는 용덕사의 중심 불전. 용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절 뒤편 산 언덕으로 오른 곳에 있는 극락전 뒤 바위에 암굴이 있어 일명 ‘굴암절’이라고도 한다. 신라시대 문성왕 때에 염거화상(廉居和尙)이 창건하고, 신라 후기에 도선국사가 중창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조선의 기록에는 전하지 않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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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용덕사에 있는 조선 후기 철인상. 1793년(정조 7)에 작성된 『용인군성륜산굴암용덕암창건기(龍仁郡聖輪山窟巖龍德庵創建記)』의 기록에 의하면, “도선국사(道詵國師)가 구당(舊塘) 삼층석탑(三層石塔) 철인삼위(鐵人三位)를 진기(鎭基)할 목적으로 조성하였다”고 전한다. 이 기록이 이들 철인상을 구체적으로 지칭한 것인지 확언할 수는 없으나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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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용덕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여래상. 천리 석조여래입상은 원래 이동읍 천리 적동저수지 입구 저수지 하단 제방에 있었다. 1960년대 초 적동저수지 축조 공사를 시작하면서 저수지 입구 왼쪽으로 옮겨 정면 1칸의 당우(堂宇)에 안치했었다. 이후에 다시 용덕사로 이전되어 ‘용덕사 석조여래입상’으로도 불린다. 용덕사로 옮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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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성륜산록에 있는 시대 미상의 절터. 절터는 이동읍 묵리 산55번지에 있는 용덕사 경내에서 북서쪽으로 난 좁은 오솔길을 따라 구릉을 넘어서 약 250m 쯤 나아가면 있다. 경사면을 정지하여 조성한 공지가 나타난다. 이 곳에 축대와 담장 등이 남아 있는데, 용덕사의 옛터라고도 한다. 정면이 서쪽인 절터의 규모는 70×70m 이다. 절터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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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2년 3월 2일 개교하였다. 2007년 3월 1일 처인 9지구 영재 학급 운영을 승인 받았다. 2016년 2월 19일 제22회 졸업식(145명, 총 4,532명)을 거행하였고, 같은 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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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금융 신탁 회사. 일제강점기에 용인군에 본점을 둔 회사는 기흥면 서천리의 용수흥업주식회사를 포함하여 내사면 남곡리의 단파농장, 수여면 김량장리의 중앙자동차, 용인면 김량장리의 용인임산 등 4개가 있었다. 1925년 5월 10일 기흥면 서천리에 자본금 200,000원으로 설립되었으며 회사 대표는 오성선이었다. 금융 신탁회사로 주로 농업 자금을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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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가마 터. 용인 고안리 분청사기 도요지는 고안리 요지라고도 불리며, 15세기 분청사기의 요지이다. 유적의 크기는 가로 30m, 세로 40여m에 이른다. 백암면 고안리의 지내마을 남쪽에 있는 일명 사랑골 안의 나지막한 구릉에 위치한다. 근래 유적이 위치하는 구릉의 좌측에 묘지가 조성되면서 많이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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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탑비. 서봉사 현오국사탑비는 용인의 불교문화 유적으로, 서봉사의 사지(寺址)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기와편이 발견되어 고려시대 이전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봉사는 1185년(명종 15) 현오국사(玄悟國師) 종린(宗璘)의 비(碑)가 세워지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서봉사 현오국사탑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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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8월 간행된 민영의 두 번째 현대시집. 민영은 193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1937년 부모를 따라 만주로 이주, 간도성 화룡현 명신소학교 5년을 중퇴하였다. 1959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하였으며, 1991년 제6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용인 지나는 길에』는 첫 시집 『단장(斷章)』 이후 두 번째 나온 시집으로, 창작과비평사에서 ‘창비시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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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표적인 법전인 『경국대전(經國大典)』권3 예전(禮典) 상장조(喪葬條)에는 “경성에서 10리 이내와 인가의 백 보 내에는 매장하지 못한다.”는 분묘에 대한 규정이 있었다. 오늘날 용인을 비롯한 서울 근교에 조선시대 명신들의 분묘가 다수 잔존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으로, 특히 용인 지역은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현대에도 인간의 사후 음택인 분묘가 조성되기에 가장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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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되었던 관리들의 숙박 시설. 객관의 건축적 형태는 궐패(闕牌)와 전패(殿牌)를 모시는 상징적 기능을 가진 주사(主舍)와 숙박 장소인 양 익사(翼舍)로 이루어지는데 주사의 지붕이 양 익사의 지붕보다 높게 되어 있어 공간의 위계를 나타내고 있다. 건축의 구조적 면에서도 주사의 양식이 익사의 양식보다 고급스러운 기법을 사용하여 우월한 공간 성격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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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를 잇는 경전철. 경전철은 지하철에 비해 건설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도로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대중 교통 수단이다. 버스와 지하철의 중간 규모의 수송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밀하고 자동화된 무인 운전으로 운영비 절감이 가능하다. 경기도 용인시는 갈수록 심화되는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5년 용인경전철 공사를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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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세계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봉사인,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창조인, 지덕체를 겸비한 진취적 교양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4년 2월 2일 용인고등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아 1954년 4월 6일 개교하였다. 1957년 제1회 졸업식이 있었다. 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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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고려시대 오층석탑. 기흥읍에서 지방도 393호선을 타고 오산 방면으로 10여 분 가면 공세동(공세리)이 나온다.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나 있는 좁은 포장도를 약 5분 정도 더 나아가면 탑안마을이 있다. 용인 공세리 오층석탑이 있는 공세리사지는 탑안마을과 신갈 저수지에 인접한 나지막한 야산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기단(基壇)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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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공용 터미널. 용인시에는 에버랜드를 비롯한 한국민속촌 등 관광 레저 시설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캠퍼스,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 등 교육 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수도권과의 교통 접근성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방권 이용객의 유입을 위해 서해안권과 영동권, 영남권, 충청권으로 연결되는 교통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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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있는 공원 묘원. 1975년에 흥사단에서 준공하였고, 1978년에 김창원 전 사장이 인수하였으며, 현재는 김동균이 운영하고 있다. 2007년 말 현재 총 면적은 약 60만 평이며, 이 중 묘지 면적은 1,196,843㎡이다. 21,947기가 안치되어 있으며, 219기를 더 안치할 수 있다. 앞으로 용인시의 허가를 받아 묘지를 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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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전반적으로 회화가 문사들의 예술 장르로서 애호되었다. 시·서에 뛰어난 문사들은 자신들의 뜻과 흥취를 표현하거나 탈속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감상하는 것을 기본적인 교양이자 고상한 풍류로 여겼다. 이와 같이 시·서와 더불어 문인 문화의 핵심을 이루었던 조선시대 회화는 특히 문사들에 의해 창작이념과 취향이 계도되면서 중세적 감상물로서의 성격을 형성하는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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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에 있는 용인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세계 최고 늘품 용인 교육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도덕성 함양 교육, 창의력 신장 교육 및 글로벌 시민 자질 향상 교육을 기본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 교육 강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 교육 충실, 변화를 지향하는 신바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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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생활 정보지. 주식회사 교차로협의회 회원사인 『용인교차로』는 용인 지역의 중고물품 매매와 부동산 및 취업 정보, 교양 함양을 위한 각종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정진국이 1994년 2월 14일에 창간하였다. 판형은 타블로이드(364㎜×257㎜)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70면 이상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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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교회. 1905년 7월 27일 김량교회로 설립되었다. 당시 용인 지역은 감리교 구역이어서 감리교 선교사인 변조진이 전도하였다. 경기도 용인읍 김량장리에 살던 임원규와 여러 사람들이 예배를 시작하였고, 이후 장로교 구역으로 확정되면서 유흥열 전도사가 순회하며 시무하였다. 이후 1914년 김량장리 북구에 신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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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금융 조합. 일제강점기에 일반 농민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근대적 금융기관은 금융조합이었다. 금융조합은 일제가 통감부 시기 한국 경제의 식민지적 재편과 식민지 산업 정책을 뒷받침 할 산업 금융기관의 일환으로 설립된 농공은행(1906)의 보조 기관으로 설치되었다. 즉, 농공은행은 농공업의 개량 발달을 표방하며 주요 도시에 세워졌고 농공은행이 포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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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경기도 용인시에서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활동했던 농민운동단체. 신제국주의와 자본주의에 맞서기 위하여 농민의 단결된 힘을 모아 자주적인 농민회를 건설하여 농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자와 연대하여 민중의 권력을 쟁취할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1987년 2월 전국농민협회 산하 조직으로 결성되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농민 3명으로 시작하여 백암면 1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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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군에 조직되었던 잠업 분야 조합. 1910년대 초 조선총독부 총독 데라우치[寺內正毅]는 각 군에 계(契)를 잘 활용하여 농사 개량과 산업 발전에 활용하라는 훈시를 한 후 각종 산업 단체 설립에 주력하였다. 이로 인해 1911년 10월 개성축산동업조합을 효시로 전국에 각종 산업 단체가 설립되어 경기도 용인시에도 면작조합, 양잠조합, 축산조합, 승입조합(繩入組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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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용인군에서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상송령에 따라 작성한 읍지. 1895년 지방관제 개편으로 용인현이 용인군으로 변경되어 충주부에 편제되었다가 1896년 4등군으로 지정되어 경기도 관할이 되었다. 그 사정을 담아 1899년 읍지 편찬과 상송령에 따라 편찬하여 간행한 자료이다. 1권 1책이며, 필사본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표제는 용인군지도읍지(龍仁郡地圖邑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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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환경 운동 단체. 올바른 청소년 환경 교육을 통해 생명의 터전인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과 환경오염 실태를 알리고, 투철한 자연관과 자연보호 정신을 함양하여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세계 인류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유아 때부터 환경 교육을 통한 의식 개혁을 추진하며, 나아가 대중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조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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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화가 모임. 용인그림사랑모임에서는 2001년 12월 24일부터 2001년 12월 30일까지 용인문예회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하였다. 이홍영의 「만추」를 비롯하여 김유미의 「기다림」, 하연숙의 「추상」, 송복례의 「산사의 겨울」, 이영미의 「휴식」, 이재순의 「갈담리의 가을」, 이경성의 「소녀」 등 3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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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 있는 말 목장. 일반인들에게 승마를 널리 보급하고 마필 산업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1995년 5월 10일 준공하였다. 용인금강목장의 면적은 약 16,000㎡이며, 야외 운동장을 비롯해 축사, 실내 운동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양지파인리조트에서 10~15분 거리에 있다. 용인금강목장이 보유하고 있는 마필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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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소속 교회. ‘바로 알고, 바로 믿어, 바른 진리 증거하자’는 표어 아래 예배와 전도에 힘쓰는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용인남부교회는 1953년 부활주일에 창립되었다. 그 이후 50여 년 동안 지역민들의 교회로 지속되어서 오늘에 이르렀다. 2014년 현재 담임목사는 정대진 목사이며, 교인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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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용인지부 소속의 농악 단체. 용인 지역의 전통 농악을 재현하여 보전하고 전승하는 데 그 창립 목적을 두고 있다. 1994년 용인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농악인들을 합쳐 용인시 농악단을 창단하였으며 김문향을 초대 단장으로 위촉하였다. 2004년 차용성이 중심이 되어 용인농악단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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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단위 농업협동조합. 우리나라 농업협동조합 조직은 이원화되어 있는데, 농협중앙회 및 그 산하 조직과 각 지역 단위별로 조직된 지역 단위 농업협동조합이다. 용인농업협동조합은 용인 지역 단위 농업협동조합이며, 약칭으로 ‘용인농협’이라고도 한다. 1971년 12월 14일 용인면 조합과 내사면 조합의 합병으로 창립된 용내농업협동조합으로 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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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반 주간신문. 박우희가 제호를 ‘용인뉴스’로 확정하고 2006년 9월 26일에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판형은 타블로이드(364㎜×257㎜)이다. 격주 한 번, 18면 이상 24면 이내로 발행하고 있다. 컬러·흑백 혼용 인쇄로, 가로쓰기를 채택하고 있으며, 무가지로 우편발송 및 직배로 배송된다. 『용인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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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종합대학교. 국제 사회의 발전과 인류 평화에 기여할 인재 양성, 지성과 지혜를 겸비한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대학인 양성, 전통 문화의 보존과 계승으로 미래 지향적인 인재 양성 및 민족 상무 정신의 전승으로 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할 지도자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3년 6월 15일 대한유도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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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도시개발사업 및 공공 시설물을 관리·운용하는 공기업. 경기도 용인시 지역의 급격한 도시 확장으로 인구가 급증하여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고, 공공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함으로써 지방 자치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3년 2월 11일 용인지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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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용인라이온스클럽 창립 20주년기념탑. 1970년에 창립된 국제라이온스클럽 309ㅡG지구, 즉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이후 20여 년간 불우이웃 돕기, 의료 봉사, 장학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헌해왔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용인군과 협력하여 시민공원 조성 사업에 동참, 그 기념으로 시민공원 조성탑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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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불상. 목신리 마을 앞 높은 단 위에 모셔놓고 마을 사람들이 신앙하고 있는 석불입상으로 현재 경기시도 문화재자료 제62호로 지정되어 있다. 불상 주변에서 사지로 추정할 만한 유구와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불상 주변에서 간간히 와편(瓦片)들이 발견된다. 불상은 높은 육계(肉髻)에 상호는 원만한 편이나 마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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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경기도 용인시 지역에 쾌적한 문화공간을 확충하여 용인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용인문예회관은 198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46번지[중부대로 1392번길 15]에 건립되었다. 건립 당시는 용인시에 의해 운영되다가 199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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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학회에서 1997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용인문학』은 그해 12월에 한 해의 문학작품을 거두는 의미에서 동인지를 묶는데, 2012년 7월 현재 19호를 발간하였다. 1996년 ‘문학의 해’를 맞이하여 결성된 용인문학회에서 중앙 집중적인 문화 예술계의 풍토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예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199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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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학회에서 1998년부터 제정한 신인 문학상. 용인문학 신인상을 제정하고 운영하고 있는 용인문학회는 1996년 5월에 창립되었다. 용인문학회는 해마다 문인 초청 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 2004년부터는 전문 문학 강좌인 문학교실을 개설하여 문학 일반, 문예창작 기초, 학생 문예반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998년 제1회 용인문학 신인상으로 조성심의 「관악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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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 지역 문학동호인들의 모임. 용인문학회는 1996년 ‘문학의 해’를 맞이하여 용인 지역 문학동호인들이 중앙 집중적인 문화 예술계의 풍토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성한 문학단체이다. 1996년 회원 40여 명으로 창립한 뒤 초대회장에 김종경을 선임하고, 용인시 김량장동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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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한국의 많은 문화원들은 주로 1950년대 초에 미국 공보원 산하에서 활동하던 공보관들이 문화 활동 및 상록수 활동을 위한 사설 기관으로 대전, 용인 등 몇 개 지방에서 자생적으로 문화원을 설립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는 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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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문화 연구소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학연구소는 용인 지역의 전통 문화와 역사 사료를 조사하여 용인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향토애와 올바른 향토사를 인식시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4년 2월 1일 용인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997년 2월 이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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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원 소속의 혼성 합창단. 용인 지역에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합창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만나기 시작하여, 아마추어 단체의 장점인 단원 간의 유대를 바탕으로, 주위의 이웃과 합창 교류를 통해 실력을 발전시켜 나아갈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2001년 12월에 순수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으로 지휘자 김정승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단원을 구성하여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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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글로벌 소양을 증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 시민, 사고의 유연함과 독창성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 농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신지식이 있는 사람, 탐구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실력 있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6년 12월 송전농업고등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67년 4월 송전농업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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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지역 발전 연구 기관. 용인 시정과 용인 지역 사회 발전에 관한 각종 과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며, 용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과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 기관과 대학 간의 협력적인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행정의 전문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4년 3월 2일 용인발전연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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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수돗물 공급 기관. 경기도 용인시는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각종 시설(산업, 학교, 연구소, 박물관 등)이 집중되고 대단위 택지가 조성됨에 따라 급격한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상수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상수도사업소를 설립하였다. 1977년 11월 급수 공급을 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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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소속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사회에 전파하며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11월 23일 용인읍 역북리 493번지에서 차추병 전도사를 중심으로 설립 예배가 있었다. 1983년 10월 27일에 용인읍 역북리 423-5호에 조립식 35평 교회를 건축하여 이전하였고 1990년 2월 28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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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신문사가 발행하였던 지역 주간 신문. 언제부턴가 용인 지역 사회에서도 동부와 서부라는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표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기흥·구성·수지 등 서부 지역이 행정 서비스와 주민 편익 시설 면에서 동부 지역에 비해 낙후돼있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비롯됐다. 이에 서부 지역의 주민 이익을 대변하고 행정 서비스 개선과 지역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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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에 있는 시민 운동 단체. 경기도 용인시 서북부 지역의 난개발로 인한 교통, 환경,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의 지역 이기주의를 넘어서는 수평적 네트워크를 기초로 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수렴하고, 지역 시민운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중점 추진 과제로 교통 문제, 환경 문제, 교육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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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제1지구에 소속된 천주교 성당이다. 원래 모본당(母本堂)은 양지성당인데, 1959년에 분가하여 6월 5일에 정식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양지성당의 조인환 베드로 신부가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였다. 용인성당은 경기도 용인시 지역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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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는 한국성서선교회 소속 교회. 1950년대 초 강태국 목사가 6·25전쟁 후의 국토 재건과 용인 지역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달할 목적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농도원과 복음중학교, 에덴교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맹리 지역에서 에덴교회까지 거리가 먼 관계로 맹리 지역 신자들을 위하여, 김태환 목사가 1963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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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세무 행정 기관. 2007년 현재 전국에 세무서들은 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대전지방국세청·광주지방국세청·대구지방국세청·부산지방국세청 등 6개 지방청에 소속되어 있으며, 약 100여 개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용인세무서는 국세청의 하부 조직으로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중부지방국세청의 관할 아래에 있다. 용인 지역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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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대학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의 설립 이념인 사랑과 봉사 기독교 정신의 실천을 목표로 연세의료원의 의료 전달 체계 확립과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 및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8월 종합 의료 확충 사업 승인을 받았고, 1983년 3월에 30병상으로 용인병원을 개원하였다. 그 후 1984년 9월에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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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개최되었던 체육 행사. 용인소년축구대회는 192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활발히 전개된 소년운동의 일환으로 용인청년회가 개최하려고 준비한 체육 행사이다. 소년운동단체인 용인청년회에서는 각급 학교나 소년회 등을 대상으로 각종 운동 경기를 개최하였다. 1927년 6월 26일에는 수원, 진위, 안성, 여주, 이천, 광주 등 인근 지역과 용인축구대회 개최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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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용인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용인소방서는 화재의 예방·진압과 각종 재난 등을 예방하여 용인 시민이 위급한 사항에 처하였을 때 이를 신속히 처리하며, 용인 시민의 생명과 안전·재산 등을 지킬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46년 5월 1일에 용인군의용소방대가 발족하여 활동하였으며, 1982년 4월 2일에는 기흥읍이 수원소방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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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공보관실에서 발행하고 있는 월간 시정 홍보지. 용인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생활상을 소개하기 위해 창간하였다. 판형은 타블로이드(364㎜×257㎜)이다. 가로쓰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한 번씩 20면, 컬러 인쇄판으로 발행된다. 무료로 보급한다. 『용인소식』은 용인시 행정 업무를 중심으로 자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체육, 역사, 생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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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에 있는 수지구 관할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용인시 수지구의 인구 증가로 우편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우편·택배·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용인시 수지 지역의 우체국은 1963년 8월 19일에 수지 별정우체국을 개국하면서 시작되었다. 수지 별정우체국은 1972년 6월 경기도 용인군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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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기하성] 소속 교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낮 예배가, 저녁 7시 30분에 주일 찬양 예배가 열린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수요 예배가, 매주 금요일에는 기도 예배가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매일 새벽에 새벽기도 예배가 이루어지며, 주일학교·중고등부·청년대학부 모임이 매주 정기적으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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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결성된 청년계몽운동 단체. 우리나라는 고대부터 청소년들의 집단 활동을 통해 생산과 교육, 운동과 무술 연마를 도모함으로써 슬기와 용기, 불굴의 기백과 멋을 가꾸어 안으로는 수신의 기풍을 다지고 밖으로는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바람직한 인간상을 양성해 왔다. 삼한의 두레, 고구려의 경당, 신라의 화랑도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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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검도 단체. 용인 시민의 체력 향상과 정신 수양을 통해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적 기풍을 진작시킴과 더불어 우수 선수 발굴 및 지도자 양성을 통하여 용인시 체육 발전과 검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용인시에서 검도는 용인대학교 김영학 교수가 용인공설운동장에 검도 도장을 개설하면서 보급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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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골프 단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애향심 고취, 용인시 골프 인구의 저변 확대, 꿈나무 육성과 선수 발굴 및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 용인 지역의 골프인들이 동호회 형식의 골프회를 조직·운영하여 왔다. 1998년 조원행이 중심이 되어 정식으로 용인시 골프협회를 조직함과 더불어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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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국궁 단체. 전통 무예인 국궁을 용인 시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나아가 우리의 전통 문화 계승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용인시의 국궁은 1981년 마평동 고림천 변에서 활터 용무정을 개설하면서부터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1986년 10월 16일 16명의 궁도인들이 발기하여 용인시 궁도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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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있는 기흥구민의 자원 봉사 단체. 1984년 4월 1일 용인기흥자원봉사단으로 발족하였다. 1985년 기흥면이 기흥읍으로 승격됨과 더불어 용인기흥자원봉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5년 기흥읍이 기흥구로 승격되면서 다시 용인시 기흥구 자원봉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매년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생일잔치, 김치 담그기 등의 봉사 활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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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과거 어려웠던 농촌의 여건 속에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에 대한 교육 사업·전문 농업인 육성·지도·새 기술 시범 사업 등을 실시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48년 2월에 용인군 농사교도소가 설치·운영되었으며, 1956년 3월에 용인군청 산업과 농업교도계로 편입·운영되었다.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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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배드민턴 단체. 코트나 작은 공간에서 라켓과 콕을 가지고 하는 운동으로 영국 배드민턴 지역에서 처음 시작하였다하여 배드민턴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1957년 협회가 창설되어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용인에는 1960년대부터 학교나 개인들이 산발적으로 즐기다가 1990년대 들어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널리 보급되어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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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복싱 단체. 우리나라의 복싱은 1912년 박승필이 유각권투구락부를 조직하면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용인은 한국전쟁 당시 현 기흥구 지곡동에 이철규가 선수로 활동하였고 1972년 제5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이동면[현 이동읍] 출신 이일수, 백암면 출신 정구홍이 각각 우승하였다. 이후 1978년 초 이관우가 김량장동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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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경기도 생활체육협의회 용인지부. 용인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 선진 체육 문화 창달과 생활 체육 진흥을 통한 시민 건강과 체력 증진 및 다양한 체육 동호인 조직 활동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창설되었고, 1996년 용인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설립되면서 초대 구자역 회장이 취임하였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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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씨름 단체. 광복 이전의 용인 씨름은 각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백중에 개천 변에서 경기가 이루어졌다. 1950년대 말에는 현 용인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씨름장을 통해 경기가 이루어졌고 당시 전국의 유명한 장사들이 참여함으로써 용인 씨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967년 현 용인시 씨름협회 회장인 이일수가 전국하계소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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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역도 단체. 용인 시민의 체력를 향상시켜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만들며, 아울러 산하 단체를 통합·지도하고 우수한 역도 선수를 양성하여 용인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8년 3월 1일에 용인시 역도협회를 설립하였다. 우수 선수 육성에 중점을 두어 여자 역도 실업팀을 창단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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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우슈 단체. 우슈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를 육성하여 건강하고 명랑한 시민 상을 정립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용인시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현재 용인시 우슈협회 전무인 용광식이 1986년 김량장동에 용인시에서 최초로 우슈 도장인 성림무예원을 설립하였다. 2002년 우슈 동호인 수는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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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유도 단체. 용인시 유도는 1979년 용인경찰서에 도장을 설립하면서 비로소 시작하게 되었다. 용인시의 유도는 1980년대 초 용인상업고등학교(현 용인정보고등학교)에 유도부가 창설되고 1985년 유도의 명문인 용인대학교가 삼가동으로 이전해 오면서 용인유도 발전의 초석을 이루었다. 유도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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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기초자치단체 의회. 용인시 의회와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통해 중앙정부를 견제하는 구실을 하며, 주민 대표로서의 역할·입법과 의결 기관으로서의 역할·자치단체 집행부에 대한 견제 또는 통제의 역할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91년 3월 26일 제1대 지방 의회 의원 선거를 통해 14명의 의원을 선출하였으며, 같은 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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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용인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화, 전문화하여 시민의 자발적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가는 실질적이고 명확한 봉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9월 1일 용인시 자원봉사센터를 열었으며, 제1대 고영복 소장이 취임하였다. 1998년 9월 2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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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정신 보건 기관. 지역 사회 정신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적응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를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7년 3월 21일 개관하여 주거 시설을 운영하고 가정 방문을 실시하였다. 2000년 주거 시설 ‘우리집’을 사회 복귀 시설로 독립 운영하였고, 정신 장애인 등록에 따라 장애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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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종합 체육 시설. 용인 시민의 체력 향상과 각종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으로 용인시에서 10여 년에 걸쳐 건립한 종합운동장이다. 광복 후 용인시는 백중행사, 중·고등학교 대항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운동장 시설 미비로 진행에 지장을 겪게 됨에 따라, 1960년대 초 마평리 산업도로 인근에 용인군 공설운동장을 건설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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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 복지 시설.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의 가장 중요한 사업과 업무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수련관은 매분기마다 유아, 청소년, 성인층 각각을 대상으로 하는 새롭고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영, 스쿼시, 헬스 등의 사회 체육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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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용인시 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체력 향상을 실천하는 체험 활동 장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용인시에서 건립하고, 용인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종합 수련 시설이다. 아름답게 펼쳐진 자연 환경 속에 다양한 수련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들이 일상의 교육에서 벗어나 대자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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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경기도 체육회의 용인 지부. 사회 체육과 학교 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가맹 경기 단체와 체육 단체를 통할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8년 용인군 체육회가 설립되었다. 1986년 용인군이 경기도 체육대회 2부에서 7연패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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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축구 단체. 19세기 말 우리나라에 도입된 축구는 일제강점기에 용인에서도 근기대회라는 이름의 축구대회가 열려 평택, 수원, 이천, 광주, 용인, 여주 지역과 경기를 하였다. 광복과 더불어 중·고등학교에 축구부가 생겨났다. 태성고등학교와 용인고등학교가 정기적으로 축구 경기를 하였다. 1960년대 현재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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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탁구 단체. 1920년대 우리나라에 유입된 탁구는 여가 선용을 위한 체육으로 발전해 왔다. 용인시에는 1980년대 초반 현 용인정보고등학교에 탁구부가 설립되면서 탁구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었고, 더불어 한국 탁구 상비군출신인 진희현(용인정보고등학교 감독)이 운학초등학교 김진혁 선수를 발굴·지도하면서 한층 도약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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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태권도 단체.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만들고, 아마추어 경기인 및 단체를 통괄 지도하여 우수한 지도자와 태권도인을 양성하여 용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50년대 말 현 용인중학교 개울 건너편 수여선 용인역 창고에서 당수(무덕관)라는 이름으로 몇몇 청년들을 가르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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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체육 단체.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인 택견을 계승발전 시켜 민족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택견을 널리 보급하여 시민의 체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 택견인 및 그 단체를 통합 지도하고 우수한 택견인을 양성하여 용인 체육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설립하였다. 1999년 6월 1일 경기도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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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 체육회 산하 패러글라이딩 단체. 패러글라이딩은 인간이 가장 쉽고 간단하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신종 스포츠로서, 1984년 프랑스의 등산가가 낙하산을 개조하여 날기 시작한데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86년경 도입되었고 용인시에는 1990년대 중반 활공 경험이 있는 특전사 출신들이 주축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 효시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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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향토 사료 전시 박물관. 용인시 향토 사료의 조사와 교육·연구 자료로 제공하고 용인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 수집한 용인시 관련 각종 자료를 전시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1994년 10월 31일 용인문화원 건물 안에 부속하여 개관하였다. 그 후 장소가 좁아서 자료 보관과 전시에 어려움을 겪던 중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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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21세기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합창 음악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정서함양과 음악적 창조성을 배양시킴으로써 건강한 문화 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8년 3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부 창립과 함께 1998년 4월에 용인소년소녀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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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백일장.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가 설립된 1997년부터 지역의 문학 인구를 확대하고, 21세기 향토 문학의 주역으로 성장할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마다 용인시민백일장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에서 입상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2000년부터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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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반 주간신문. 1998년 말 『용인연합신문』에서 시민주 공모를 추진하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퇴직한 일곱 명의 기자들은, 뜻을 같이 하는 지역인사들을 규합한 뒤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6인과 분야와 직능을 대표하는 32인 등 총 48인으로 ‘시민신문창간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시민신문창간준비위원회’는 설문조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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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1995년에 발행되었던 주간신문. 『용인시민신문』은 1995년 4월 6일 당시 생활정보신문 『세상물정』을 발행하고 있던 홍순일이 젊은 감각의 시민신문 발행을 목적으로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신세대 감각의 종합 생활정보형 주간신문으로서 정치 및 시사 관련 사항을 포함한 용인시의 시정을 해설·안내하고, 용인 지역의 각종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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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용인시민헌장 기념탑. 1968년 9월 30일 ‘제1회 용인군민의 날’이 제정되면서 최초로 ‘용인군민헌장’을 제정하였다. 이 때 제정된 군민헌장탑은 용인 라이온스클럽에서 건립하였고, 그 후 1993년 3월 1일을 기하여 용인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용인시민헌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 헌장탑은 1995년 6월 25일 용인청년회의소(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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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용인시가 용인시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1996년 당시 용인군의 인구는 20만 정도였다. 그 후 10년을 경과하면서 2007년 5월 말 현재 3개 구에 인구 80만의 시로 발전하기까지 엄청난 사회 변동이 있었다. 『용인시사』는 1990년 『용인군지』 간행 이후 거의 15~16년이 경과되면서 그동안의 용인 변천사를 보완적 기록으로 남긴 자료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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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에 있는 용인시 관할 행정 기관. 용인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 단체로서 용인시 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기관이다. 용인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치되었다. 1996년 3월 1일 기존의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개청하였다. 이와 더불어 용인읍이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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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식산계령에 따라 경기도 용인에 설치된 농촌 금융 기관. 일제는 영세 농민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1935년 8월 「식산계령」을 발포하여 각 지역 금융조합 산하에 식산계 설치를 적극 권장하였다. 금융 조합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세 농민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분이었다. 식산계는 농촌진흥운동의 일환인 농가 갱생 계획 사업과 상호 보완 관계가 되도록 조직된 단체로서 금융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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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반 주간신문. 1992년 11월 11일에 『(구)용인신문』 전무로 있던 김용석이 용인시의 대표적 산인 성산(城山)을 인용하여 ‘용인성산신문(이하 성산신문)’으로 제호를 등록하고, 12월 3일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당시 사무실은 처인구 마평동 627-12번지[금령로 158]에 있었다. 창간호를 타블로이드배판(394mm×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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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1991년부터 1998년까지 발행되었던 주간신문. 『용인신문』은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를 정면으로 보도하여 기사 내용에 불만을 품은 관계자가 신문사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소속 기자가 ‘KBS 6시 내고향’의 리포터를 맡아 지역소식을 전하는 등 한 때 용인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명성을 날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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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생활정보지형 격주간 신문. 『용인아파트신문』은 2006년 12월 1일에 창간한 온라인 신문 『알뉴스』에서 발행하는 생활정보지이다. 2007년 7월 10일에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판형은 타블로이드(364㎜×257㎜)이다. 매월 10일과 25일 두 번에 걸쳐 16면 이내로 발행되고 있다. 컬러·흑백 혼용 인쇄로 가로쓰기를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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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지역 사회 운동 단체. 용인애향회는 경기도 용인시 지역의 뿌리 형성과 발전을 위해 애향회 조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민 소득 만 불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선진 시민 의식이 요구됨에 따라 발족하였다. 또한 급진적인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전통적 가치관의 변화와 혼란으로 자기중심적 사고가 만연하고 이웃 간, 계층 간, 민관 간의 위화감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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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동도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삼층석탑. 금단사지에 있던 삼층석탑이 어비리 어미울마을로 이전되었다가 저수지 공사로 수몰당하게 되자 동도사로 옮겨 복원하였다. 탑을 옮길 때에 석탑 내부에서 토제 삼층소탑(土製 三層小塔) 1점과 청석제 향로(靑石製香爐) 1점이 발견되어 현재 국립박물관에 수장되어 있다. 석탑에서 발견된 소탑(小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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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대대로 터를 잡고 살아온 성씨. 성(姓)은 혈족(血族)을 나타내기 위하여 붙이는 일종의 칭호로서, 아버지와 자식 간에 대대로 계승되며 절대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고려 중기부터라고 하는데, 시대에 따라 사라지거나 새로 생겨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성에는 본관(本貫)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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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있는 수련 시설. 용인에코파크수련원은 주변이 수십 년 생 잣나무와 낙엽송이 울창하게 어우러져 있는 안전한 수련 시설이다. 초·중·고 학생의 단체 수련 활동, 대학생의 합숙 훈련, 기업 또는 일반 단체의 워크샵이나 연수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추억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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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용인문화원 주최 주부백일장에서 장원을 한 여성들이 만든 여성 문학동호회. 용인여성문학회는 1993년 ‘글이랑 동인’이라는 명칭으로 결성되었고 2007년에 용인여성문학회로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용인여성문학회에서는 동인지를 발간하고 시화전을 개최하며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회원들 가운데 여러 명이 문단에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용인지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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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음악협회 소속의 여성 합창단. 4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여성 합창단이다. 오랫동안 지역 여성 문화의 산실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는 단체로서 용인어머니합창단이 그 전신이다. 합창을 통하여 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함과 더불어 용인시 여성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1979년 7월 용인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되었으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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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가정과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선교하고 내실 있는 신앙 생활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9년 서울 영락교회 및 동성교회의 지원으로 이강덕 목사가 김량장동에 개척한 교회이다. 2011년 교회가 협소함에 부지를 늘려 처인구 고림동 191-6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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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소속 교회. 교육과 선교를 목회 사역의 두 기둥으로 삼고, 주님의 제자 되어 선교하는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용인 지역과 대한민국 나아가 국제 사회의 선한 일원으로서 섬김의 본을 최대한 보이는 교회다운 교회, 복음 선교라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에 충실한 교회,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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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구 용인송담대학교)교훈은 생각은 혼자하고 행동은 함께하자 이고, 교육목표는 독창성과 협동성의 조화, 이상과 현실의 조화, 상상력과 기술의 조화, 전통과 첨단의 조화 및 민족과 인류의 조화이다. 1993년 2월 17일 학교법인 송담학원의 설립 인가를 받아 초대 최영철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9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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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직급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나누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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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촌이란 일반적으로 마을 주민 대다수가 동성동본(同姓同本)의 혈연으로 이루어진 촌락을 가리킨다. 집성촌과 비슷하긴 하지만 보다 혈연적으로 가까운 씨족집단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상의 제사를 함께 지내며 동족 간의 상부상조를 위한 조직을 갖추어 집단행동을 취하는데, 이는 마을의 모든 생활에 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동족촌 안에는 기본적으로 종가와 사당, 재실, 서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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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용인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불린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전자와 전기, 자동차, 원자력 등등, 모든 분야의 첨단 산업 시설과 연구소, 연수원 등이 용인 지역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산업 시설과 연구단지가 서울을 비롯한 인근 시군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990년대 이후 수지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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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권을 시조로 하고 이사영 등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이길권(李吉卷)은 904년(신라 효공왕 8) 용인에서 태어났다.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웠으며 구성백(駒城伯),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숭록대부(崇祿大夫) 등의 지위에 오르고 고려 태조의 부마가 되었다. 그래서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본관은 구성이 용인으로 개칭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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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자은교마을에 있는 용인이씨 시조 이길권의 발상지비(發祥址碑). 이길권은 신라시대인 904년(효공왕 8)에 용인에서 태어나 여러 관직을 거쳤고 말년에는 고향에 낙향하여 105세의 수를 누리다 용인에 묻혔다. 이길권의 묘는 자은교촌(慈恩橋村)에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실전되었다. 이길권은 고려 때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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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었던 농림업 관련 회사. 일제강점기에 용인군에 본점을 둔 회사는 용인면 김량장리의 용인임산을 포함하여 기흥면 서천리의 용수흥업주식회사, 내사면 남곡리의 단파농장, 수여면 김량장리의 중앙자동차 등 4개가 있었다. 1940년 11월 17일 일본인 평산충일(平山忠一)에 의해 자본금 100,000원으로 설립된 용인임산은 임산물의 처분, 임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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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발행되었던 일반 주간신문. 『용인자치신보』는 1992년 3월 25일에 당시 동아일보 용인지국을 운영하던 박진영이 『용인신문』(구)의 정체성에 반기를 들고 창간하였다. 정치 및 시사 관련 사항을 포함한 용인시의 시정을 해설 안내하고, 용인 지역 각종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소개하고자 창간되었으나 경영이 악화되어 제10호를 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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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용인장은 김량장동 중앙시장 인근 금학천 변을 중심으로 선다. 1995년까지는 성남 모란시장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장으로 꼽혔었지만 1999년부터 대형마트 등으로 인해 쇠퇴의 길을 걷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5일장을 살리자는 운동과 함께 용인 지역 뿐 아니라 인근 도시 주민들까지 추억을 찾아 이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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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정신병원. 용인정신병원은 정신 질환자에게 전문화된 양질의 진료 환경을 제공하며, 연구 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진료 방법과 정신 보건 정책안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교육과 수련 활동을 통하여 정신 보건 전문가를 양성하여 국민들의 정신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1년 8월 23일 이정환이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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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가정과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선교하고 내실 있는 신앙 생활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3년 4월 22일 이기만 군목 등이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254번지 이화예식장에서 창립 예배를 가지면서 설립되었다. 1974년 2월 1일 변우상 목사가 부임하였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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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통합]소속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역의 가정과 사회에 전함으로써 그 뜻을 실천하는 데 있다. 1982년 5월 4일에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02-1번지[금령로106번길 6]에서 최창수 전도사가 27평의 천막 교회를 세웠다. 1984년 3월 31일에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구청 옆 건물 지하실을 임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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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평생 학습, 시민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독서 생활의 터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양질의 지식, 정보, 문화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질 높은 시민 생활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3년 1월 용인군립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같은 해 2월 4일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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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발행되고 있는 생활 정보지. 1993년 11월 2일에 ‘용인지역경제신문’이란 제호로 배순귀가 창간한 『지역경제신문』은 용인시뿐만 아니라 분당과 광주, 이천 지역의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생활정보지였다. 지역경제신문과 같은 생활정보지는 독자가 많고 일반 유가지에 비해 광고비가 싸기 때문에 소규모 안내광고에 적합한 매체로 각광받았다. 판형은 타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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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성경 속의 하나님의 나라를 성도의 삶 속에 실현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고통 받는 이웃과 사회를 위하여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주일 예배가 열리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수요 예배가, 매일 오전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열린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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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3·1운동 이후 민족운동의 역량이 도시와 농촌, 사상과 종교, 계층과 계급을 막론하고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용인의 중추기관이 되고자 설립을 꾀하였다. 용인청년구락부는 3·1운동 후 청년운동의 중추기관으로 창립할 계획에 있었으나, 일제 측의 제재로 설립이 중단되었다. 경기도 용인시 지역의 청년운동 단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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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용인청년회는 1920년대 결성된 청년단체로, 전신인 갑성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야학활동과 계몽활동을 전개했다. 3·1운동 이후 민족운동의 역량이 도시와 농촌, 사상과 종교, 계층과 계급을 막론하고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용인의 중추기관이 되어 신사상운동에 주력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4년 3월 유재헌(劉載獻)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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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경기지구의 지부. 만 20세에서 만 42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입하여 개인의 지도력 개발과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전 세계 약 90여 개국에 조직이 결성되어 있는 순수한 국제 민간 사회 단체이다. 청년들의 지도 역량을 개발하고 복지 국가 실현을 도모하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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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청소년 연극단체. 청소년들이 연극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예술성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창단하였다. 용인청소년극단은 한국연극협회 용인지부에 소속된 극단으로 경기도 용인시 지역 청소년들을 단원으로 모집하여 1999년 9월에 창단하였다. 1999년 9월 10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창단 공연으로 「나는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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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조직된 학교 조합. 일제가 일본인 아동들을 교육시킬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용인학교조합은 1913년 4월 경기도 용인군 지역에 사는 일본인 아동들을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5월에는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김량장리에 용인공립심상소학교가 설립되었다. 일제는 한국 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위해 1912년 학교조합령을 제정하고 학교조합을 공적기관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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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조선 전기에 세워진 향교. 용인향교는 1400년(정종 2)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나 용인이란 지명이 1413년(태종 13)에 생겼으므로 그 이후에 창건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1986년 5월 31일 용인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9월 10일에 문화재자료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용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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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용인향교의 석전제례(釋奠祭禮) 때 사용하였던 홀기(笏記). 용인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거행하는 석전 제례의 홀기는 성균관에서 거행하는 석전대제(釋奠大祭)의 예법을 바탕으로 지역의 상황에 적절하도록 작성한 것이다. 용인향교의 석전 제례 때 사용하던 본래의 홀기는 서첩(書帖) 형식으로 제본한 것이었으나, 최근에는 20장의 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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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이래 경기도 용인의 용인향교에서 매년 행해지는 향례. 용인향교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석전제(釋奠祭)를 지내오고 있으며, 매월 삭망제(朔望祭)를 올리고 있다. 현재 대성전(大成殿)에 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 공자(孔子)를 비롯한 25명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의 위패(位牌)를 봉안하여 모시고 있다. 용인향교의 향사례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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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암 이재가 지은 향교·서원 등에서 지켜야 할 학칙서. 『용인향숙절목(龍仁鄕塾節目)』은 향교나 서원 등의 교육·의례를 행하는 학칙서로, 이재(李縡)[1680~1746]의 『도암집(陶庵集)』제25권 잡저편에 기록되어 있다. 경기도 용인시의 우봉이씨 종중에서 소장하고 있다. 절목에는 용인현의 양 서원, 즉 충렬서원과 심곡서원, 그리고 관내의 서당에서 강회(講會)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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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지역 문화 연구 기관. 잊혀져 가는 용인의 향토 문화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하여 옛 선인들의 얼을 되살리고 용인 주민들에게 자신들의 향토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12월 12일 박용익을 비롯한 12명의 회원들이 용인향토문예진흥회를 설립하고 기념 행사로 박용익 회원의 한국화전을 개최하였다. 198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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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향토 문화 관련 시민 모임. 용인시의 향토 문화유산을 용인 시민의 힘으로 직접 보존하고 가꾸어 나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용인 지역 최초의 용인향토문화지킴이 시민모임이라 하여 ‘용인향지모’라고 약칭하기도 한다. 용인향토문화지킴이 시민모임은 2000년 6월 23일 용인문예회관 2층 회의실에서 향토 사학계 인사와 문화 예술인 및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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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화원 내에 있는 비정규 야간학교. 교육을 통하여 현대 사회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며, 올바른 가치관과 원만한 인격을 수련시키고 진로개척에 필요한 자질을 함양시키고자 한다.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하여 그리고 국가와 민족에 기여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인의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히 일하는 사람, 열심히 배우는 사람,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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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1403년(태종 3)과 1406년(태종 6)에 고려 말 이래의 문란된 지방 제도를 개편하려 했으나 시행되지 못하다가 1413년(태종 13)에 이르러서야 개편하였다. 이때의 군현제 정비 과정에서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치고 내부의 면리를 형성했다. 『세종실록(世宗實錄)』·『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지(東國輿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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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조선 말기에 걸쳐 네 차례 간행된 용인현의 읍지. 조선 후기 이전에 용인 지역에서 편찬된 읍지를 참고하여 용인현의 역사와 일반 현황을 담은 자료로, 모두 네 번에 걸쳐 편찬·간행하였다. 조선 후기와 조선 말기 용인현의 현황과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조선 후기와 조선 말기에 전국적으로 진행된 읍지 편찬 작업의 일환으로 간행되었다. 『용인현읍지(龍仁縣邑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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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합창단.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단원 모집을 하여 1999년 3월에 창단한 혼성 합창단이다.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 3월 용인크로바합창단에서 활동한 단원들이 경기도 용인시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건전한 국민가요를 보급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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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 2동에 있는 한국YMCA전국연맹 소속 용인 지역 지부. 용인시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훈련을 통하여 사랑과 정의를 실현하고 시민의 복지 향상과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YMCA운동은 1844년 6월 영국에서 시작되어 구미 각국으로 급속히 퍼지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1903년 황성기독청년회가 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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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통합] 소속 교회. 1981년 설립 당시 전 경기도지사였던 박창원이 용천리 방안마을에 토지 500평을 희사하여 부지를 확보하고, 신자들이 힘을 합하여 조립식으로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이후 1990년대 초 수해로 인해 멸실되자 1993년 교회 건물을 다시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담임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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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면소재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용천1리[율리]·용천2리[중리]·용천3리[상리]·용천4리[곡율] 등 4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용천(湧泉)은 우리말로 ‘솟을 샘’이라고 하는데, 지명 유래가 된 ‘용숫물’이 중리에서 석천리 황새울 넘어가는 곳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용숫물과 관련한 전설도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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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고려시대 오층석탑. 1층 옥신석을 제외한 나머지 탑신은 아주 낮게 이루어져 있으며, 3층은 옥신과 옥개가 하나의 석재로 구성되어 있어 이곳에 사리장치(舍利藏置)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옥개석은 4단의 층급 받침이 확연하게 표시되어 있으며, 처마선도 직선으로 강건한 맛이 느껴지도록 치석되었다. 옥개석 모서리 처마 부분[轉角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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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마 터. 용천리 요지는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용천리 요지1은 옹기 가마 터로, 가로 15m, 세로 10m 정도이다. 용천리 요지2와 용천리 요지3은 백자 가마 터로, 용천리 요지2는 가로·세로가 각각 50m이며, 용천리 요지3은 폭 25m, 상하 길이 10여m에 이른다. 용천리 요지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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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었던 중학교. ‘근면, 성실, 노력’이라는 교훈 아래 일하며 공부하는 인간교육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60년대 초등학교 졸업 후에도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일 때 이곳 출신인 김장호를 필두로 하는 몇몇 청년들이 용천초등학교 강당을 빌려 1968년 4월 개교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경제가 발전하여 이 지역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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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농악단. 용흥농악단은 창단한 이래 40여 년 간 이어오며 용구문화예술제 등 용인 지역의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농악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웃다리 풍물의 형태를 이어오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주민 37명이 1980년 11월 21일 서천1리 마을회관에서 서천리농악단(단장 김문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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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우덕순은 본래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어매동에 거주하는 농부였는데, 1907년 김순일 의병부대에 필요한 군자금을 확보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1907년 11월과 1908년 7월경에 각각 300냥을 모금하여 의병 활동을 지원하였다. 그러나 당시 의병들에 대한 군자금 및 군수품 보급을 차단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던 헌병에게 체포되어 1908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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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국악단체. 풍물과 민요를 통해 전통 음악과 전통 문화를 보급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우리문화연구회는 1995년 임인자를 중심으로 회원 15명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구갈리에서 창단하였다. 이후 한국민속촌 태평소 연주자인 이주명이 대표를 맡아 조직을 이끌면서 풍물뿐만 아니라 민요, 무용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였고,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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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있던 공압 기기 전문 제조업체. 1986년 11월 (주)우성공업 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되었다가 1987년에 (주)우성뉴매틱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1년에는 일본 KOGANEI사와 합작해 (주)우성고가네이를 설립하였다. 1992년에는 영국 ORIGA사와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1994년에는 독일 HORBIGER사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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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우수안은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어매동에 거주하는 농부였다. 한일의정서 체결과 고문 정치로 대변되는 한일협약이 체결되어 일제의 정치·군사적 간섭이 강화되던 시기에 의병 활동에 투신하게 되었다. 당시 경기도 용인군 지역에서는 일본군 군수물자 수송을 위한 경의선·경원선 철도 부설 추진과 이에 따른 인력 강제동원이 행해지고 있었는데, 이에 저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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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에 전해 내려오는 명당 이야기. 2006년에 출간한 『용인시사』4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에 지관 셋이 여행을 하다가 훌륭한 명당자리를 발견했다. 세 사람이 동시에 발견했지만 서로에게 비밀로 하고는 산길을 걸어갔다. 이윽고 해가 질 무렵 산 속에서 숯 굽는 집을 하나 발견했는데, 집 안에서 곡소리가 들렸다. 가까이 가보니 한 떠꺼머리총각이 앉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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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안동권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시를 지을 때 운(韻)을 참고하기 위해 지은 책. 『운고초(韻考抄)』는 시를 지을 때 상평성(上平聲)·하평성(下平聲)·상성(上聲)·거성(去聲)·입성(入聲)에 따라 운을 배열하는 데 참고하기 위해 지은 책이다. 책의 규격이 작은 것으로 미루어 외출이나 여행 등에 항시 휴대하기 위해 만든 수진본(袖珍本)이다. 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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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화물 또는 여객의 수송을 담당하는 업종. 운수업은 일반적으로 화물 또는 여객의 운송을 영업 목적으로 하는 산업을 총칭하는 용어로 교통 사업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수송 목적물에 따라 화물 운수업과 여객 운수업으로 분류하기도 하며 수송 영역에 따라 육상 운수업, 해상 운수업, 항공 운수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육상 운수업은 크게 철도 운수업과 자동차 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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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에 있는 시대 미상의 돌무지군. 운학동 돌무지군은 해발 346.2m의 국사봉 남서 끝자락에 위치하며, 운학동 석실묘에서 북서쪽으로 약 10m 정도 떨어져 있다. 8기의 돌무지가 군을 이루고 있다. 돌무지는 한 변의 길이가 4~5m, 높이 50~100㎝ 정도인데, 평면 평태는 일정하지 않다. 운학동 돌무지군은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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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백자 가마 터. 운학동 요지는 운학동 요지1과 운학동 요지2로 나뉘는데, 운학동 요지1은 17세기 백자 가마 터로 구체적인 유적의 범위는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이고, 운학동 요지2는 15~16세기의 백자 가마 터로 유적의 범위는 폭이 30여m, 상하 길이가 20여m에 달한다. 운학초등학교에서 내어둔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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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불교 계통의 신종교. 일원상(一圓相; 法身佛)을 신앙 대상으로 삼고, 1916년 전라도 지역에서 박중빈(朴重彬)이 추종자들과 함께 불법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종교이다. 원불교는 현재 종교연합운동, 국제포교활동, 원음방송, UN NGO활동 등을 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는 1987년 용인교당 1개소, 교직자 1명(김원용 교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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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있었던 광산. 일제강점기 용인의 대표적인 광산이었으며 1960년대까지 있었다. 광산의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사암리를 중심으로 고당리와 미평리 일대에 걸쳐 있었다. 광산의 개발로 원삼면의 중심지였던 사암리 안골은 광산 임금 노동자, 일본인 광산업자와 기술자 등의 유입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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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의 미륵뜰에서 미륵불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는 마을 단위나 개인적으로 미륵고사를 지내는 곳이 네 곳이나 된다. 구체적으로 목신리 구봉마을과 문촌리 문시랭이, 두창리 주내마을, 미평리 미륵뜰의 미륵고사가 그것이다. 본래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아주 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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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일어난 3·1운동.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원삼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2·8독립선언식에 참여하였던 오의선(吳義善)과 교원 양성소에 다니던 이봉현(李鳳鉉) 등이 고향으로 내려와 황경준(黃敬俊), 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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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에 있는 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1949년 김재은 전도사가 가좌리 인근 지역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교회,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회, 성령으로 선교하는 교회, 사랑으로 봉사하는 교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원삼면민을 위한 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중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지에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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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제1지구에 소속된 천주교 성당이다. 180여 년 전부터 원삼면 학일리 일원에 교우촌을 이루었었고 이곳에 미리내성당 공소가 있었다. 이 공소가 양지성당 공소로 변화된 후 2003년 원삼본당이 신설됨에 따라 공소자리에 성당을 신축하였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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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직급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나누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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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원삼교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제일농장 안에서 시작된 교회이다. 제일농장은 농촌 운동을 하던 배민수 목사의 하나님 사랑·노동사랑·농촌사랑의 삼애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농장이다. 1976년 1월 1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제일농장 안에서 농촌운동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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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겨울철에 어린아이들이 하던 공치기 놀이. 공치기, 또는 얼레공치기라고도 하는 원삼장치기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겨울철에 어린이들이 하던 공치기 놀이의 하나이다. 격구나 타구와 마찬가지로 양편으로 나누어 두 편이 각각 막대를 가지고 나무공을 쳐서 상대편 골문 안으로 밀어넣거나 상대편 종점선까지 몰아가는 놀이이다. 장치기는 장대로 공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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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실력 있는 사람, 굳은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며 스스로 자신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 법과 질서를 잘 지키고 땀 흘려 협동하며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일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과학적인 생활을 하는 창의적인 사람, 웃어른에 대한 예절을 잘 지키며 몸과 마음이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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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는 어린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지구촌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4년 10월 9일 원삼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88년 3월 19일 청룡분교장이 원삼초등학교에 통합되었으며, 1997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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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세가 풍수형국론으로 볼 때, 와우형(臥右形), 즉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다. 마을 서쪽 우락산과 동쪽 우두산(牛頭山) 아래 자리잡은 구렛들이 있는데, 마치 소 한 쌍이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예로부터 선조들이 우아미라 하였다. 한편 다른 지명풀이도 있는데 원암(元岩)은 마을 뒷산에 원래부터 바위가 많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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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원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마 터. 원암리 요지는 두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원암리 요지1은 사기막골 끝(원암3리 5번지[원암로 294])에서 남동쪽으로 약 300m 계곡 깊숙이 들어간 숲속에 위치한다. 관목으로 둘러싸여 있어 보존 상태는 좋은 편이다. 원암리 요지2는 여기에서 40여m 떨어진 윗쪽[남서쪽] 골짜기에 있다. 발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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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용인 전투에 참여한 의병.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광보(廣甫). 병마절도사를 지낸 원준량(元俊良)의 차남으로 태어나 큰집인 원수량의 양자로 갔다. 의정부좌찬성 겸 판의금부사에 추증된 원균(元均)의 동생이다. 경기도 송탄시 도일동(현재 경기도 평택시 송탄동)에서 태어났다. 1567년(명종 22) 사마시에 합격하였지만 벼슬길에 나가지는 않았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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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현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원주. 자는 자용(子容), 호는 형설(螢卨)이다. 1759년(영조 35) 무과에 급제하여 1764년 용인현령으로 부임하였다가 이듬해에 평양 중군으로 옮겼다. 충청도수군절도사로 재직하고 있을 때인 1782년(정조 6) 진천에서 행적이 수상한 자들을 미리 파악하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진천현감 박인영 등과 함께 파직되었다. 다음 해 여주목사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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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의 유교의 연원과 전개 현황. 수천 년 동안 중국과 한국, 일본 등 동양사상을 지배하여 온 유교는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며 정치학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교는 종교가 아니라고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볼 때는 종교의 범주에 넣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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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유교 관련 단체와 기관. 유교단체란 유교적 교리에 바탕을 둔 각종 단체를 말한다. 유교단체로서 대표적인 것은 전통 시대에 유교의 교리를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조직인 향교와 서원 등을 꼽을 수 있다. 나아가 향약(鄕約)에 바탕을 둔 향촌사회의 각종 계 조직이나 문인들이 선현의 정신을 기리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만든 각종 유계(儒契) 같은 사적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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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분포되어 있는 유교 관련 유적과 유물. 유교유물유적은 크게 유적 자료와 유물 자료로 나눌 수 있다. 용인 지역에서 전해 오는 유적 자료로는 서원, 향교, 사우, 누정, 정려, 비석 등의 건축물 등을 들 수 있다. 또 유물 자료로는 서원·향교 등에서 제사 의식 때 사용하는 신주(神主)와 제기, 유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문집과 가문의 역사를 담은 기록인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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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석농(石儂), 자는 경집(敬集)이다. 유근은 1898년 5월 남궁억·나수연 등과 함께 『황성신문』을 창간하였으며, 1905년 11월에는 일제가 무력으로 고종과 대신들을 위협하여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고, 국권을 침탈하자 매국 관료를 통렬히 비판하고,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황제와 각부 대신들을 협박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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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전주. 선조로는 1592년 임진왜란 때 진주성 전투 시 의병장으로 외삼촌인 경상우도관찰사 김성일(金誠一) 휘하에서 활약하다가 성이 함락당하자 김천일(金千鎰)[1537~1593] 등과 함께 자결한 유복립(柳復立)[1558~1593]이 있다. 아버지는 유은(柳訔)이다. 벼슬길에 올라 여러 관직을 두루 거친 뒤 경기도 용인시에 낙향하여 은거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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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는 선사시대의 유물 분포 지역. 용인 지역은 한강 수계에 속하는 경안천과 탄천, 안성천 수계의 진위천 등과 그 샛강들이 흐르고 있으며 구릉 지대가 넓게 분포하고 있어 선사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수습되고 있다. 용인 지역에는 기흥구의 동백동 유적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약 80여 곳의 유물산포지가 분포한다. 이러한 유물산포지는 일부 지역에 한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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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버드실마을에서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열리는 굿 행사. 유방동 원주대동굿은 삼귀(三鬼)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한 해원(解寃)굿의 하나이다. 유방동 원주대동굿의 신위는 셋인데, 박낭청집 송각시(처녀귀신), 정낭청집 몽달귀(총가귀신), 유림동 무수막에서 얼어 죽은 처녀귀신이 신주다. 마을 주민들은 이 세 귀신이 마을에 재앙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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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유생.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 때 통덕랑(通德郞) 한홍제(韓弘濟)와 함께 결사대를 조직하여 반란군이 좌찬고개를 지나지 못하게 막아 공을 세웠다. 유상한(劉相漢)은 이인좌의 난이 평정된 당시에는 포상되지 않았다가 1788년(정조 12) 정조가 당시 반란 진압에 참여하였으나 포상 받지 못한 공신들을 다시 찾을 때 알려져 그 후손이 상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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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 증조부는 유한규(柳漢奎)이며 조부는 유희(柳僖), 외조부는 반남박씨 박형수(朴衡壽)이다. 아버지는 유성소(柳聖昭)이며 생부는 유성무(柳聖武), 부인은 동래정씨 정한조(鄭漢朝)의 딸이다. 28세 때인 1887년(고종 24)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홍문관정자(弘文館正字)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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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렬서원 원장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기계. 자는 사호(士鎬), 호는 대재(大齋)이다. 권상하(權尙夏)·이재(李縡)의 문인이다. 유일로 천거되어 세자시강원 자의(諮議)가 되었다. 그 후 사헌부 지평, 집의, 경연관 등을 역임하였고, 이조·형조·호조의 참의를 거쳐 돈녕부도정에 이르렀다가 사직한 후 안성에 은거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썼다. 1782년(정조 6)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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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유실리와 소운리를 병합하여 유실리에서 ‘유’자와 소운리에서 ‘운’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포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유실과 소운을 합쳐 유운리라 하여 소운[송골·유운1리]과 유실[유운2리]로 구성되어 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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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유무근(柳茂根)이다. 1874년(고종 11) 수원부 양지현(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출생하여 유학(幼學)으로서 1893년(고종 30) 정시문과(庭試文科)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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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교육법에 의해 설치 운영되는 교육부 관할의 교육기관으로 재정 형태에 따라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으로 나누어진다. 공립유치원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주를 이루며 사립유치원은 개인, 법인, 종교 단체 등 설립 주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있다. 근대 이전 용인 지역의 유아 교육은 가정이나 서당에서 이루어졌다. 근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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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유태수는 박춘식·홍금만·송금봉 등과 함께 김봉기 의병부대에 참여하여 경기도 광주·용인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그는 주로 군자금을 수합하면서 대일 항전을 펼쳤다. 1908년 2월 11일 경기도 용인군 성산리와 마가리에서 군자금 마련에 공을 세웠고, 경기도 광주군 전지리에 있는 서랑청의 집에서 다시 군자금을 수합하다가 피체되었다. 이로써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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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유형의 문화적 소산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큰 문화재. 2007년 10월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는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로 국보 9점, 보물 37점과 경기도에서 지정한 경기도유형문화재 12점이 있다. 용인시청에서는 국가지정 문화재 중 보물 9점과 경기도유형문화재 8점을 집중 관리·소개하고 있다. 광교산 동쪽 서봉사(瑞峰寺) 터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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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의 유태홍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의 무신 유홍의 초상화. 유홍 초상은 가슴 부분까지만 그려진 반신상으로 유홍(柳泓)[1483~1551]의 또 다른 초상화인 전신상을 보고 이모(移模)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1990년 11월 22일에 용인시 향토유적 제16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유홍의 후손인 유태홍이 소장하고 있다. 유홍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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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실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초명은 경(儆), 자는 계중(戒中), 호는 서파(西坡)·방편자(方便子)·남악(南嶽). 영의정 유순정(柳順汀)의 11세손이며, 아버지는 목천현감(木川縣監) 유한규(柳漢奎), 어머니는 『태교신기(胎敎新記)』를 쓴 사주당(師朱堂) 이씨이다. 영조 대에서 헌종 대까지 살았던 학자로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학문에 몰두하여 『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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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만 한 살이 될 때까지 치르는 모든 의례. 성장의례(成長儀禮)라고도 하는 육아의례(育兒儀禮)는 출산 후부터 이루어지는 수유, 목욕, 첫 외출, 작명, 백일, 돌 등의 의례를 말한다. 이러한 의례는 아이의 안전과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막기 위한 장치라고 할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삼칠일·백일·돌을 들 수 있다. 육아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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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전통 가옥. 윤병해 가옥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다. 윤병해 가옥은 이 마을 초입 어귀 네거리 서쪽 골목에서 바로 서쪽으로 난 작은 골목길을 따라 시계 방향으로 돌아 들어가는 곳에 있다. 윤병해 가옥은 ‘二’자형 집인데, 집 밖에 있는 창고와 빈집 한 채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안채는 5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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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윤병해 가옥에 딸린 건물. 윤병해 별채가옥의 문간채는 5칸 전퇴집이지만 양쪽으로 한 칸씩 내달아 지었다. 5칸잡이로 볼 때 동쪽에 문간방을 두고 다음이 대문간이며 나머지는 모두 창고로 쓰이고 있다. 머리 쪽에 덧단 칸은 창고이고, 아래쪽에는 헛간채를 두었다. 헛간채는 마당 쪽으로 트여 있다. 문간방 안쪽에는 ‘ㄱ’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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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풍(德豊). 자는 기지(起之). 증조부는 윤경복(尹景福), 외조부는 윤완(尹完), 조부는 윤춘령(尹春齡)이며, 아버지는 윤집(尹鏶), 부인은 이수길(李綏吉)의 딸이다. 1584년(선조 17) 수원부 양지현(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출생하였으며, 1627년(인조 5)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부사를 역임하였으며, 1635년(인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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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중옥(仲玉), 호는 퇴암(退巖). 아버지는 용안군(龍安君) 윤종주(尹宗柱)이며, 아들은 청주목사(淸州牧使) 윤행엄(尹行儼), 증영의정(贈領議政) 윤행임(尹行恁) 등이 있다. 영조·정조 시대에 활동한 문인으로 청렴한 자세로 이름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좋아하였고 진사시 급제 후 여러 고을의 원을 하였는데 특히 금산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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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전통 가옥. 윤찬희 가옥은 마을 초입에 있는 집이다. 울타리를 철조망으로 두르고 대문도 철조망으로 만들었는데, 아마도 수해 때 유실된 뒤 고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윤찬희 가옥은 안채만 하나 있다. 안채는 ‘一’자형 전퇴집이다. 부엌 툇간이 구들 사이에 신축되었다. 안방이 동쪽으로 마련되는 좌당우주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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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 자는 성숙(成叔). 증조부는 윤곡(尹曲), 외조부는 조유형(趙惟珩), 조부는 윤형태(尹衡泰)이며, 아버지는 윤상(尹床), 부인은 우세중(禹世重)의 딸이다. 1704년(숙종 30) 10월 임금은 윤취은을 포함한 관학 유생들에게 친히 강경(講經)을 시험한 후 직부전시(直赴殿試)하도록 명하였다. 1705년(숙종 31) 윤취은은 식년문과에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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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윤행엄(尹行儼)[1728~1799]은 음서 출신이었으나 실무에 밝았고 북벌의 뜻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어머니의 죽음에 슬픔이 극에 달하여 이듬해 세상을 떠났을 정도로 효자였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경보(敬甫), 호는 수묵당(守黙堂). 조부는 용안군(龍安君) 윤종주(尹宗柱)이며, 아버지는 익찬(翊贊) 윤염(尹琰), 부인은 달성서씨(達成徐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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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윤행임(尹行恁)[1762~1801]은 시파(時派)의 중추적인 인물이다. 시파와 벽파(辟派)의 당쟁이 극심하였던 정조 대에 임금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으나 탄핵 또한 빈번하여 자주 유배 생활을 하였다.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성보(聖甫), 호는 방시한재(方是閑齋)·석재(碩齋). 조부는 용안군(龍安君) 윤종주(尹宗柱)이며, 아버지는 익찬(翊贊) 윤염(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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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소속 교회. 예수의 복음을 전달하여 희망 잃은 주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0년대 초 문맹을 퇴치하고 신학문을 가르치기 위하여 장평리에 봉양학교를 설립, 운영하였던 심원용은 지인을 통해 기독교를 알게 되었고, 안성에서 전도를 한다는 박승명을 초대하여 예배를 올린 것이 율리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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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던 여성 잠업 교육 기관. 1910년경 송병준(宋秉晙)[1858~1925]이 자신의 별장에서 농업 기술 및 잠업 기술을 가르치기 위한 수산장(授産場)을 설립·교육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잠업 보급을 위하여 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6번지에 도 직영 강습소를 개설하였다. 이 강습소를 일반인은 잠사강습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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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성지. 은이[隱里]는 ‘숨겨진 동네’, 또는 ‘숨어 있는 동네’라는 뜻이며, 천주교 박해 시기에 숨어 살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형성된 교우촌이다. 은이는 소년 시절 김대건이 신앙을 익히고 사제성소의 꿈을 키웠던 곳이다. 당시 숨어살던 교우들은 은이에서 사기를 구어 생계를 유지하던 요지가 산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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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음다라니마을에 있었던 서당. 1900년대 초 선비 풍서순(馮敍淳)[1874~1957]이 직접 경영하던 서당이다. 일반적인 서당은 강미를 받았으나 풍서순은 끼니가 어려운데도 끝까지 받지 않았고, 이에 학부형들은 감사의 표시로 나무를 해다 주거나 일손을 돕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학동은 보통 5~6명에 불과하였으며, 1~2명이 공부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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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소재로 박자·선율 등을 일정한 법칙과 형식으로 종합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음악은 소리의 높낮이와 장단, 강약 등의 특성을 소재로 한 예술이란 점에서 여타의 예술과 구별되며, 또한 시간 예술이라는 점에서 공간 예술과 구분된다. 소리는 대체로 악음(樂音)과 소음(騷音)으로 구분되는데, 시대와 문화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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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한산이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 이자(李耔)[1480~1533]의 일기. 『음애일기(陰崖日記)』는 『음애일록(陰崖日錄)』, 또는 『음애잡기(陰崖雜記)』라고도 하는데,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음애 이자(李耔)[1480~1533]가 1509년(중종 4) 9월부터 1516년 12월까지 조정에서 일어난 일 등을 기록하고 있는 일기문이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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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구성동(구 읍삼면)에서 일어난 3·1운동.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읍삼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용인 각 지역으로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1919년 3월 25일과 30일에 읍삽면에서 격렬한 시위가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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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의령남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고문서. 의령남씨가 고문서는 조선 초기에 남은(南誾)[1354~1398]이 남긴 유서(분재기)와 남재(南在)의 왕지, 조선 중기에 남타(南柁)·남일성(南一星)·남식(南烒)·남이성(南二星)에게 내린 교지 5점 및 남처관(南處寬)의 교첩, 조선 후기의 남구만(南九萬)·남학명(南鶴鳴)의 준호구 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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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민들이 생활 속에서 착용해온 의복 및 이와 관련한 풍속이나 경향. 일정 지역의 의생활은 주로 지리·기후·지형과 같은 자연적 환경이나 경제·사회·문화와 같은 사회적 환경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한 국가 경계 내에서도 이와 같은 환경의 차이에 따라 각 지역의 의생활은 조금씩 달리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특히 일상복 보다는 의례복 관련 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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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 자는 효백(孝伯). 증조부는 이선흥(李善興), 조부는 이후배(李厚培), 아버지는 이만림(李萬林)이며, 부인은 권만경(權萬慶)의 딸이다. 유학(幼學)으로 47세 때인 1747년(영조 23) 식년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찰방과 정랑(正郞)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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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렬서원 원장을 역임한 문신. 이경석(李景奭)[1595~1671]은 송시열(宋時烈)·송준길(宋浚吉) 등 산림의 학자들을 대거 천거하여 요직에 오르도록 도와주었으나 훗날 그가 천거한 송시열과 정적이 되어 노소분당(老少分黨)이 이루어지면서 소론의 비조가 되었으며, 조선 중기 정묘호란, 병자호란 등 안팎으로 얽힌 난국을 적절하게 주관하였던 명상(名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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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때 용인의 험천 전투에서 전사한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아명(兒名)은 경민(慶敏). 초명(初名)는 경징(慶徵). 자(字)는 군선(君善) , 호(號)는 남포(藍浦), 벽오(碧梧) 이시발(李時發)의 다섯째 아들이다. 이경선(李慶善)은 1624년(인조 2)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진사(進士)가 되고, 1632년(인조 10) 문과에 급제하였다. 벼슬길에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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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이경장(李敬長)[1482~1561]은 은의(恩義)로 백성을 다스렸으며 근면함을 생활신조로 삼았다. 두루 관직을 역임하면서 80세가 되도록 큰 허물이 없었으니 모든 사람들이 칭송하였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흠중(欽仲). 호는 역헌(櫟軒). 증조부는 증 좌의정(贈左議政) 이회림(李懷林)이고, 조부는 연성부원군(延城府院君) 이석형(李石亨)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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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자는 경담(景膽). 1567년(선조 즉위년) 임금에게 기묘사화(己卯士禍)에 화를 당한 사람들을 포증(褒贈)하기를 청하였으며, 그것이 허락되자 『기묘록(己卯錄)』에 기록되었다. 1589년(선조 22) 장성현감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 선조가 피난을 떠나자 도보로 행재소(行在所)에 이르러 삼등현령(三登縣令)에 임명되었으며, 군사를 다스리는 일과 양곡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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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계운(啓運). 아버지는 이기남(李起南)이고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 부인은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이계복은 어려서부터 어버이 섬기는 것을 지성으로 하여, 부모님이 병이 들면 항상 변을 맛보아 병세를 짐작하였으며 자신이 대신 아프게 해 달라고 하늘에 기도하였다. 아버지가 학질에 걸렸을 때, 어떤 이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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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용인 전투에 참여한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사무(士武), 호는 우계산인(雨溪散人). 증조부는 사간원사간 이의무(李宜茂), 할아버지는 좌의정 이행(李荇), 아버지는 도사 이원상(李元祥), 어머니는 동부승지(同副承旨) 신옥형(申玉衡)의 딸이다. 1567년(명종 22) 생원이 되고, 1574년(선조 7)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어 권지성균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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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에서 활동한 문신. 1776년(정조 즉위) 영조의 서녀(庶女) 화완옹주(和緩翁主)와 함께 정조의 즉위를 반대하던 홍인한·정후겸이 죽임을 당한 뒤인 7월 훈련원정으로 있었을 때, 헌납 신응삼(辛應三)이 이광운의 형인 무관 이철운(李喆運)이 홍인한의 총애를 받았다는 사실 등을 이유로 탄핵하여 사판(仕版)에서 삭제되었다. 1788년 경기도 용인에서 살다가 “세자를 세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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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이귀산(李貴山)[?~1424]은 형 이귀령(李貴齡)과 함께 태조가 임금이 되기 전의 친구였으나 태조 대에는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고 주로 태종 대에 활동하였다. 각 도의 관찰사를 역임하면서 지방 행정을 담당하여 국초의 창업 기틀을 잡는 데 공헌하였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흥서(興瑞), 호는 괴은(槐隱, 塊隱). 증조부는 대호군(大護軍) 이승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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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조선 정종(定宗)의 열 번째 아들 덕천군(德泉君)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좌승지 이진하(李鎭夏)이다. 이규헌(李奎獻)[1669~1731]은 1705년(숙종 31)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아버지가 병을 얻었다는 소식을 듣고 낙향하여 병간호에 전념하였다. 한겨울 아버지가 잉어찜이 먹고 싶다고 하자 20리나 떨어진 곳을 찾아가 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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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이금만은 1907년 7월 윤성필 의병부대에 가담하여 경기도 용인·여주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경기도 여주군 일본 경찰분파소를 습격하여 일본인 순사 2명을 총기로 사살하는 등 무장 투쟁을 벌였다. 또 경기도 용인군 두미동에 들어가 군자금 모집활동을 벌이다 피체되었다. 그는 1908년 3월 28일 경성지방재판소에서 종신유형을 받았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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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한산. 자는 계야(季野). 목은 이색(李穡)의 5세손으로서 증조부는 이숙무(李叔畝), 조부는 지중추원사를 지낸 이형증(李亨增), 외조부는 종사랑(從仕郞) 품계를 지낸 선산(善山) 김관안(金寬安)이다. 부인은 찰방을 지낸 최홍보(崔洪輔)의 딸이다. 1495년(연산군 1) 증광시에 진사로 합격하였다. 이후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역임하였으며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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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당시 이동면]에서 일어난 3·1운동.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동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묵리의 굴암사 주지 원공은 서울에서 만세 시위를 직접 목격하고 3월 20일 굴암사로 돌아와 승려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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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넓은 분지 속에 위치하고 있다. 진위천 최상류인 송전천에 유입되는 원촌천, 용덕사천, 화산천, 묘봉천의 물을 한곳에 저류할 수 있는 곳에 축조된 인공저수지이다. 오산천 주변에 펼쳐진 답작 지대에 부족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 만들었다. 이동저수지 남쪽에서 흘러나오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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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한국독립교회및선교단체연합회 소속 교회. 배성식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교회를 통해 성경적인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삼고 다양한 선교활동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회이다. 2000년 2월 18일에 배성식 목사가 상가 5층 건물에 이룸교회를 창립하였다. 2000년 7월 괌에서 영어선교캠프, 2003년 미국 시애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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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우봉(牛峰). 자는 사추(士秋), 호는 귀락당(歸樂堂)·행호거사(杏湖居士)이다. 좌찬성에 추증된 이할(李劼)의 증손이며, 호조참의(戶曹參議) 이유겸(李有謙)의 손자이며, 우의정 이숙(李䎘)의 둘째 아들이다. 후에 사헌부 지평(持平)에 추증된 중부(仲父) 이흡(李翕)의 후사가 되었다. 부인은 안동김씨로 영의정 김수흥(金壽興)의 딸이다. 효종 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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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우봉(牛峰). 자는 가구(可久)이다. 좌찬성에 추증된 이할(李劼)의 증손이며, 호조참의(戶曹參議) 이유겸(李有謙)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측실에게서 출생한 진사 이휘(李翬)이다. 첫째 부인은 청송심씨(靑松沈氏)이며, 둘째 부인은 광산김씨(光山金氏) 김장생(金長生)의 서손(庶孫)이다. 『주역(周易)』을 즐겨 읽어 앞날을 예측하였다. 1681년(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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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우봉(牛峰), 자는 사하(士夏)이다. 좌찬성에 추증된 이할(李劼)의 증손이며, 호조참의(戶曹參議) 이유겸(李有謙)의 손자이며, 우의정 이숙(李䎘)의 둘째 아들이다. 병조판서를 지낸 이만성(李晩成)의 형이며 도암(陶菴) 이재(李縡)의 아버지이다. 외가인 부안에서 출생하였으며, 10세 전에 경사(經史)에 통달하는 총명함을 드러내었다. 1675년(숙종 1)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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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 출신의 효자. 이맹석은 조선 세종 대에 경기도 용인현에 살았다. 할아버지 이도을(李都乙)이 서울에서 죽었는데, 이맹석의 아버지가 종기가 심해 거의 죽게 되어 장례를 치르지 못하였다. 그러자 이맹석이 아버지를 대신해 예의에 맞게 염(殮)하고 장사를 지냈다. 그리고 무덤 앞에 여막을 짓고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였다. 그 후 부모가 사망하자 이맹석은 몸소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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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청해(靑海). 자는 이질(而質). 개국공신(開國功臣) 1등에 책록된 청해군(靑海君) 이지란(李之蘭)의 후손이다. 증조부는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를 역임하고 병조판서(兵曹判書)에 추증된 이옥(李沃)이다.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하고 좌찬성(左贊成)에 추증된 이인기(李麟寄)이다. 아버지는 이명노(李明老)이고, 부인은 밀양박씨 박영신(朴榮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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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군수를 역임한 관리. 1898년 11월 19일 지금의 수지 지역인 지내면의 김병하가 탁지부에 과세 폐단을 시정해 달라고 요구하다 거부되자 1899년 6월 29일 김량장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군 청사에 들어가 수서기(首書記) 박희종을 끌어내자 박희종의 동생 박희순이 시위 농민들을 습격하여 70여 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벌어졌다. 1897년(고종 34) 12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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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성원(聲遠). 시호는 충정(忠貞). 좌의정 이세백(李世白)의 재종손이며, 영의정 이의현(李宜顯)의 조카이다. 아들인 이경호·이중호 형제를 비롯하여 후손 6명이 대과에 급제하였고, 손자 이재협은 1789년(정조 13)에 영의정을 지냈다. 이보혁이 1728년(영조 4) 성주목사로 있을 때 이인좌(李麟佐)의 난이 일어났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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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선명(善鳴). 문강공(文康公) 이석형(李石亨)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이조판서 이만상(李萬相), 어머니는 예조판서 오준(吳竣)의 딸이다. 부인은 전라감사 홍주삼(洪柱三)의 딸이며, 아들은 송벽당(松檗堂) 이정신(李正臣)이다.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하여 1669년(현종 10)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정릉참봉(貞陵參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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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전통 가옥. 이부주 가옥은 광, 부엌, 안방을 몸채로 삼아 전퇴를 두고 있으며, 건넌방 쪽은 외통으로 하였다. 건넌방 머리에 대문간을 두고 이쪽으로 진입한다. 아래채를 부엌과 나란히 전면에 배치하고 가로로 긴 마당을 만들어 남쪽을 틔웠다. 서4택으로 칸잡이를 했다. 안채는 안방과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고, 부엌에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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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 자는 이선(理善), 호는 쌍곡(雙谷). 조부는 병조정랑 이신충(李藎忠), 아버지는 진사 출신 이계인(李啓仁)이다. 어머니는 세종의 6세손이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외가에서 자랐다. 1590년(선조 23) 생원 급제 후 1601년(선조 34) 식년 문과에 장원 급제하였다.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으로 시작하여 병조좌랑·형조좌랑·예조좌랑과 삼화현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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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호는 평은(平隱). 구성부원군 이중인(李仲仁)의 맏아들이다. 이사영(李士穎)[?~1406]은 일찍 문과에 급제하여 청주목사(淸州牧使), 안동부사(安東府使), 형조전서(刑曹典書)를 거쳐 1391년(공양왕 3) 밀직사우대언(密直使右代言)에 임명되었으나, 정몽주(鄭夢周)가 격살된 후 당여(黨與)로 몰려 이색(李穡), 이숭인(李崇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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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면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3·1운동 이후 민족운동의 역량이 도시와 농촌, 사상과 종교, 계층과 계급을 막론하고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시의적(時宜的) 습관의 개량 및 지방산업 발전을 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사청지회는 1916년 1월 23일 신현정(申鉉鼎), 김교면(金敎冕), 구영회(具永會)를 비롯한 12명이 발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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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치수(稚秀). 아버지는 이학연(李學淵)이고, 할아버지는 이익원(李益原), 증조부는 이회만(李會晩)이다. 외조부는 의령 출신의 남경하(南敬夏)이며, 처부는 전주 출신의 이사의(李師義)이다. 이상준은 용인에서 태어나 거주하다가 1786년(정조 10) 식년문과 병과(丙科)에 급제하였다. 벼슬로는 정6품인 사간원정언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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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용인에 은둔한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호는 남곡(南谷). 판도판서(判圖判書)를 지낸 이송현(李松賢)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경덕재생(慶德齋生) 이흡(李洽)이며, 어머니는 영천윤씨(永川尹氏) 윤취(尹就)의 딸이다. 이석지(李釋之)는 이곡(李穀)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341년(충혜왕 2) 목은(牧隱) 이색(李穡)과 함께 성균시(成均試)에 급제하여 진사(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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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이석형(李石亨)[1415~1477]은 세종 대부터 성종 대까지 활동한 문신으로, 김반(金泮)의 문인이다. 뛰어난 학문으로 당대 8대 문장가로 꼽히기도 하였다. 집현전학사였으나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임을 당한 사육신(死六臣)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그들의 죽음을 슬퍼하는 시를 짓는 것에 그쳤다. 중국에 사신으로 다녀온 뒤에 “중국은 다만 성곽(城郭)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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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지역의 열부. 강화최씨는 완산인(完山人) 이선양(李善養)의 처이다. 남편이 역질에 걸려 자리에 눕게 되자 최씨는 갖가지 약과 비방으로 간호하였으나 차도가 없었다. 산신에게 기도하고 피접도 해 보았으나 병세는 악화되어 운명 직전에 이르렀다. 이때 최씨는 손가락을 잘라 수혈도 하였지만 남편은 끝내 운명하였다. 친지들이 모여 시신을 거둘 때 남편이 사용하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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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차옹(次翁), 호는 졸옹(拙翁). 할아버지는 참판을 지낸 이중손(李仲孫)이고, 아버지는 판관(判官)을 지낸 이희안(李希顔)이다. 이성동(李成童)은 조선 중기 연산군 대에 활약한 문신으로 기묘명현의 산사람이다. 1495년(연산군 1) 생원으로 별시 문과에 급제한 뒤 지평(持平)·사간(司諫)·직제학(直提學)·대사간(大司諫)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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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중경(仲庚), 호는 북계(北溪)·우사(雩沙). 파주목사 이정악(李挺岳)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안동김씨 동지중추부사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의 외증손이며, 외삼촌은 유명한 문곡공 김수항(金壽恒)이다. 아들 이의현(李宜顯)은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는데, 부자 정승으로 유명하였다. 특히 용인이씨 가계 중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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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 자는 지숙(持叔). 증조부는 대사간 이사경(李士慶), 아버지는 나주목사 이하악(李河岳)이다. 1669년(현종 10) 사마시에 합격한 후 1694년(숙종 20) 알성 문과에 을과로 합격하여 전설사별검(典設司別檢)·장흥고주부(長興庫主簿)·감찰·공조좌랑·황주판관·남원현감·성균관직강·병조좌랑·병조정랑·시강원사서·문학·사헌부지평·정언·경기도도호부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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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효자. 『순조실록』 1824년(순조 24) 3월 19일 기사에 예조에서 유생의 상언을 접수한 뒤 임금에게 효자 용인의 고(故) 학생(學生) 이송연에게 정려를 청하니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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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청해(靑海). 자는 일경(一卿). 개국공신(開國功臣) 1등인 이지란(李之蘭)의 후손으로 첨정(僉正) 이문주(李文柱)의 손자이며, 금구(金溝) 이준생(李俊生)의 외손자이다. 아버지는 증참판(贈參判) 이후(李詡)이며, 부인은 통덕랑(通德郞) 안두극(安斗極)의 딸이다. 이수민(李壽民)[1651~1724]은 숙종 대에서 경종 대까지 활동하였으며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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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우봉(牛峰). 자는 중우(仲羽), 호는 일휴정(逸休亭). 관찰사 이지신(李之信)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승지(承旨)에 추증된 이할(李劼)이다. 아버지는 호조참의(戶曹參議) 이유겸(李有謙)이며, 어머니는 윤홍유(尹弘裕)의 딸이다. 부인은 박호(朴濠)의 딸이다. 이숙(李䎘)[1626~1688]은 인조 대부터 효종, 현종, 숙종의 4대 35년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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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이숙기(李淑琦)[1429~1489]는 세조와 성종 대에 활동하였다. 성품이 강직하고 과단성이 있으며, 기개가 넘쳐 무신의 자질이 뛰어났다.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평정할 때 공을 세워 적개공신(敵愾功臣)에 봉해졌고, 건주위(建州衛)를 정벌하는 등 국경을 수비하는 데 힘을 기울인 명장(名將)이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근(公瑾). 증조부는 판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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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사인(士人).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화보(和甫). 연성부원군(延城府院君)으로 문강(文康)이라는 시호를 받은 이석형(李石亨)의 손자이고, 별좌(別座)를 지낸 조계남(趙繼男)의 외손자이다. 아버지는 사예(司藝)를 지낸 이혼(李渾)이다. 첫째 부인은 문화류씨(文化柳氏)이고, 둘째 부인은 장연변씨(長淵邊氏)이다. 이순장은 음직(蔭職)을 받았지만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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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통덕랑 이승진(李升鎭)은 용인 출신으로 효행이 뛰어나서 1817년(순조 23) 3월에 예조에서 정려(旌閭)할 것을 허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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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해(靑海). 자는 치도(稚度). 아버지는 이창석(李昌錫)이며, 할아버지는 이송연(李松然)이다. 증조부는 이경장(李慶章)이며, 외조부는 구수훈(具壽勛)이다. 처부는 남양 출신의 홍윤조(洪胤祚)이다. 이승헌은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거주하였다. 정5품 품계인 통덕랑(通德郞)으로서 1826년(순조 26) 정시문과(庭試文科) 병과로 급제하였다.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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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중화(仲和). 연성부원군(延城府院君) 이석형(李石亨)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형조정랑(刑曹正郞) 이빈(李贇)이며, 어머니는 찬성(贊成)에 추증된 전의(全義) 이언우(李彦佑)의 딸이다. 부인은 현감 수안(遂安) 이형장(李亨章)의 딸이다. 이시정(李時程)[?~1653]은 선조 대에서 광해군, 인조, 효종의 4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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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기재(器哉). 이조판서(吏曹判書) 이경증(李景曾)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대사간(大司諫) 이혜(李嵇)이다. 아버지는 광주목사(光州牧使) 이희담(李喜聃)으로, 이희담에게는 부인이 두 명 있었다. 첫째 부인과 둘째 부인은 모두 남양홍씨(南陽洪氏)로 첫째 부인은 현감 홍수업(洪受業)의 딸이며, 둘째 부인은 홍현(洪鉉)의 딸인데 이식은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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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종한과 관련한 계회도와 교지류. ‘「이십삼상대회도」 및 「김종한교지」(二十三霜臺會圖 및 金從漢敎旨)’는 1487년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십삼상대회도(二十三霜臺會圖)」1점과 김종한에게 내려진 교지 5점을 말한다. 김종한(金從漢)은 1465년(세조 11)에 문과에 급제하고 선무랑훈도를 거쳐 종사랑·훈도(訓導)를 지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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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렬서원 원장을 역임한 문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충렬서원의 원장을 세 차례나 지냈고,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에 있는 덕봉서원의 원장도 역임하였다. 본관은 덕수. 자는 치보(治甫)·자삼(子三). 호는 수곡(睡谷)·수촌(睡村)·포음(浦陰)이다. 아버지는 시정(寺正) 이신하(李紳夏)이고, 할아버지는 판서를 지낸 이식(李植)이다. 증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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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평보(平甫). 이조판서 이경증(李景曾)의 증손이며, 대사간 이혜(李嵇)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광주목사(光州牧使) 이희담(李喜聃)이며, 어머니는 남양홍씨(南陽洪氏)로 현감 홍수업(洪受業)의 딸이다. 부인은 밀양박씨(密陽朴氏)로 참판 박봉령(朴鳳齡)의 딸이다. 이완은 큰아버지 통덕랑(通德郞) 이희유(李喜濡)가 일찍 죽어서 그 양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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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이완(李莞)은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때 활약한 무신으로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의 조카이다.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을 도와 공을 세웠는데, 1598년(선조 31) 노량해전(露粱海戰)에서는 이순신의 전사를 알리지 않고 병사를 독려하여 대승을 거두는 데 기여하였다.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열보(悅甫). 이정(李貞)의 손자이며, 진주(晋州) 강세온(姜世溫)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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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양지현감을 역임한 문신. 이용신은 1724년(경종 4) 7월 양지현(현재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현감으로 부임하여 1728년(영조 4) 4월까지 역임하였다. 재임 기간에 아이들의 성과 이름을 초록(抄錄)해 두었다가 책(冊)을 만들었다. 그들이 장성하기를 기다렸다가 군액(軍額)에 충정(充定)하여 군영(軍營)에는 수효가 모자람이 없게 하고, 고을에서 백골(白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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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 자는 치명(穉明), 호는 종산(鍾山). 증조부는 이숭호(李崇祜), 조부는 이재학(李在學), 아버지는 이규현(李奎鉉), 외조부는 박사소(朴師邵), 처부는 서이순(徐彛淳)이다. 1829년(순조 29) 문과 급제 후 1849년(헌종 15) 성균관대사성을 비롯하여 이조참의·이조참판·경기도관찰사·형조판서를 거쳐 사헌부대사헌을 세 번 역임하였다. 18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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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전주(全州). 정종(定宗)의 열째 아들인 덕천군(德泉君)의 11세손이며, 원종공신(原從功臣) 이기헌(李基獻)과 효자 이규헌(李奎獻)의 조카이다. 이원복은 연로한 아버지를 정성으로 보필하였다.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늘 곁에서 시중들었을 뿐 아니라, 길을 갈 때는 멀고 가까움을 따지지 않고 업고 다녔다. 아버지의 상을 당한 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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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 자는 경원(景元). 6판서 집안으로 아버지는 예조판서 이삼현(李參鉉)이다. 1867년(고종 4) 식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주서(承政院注書)가 되었다. 1880년(고종 17) 성균관대사성에 등용된 뒤 이듬해 이조참의·사간원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1883년(고종 20) 동지부사(冬至副使)로 정사(正使) 민종묵(閔種黙)과 함께 청나라에 가서 흥선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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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 이익은 효종 대에서 숙종 대까지 활동한 문신으로, 송시열을 추종하여 치열한 사색당쟁 속에서 노론과 성쇠를 같이 하였다. 1659년 정언(正言)이었을 때는 술 마시고 추태를 부리는 대신을 탄핵하여 강직함을 드러냈으며, 1674년 송시열이 유배된 뒤 계속된 탄핵으로 양덕(陽德)으로 귀양 갔다가,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 후 1682년 송시열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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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기도 용인·광주·양지·죽산·양성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진. 경기도 용인 출신의 의병장 이익삼은 1907년 7월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 고종이 강제 퇴위당하고 ‘정미조약’이 체결되면서 8월에 군대가 해산되자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의병을 일으켰다. 이익삼 의병부대는 주로 유격전으로 일제와 전투를 벌였으며, 그 밖에 일진회 등 친일파를 처단하거나, 빈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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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희성. 예문대제학을 지낸 이조년(李兆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성산군 이포(李褒)이며, 형은 우왕 때 권신인 이인임(李仁任)이다. 태조의 사위인 흥안부원군(興安府院君) 이제(李濟)가 그의 아들이다. 밀직사사, 서경부원수 등을 지냈다. 우왕 때 형 이인임이 권력을 남용하여 원성을 사자 여러 차례 충고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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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 이재는 숙종 대에서 영조 대까지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이다. 영조의 탕평정치(蕩平政治)에 맞선다는 이유로 자주 파직을 당하였으나, 오히려 성리학 연구에 몰두하였고 만년에는 용인의 한천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는 등 정계와 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본관은 우봉(牛峯). 자는 희경(熙卿), 호는 도암·한천(寒泉). 진사 이만창(李晩昌)의 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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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인 이재의 초상화. 이재 초상은 초상화의 전신(傳神)기법을 매우 잘 포착한 뛰어난 그림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특히 관복이 아닌 일반 편복을 입고 있는 초상화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으로 안면과 신체의 비율이 적절하여 능숙한 화가의 솜씨가 엿보인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재(李縡)[1680~1746]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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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이재학은 조선 후기 영조 대에서 순조 대까지 활약한 문신이다. 대사간으로 재임할 때는 “오늘날 허다한 하자와 폐단을 이루 거론할 수 없습니다만, 그 병든 근원을 찾으면 오로지 군신상하(君臣上下)가 실(實)이란 하나의 글자를 실행해나가지 않는 데에서 말미암은 것입니다.”라고 임금께 당대의 폐단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성중(聖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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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 자는 여고(汝皐). 조부는 인평부원군 이보혁(李普赫), 아버지는 병조판서 이경호(李景祜)이다. 1757년(영조 33) 정시(庭試) 춘당대에서 장원 급제하였고, 사간원지평·홍문관교리 등 청요직을 역임하였다. 1763년(영조 39) 암행어사로 호서 지방을 감찰하였다. 이어 홍문관교리로서 세자시강원필선·문학 등을 겸임하였고, 사헌부헌납·홍문관수찬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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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으로 낙향한 문신. 이종겸은 세종 대 문신으로 활동하다가 세조의 즉위에 따른 혼란과 화를 면하기 위해 형과 함께 문종 때 낙향하였다. 조부인 이석지(李釋之)가 은거했던 용인현 남곡(南谷)으로 내려가 효우당(孝友堂)을 짓고 산수를 읊는 등 한가로운 생활을 하였다. 본관은 영천(永川), 호는 암곡(岩谷). 증조부는 판도판서(版圖判書) 이흡(李洽)이며,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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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이종무는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에 활동한 무신으로, 이 시기에 빈번하게 침입한 왜구를 물리치는 데 많은 공을 세웠다. 성질이 순박하고 진실하였으며, 죽은 뒤에 용인시 고기리에 묻혔다. 태종 대에는 2차 왕자의 난을 진압하여 통원군(通原君)에 봉해졌으며, 정조사(正朝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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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에서 활동한 문신. 1453년(단종 1), 증광시(增廣試) 정과(丁科) 7인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1481년(성종 12) 7월 13일, 장원서장원(掌苑署掌苑)에 제수되었다. 이전 관직은 양지현감이었는데, 이 때 청렴한 생활을 유지하는 한편 훌륭한 시정을 베풀었기 때문에 고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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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무신. 이주국은 건장하고 뛰어난 용모와 강직한 성품으로 부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아 명망이 있었다. 문무의 차이가 심한 사회에서 문신의 횡포를 감내하면서도 뜻을 굽히지 않아 정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군언(君言), 호는 오백(梧栢). 정종의 서자인 덕천군(德泉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적(李滴)이며, 어머니는 찬성(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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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이지노는 좌의정 박세채(朴世采)가 1694년(숙종 20) 노모 봉양을 이유로 사직을 청하면서 자신을 대신할 사람들을 천거할 때 거론했던 인물이다. 숙종은 박세채의 사직을 만류하는 한편, 추천한 사람들을 임용하였다. 또한 이조판서 유상운(柳尙運)으로부터도 재차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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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함풍(咸豊). 자는 양이(養而), 호는 치암(恥菴). 아버지는 부위(副尉) 이초옥(李楚玉)이다. 이지렴은 인조 대에서 숙종 대까지 활동한 문인으로 학문은 물론, 시와 글씨에 뛰어났다. 김집(金集)의 문인이며, 학문으로 이름을 날려 송준길(宋浚吉) 등의 추천으로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곧 사퇴하고 후에 부수(副率)를 잠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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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무신. 이찬조는 조선 중기 선조 대부터 인조 대까지 활약한 무신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丙子胡亂)이 일어나자 별천선전관(別薦宣傳官)으로 인조(仁祖)를 남한산성까지 호종(扈從)하였다. 이 후 의병을 이끌고 지금의 성남시 세곡동에 이르렀을 때 적군인 청군(淸軍)에게 포위되었다. 민진익(閔震益)과 함께 힘을 다해 싸워 여러 명의 적군을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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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재원(載元), 호는 허주(虛舟). 아버지는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이시정(李時程)이다. 이천기는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으로서 일찍부터 학문을 닦았고 예의범절에 밝았다. 1653년(인조 13) 알성문과(謁聖文科)에 별과로 급제하여 승지(承旨)·한림(翰林)·삼사이랑(三司吏郞)을 역임하였고, 벼슬은 감사(監司)에서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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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자안(子安), 호는 눌재(訥齋)·목수(木叟). 영의정 이직(李稷)의 현손이며, 증조부는 이계령(李繼寧)이고, 할아버지는 이숙생(李叔生)이다. 아버지는 정자(正字) 이윤탁(李允濯)이며, 어머니는 신회(申澮)의 딸이다. 부인은 용인이씨(龍仁李氏)로, 이효언(李孝彦)의 딸이다. 아들은 이염(李爓)이다. 이충건은 1510년(중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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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이치옥은 농사를 짓다가 1908년 2월 경기도 통진군 학당골에 주둔하고 있던 의병장 정용대 부대에 투신하면서 의병이 되었다. 이치옥이 주로 활동했던 지역은 통진·고양·교하 등지이다. 1908년 4월 동료 의병과 함께 경기도 고양군에 진출하여 군수품을 수집하였고, 의병을 사칭하고 다니는 자를 응징하기도 하였다. 1908년 9월 25일 피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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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우봉(牛峯). 자는 대이(大爾). 아버지는 효행으로서 감찰(監察)에 증직(贈職)된 이호정(李鎬貞)이며,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응회(李應會)의 딸이다. 1882년(고종 19) 58세에 비로소 벼슬길에 들어가 선공감역(繕工監役)을 지냈다. 1893년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승진하는 한편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제수 받았다. 효성이 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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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경천(敬天), 호는 국은(菊隱)이다. 이한응은 1892년 육영공원을 졸업하고 한성부주사와 관립영어학교 교관을 거쳐, 1901년 3월 영국·벨기에 양국주차공사관의 3등 참서관으로 런던에 부임했다. 1904년에는 서리공사로 승진하였는데, 당시 일본은 「제1차 한일의정서」를 강제 체결하고, 뒤이어 외국인 고문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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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우봉(牛峯). 아버지는 참의(參議) 이유겸(李有謙)이고, 동생은 의병 이령(李翎)이다. 이핵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丙子胡亂)으로 집안이 모두 강화도(江華島)로 피난을 가고 자신은 의병에 입대하였으나, 혼자 남은 모친을 두고 떠날 수 없어 모시고 있었다. 이듬해 광성진(廣城鎭)에 주둔하던 동생 이령과 함께 갑곶진(甲串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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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상동마을에 있는 이헌규의 공적을 기리는 비. 이헌규(李憲珪)는 고려 말 삼은 중의 한 사람인 이색의 후손이며, 기묘명현(己卯名賢)인 음애 이자(李耔)의 후손으로 이 마을에서 대를 이어 살아왔다. 이헌규는 가세가 몹시 곤궁하였으나 자수성가한 후 낙후한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마을회관과 정자를 건립하고 장학회를 만들어 육영 사업에 공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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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덕승(德升). 호조참판증영의정(戶曹參判贈領議政) 이정신(李正臣)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전주유씨(全州柳氏)이다. 이현보는 숙종 대에서 영조 대까지 활약한 문신으로, 1723년(경종 3)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하였다.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1730년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고 승지(承旨)·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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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에 무덤이 있는 효자. 본관은 우봉(牛峰). 자는 여고(汝固). 아버지는 이각(李珏)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慶州金氏) 김한윤(金漢胤)의 딸이다. 부인은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응회(李應會)의 딸이다. 이호정은 순조 대에서 고종 대까지 살았던 효자로 본래 보령(현재의 충청북도 보은군) 출신이나 용인의 노곡(老谷)으로 이사하였다. 근검하고 근면하게 생활하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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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이호(而灝). 증조부는 임천부사 이종무(李宗茂)이며, 할아버지는 증 좌의정(贈左議政) 이회림(李懷林)이다. 아버지는 연성부원군(延城府院君) 문강공(文康公) 이석형(李石亨)이다. 어머니는 연일정씨(延日鄭氏)로, 감찰(監察) 정보(鄭保)의 딸이고,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증손녀이다. 부인은 죽산안씨(竹山安氏)로, 사정(司正) 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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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대립(大立), 호는 쌍괴(雙槐). 증조할아버지는 이승충(李升忠)이고, 할아버지는 이봉손(李奉孫)이며, 아버지는 사간 이효독(李孝篤), 어머니는 최명근(崔命根)의 딸이다. 부인은 이규(李逵)의 딸이다. 이홍간(李弘幹)은 1507년(중종 2)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513년(중종 8) 식년문과에서 병과(丙科)로 급제하고 권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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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용인. 자는 유야(悠也), 호는 백치(白痴). 아버지는 대사간 이사경(李士慶)이다. 1618년(광해군 10) 정시(庭試)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사헌부지평·사헌부장령이 되어 시관(試官) 김륜(金崙)과 임건(林健) 등의 잘못을 탄핵하였다. 이어서 호조정랑·직강·사서를 거쳐 평양서윤이 되었다. 1624년(인조 2) 첨정(僉正)으로 있을 때 명나라 장수 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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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자수(子壽). 이조판서 이경증(李景曾)의 손자이며, 대사간 이혜(李嵇)의 아들이다. 부인은 둘이 있었는데, 첫째 부인과 둘째 부인이 모두 남양홍씨(南陽洪氏)로 첫째는 현감 홍수업(洪受業)의 딸이며, 둘째 부인은 홍현(洪鉉)의 딸이다. 1701년(숙종 27) 벼슬에 나아가 상의별제(尙衣別提)·금부도사(禁府都事), 한성판관(漢城判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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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었던 산업체 고등학교. 부지런히 일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알뜰하게 저축하자를 교육목표로 하였다. 1975년부터 시작되었던 (주)경방의 종업원 대상 사내 교양 교육을 모태로 1980년 3월 13일 경방용인부설여자중학교(9학급 540명)가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28일에 개교하였다. 1983년 2월 23일 경방용인여자실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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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쇄 관련 제반 활동. 2007년 10월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인쇄소는 34개 업체로 대다수가 경인쇄 업체로 옵셋 인쇄 시설을 갖춘 곳은 7개 업체에 불과하다. 이 중에서도 일반 인쇄물을 취급하는 업체는 한 곳뿐이며 나머지 3개 업체는 포장지나 종이 상자 등 산업용 인쇄를 하는 곳이다. 그중 가장 오래된 업체는 1979년 2월에 등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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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일리와 하마산을 합쳐 일산이라 했다. 하마산은 마을 동쪽에 있는 산의 형세가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형국[渴馬飮水形]이므로 말과 산의 뜻을 취하여 마산이라 하고, 마산의 아래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하마산이라 하였다. 월촌은 하마산 마을 앞 동리 건너편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건넌말이라고 했다. 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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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3·1운동 이후 민족운동의 역량이 도시와 농촌, 사상과 종교, 계층과 계급을 막론하고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지식 계발, 산업 진흥, 상호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일신친목회는 남태원(南台元)과 정의열(鄭義烈)을 각각 회장, 총무로 하여 1922년 10월 29일에 창립되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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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기도 용인의 역사. 경기도 용인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중앙의 정치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이었다. 따라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의병 운동, 물산 장려 운동 등과 같은 반일 민족 운동이나 소년 운동, 청년 운동 등과 같은 반봉건적 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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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있는 구한말 의병장 임경재를 기리는 동상. 농상공부 주서였던 임경재는 스러져가는 정국을 개탄하며 1907(순종 1) 7월에 이천군 신면 이근풍(李根豊)의 집에서 주창용, 신규희, 조상현 등과 의병으로 나설 것을 결의하고 의병대를 편제하였다. 좌익장이 된 임경재는 용인, 이천, 광주, 죽산 등지를 전전하면서 혁혁한 의병활동을 전개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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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득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업종.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왔다. 초기에는 천연림(天然林)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국한된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육성적인 토지 생산 활동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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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전통 가옥. 임원재 가옥은 ‘日’자형 양반집이다. 양택론에 따르면 3층동택이다. 앞쪽으로 사랑방이 있고, 중앙에는 토광이 안마당을 향해 배치되어 있으며, 뒤에 안채가 있다. 건넌방은 상하 2칸이고, 사랑채 아래칸에 과상청 같은 마루방과 뜰아랫방이 세워져 있다. 전통적 양반집의 평면구성이다. 사랑방 앞은 바깥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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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성방(聖方), 호는 호재(扈齋). 아버지는 형조참판 임수적(任守迪)이다. 임정(任珽)[1694~1750]은 숙종 대에서 영조 대까지 활동했던 문신이다. 1723년(경종 3) 증광문과(增廣文科)에 급제한 뒤 1728년 지평(持平)에 올랐으며, 부수찬(副修撰)·수찬(修撰)·정언(正言)·부정언(副正言)·교리(校理)·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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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운봉(雲峰), 호는 보덕(輔德).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출생하였고, 증조할아버지는 부사(副使) 임세춘(林世春)이고, 할아버지는 보문각대제학(寶文閣大提學) 임재(林榟)이며, 아버지는 사복시윤(司僕寺尹) 임태순(林台順)이다. 아들은 임인산(林仁山)·임명산(林命山)·임갑산(林甲山)이다. 임정(林整)[1356~1413]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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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대규모의 전투가 벌어졌으며, 조선군과 일본군의 주둔지로 사용될 만큼 중요한 전략 거점으로 활용되었던 임진산성은 원래 임진산의 정상, 곧 수지구 풍덕천동 산 37번지와 기흥구 보정동 산 82-2번지 일대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임진산성지·풍덕천동성지·예진산성지 등으로도 불리는 임진산성은 조선 중기와 후기에 편찬된 각종 지리지에는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은 성이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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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임허옥은 1907년 8월 윤관문 의병부대에 가담하여 경기도 용인·안성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군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 수단으로 동지 6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군 요봉동을 거쳐 곽이동과 업이동에서 군자금품을 징수하였다. 이틀 후 안성군으로 가서 일본군과 교전하다가 탈출하여 그 해 8월 고향으로 돌아왔다. 1908년 4월 다시 의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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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 자수 분야의 명장. 자수(刺繡)는 인간의 미적 욕구에 따라 복식과 함께 발달해온 분야로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 꿰어 바탕천에 무늬를 수놓아 나타내는 조형 활동이다. 자수를 놓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자수장이라고 한다. 자수의 유래는 직조 기술의 발달과 함께 한 것으로 여겨지나 기록상으로는 삼국시대부터 확인되며, 고려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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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은 단순히 화려한 꽃들을 전시하여 눈요깃거리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다. ‘식물원’이라고 이름 붙이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생명 유전자원인 식물종을 가능한 많이 확보하여 일반인들에게 전시하며,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식물 보전과 산업화를 실현시키고, 더불어 현장 교육의 장을 제공해야 한다. 한택식물원은 이러한 식물원의 기본 역할에 충실하면서, 이를 통해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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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자연보호헌장 기념탑. 1970년대 새마을 사업의 후속으로 ‘사람은 자연보호, 자연은 사람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보호 운동을 추진하였다. 이는 인류에 의하여 파괴되거나 피폐해진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범국민적으로 확대, 실시하였다.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함에 따라 이 헌장의 정신을 기리고자 경기도 용인시에서 자연보호헌장탑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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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 경위도상 동경 127° 10′ 44″, 북위 37° 16′ 51″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200m이다. 북쪽으로는 할미성이 있는 보개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석성산으로 이어진다. 동쪽은 분지상의 골짜기로 가운데에 마가저수지가 있고, 이 물은 경안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서쪽은 동백택지개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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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었던 양잠업 교육 기관. 누에 기르는 법을 교육하여 농촌 소득 증대를 교육목표로 삼았다. 송병준(宋秉晙)[1858~1925]이 자신의 별장에서 ‘수산장’이라 이름 짓고 잠업 교육을 하다 경기도 지정 잠업 강습소로 변경하여 1915년 양지리에 잠사강습소를 설립하였다. 1930년 잠사강습소가 다른 곳으로 이전함에 따라 편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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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병규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장경사의 대웅보전에 그린 산신탱화. 「장경사 산신탱화」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학일리에 있는 장경사 극락보전 삼존불 우측에 봉안된 산신탱화로, 1897년(광무 원년) 3월에 금어(金魚: 탱화를 그리는 스님)인 연허당(蓮虛堂) 병규(丙圭)가 그린 작품이다. 장경사의 비구인 재현(在鉉)과 사미(沙彌) 만성(萬成)이 청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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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장경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보살상. 머리에 두건(頭巾)을 쓰고 있어 도상적으로 지장보살(地藏菩薩)로 추정된다. 얼굴은 동안으로 볼에 살이 올라 있으며, 조그마한 입에는 옅은 미소가 엿보인다. 착의는 보살상 특유의 천의가 아니라 불의형(佛衣形) 대의(大衣)를 이중으로 걸쳐 입은 이중 착의법(二重着衣法)을 취하고 있다. 수인(手印)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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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왕곡과 갈담리 파담마을을 연결하는 고개. 숙종 때 영의정까지 지낸 약천 남구만이 말년에 퇴관하여 23년 동안 갈담리 파담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살면서 권농시인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잃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느뇨’라는 시를 지었는데, 그 가운데 ‘사래 긴 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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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간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장수(長水)는 전라북도에 있는 지명이다. 장수이씨는 이알평(李謁平)의 52세손이며, 고려 충선왕 때 정승으로 장천부원군에 봉해진 이임간(李林幹)을 시조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손자 이을진(李乙珍)이 공민왕 때 정승을 지냈고 순충적덕보조공신(純忠積德補助功臣)에 책록되어 장천부원군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은 장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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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평리는 백암면 남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장평1리[장재]·장평2리[율애]·장평3리[평율]·장평4리[강정] 등 4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장재리(長在里)에서 ‘장’자와 평율리에서 ‘평’자를 따서 장평리라 하였다. 장재는 장재미로 불려왔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장재라 하였다. 본래 마을에 거부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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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장자터마을에 있던 서낭당. 장평리 장자터 서낭당은 장평1리의 장자터마을에서 들판으로 넘어가는 나지막한 언덕인 장등고개의 마루에 있었다. 신목과 돌무더기로 된 형태로, 서낭나무는 느티나무 한 그루이며, 그 아래에 돌무더기가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장평리 장자터 서낭당은 동제의 대상은 아니고 개인적인 치성을 드리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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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반란인. 영조 즉위 후 정권에서 배제된 소론과 남인의 과격파가 연합하여 무력으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정변이 일어났다. 이인좌(李麟佐)가 주동이 되었으므로 이인좌의 난, 또는 일어난 해의 간지를 따서 무신란(戊申亂)이라고도 한다. 당시 송전(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사람이었던 장흠(張欽)[?~1728]은 이들과 함께 반란에 가담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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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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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석형의 묘와 신도비. 저헌(樗軒) 이석형(李石亨)은 1441년(세종 23) 사마시에 합격하고 문과에 장원 급제한 후 14년간 집현전에서 여러 관직을 맡았다. 세조의 총애를 받아 황해도관찰사, 사헌부 대사헌 등의 요직을 거쳤다. 봉분은 단분 합장묘이다. 석물로는 묘표, 문인석 2쌍과 상석, 향로석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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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향토 문화 자료 전시관. 각 지방별 향토지를 비롯해 화보, 관광 안내지, 깃발, 시·군민의 노래 등 지난 60년대 이후 전국 자치 단체의 향토 문화 자료를 보존 및 전시하여 일반에 공개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3년 공직에서 퇴임한 박만식 향토 자료 수집가가 20여 년 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수집한 향토 문화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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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1951년 3월 5일 아리실교회에 출석하던 하상국 집사가 집에서 10여 명의 신도와 함께 가정예배를 가지면서 전궁교회가 시작되었다. 1951년 가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의 초가를 사들여 교회당으로 사용하였으며, 1993년 11월 교회 건물을 신축하여 봉헌 예배를 올렸다. 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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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로부터 뒷산의 형세가 ‘인왕(人王)’자와 같아서 이를 ‘전(全)’이라 하고 골짜기가 ‘활[弓]’자와 같이 생겨 마을 명칭이 전궁리가 되었다가 전해진다. 본래 용인군 남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각궁과 염심 지역을 합쳐 전궁리라 하여 남사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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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느티나무.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에 익으며, 잎 뒤에는 능선이 있고 지름은 4㎜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다. 비옥한 땅에서 잘 자라며 햇볕을 좋아하는 양성의 나무이다. 나무 높이는 15.5m, 가슴 직경은 1.28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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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전대리는 전곶(前串)과 신대(新垈)를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전곶은 우리말로 앞고지를 뜻하고 신대는 새말, 또는 새터말을 가리키는 마을의 명칭이다. 곶은 바다나 평야에서 앞으로 길게 돌출된 작은 반도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앞으로 튀어나왔다고 하여 ‘앞+곳’인데 뒷말이 연철되어 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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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소속 교회. 전대중앙교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파 소속 교회이다. 경기도 용인시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12월 10일 전경숙 전도사가 개척교회 설립 계획을 세운 뒤 1956년 1월 10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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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습을 시조로 하고 유복립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전주유씨는 완산백(完山伯)으로 봉해진 유습(柳濕)을 시조로 한다. 전주유씨는 보문각직제학을 지낸 2세손 유극서(柳克恕)부터 가문이 번창하였다. 유빈(柳濱)은 홍문관응교를, 유의손(柳義孫)은 이조참판을 지냈다. 참판공 유숭조(柳崇祖)는 공조참의와 황해도관찰사를 지냈으며, 증조부 유식(柳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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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갈담리·초부리와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상림리에 걸쳐 있는 산. 전체적으로 능선이 남북 방향으로 연속되어 있는데, 북쪽으로는 노고봉이 인접해 있다. 이밖에도 발이봉·503고지·백운산 등으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5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이어져 대덕산·태화산 등으로 연결된다. 서사면의 유수는 갈담리와 초부리의 작은 개천들을 통해 경안천으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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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유생. 정규채(鄭奎采)는 한천서원(寒泉書院)이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는 데 기여하였다. 정규채 등은 이재(李縡)가 제향된 한천서원의 사액을 바라는 상소를 올렸으며, 당시 영중추부사였던 이병모(李秉模)의 추천으로 한천서원은 사액서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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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각 정당들이 전개한 정치 활동. 일반적으로 정당은 동일한 정견을 가진 사람들이 정치권력의 획득·유지를 통하여 자신들의 정견을 실현시킬 목적으로 조직한 정치 단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정당은 권력의 획득을 목적으로 결성된 정치 단체이기 때문에 사회·경제·학술·종교 등 여타의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와는 구별된다. 한국의 ‘정당법’에서는 정당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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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 정대준은 경기도 용인군의 대표적인 의병부대였던 정주원 부대에 투신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구체적인 의병 활동을 알 수는 없으나, 정주원 부대에 속했던 죽산 출신 의병 신현구[1878~1909] 등과 함께 1909년 6월 3일에 경기도 죽산군 서삼면 시암장 내 여인숙 김운선 집에 들어가 일본인 중원방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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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출신의 충신, 효자, 열녀 등에게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는 일. 충, 효, 열행을 표창하기 위하여 정문을 내리는 국가의 특전을 작설지전(綽楔之典)이라고 한다. 『경국대전(經國大典)』의 「예전편」을 보면, “절의와 선행이 있는 자는 장권한다. 효자와 조부모의 봉양에 성심을 다한 손순(遜順), 절부와 나라를 위하여 몸을 바친 자, 우애와 화목을 지켜 칭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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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의 문신. 본관은 영일(迎日). 초명은 몽란(夢蘭)·몽룡(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의 후손으로 정운관(鄭云瓘)의 아들이다. 1357년(공민왕 6) 감시(監試)에 합격하고, 1360년 문과에 장원하여 1362년 예문관의 검열·수찬이 되었다. 이때 김득배(金得培)가 홍건적을 격파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서도 김용(金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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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서원 영당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말기에 그려진 고려 후기의 문신 정몽주의 초상화. 원래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초상화로 알려진 작품은 1390년(공양왕 2)에 좌명공신(佐命功臣)으로 녹봉될 때 그려진 공신도상(功臣圖像)이라고 하나, 현전하는 작품은 모두 그 후대에 이모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 중 가장 오래된 초상화는 보물 제1110호로 지정된 인조기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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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정몽주의 묘. 정몽주(鄭夢周)[1337~1392]는 고려 후기에 이성계와 함께 공양왕을 세우고 개혁을 주도하였다. 조준, 정도전 등이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려 하자 정몽주는 고려왕조의 명맥을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자 이방원의 부하 조영규 등이 정몽주를 살해하였다. 성리학에 매우 밝았던 정몽주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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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와 석천리에 걸쳐 있는 산. 주 능선은 전체적으로 북동~남서 방향인데, 남서쪽으로 달기봉과 이어지고, 그곳에서 활처럼 휘어 북동쪽으로 구봉산(정배산의 북서쪽에 위치)과 연결된다. 남쪽의 달기봉에서 갈라진 능선은 동남쪽으로 346고지와 연결된다. 346고지에서 남쪽으로는 멀리 국사봉과 보개산으로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멀리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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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 출신의 장수 노인. 1435년(세종 17)에 세종은 각 도의 감사에게 나이가 100세에 이른 노인들에게 쌀 10석과 술, 고기를 주라고 교지를 내렸다. 이로부터 13년이 지난 1448년(세종 30)에는 왕이 법에 따라 100세 이른 노인들을 위문하고 구제하는지 확인하여 보고하라고 명하였다. 정부개(鄭夫介)는 용인 지역에 살았던 최장수 노인이었다. 당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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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정선현(丁善顯)은 효성이 지극하여, 1871년(고종 8)에 효자로 정려(旌閭)를 받았다. 효자 정문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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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정수산 아래 위치해 정수 또는 증세라고 하였으며, 또한 예로부터 물이 맑다하여 정수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제주고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선내골에 주민들이 23호 정도 밀집되어 있고 가장 처음 정착한 곳이다. 본래 양지현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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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정수리와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에 걸쳐 있는 산. 정수리를 비롯하여 산의 북사면 유수는 도척저수지와 유정천·노곡천·곤지암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합류하고, 서사면의 유수는 주북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산의 곳곳에는 낙엽송과 밤나무 조림지가 조성되어 있다. 남쪽에는 용화사를 비롯하여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이 있고, 동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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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하동(河東). 세조를 보좌하며 영의정을 지낸 정인지(鄭麟趾)의 증손이다. 정우(鄭瑀)[1536~1599]는 조선 중기 중종 대부터 선조 대까지 활약한 문신으로 관위(官位)가 통정대부(通政大夫)로 좌승지겸경연관참찬관(左承旨兼經筵官參贊官)에 이르렀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상미마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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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의 열녀. 용인 사람 정인빈(鄭寅賓)의 아내로 남편이 병이 들자 정성을 다해 간호했으며, 남편이 죽자 8일간 식음을 전폐하여 결국 세상을 떠났다. 1753년(영조 29) 조정에서 이 일을 높이 사 이씨를 열녀로 표정하였다. 1753년(영조 29) 열녀로 표정(表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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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공원 묘지. 1977년에 처음 준공되었고 당시에는 강남공원묘원이었는데, 준공 후 얼마 되지 않아 정자공원묘원으로 개명되었다. 정자공원묘원의 총 면적은 99,174㎡(약 30,600평)이며, 594기가 안치되어 있고, 76기를 더 안치할 수 있다. 하지만 준공 초기에 매장 중지 명령을 받아 더 이상 접수를 받지 않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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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자는 우문(遇文). 아버지는 정지대(丁志大)이다. 정재위는 효행으로 칭송을 받았으며, 자손을 엄격히 훈도하여 효행의 가통을 세운 인물이다. 아버지의 병세가 위독해지자 추운 겨울에 얼음을 깨고 물속에 들어가 고기를 잡고 깊은 산속에 들어가 약초를 캐는 등 정성을 다하였으며, 아침저녁으로 자신의 목숨으로 아버지를 대신하기를 기도하였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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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사수(士守). 정몽주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정응선(鄭膺善)이다. 정준은 희릉참봉·건원릉참봉을 거쳐 제용감봉사·사재감직장·장흥고주부와 돈령부주부를 지냈다. 1636년(인조 14) 병조호란이 일어났을 때는 와서별제(瓦署別提)가 되었다. 이듬해 중국 청(淸)의 태종이 인조의 항복을 받고 이를 기념하는 삼전도비(三田渡碑)를 세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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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문신이자 영일정씨 주부공파의 파조.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선술(善述), 호는 구정(駒亭).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7세손으로, 정림(鄭霖)의 둘째 아들이다. 1606년(선조 39)에 식년시(式年試) 2등에 합격하여 진사(進士)에 오르고, 1642년(인조 2)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워 종묘직장(宗廟直長)에서 호조의 광흥창주부(廣興倉主簿)로 2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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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해방이전까지 용인 지역의 정치는 주로 국가 기구에 의한 권력 작용, 즉 국가의 지역 주민에 대한 일방적인 통치 행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일찍이 백제의 온조왕이 하남 위례성을 도읍지로 하여 건국한 이래 용인 지방은 백제의 영토에 귀속되어 오랫동안 백제의 통치를 받았다. 이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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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출신의 효자.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윤칠(允七), 호는 모은(慕隱). 포은 정몽주의 18세손이고, 아버지는 정구현(鄭九鉉)이다. 정한영은 어려서부터 성품이 발랐으며, 유가의 법도에 따른 특출한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정한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3년 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관직은 종사랑과 감리서주사(監理署主事)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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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사우(士優), 호는 동원(東園). 증조부는 정옥형(丁玉亨)이며, 조부는 정응두(丁應斗), 외조부(外祖父)는 한경상(韓景祥)이다. 아버지는 대사헌 정윤복(丁胤福)이다. 1601년(선조 34)에 진사(進士)가 되고, 같은 해 식년문과(式年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하여 지평(持平)·정언(正言)·수찬(修撰)·응교(應敎) 등을 역임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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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을미사변을 계기로 경기도 용인 지역에 일어났던 의병 항쟁. 일본은 1894년 동학농민전쟁이 일어나자 이를 계기로 청일전쟁을 도발하면서 군사적 압박을 가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갑오개혁을 추진하면서 내정간섭을 감행하는 양면 전략으로 한국 침략을 강화하였다. 즉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하기 위해서 침략을 강화하자 극동에 진출해 있던 러시아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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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을사조약을 계기로 경기도 용인 지역에 일어났던 의병 항쟁. 1904년 2월, 일본은 러일전쟁을 일으키고, 한일의정서를 강제 체결시켰으며, 5월 말에는 제1차 한일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1905년 들어 일본은 청과의 봉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자 한국의 식민지화를 노골화시켜 11월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한국에 파견하여 을사조약을 체결하였다. 을사조약은 한국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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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神明)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는 원래 천지(天地)와 일월성신(日月星辰)을 비롯하여 풍사(風師)·우사(雨師)·사직(社稷)·산악·강천(江川)과 선왕(先王)·선조(先祖)·선사(先師)를 대상으로 하는 제사를 포괄하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조상에 대한 의례를 가리키는 것으로 인식되어 그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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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여주 영릉 참배길에 나선 어가가 지날 때 비가 오다가 이곳에 이르자 날이 활짝 개었다고 하여 개일 ‘제(霽)’자와 날 ‘일(日)’자를 붙여 제일리라 하였다고 전한다. 기록에 의하면 150여 년 전까지 이곳에 개천장(介川場)이 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는 음을 따고, ‘천’은 내(나리)에서 온 것으로 추측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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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설립되었던 사립 강습소. 일제강점기에 양지면 제일리·추계리 지역 아이들이 양지보통학교로 통학하기 힘들자 이곳 유지들이 힘을 모으고 이수영이 부지를 기부하여 설립한 사립 초등교육 기관이다. 이수영은 학창 시절 방학에 고향에 와서 문맹 퇴치 활동을 하였다. 학교를 졸업한 뒤 고향 마을에 강습소를 만들어 운영하였다. 나중에 제자들이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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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즉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여 제2차적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서 광업, 건설업 등과 함께 제2차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 의하면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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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 구역. 제촌부곡은 언제 설치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고려 이래 조선 초기까지 특수한 행정단위의 하나로 기능했다. 일반적으로 부곡은 군현으로 삼아 운영하기에는 인구와 토지가 적은 곳을 대상으로 했다고 한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양지현(陽智縣) 조에 “본래 수주(水州)에 속한 양량촌부곡(陽良村部曲)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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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의 교회. 19세기 미국 동부 미시간주에서는 천년왕국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1863년 침례교 목사였던 밀러(W. Miller)가 천년왕국운동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태동시킨 종교이다. 성서,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 십일조, 침례, 부활 등에 대한 교리는 개신교와 유사한 입장을 지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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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지사. 자는 중익(仲翼), 호는 방은(方隱). 일명은 조광보(趙廣輔)이다. 조광보(趙光輔)는 식견이 고명(高明)하고 직언을 잘하였다. 연산군 때 임사홍(任士洪)의 집권으로 조정이 혼란하자 그를 죽이라고 무인(武人) 박영(朴英)에게 권하였으나 실행되지 않았다. 1507년(중종 2) 참의(參議) 유숭조(柳崇祖), 호군(護軍) 심정(沈貞), 전(前) 승지(承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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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조변(趙汴)[1500~1582]은 조선 중기 연산군 대부터 선조 대까지 활약한 문신이다. 본래 학식은 그리 넉넉하지 않았으나 천성이 매우 명석하였다. 소년시절부터 안처겸(安處謙)과 서로 사이좋게 지내다가 뒤에 그와 동서 사이가 되었다.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호연(浩然), 호는 금재(琴齋). 학자이며 대사헌을 지낸 조광조(趙光祖)가 족숙(族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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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석천리·장평리에 걸쳐 있는 산. 하나의 독립된 산이고, 전체적으로는 경사가 완만한데, 정상부는 남쪽을 향하여 활 시위를 당긴 듯, 북쪽에서 남쪽을 거쳐 동쪽까지 휘어져 있고, 그 남사면은 경사가 급하다. 북사면의 유수는 용천개울을 따라 청미천으로, 그리고 남사면의 유수는 새내와 계천을 거쳐 청미천으로 각각 흘러들고 있다. 서쪽 산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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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 조성습은 제2차 용인의병(1904~1909)을 이끈 정주원 의병부대 소속이었다. 정주원은 정미7조약의 강제 체결과 군대 해산 등 국권 피탈의 상황에서 1907년 8월 의병부대를 조직하여 경기도의 용인·양지·양성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초기 부대 규모는 용인 굴암에서 조직된 30여 명 정도였으나, 이후 양지·양성에서 약 150여 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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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조연(趙捐)[1374~1429]은 벼슬에 나간 뒤 파천된 일이 없었고 4대조에 걸쳐 왕의 총애를 받았으며, 재화를 탐하지 않고 국정에 힘썼다. 문신이면서도 야인 정벌에 무공을 떨치기도 하였다.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여정(汝靜), 초명은 조경(趙卿). 아버지는 용원부원군(龍原府院君) 조인벽(趙仁璧)이고, 어머니는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부친인 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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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조윤봉은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곡리로 이주하여 살다가 1908년 2월 이익삼 의병부대에 참가하여 항일 투쟁을 벌였다. 그는 의병 운동에 필요한 군수품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였다. 의병이 된 직후 동료 의병 22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수반리에 진출하여, 이장 마춘화를 통해 주민으로부터 군자금 25원을 확복하고, 곧이어 같은 면 역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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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유생. 조중우(趙重遇)[?~1721]는 1721년(경종 즉위년)에 왕의 생모로 폐서인이 된 희빈장씨의 작위를 회복시켜 달라는 상소를 올렸다. 조중우는 “장씨는 바로 우리 성상을 낳아서 기르신 사친이신데 성상께서 왕위를 계승하신 지 이미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서인의 지위에 있으므로 내가 상소를 하였다.”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승지 홍치중, 권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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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렬서원 원장을 역임한 문신. 조중회는 영조·정조 대에 활동한 문신으로 선조인 생육신 조려(趙旅)의 기상을 이어받아 죽음을 불사하고 간언을 서슴지 않았던 인물이다. 영조의 빈번한 사묘(私廟) 참례, 장헌세자(莊獻世子)를 죽게 한 처분 등에 대해 통렬히 논박하였다. 1781년부터 이듬해 죽을 때까지 경기도 용인 지역 충렬서원의 제32대 원장을 지냈다. 본관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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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반란인. 1623년(인조 원년)에 인조반정으로 우부승지에서 파직되어 제천에 유배되어 있던 유효립(柳孝立)은 사람들을 모아 광해군을 상왕(上王)으로 삼고, 선조의 일곱째 아들 인성군(仁城君)을 왕으로 추대하려는 역모를 도모하였다. 조헌립은 양지현(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출신으로 이 역모에 가담하였다. 하지만 거사 하루 전날, 이 사실을 알게 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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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현재 한국 사회에는 다양한 종단들이 공존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 많은 종단이 등장한 시기는 일제강점기로, 이들 종단들은 1883년 『한성순보』제2호에 등장한 ‘종교(religion)’라는 용어로 이해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종교단체들의 등장은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분리와 종교의 자유 원칙이 수용·확산되는 과정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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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와 원삼면 좌항리에 걸쳐 있는 고개. ‘좌전(左田: 고개 남쪽의 마을 이름도 좌전임)’으로 변음되어 있었으나 1995년 일제식 지명을 정비할 때 ‘좌찬’으로 표기하도록 하였다. 좌찬고개는 본래 조선조의 관직명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연혁집』에 보면 ‘조선 정종 때 무장 박포(朴苞)가 정도전 난 때에 이방원을 도와 큰 공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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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설치되었던 사립 강습소. 1925년 좌항리 주민들이 좌항진흥회를 조직하여 생활 개선, 식산흥업, 지식 보급 운동을 전개하였다. 1930년대 초 진흥회관에서 학동들을 가르치다 좌항보통학교가 설립되면서 강습소는 문을 닫았다. 학생은 30명 정도를 유지하였으며, 교사는 이태희, 신영정 등이었다. 1940년대 초 원삼 지역에 원삼국민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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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항리는 원삼면 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양지면과 맞닿아 있다. 좌항리는 황골[항곡]·좌찬[좌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1914년 좌찬의 ‘좌(佐)’자와 항곡리의 ‘항(恒)’자를 따서 좌항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황골은 이곳 형상이 “마을을 품은 학 같다”고 해서 학곡(鶴谷)으로 불리다 황골이 됐다는 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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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3·1운동 이후 민족운동의 역량이 도시와 농촌, 사상과 종교, 계층과 계급을 막론하고 확대되는 분위기 속에서, 풍속을 교정하고 생활 개선, 지식 보급, 식산흥업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좌항진흥회는 1925년 8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창립되었다. 좌항진흥회의 발기인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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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용인사가 발행했던 주간 신문.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주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소외받는 대중의 입장을 대변하는 진보적인 지역 신문을 목표로 창간되었다. 판형은 타블로이드로 8면을 발행하였다. 흑백 인쇄이며, 가로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정치 및 시사 관련 사항을 포함한 용인시의 시정을 해설 안내하고 용인 지역 각종 소식과 다양한 생활 정보를 소개하면서 보수적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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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양지현 주북면 치소가 있던 곳이어서 주북리가 되었다. 본래 양지군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계장리·임원리·박성동·갈현리를 병합하여 용인시 내사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8월 15일 내사면이 양지면으로 개칭되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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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배실고개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대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주북천은 양지면 대대리의 말티고개에서 발원하여 남서류하는 대대천(大垈川)의 한 지천이다. 주북리 배실고개 해발 250m 고지에서 발원하여 배실마을, 박성마을을 지나 숲원이마을 남단에서 대대천에 유입되는 수지상 하천이다. 주북천은 박성 북쪽 계곡과 남쪽 고래실에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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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역사적으로 볼 때 조선시대 용인은 한양의 명문사족들이 농장과 별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세거하던 곳이었다. 그래서 한양에 버금가는 주거 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고,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그리고 새마을운동과 같은 내·외환의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가옥이 많이 남아 있었다. 용인의 전통가옥은 거의 조선 후기의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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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주인을 위해 죽을 뻔한 아기를 보살핀 개 이야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현 모현읍] 오산리에 사는 김용준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6년에 출간한 『용인시사』4에 수록하였다. 옛날에 어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벼슬도 한림까지 지내고 재물도 괜찮았으나 자식이 없어서 여러 방면으로 애를 썼다.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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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의병. 1728년(영조 4)에 일어난 이인좌(李麟佐)[?~1728]의 난 때 의병을 모집하여, 문성천(文星天)과 함께 죽산현과 양지현 부근의 좌찬현(左贊峴)에서 수백 명의 적을 무찌르는 공을 세웠다.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원종록에 들었으며, 사후인 1788년(정조 12)에 가의대부(嘉義大夫)에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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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삼면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국지도 57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한다. 1914년에 승죽리(勝竹里)와 능촌 등이 합쳐지면서 승죽에서의 ‘죽’자와 능촌에서의 ‘능’자를 따서 죽능리라 하였다. 본래 죽산군 원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승죽리와 어현(於峴)·능촌·후평리·야광리 일부를 합쳐 죽능리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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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날로 새로워라’라는 교훈 아래 자주인, 건강인, 실력인, 협동인, 창조인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죽전지구의 택지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여 2001년 1월 5일 죽전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3월 2일 초대 유병채 교장의 취임과 더불어 12개 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0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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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내의 용인 제2지구에 소속된 천주교 성당이다. 원래 모본당(母本堂)은 신갈성당인데, 1998년에 분가하여 8월 4일에 정식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다. 본당의 주보성인은 한국 순교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인 김효주 아녜스 성녀이다. 10월 둘째 일요일을 본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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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에 있었던 반공 청년 단체. 국군의 후퇴 이후 북한군에 점령당했던 남한의 여러 지역에서 학생, 청년, 주민들을 중심으로 저항 단체가 조직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저항 단체로는 경기도 고양 파주 지역의 태극단, 강원도 춘성군 남면 가정리 지역의 반공투쟁 공작산악대, 강원도 춘성 북산면 수내리 지역의 반공결사대, 강원도 인제 기린면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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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었던 사립 대학. 농촌 지도자로서 인격을 도야하고 농업 기술을 연마시켜 농업 진흥을 위한 인재 양성을 설립 목적으로 하였다. ‘친자연·친향토·친근로’를 교훈으로 하였다. 1948년 8월 농촌 운동가 주세중이 문교부의 「특별교육령」에 의해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에 2년제 초급 대학인 중앙농림대학을 설립하였다. 초대 학장으로 안재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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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 신학 대학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 산하의 직영 신학교로, 칼빈주의에 입각한 장로교 교리를 고수하며, 새로운 문명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학문과 도덕을 겸비한 실천적 교역자의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99년 12월 28일 학교법인 중앙총신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고, 초대 이사장으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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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설립되었던 운송회사. 중앙자동차주식회사는 경기도 용인군에 본점을 둔 4개의 근대식 회사 중 하나로, 여객과 화물 운송을 담당하였다. 1930년 1월 25일 송재구(宋在龜), 남상학(南相鶴), 박복녀(朴福女), 이원익(李源翊) 등에 의해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김량장리에 세워졌으며, 자본금 65,000원을 기반으로 한 주식회사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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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용인 지역의 중등 교육은 용인 최초의 정규 중학교인 태성중학교가 1946년 9월에 개교하고 뒤를 이어 1947년 7월에 용인여자중학원이 개교하면서 본격화되었다. 또한 현재의 백암중학교인 외사고등공민학교를 비롯한 여러 고등공민학교가 설립되면서 직업 교육과 중학교 과정의 교육을 병행해왔으며 이들은 1960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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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증산교 계통의 신종교 단체. 1978년 안세찬이 창립하였다. 증산교의 창시자 강일순(姜一淳)을 신앙 대상으로 하며, 원시반본(原始返本), 보은(報恩), 해원(解寃), 상생(相生)을 종지, 청수 모시기, 사배심고, 태을주 수행, 기도와 심고, 치성, 도전 봉독을 신앙 방법으로 삼는 종교이다. 증산도는 후천 직전에 닥친다는 ‘상씨름’, ‘병겁’, ‘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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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이 마을에 지초(芝草)가 많이 자생하였고 또한, 골이 깊었으므로 지곡이라 하였다고 한다. 한편 부아산 뒤쪽의 골짜기가 되므로 뒤실-디실-지실이 지곡으로 되었다고 전한다. 하동(지곡1리)은 두암산 기슭 사은정(四隱亭)이 있어 산쟁이라고도 하지만 예로부터 남출 북류하는 지곡천의 아래에 있어 하동이라 했다. 상동에는 기와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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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마 터. 지곡동 요지는 모두 4개 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곡동 요지1은 지곡동 경로당에서 600여m 떨어진 도로 변의 구릉 가장자리에 위치하며 지번은 산31임, 236 일대에 해당한다. 지곡동 요지2는 사기막골 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800m 정도 올라간 곳의 밭에 위치하며 지번은 산 160-5 일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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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은 한산이씨(韓山李氏) 집성촌으로, 오래전부터 부아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산신제를 지내고, 이어서 마을 입구에 있는 장승에 가서 장승제를 지내왔다. 준비는 제사를 지내기 삼 일 전부터 하는데, 첫날에는 부정한 사항이 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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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부아산 서쪽 사기막골에서 발원하여 가부동에서 신갈저수지의 초입으로 흘러드는 하천. 지곡천은 오산천의 한 지류로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과의 경계에 위치한 부아산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상동의 송골에서 내려오는 지곡저수지 물과 합류하여 지곡동 달래울, 중동, 하동을 지나 한국민속촌을 경유하여 동류하여 보라동의 가부동마을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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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 개성과 소질을 키우며 능력 있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활기차고 부지런하며 건강한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신나게·바르게·멋지게’이다. 2004년 9월 30일 지곡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4년 10월 11일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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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와촌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인간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지네와 구렁이 이야기. 2006년에 출간한 『용인시사』4에 수록된 설화는 1999년에 출간한 『용인 서부지역의 구비전승』에 나온 「지네 색시와 구렁이」를 전제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네와 구렁이의 인간 되기 경쟁담은 1997년에 출간한 『용인 북부지역의 구비전승』에서는 「덕본 지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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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시민들 스스로가 또는 주민의 대표자를 통해 행사하는 정치와 행정. 지방자치는 일정한 구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단체를 구성하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관련된 지방적인 사무, 즉 지방의 정치와 행정(행정 사무)을 주민들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자치 기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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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 꾸준히 슬기를 닦는 어린이, 새로운 생각을 하는 어린이, 튼튼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작은 일부터 실천하여 큰 꿈의 지혜를 넓히는 지석 어린이’이다. 2003년 7월 16일 지석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3년 9월 1일 6학급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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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있는 금속 제품 도매업체. 1970년 9월 15일 유성물산으로 설립되었다. 1977년 3월 21일 주식회사 유성으로 법인을 전환하면서 본격적인 철강재 생산에 돌입하여 1978년 산업포장, 1980년 철탑 산업 훈장, 1982년 동탑 산업 훈장을 수상하였다. 1987년 주식회사 고도개발을 흡수·합병하면서 건축 자재 등을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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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에 있는 전기 보호기기 전문 제조업체. 진광이앤씨(주)는 전기 보호기기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1989년 6월에 주식회사 진광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원천동 293-1번지에 설립하였고, 1991년 4월에 주식회사 진광에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91년 5월에 회사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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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진목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1969년 1월 5일에 김영수 목사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에 있는 진위교회를 다니는 용인 지역의 신도들을 위하여, 10여 명의 교인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진목리에 진목교회를 개척하였다. 진목교회는 매일 오전 5시 새벽기도와 수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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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예로부터 참나무 정자가 있었으므로 참나무정이 또는 진목정이라 하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진목리가 되었다. 본래 용인군 남촌면 진목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진위군 일북면의 월경리, 마산면의 월경리 일부를 병합하여 남사면에 편입, 진목리가 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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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 간행된 불경. 성종이 죽자 인수대왕대비(仁粹大王大妃)와 정현대비(貞顯大妃)는 1496년에 성종의 명복을 빌기 위해 학조(學祖)에게 명하여, 원각사(圓覺寺)에서 『진언권공』을 인경(印經)하게 하였다. 이어 다음해(1496)에 내탕(內帑)으로 인경자(印經字)와 인경(印經) 한글자를 만들어 먼저 『천지명양수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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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 출신의 환관. 양지현(陽智縣)에서 태어난 진입(眞立)은 일찍이 명나라에 건너가 선종(宣宗) 황제 때 환관(宦官)이 되었다. 주로 활동한 시기는 15세기 전반으로, 명나라 황제의 신임과 총애를 두텁게 받아 조선에서도 함부로 하지 못했다. 성품이 순박하고 정직하여 황제의 신임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는데, 조선과의 관계도 원만하였다. 아버지는 진익생(眞益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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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비를 시조로 하고 류진운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류인비(柳仁庇)는 고려 태조 때 차(車)씨에서 문화류씨(文化柳氏)로 성을 바꾼 류차달(柳車達)의 10세손으로 밀직사를 지낸 류순(柳淳)의 아들 7형제 중 막내이다. 그는 고려에서 예문관대제학, 지춘추관사 등을 거쳐 정당문학을 지내고 진산군(晋山君)에 봉해졌다. 이후 후손들은 본관을 문화에서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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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공을 시조로 하고 송계후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송순공(宋舜恭)은 신라 때 대아찬을 지냈다. 그러나 그 후 세계가 실전되어 송인(宋仁)을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잇고 있다. 송인은 1125년(인종 3) 지금의 충청북도 진천에서 출생하여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공을 세워 찬화공신에 오르고 삼중대광 상산백(常山伯)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본관을 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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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여양(驪陽). 호는 매호(梅湖). 1126년(인종 4)에 일어난 이자겸의 난을 토평한 공으로 여양군(驪陽君)의 봉작을 받은 대장군 진총후(陳寵厚)의 증손이며, 1170년 정중부의 난 때 문신을 보호해 주었던 참지정사(參知政事) 진준(陳俊)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병부상서(兵部尙書) 진광수(陳光脩)이며, 형은 어사대부(御史大夫) 진식(陳湜)과 예빈경(禮賓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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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설과 추석 등의 명절이나 한식 때 조상께 간단하게 지내는 제사. 차례(茶禮)는 차사(茶祀)라고도 하는데, 『가례(家禮)』 등의 예서(禮書)에서 정식 제사로 규정하지는 않았지만, 사당에서 행하는 차례나 참배와 성격이 유사하다. 차례는 원래 사당에서 지내는 것이 원칙이나, 사당이 없는 집에서는 대청에서 지내며, 신주가 없을 경우에는 지방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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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의 효부. 밀양박씨는 차성태와 혼인한 이후, 시아버지가 병이 들자 끼니마다 수저로 떠서 드리고 온갖 정성을 다하여 수발을 들었다. 20여 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효를 행하자 인근에서 효부로 명성이 자자하였다. 밀양박씨의 효성을 치하하며 세운 비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다. 1934년 6월, 용인의 기로친목회에서 비를 세워 밀양박씨의 효성을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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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여름에 참외로 만들어 먹는 장아찌. 용인 지역에서는 오래 전부터 여름철에 많이 나는 참외를 이용하여 장아찌를 만들어 먹었다. 장아찌로 만드는 참외는 주로 참외 열매를 솎아 줄 때 따내는 풋참외나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끝물 참외를 이용하였다. 참외장아찌는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으며, 참외의 신선한 향이 나서 밑반찬으로 먹기 좋은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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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본래 이 마을에 창고가 있었으므로 창말 또는 창동이라 하였다. 본래 용인현 현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창동, 월곡, 화동의 일부를 합쳐 창리라 하여 남사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남사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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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번암(樊巖) 채제공(蔡濟恭)[1720~1799]은 영조, 정조 대에 임금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면서 국정을 주도하였던 문신으로 오광운(吳光運), 강박(姜樸)에게서 수학하였다.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규(伯規), 호는 번암(樊巖)·번옹(樊翁). 아버지는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채응일(蔡膺一)이며, 어머니는 연안이씨(延安李氏) 이만성(李萬成)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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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공공보건 의료기관. 시민 보건사업, 예방접종, 진료 및 검사와 각종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5년 4월 15일 터미널 인근에 용인군 보건소가 설립되었다. 이후 용인군 보건소에서 각 지역의 보건진료소를 설치하였다. 1996년 3월 용인군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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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특수 행정 구역. 처인부곡은 언제 설치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1018년(현종 9)에 이미 그 이름이 기록에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고려 이래 특수한 행정 단위의 하나로 기능했을 것이다. 『고려사(高麗史)』·『세종실록(世宗實錄)』·『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용인현읍지(龍仁縣邑誌)』(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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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성은 현 행정구역상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2리 산 43번지에 있는 성곽이다. 면적은 약 1,764㎡(5,820평)이며, 둘레는 425m이다. 북측면 좌측에 문대(門臺)가 있고 남쪽 면의 서측에 후문이 있었던 흔적이 보였으나 1979년 복원공사 때 이 부분을 절단하여 연대 등을 조사한 후 복토하여 지금은 구분이 되지 않는다. 붕괴가 심하여 정확한 축조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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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고려 후기 처인성 전투의 승리를 기리는 비. 고려 후기인 1232년(고종 10)에 처인성은 군창이 있던 지역으로, 전체 면적이 5,820평이고, 둘레가 425미터의 작은 토성이었다. 이 토성에서 세계를 제패한 몽고의 원정군 사령관 살리타가 보잘것없는 고려의 승병장 김윤후가 이끄는 의병대와 일전을 벌이다 전사하였다. 원정군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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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년 1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에서 처인부곡민과 몽고군 사이에 있었던 전투. 1231년 몽고의 1차 침입 이후 고려 정부는 1232년 6~7월에 강화로 천도하였다. 몽고는 기존의 화약을 파기한 책임을 물어 1232년 10월 2차 침입을 감행하였다. 몽고의 2차 침입은 고려 정부의 천도가 몽고와의 대결을 전제로 했다는 점이 명백해진 상태에서의 군사적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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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수원부에 속해 있던 부곡이었으나 1232년(고종 19) 처인성(處仁城) 전투에서 승첩하자 지역민에 대한 전공의 포상으로 일반 군현으로 승격되어 처인현이 되었다. 「최서묘지명(崔瑞墓誌銘)」·『삼국사기(三國史記)』·『고려사(高麗史)』·『세종실록(世宗實錄)』·『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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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근대 신종교. 천도교는 제1대 최제우와 제2대 최시형(崔時亨) 이후 일제강점기에 제3대 손병희와 제4대 박인호(朴寅浩) 등의 지도자를 거쳐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종교이다. 특히 교단의 명칭을 동학(東學)에서 천도교(天道敎)로 변경한 손병희는 매주 일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시일식이라는 새로운 의례를 개발하였다. 시일식이라는 의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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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이곳에 찬 샘이 있으므로 샘골·생골 또는 천동이라 하였다. 본래 용인군 상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통적골·구시울·노루실을 병합하여 천리라 하여 이동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이동면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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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에 익으며, 잎 뒤에는 능선이 있고 지름은 4㎜ 정도이다. 비옥한 땅에 잘 자라며, 햇볕을 좋아하는 양성의 나무로서 마을 어귀나 동네의 정자목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는 나무이다. 나무 높이는 15.5m, 가슴 직경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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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백자 가마 터. 천리 요지1은 천리의 노루실을 지나는 포장도로에서 삼미별장에 못 미친 소로 변의 우측 밭에 위치한다. 천리 요지2는 천리의 적동 전원주택단지의 뒤편 포장도로에서 재밀리골 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다.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천리 요지1은 개간으로 심하게 파괴되어 지표에 백자편과 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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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에 소속된 천주교 성당이다. 현 천리성당이 있고 적동마을에 1957년 적동성당이 설립 운영되었다가1970년대 교우 수가 감소하여 용인본당 공소로 있었다. 이후 신자가 증가하자 1997년에 용인성당에서 분가하여 정식으로 본당이 설립되었다. 본당의 주보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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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는 복지 시설을 운영하는 수녀회. 사회복지법인 인보성체수도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녀회로 노인복지시설(요양시설)과 유치원, 수련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노후에 자녀들의 부양을 받기 어려운 노인들과 자립 생활을 할 수 없는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의 보조와 간호, 재활치료 등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게 할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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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후기 간행된 불경. 고려 초기에 승려 제관(諦觀)이 천태사상을 집약하여 정리한 책으로, 1315년(충숙왕 2) 5월 기복도감에서 개판한 것이다. 고려 후기에 간행된 것에 비해 본문이 완전하게 판독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 천태종의 중심 사상인 제법실상일념삼천(諸法實相一念三千)의 요지를 풀이할 목적으로 저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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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슬기롭게 공부하는 어린이, 검소한 어린이, 튼튼하고 명랑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굳센 어린이’이다. 1998년 1월 15일 청곡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1년 3월 1일 17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초대 양건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1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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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일어났던 청년들의 사회 운동. 1920년대 청년운동은 3·1운동 이후 대중운동이나 사회운동이 전국적으로 조직화되는 흐름 속에서 출현하였다. 한일합방 이후 일제에 의해 국내의 계몽운동과 교육·언론 활동이 탄압받던 분위기와 달리 3·1운동 이후에는 국내 보통학교 수가 증가하고 야학 등의 교육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각지의 청년 단체들이 결성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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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교육 기관. 청년훈련소는 한국인을 강제 동원하기 위해 일본어 등 기초적인 교육을 실시할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청년훈련소는 원래 서울을 비롯한 인천·개성 등지에서 일본인들의 제국재향군인분회장(帝國在鄕軍人分會長)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러던 것이 일제 말기에 들어 한국인을 강제 동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청년훈련소를 개설하게 되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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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청덕동이라는 이름은 수청동에서의 ‘청’자와 덕수동에서의 ‘덕’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동변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청동·덕수동·읍내면의 언동(彦洞) 일부를 합쳐 청덕리라 하여 읍삼(구성)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0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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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청동기로 도구를 만들어 쓰던 시대. 청동기시대의 문화 분포 범위는 대체로 청동기의 표지 유물인 동검을 기준으로 하며, 동검의 모습이 중국의 옛 악기인 비파를 닮은 비파형 동검이 많이 찾아지는 요령 지역까지를 포함한다. 청동기시대의 시작은 기원전 13세기 이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이 시기의 경작지는 집터가 대부분 낮은 구릉 지대에 있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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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문수봉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안성시 일죽면과 이천시 장호원읍을 거쳐 여주군 점동면 삼합리에서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한강의 한 지류인 청미천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독조봉 건지산[410.4m]과 사암리 문수봉 및 어두니고개[446.8m] 산록에서 발원하는 10여 개의 지천들을 합류하여 일단 원삼면 사암리의 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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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곳곳에는 천여 년에 걸친 긴 세월 동안 각종 도자기를 생산했던 도요지들이 자리잡고 있다. 전국의 어느 지역보다 활발한 도자기 생산 활동이 이루어진 곳임을 짐작하게 하는 이들 도요지들은 일제강점기부터 도자사학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조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1980년대에 호암미술관에서 용인시 이동읍 서리에 있는 고려시대 백자요지를 발굴·조사하여 그 중요성이 세상에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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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란을 시조로 하고 이문주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청해이씨의 시조는 조선 개국공신 이지란(李之蘭)이다. 그의 본명은 퉁두란으로서 아버지에 이어 천호가 되었다가 원나라 말기 고려 공민왕 때 많은 부하를 이끌고 귀화하여 북청에 거주하면서 이성계 휘하에 들어가 이씨 성을 하사받았다. 이어 조선 개국공신 1등에 올라 청해군(靑海君)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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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건강한 신체와 운동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일련의 활동. 체육은 일반적으로 학교 체육과 사회 체육으로 나눌 수 있다. 학교 체육은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체육 활동을 의미하고, 사회 체육은 그 외 신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가하거나 또는 비영리적인 동기에서 이루어지는 체육 활동을 말한다. 근대적 의미의 체육 활동은 1910년대부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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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체력을 꾸준히 단련하고 건전한 정서생활로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한 사람, 자기 꿈과 목표를 세워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과 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실천하는 사람, 친절하고 예의가 바르며 법과 질서를 존중하고 책임감을 지닌 도덕적인 사람, 자기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실력을 길러 일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창의적인 사람, 더불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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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생활에 필요한 가장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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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초하리와 부곡리를 병합하여 초하리에서 ‘초’자와 부곡리에서 ‘부’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연혁대장』에는 약 200여 년 전 승지를 지낸 정건의 분묘가 ‘달리는 말이 안장을 벗어놓고 풀을 향하여 나가는 지형(走馬脫鞍 向草之形)’이라는 뜻에서 ‘초’자를 따고 인근 마을의 지명을 합하여 초부리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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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5리에 있는 서낭당. ‘초부리 서낭당’은 초부5리 마을 뒤쪽 고갯마루에 있으며, ‘서낭댕이’나 ‘새래서낭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낭당 고갯마루를 넘어서면 길이 Y자 형으로 갈라지는데, 왼쪽이 초부1리와 연결되는 포장도로이고 오른쪽 길은 초부3리와 이어지는 비포장도로이다. 모현장과 서울을 갈 때는 이 서낭당고개를 넘어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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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호암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전기 간행된 불교 경전.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은 줄여서 『대반야경』, 『반야경』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존재물 자체에는 실체가 없으므로 집착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는 공(空)사상을 기본 사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반야심경』이라 부르며, 종파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읽고 외우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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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경기도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전기 간행된 초조대장경의 하나.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권제1)은 당나라의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화엄경(華嚴經)』주본 80권 중 권제1로, 고려 전기에 만든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 가운데 하나이다.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부처와 중생이 하나라는 것을 기본 사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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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명지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려 전기 간행된 초조대장경의 하나. 『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은 인도의 미륵보살이 지은 글을 당나라의 현장[602~664]이 번역하여 천자문의 순서대로 백 권을 수록한 것이다. 11세기에 간행한 초조대장경 가운데 하나로 『유가사지론』(권17)은 습(習)자의 함에 들어 있다. 1988년 12월 28일에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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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동쪽에 있는 해발 474.7m 계곡에서 발원하여 경안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초하천 물줄기의 근원은 크게 두 곳이다. 한 줄기는 하초하마을 윗쪽 용인공원 묘역 협곡에서 발원하고, 다른 한 줄기는 상초하마을 동쪽 협곡에서 발원한다. 두 갈래의 세천이 중간쯤에서 만나 초현마을 동쪽에서 경안천에 합류한다. 초부리에는 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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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는 신학대학원. 교육 이념은 청교도적 경건성과 칼빈주의적 개혁 사상에 입각한 산학사상으로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육목적은 상기 교육 이념에 입각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의 교단에서 사역할 목회자 양성,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주역이 될 선교 일꾼의 양성 및 기독교 문화 창달에 기여할 일꾼을 양성함에 있다. 19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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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최국만은 정주원 의병부대에서 활동하였다. 당시 51세의 나이로 의병 활동을 하던 그는 1908년 12월 23일 경기도 평택군 남면 월정리 양석환의 집에서 군자금을 징취하였다가 탐지되어 일본인 수사와 헌병대 합동수사대에 의하여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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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최규서(崔奎瑞)[1650~1735]는 경기도 광주시 출신으로 숙종대에 관직에 나아간 이후 경종대에 영의정까지 올랐으며, 당쟁이 격화된 당시 소론의 영수로 활동하였다. 영조 즉위 후 낙향한 80세의 몸으로 이인좌(李麟佐)의 난에 대한 대책을 올려 공신에 녹훈되고, 영조의 묘정에 배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문숙(文叔), 호는 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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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최사강(崔士康)[1388~1443]은 태종의 왕자와 세종의 두 왕자 등 왕실과 연혼하면서 갑자기 현귀하게 되었으나 분수를 지킨 까닭에 세종의 은총이 떠나지 않았다. 이를 배경으로 의정부와 육조의 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세종 성세(聖世)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증조부는 선부전서 최득평(崔得枰)이고, 할아버지는 전리판서 문정공(文貞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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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최사용(崔士庸)[1392~1453]은 세종대의 문신으로 학문이 뛰어났다. 춘정(春亭) 변계량(卞季良)의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으며, 당시의 석학인 완역재(玩易齋) 강대민(姜戴敏)과 문절(文節) 김담(金淡)과 교유하였다. 관직은 내외직을 고루 역임하면서 백성을 아끼고 바르게 다스려 선정비가 세워지기도 했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관중. 증조부는 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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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최사위(崔士威)[1361~1450]는 고려 말기의 혼란기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는 아버지 최유경(崔有慶)을 따랐다. 그러다가 아버지가 이성계의 개국을 도와 개국원종공신이 되면서, 최사위도 자연스레 조선에서 벼슬을 하게 되었다. 최사위는 조선 전기 태종과 세종 대에 활약하였는데, 주로 군사와 관련한 일을 잘해서 국방을 방비하는 데 힘썼다. 만년에는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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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형조판서 최조(崔肇)이다. 1452년(문종 2)에 형조도관좌랑을 거쳐 공조좌랑·이조참의·함경관찰사 겸 순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원래 과천시 막계동에 있었으나, 1979년에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로 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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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청반(淸班). 증조부는 한성부윤 최사위(崔士威)이고, 할아버지는 최조(崔肇), 아버지는 관찰사 최선민(崔善敏)이다. 아들은 첨정 최결(崔潔)이며, 최옥호(崔玉浩)는 아우이다. 성종대의 문신으로, 1473년(성종 4)에 충청도도사를 지냈다. 1481년(성종 12)에 경차관이 되어 평안도와 황해도를 살폈다. 1483년(성종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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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증조부는 한성부윤 최사위(崔士威)이고, 할아버지는 최조(崔肇)이며, 아버지는 관찰사 최선민(崔善敏)이다. 아들은 목사 최항(崔沆)이고, 형은 최옥순(崔玉筍)이다. 성종대에 절충장군으로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을 지냈다. 묘소는 원래 과천시 막계동에 있었으나, 1979년 과천서울대공원 건설 때 용인군 남사면 완장리로 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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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경지(慶之), 호는 죽정(竹亭). 조부는 선부전서(選部典書) 상호군(上護軍) 최득평(崔得枰)이고, 아버지는 감찰대부(監察大夫) 최재(崔宰)이며, 어머니는 무안군부인(務安郡夫人) 박씨(朴氏)의 딸이다. 최유경(崔有慶)[1343~1413]은 1372년(공민왕 21) 판도사좌랑(版圖司佐郎)이 되어 각 도에서 의염(義鹽)의 염분(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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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지역의 열녀. 김소사의 행실은 18세기 중엽에 간행된 『용인현 읍지』의 「충효열인」편에 수록되었다. 여기서 소사는 과부의 높임말이다. 용인현리(龍仁縣吏) 최재관(崔在寬)의 처이다. 김소사는 남편과의 사이에 딸 하나를 두었다. 그러나 남편이 일찍 죽자 그 딸을 정성스럽게 키워서 출가시키고, 그 날 밤 극약을 먹고 남편의 뒤를 따라 죽었다. 이 일이 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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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한성판윤 최사위(崔士威)이고, 아들은 이조참의와 함경도관찰사를 역임한 최선민(崔善敏)이다. 형조판서를 역임하고, 후에 이조판서를 제수받았으나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묘소는 원래 과천시 막계동에 있었으나, 1979년에 용인시 남사면 완장리로 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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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상리에 있는 전통 가옥. 최창화 가옥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상리에 있다. 최창화 가옥은 마을 중심 권역을 조금 지나 동남쪽으로 개울을 건너 북향만 기슭 동쪽 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최창화 가옥은 해방 직후에 건축했으며, 1970년대에 지붕을 개량하면서 수리를 했다. 안채 앞에는 행랑채가 있었는데 1994년경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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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최춘봉의 효자비. 비좌와 월두형의 비신 형태이다. 비신은 앞면에 종1열로 “효자전주최춘봉지비(孝子全州崔春逢之碑)”라 새겨져 있다. 최춘봉의 부모에 대한 효행을 기리고자 건립된 효자비 주변에는 철책을 둘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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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효자. 본관은 화순(和順). 자는 백인(白仁), 호는 소암(素庵). 충신으로 정려된 최잠(崔潛)의 후손이다.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위독할 때는 대변을 맛보기도 하고, 자신을 대신 죽게 해달라고 목욕재계하고 기도하였다. 아버지가 목숨이 위태로울 때에는 손가락을 잘라 피를 드시게 하여 목숨을 연명하게 하였다. 또 어머니가 위독하자 정성을 다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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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때 『명심보감』을 간행한 추적(秋適)이 낙향하여 처음 살기 시작하였으므로 추계리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추계추씨가 많이 살았으므로 추계라 하였다고 한다. 1413년[태종 13] 추계향에 치소가 옮겨져 추계리는 일시적으로나마 양지현의 치소였다. 본래 양지군 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세동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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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엽을 시조로 하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 고려 인종 때 송나라에서 건너온 성씨로 고려 인종 때 문과에 급제한 추엽이 시조가 되었다. 본관은 개성·강화·파평 등이 문헌에 있으나 오늘날에는 추계추씨와 전주추씨 두 본으로 되어 있다. 추엽의 아들인 추황(秋簧)이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대제학을 지냈고 『명심보감』의 편자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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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양지현의 치소(治所). 『세종실록(世宗實錄)』,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 『여지도서(輿地圖書)』(1760), 『양지현읍지』, 『대동지지(大東地志)』(1862), 『양지군읍지』(1899)에 관련 기록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토성(土姓)으로 안씨, 망성(亡姓)으로 이씨, 지씨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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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추계추씨의 시조. 본관은 추계. 자는 관중(慣中), 호는 노당(露堂). 추계(秋溪)는 양지현(陽智縣)의 별호로 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과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일대를 말한다. 추적(秋適)[1246~1317]은 1260년(원종 1)에 15세의 나이로 문과에 급제한 뒤 안동서기(安東書記)·직사관(直史館)을 거쳐 좌사간(左司諫)에 올랐다. 1298년(충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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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활동.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여기서 축산업을 축산물의 생산은 물론 그 생산된 축산물을 가공 또는 처리하여 유통하는 전 과정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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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아이의 출산을 전후하여 행하는 의례. 산속(産俗)이라고도 하는 출산의례(出産儀禮)에는 넓은 의미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행하는 기자의례(祈子儀禮)부터 금기, 태교, 해산, 태처리 등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행해지는 여러 가지 의례들이 포함된다. 출산의례는 크게 산전의례(産前儀禮)와 산후의례(産後儀禮)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는데, 모두 산모와 아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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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출판사나 단체 및 인물에 의해 행해지는 신문·도서의 제작 유통 활동. 용인 지역의 출판은 서울 등 대도시에 인접한 관계로 자생적 환경을 갖추지 못한 채 인접 대도시의 출판사와 인쇄소를 통한 외주 출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제한된 시장성으로 인해 상업적 출판보다는 기관이나 단체가 사업을 홍보하고 계도하고자 비매품 형식으로 제작하여 불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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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순흥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임진왜란 때 안홍국의 충의를 기록한 전적. 안홍국(安弘國)[1555~1597]의 본관은 순흥으로, 1583년(선조 16)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 선전관으로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하였고,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의 휘하에 들어가 선봉장으로 공을 세웠다. 1597년 보성군수로 재임할 때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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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이래 경기도 용인의 충렬서원에서 행해지는 향례. 충렬서원은 포은 정몽주를 주벽(主壁)으로 모시고 있으며, 이시직·정보·오달제를 종향하고 있다. 향사는 춘향(春享)과 추향(秋享)을 지내며, 매년 3월과 9월 중정일(中丁日)에 행한다. 용인 지역의 유림과 행정 단체장, 정몽주 후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충렬서원 제집사(諸執事)는 헌관과 집사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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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의 상징이요, 성리학의 조종으로 추앙되는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출생지는 경상북도 영천군 동우항리이다. 포은 선생의 어머니는 영천이씨인데, 임신 중에 난초 화분을 안고 있다가 땅에 떨어뜨려 깜짝 놀란 꿈을 꾸고 나서 낳은 아이라고 하여 처음에는 이름을 몽란(夢蘭)이라 하였다. 포은 선생이 아홉 살 되던 어느 날이었다. 영천이씨가 낮잠을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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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용인향교 안에 있는 특수 교육 기관. 성균관 유도회 소속 용인 지역 유림들이 전통문화 유산을 지키고, 유교의 현대화와 사회 참여에 노력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충효교육관 건립 운동을 전개하여 2001년 8월 30일 용인향교 안에 개관하였다. 충효교유관은 용인향교 외삼문 안쪽 2층 구조의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성균관 유도회 용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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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 사립 대학교. 칼빈대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개혁주의 교리에 따라 칼빈주의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효과적인 방법을 교수 연구하며, 교회와 국가의 발전에 공헌할 교역자 및 기독교 지도자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건의 훈련을 통한 영성 함양과 칼빈주의적 학문 탐구를 통한 지성 함양, 그리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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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 소속 교회.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사람을 키우는 교회,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교회, 섬김과 나눔이 있는 교회, 간증이 살아 있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2년 2월 18일 마북리 304번지에 교회가 설립되면서 이보형 전도사의 인도로 첫 예배를 보았다. 1973년 8월 15일 언남리 333-2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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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에 있는 산. 세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학사, 사헌부 지평, 공조정랑 등을 지낸 금산(琴山) 김구(金龜)가 말년에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과 더불어 이곳에 은거하면서 학문을 닦으며 후학을 길렀다는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현재 에버랜드 롤러코스터가 설치되어 있는 곳을 예전에는 한림대(翰林臺)라 하였고, 그 뒤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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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사찰에 조성된 불교의 사리신앙에서 기원한 축조물. 탑이란 원래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축조물이다. ‘탑파(塔婆)’의 준말로서 인도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스투파[率堵婆]’라고도 한다. 스투파는 고대 인도어인 범어(梵語, Sanskrit)의 ‘stupa’의 소리를 한문으로 표기한 것이다. 그리고 탑파는 팔리어[巴梨語, Pali]의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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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와 맹리에 걸쳐 있는 산. 마을에서는 태미산·퇴비산·까진봉 등으로 부르며, 태미나 퇴비 등의 명칭은 8부 능선에 테뫼식 토축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즉 테뫼산이 태봉산으로 변음된 것이다. 까진봉은 산사면을 깎아 내린 다음 안쪽의 흙을 파서 깎여 나간 경사면에 판축한 것이 봉우리 8부 능선을 한바퀴 돌았으므로 그 형태를 보고 붙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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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토축 산성. 태봉산성은 태봉산의 9부 능선을 이용하여 축조한 테뫼식 토축 산성으로, 1985년 용인문화원의 정양화에 의해 처음으로 토축성이라는 게 알려졌다. 태봉산성은 남쪽이 넓고 북쪽이 좁으며, 각이 둥글게 돌아가는 모양으로 쌓았고, 평면 형태는 사다리꼴에 가깝다. 둘레는 서벽 31m, 동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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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있는 사립 남자고등학교. 주인 의식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 탐구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인간, 즐겁고 희망에 넘치는 인격 도야의 장을 마련하여 바르고 슬기로운 인간,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지닌 조화로운 인간,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봉사하는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11월 13일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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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창조적 능력과 꿈을 지닌 사랑스런 청소년 육성을 지표로 지식과 정보를 잘 관리하는 지혜로운 태성인,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갖춘 근면한 태성인, 기독교 신앙을 견지하여 사랑하며 사랑받는 태성인,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교양이 있고 정직한 태성인을 육성하는 데 있다. 해방 이후 경기도 용인시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중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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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한문 시첩. 『태창시첩(太倉詩帖)』은 조선시대에 태창(太倉)의 관직을 지냈던 오자중(吳子中) 등의 시를 첩으로 장책한 것이다. 태창은 관리들의 녹봉과 관련한 일을 맡아 보던 광흥창(廣興倉)의 별칭이다. 첩장(帖裝)이며, 크기는 가로 37.2㎝, 세로 25㎝이다. 태창의 관직을 지냈던 오자중과 현도(玄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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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왕산리와 양지면 대대리, 광주시 도척면에 걸쳐 있는 산. 전체적으로 주 능선은 북동-남서 방향인데,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1250m 정도 떨어진 곳에 612.4m의 제2봉우리가 있고, 여기에 지적측량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산 곳곳에 낙엽송·은사시·리기다소나무·밤나무 등의 조림지가 있다. 북서, 북동 능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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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에 있던 반도체 전문 벤처기업. 플래시 메모리를 중심으로 USB 드라이브 등 각종 반도체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윤리 경영, 가치 경영, 미래 경영을 원칙으로 반도체 관련 장비의 생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2월 경기도 부천시에서 자본금 2억 5800만 원으로 주식회사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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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을 관적으로 하는 성씨. 우리나라 성씨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라 할 수 있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15세기에 존재한 전국의 성씨 종류와 본관의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용구현 토성으로 진(秦)·이(李)·송(宋)·용(龍)·엄(嚴) 등 5개와 처인현 토성 이(李)·서(徐)·지(池)·섭(葉)·김(金)·강(康) 등 6개를 나열하고 있다. 또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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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의로운 어린이, 기초 기본을 다지는 능력 있는 어린이, 운동과 웃음을 좋아하는 건강한 어린이, 개성과 소질을 스스로 키우는 창의력 있는 어린이, 아름다움에 감동하는 정서적인 어린이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즉 자신이나 남에게 정직하고, 무슨 일이든지 양심에 따라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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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실시된 일제의 토지 소유권 조사사업. 일제는 러일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조선의 식민지화를 추진하면서 1906년 「토지가옥증명규칙」, 1908년 「토지가옥소유권 증명규칙」 제정 등 토지 침탈을 위한 각종 제도적 정비를 단행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만으로는 완전한 의미의 토지 소유권을 보장하고 토지를 상품화 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소유권을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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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막동은 마을 뒷산 동쪽에 능곡(陵谷)이란 골짜기가 있었는데, 어느 장군이 여막을 짓고 시묘살이를 하였다하여 동막이라 하였다고 한다. 원포동은 예전에 마을 앞으로 개고랑이 있어서 이를 먼개, 멍게라고 하였는데 ‘개’는 물가를 뜻하는 ‘포(浦)’로 원포동이라 하였다. 먼개 또는 민개는 메워진 갯벌이란 뜻이고, 아롱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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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리에 있는 약 350년 수령의 느티나무.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일그러진 편구형으로 10월에 익으며, 잎 뒤에는 능선이 있고 지름은 4㎜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계란형이다. 비옥한 땅에서 잘 자라며, 햇볕을 좋아하는 양성의 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17.5m, 가슴 직경은 1.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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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우편, 전신, 전화 등으로 정보나 의사를 주고받는 작용. 넓은 의미로 통신은 교통의 일부로서 인체와 재화의 공간적 이동을 의미하는 운수에 대응해서 우편, 전기 통신, 음향 통신, 시각 통신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나 좁은 의미로는 주로 우편과 전기 통신만을 지칭한다. 사회 경제 활동의 신속·복잡·광역화 등으로 통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두드러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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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의 경기도 용인 지역의 역사. 북쪽의 발해와 통일신라가 병존한 것을 들어 남북국시대라고 칭하기도 한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용인 지역은 685년(신문왕 9)에 한산주(漢山州)로 편제되었다. 통일신라의 서북단에 위치한 한산주는 그 지리적인 위치로 인해 당나라 뿐 만 아니라 북방의 발해와 말갈 등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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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지역마다 지형, 기온과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된다. 특히 한국은 예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다. 지방 특산물은 곧 관광 토산품으로 중점 육성되어 그 지역의 브랜드가 된다. 현재 도시화, 산업화에 밀려서 우리 고유의 특산물이나 지역 특성 음식들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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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에 있는 정형외과용 특수 의료부품 제조업체. (주)티앤엘은 고분자기술 중심의 제품 생산 업체로, 주 생산품인 캐스트(Cast)와 스플린트(Splint: 부목대체품)는 중국, 이란, 파키스탄, 이집트 등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유럽, 그리고 남북 아메리카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주)티앤엘은 자연을 생각하는 창조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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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가톨릭 여자 수도회. 수녀회는 세례 성사를 받은 지 3년 이상 되는 만 18세에서 29세 여성 중 교회법이 인정하는 자격을 갖추고 참된 믿음과 정신으로 수도 생활을 지향하는 자에게 입회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기 6개월 동안 공동생활을 익히고 교리와 예의를 배운다. 수련기 2년 동안은 복음 생활을 익히면서 성서, 회헌, 수련학 등 사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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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의 주민들이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모의 부양을 받아 성장하여 성인이 되고, 혼인하여 자식을 낳아 가족을 이룬다. 늙어서는 자식으로부터 부양을 받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각 단계(段階)를 인생의 고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비는 출산·성년·혼인·죽음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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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평촌에서의 ‘평’자와 도창마을에서의 ‘창’자를 합쳐 평창리라 하였다. 평촌은 들말의 한자식 지명으로 풍천임씨의 집성촌이었다. 도창은 예전에 정부의 환곡미를 보관하던 창고와 무신란 때 군수 물자를 저장하던 창고가 있었으므로 도창리라 하였다. 본래 양지현 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평촌·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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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평화 통일 기원비. 1980년대에 용인 지역의 사회 지도층으로 구성된 용인군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가 주도하여 한반도의 평화 통일 염원을 담아 형상화 한 탑이다. 1984년 용인군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자문위원 41명이 용인 시민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기리기 위해 탑의 건립을 결의한 후 이들이 갹출한 성금으로 평화통일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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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구 포곡면)에서 일어난 3·1운동.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포곡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3월 28일 모현면[현 모현읍] 초부리의 시위가 포곡면으로까지 확산되었다. 이에 삼계리의 권종묵은 주민 200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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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포곡우체국은 1966년 12월 30일 용인우체국 포곡분국으로 개국하였고 1970년 1월 일반우체국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취급하고 있다. 우편 업무로는 국내 우편, 국제 우편,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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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1960년 12월 최경옥, 빈병옥 등이 전대리에서 초교파적인 교회를 설립하였고, 일 년 후 김장환 목사가 교역자로 부임하여 시무하였다. 개척 당시 교회 이름은 포곡교회였으나, 1995년 포곡제일교회로 교회 이름을 변경하였다. 해외에서 여러 교회와 합동으로 15곳에서의 선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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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민주인을 기르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실력인을 기르며,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창조인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키워 신뢰사회에 봉사하는 실천인을 기르며, 건강한 정신과 체력이 조화된 건강인을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게, 착하게, 슬기롭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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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꾸준히 꿈을 가꾸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조화롭게 생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자율·봉사’이다. 1933년 7월 12일에 4년제 포곡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같은 해 9월 1일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 포곡공립심상소학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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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인 정몽주 종택의 사당. 포은선생영당(圃隱先生影堂)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종택에 있는 사당으로, 조선 후기인 1679년(숙종 5)에 처음 지어졌다. 영당이란 원래 이름난 이의 화상이나 조각상을 모시어 둔 사당을 말한다. 포은선생영당에서는 음력 4월 4일에 포은 선생의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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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양념장을 발라 석쇠에 굽거나 들기름에 구운 표고버섯.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등에서는 특용작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많아져, 표고버섯의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이에 산출되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향토음식이 나오게 되었다. 생표고의 경우에는 깨끗이 다듬어 양념장을 발라 굽고, 건표고의 경우에는 불려서 이용한다. 표고버섯, 홍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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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환경운동 단체. 리우선언과 이에 대한 세부 실천 과제로서 의제21(AGENDA21)은 각국의 지방자치단체가 1997년까지 지방의제21을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권고하였고, 의제21의 제28장에서는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정부로 하여금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행동 계획을 담은 지방의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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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성실 근면한 사람, 겸손하고 예의 바르며 남을 배려하는 사람, 서로 돕고 봉사하며 포용력 있는 사람, 자율과 책임을 존중하는 사람, 매사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사람의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겸손’이다. 2000년 1월 15일 풍덕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0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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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안산 남단 해발 100m 고지에서 발원하여 성복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광교산[582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풍덕천동 중앙을 가로질러 동류하는 주요 하천인 정평천이 있다. 정평천은 풍덕천 동단에서 성복천에 유입된다. 풍덕천은 이 성복천의 작은 지천으로 해발 100m의 평지에서 발원, 동류하여 아파트단지 사이를 흐르다 성복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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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씩씩한 진취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게, 착하게, 씩씩하게’이다. 1994년 11월 1일 풍덕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5년 3월 1일 초대 전공희 교장이 부임하였고, 31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풍덕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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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어린아이가 입던 밑이 터진 바지. 주로 첫돌 정도부터 대소변을 가리기 전까지 입히던 옷으로 주로 남자어린이가 입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1동에서는 남자아이에게 풍차바지를 입혔고, 여자아이에게는 ‘가랑바지’라는 그와 비슷한 모양과 기능의 바지를 입혔다고 한다. 큰사폭, 작은사폭, 조끼허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루폭에 풍차를 대어 뒤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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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부부인. 본관은 풍양(豊壤). 아버지는 성균관 생원 조귀중(趙貴中)이며,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 장령 한진(韓縝)의 딸이다. 남편은 여양부원군(驪陽府院君) 민유중(閔有重)이다. 1676년에 딸이 숙종의 계비가 되자 외명부(外命婦) 정1품 부부인(府夫人)이 되었다. 1689년에 일어난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인현왕후가 폐비되자 삭탈관직당했으나 1694년 갑술옥사(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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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 돕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한 생활인’이다. 2000년 9월 8일 풍천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1년 8월 18일 초대 신용진 교장이 취임하였고, 같은 해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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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에 있는 방송 음향기기 전문 제조업체. 음향 기기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의 낙후된 관련 산업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11월에 프린스 일렉트로닉스를 설립하였으며, 이듬해인 1992년 6월에 유선 마이크로폰을 개발하였다. 1994년 9월에는 200㎒ 무선 마이크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1998년 12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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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충노(忠奴). 피무작금의 성(姓)은 피(皮), 이름은 무작금(蕪作今)이다. 진사 정시익(鄭時翼)의 종으로 죽산도호부 근삼면 외초동(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에서 살았다. 정시익이 여덟 살 무렵 피무작금은 목천(木川)에 있는 여동생 집에 심부름을 가 있었다. 이때 정시익의 부모가 전염병에 걸려 모두 죽자, 이웃들은 병을 두려워하여 감히 돌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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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하갈천과 행의동 일부를 합치고 갈천 아래에 있다고 하여 하갈동이라고 했다. 하갈·가부동(가마골)·불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부동은 하갈2리 지역으로 속설에 의하면 예전에 솥을 만들던 곳이 있었으므로 가부동(佳釜洞)이라 하였다. 1956년까지 이곳에서 옹기를 만들었으며 현재 일부는 수몰되었다. 불당은 하갈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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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하갈부락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수원에서 지방도 343호선을 따라 용인 방면으로 진행하면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에 이르고, 이 곳 대학과 삼성반도체 공장 사이에 작은 구릉이 자리하는데 이 구릉에 절터가 있다. 2001년도 대한불교 조계종 발굴조사단이 용인 지역 전체에 대한 불적자료를 조사할 때 ‘절터’ 혹은 ‘불당골’로 불리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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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유생. 17세기 초반 조선의 조정에는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적통론(嫡統論)을 내세워 영창대군을 세자로 옹립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1608년 선조가 죽고 광해군이 즉위하자 일전에 영창대군을 세자로 옹립하려던 유영경 일파가 몰락하고 대북정권(大北政權)이 들어섰다. 이들은 왕통의 취약성을 은폐하기 위하여 선조의 첫째 왕자 임해군을 제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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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과 이동읍 서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서쪽으로는 부아산으로, 동쪽으로는 함박산으로 각각 연결된다. 북사면의 유수는 금학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흐르고, 남사면의 유수는 상덕천을 거쳐 진위천, 이동저수지로 흐른다. 북쪽에는 용인대학교가 있으며, 남쪽에는 서울공원묘지가 있다. 서쪽 산 너머에는 코리아컨트리클럽이 있고, 동쪽 산 너머에는 명지대학교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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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일은 본래 학(鶴)과 백로 등이 서식하여 붙인 이름이었다가 병자호란 때 삼학사(三學士) 중 한 사람인 추담 오달제가 태어난 뒤 학일(學日)이라 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학일은 ‘하실’의 변음으로 ‘크다’ 와 ‘골짜기’가 합쳐진 ‘큰 골짜기가 있는 마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일은 18세기 중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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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마 터. 학일리 요지1은 고초골저수지를 통과하여 골짜기 안쪽으로 들어가는 포장도로를 따라 150여m 진입한 구릉의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학일리 산55임, 68전 일원이다. 학일리 요지2는 쌍용저수지 제방 동쪽 가장자리에서 냇가를 따라 임야쪽으로 250여m 올라간 구릉에 위치하며 아래쪽은 급경사를 이루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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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효자. 본관은 광주. 호는 학도당(學道堂)이다. 고려 말기인 1376년에 경기도 광주(廣州)에서 태어났는데, 다섯 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죽자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철이 들자마자 어머니까지 죽자, 부모를 합장한 후 6년 동안 상복을 입은 채 시묘살이를 하면서, 나물밥에 물만 마시며 향기로운 음식과 과일을 먹지 않았다. 또한 손수 제사 음식을 만들어 지성으로 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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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에 있는 기독교 순교자 기념박물관. 1989년 11월 18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가 건립하였으며, 한국 기독교의 수많은 순교자들 중 202명의 사진과 순교 사료를 보존,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한국 교회를 위해 순교한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고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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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한국농악보존협회 소속 용인지부. 한국농악보존협회 용인지부는 경기도 용인 지역에 전승되어 오고 있는 농악을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 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11월 26일 기흥읍의 농악 기능인들이 모여 한국농악보존협회 용인지부를 발족하였다. 이듬해인 1997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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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전통 등잔 전문 박물관. 조상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등잔을 모아 전시하고,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있는 등잔들을 모아 후세에 알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해마다 어린이날 특별 행사와 세계 문화상품, 경기도 지역 농기구, 구석기 유물 등을 주제로 특별전을 열고 있다. 강연 행사와 다양한 기획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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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소속의 지부. 1997년 4월 소규모의 문학 동인 모임을 통해 문학 활동을 펼쳐 오던 문인들이 지부 창립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갖고, 4월 19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였다. 정관 심의, 임원 선출을 완료하여 한 달 만에 한국문인협회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1997년 6월 7일 창립식 및 사무실 현판식을 용인문예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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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은 1970년대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 사라져 가는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현장학습장으로 활용하며, 나아가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된 국제 관광지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전통생활 문화가 총체적으로 재현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 문화예술까지도 향유할 수 있도록 꾸며져, 명실상부 종합 휴양 시설로서의 면모를 구축해 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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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 안에 있는 민속 박물관. 민속촌의 역할과 기능을 보완하고자 함이다. 기존의 야외 민속촌에서 재현, 전시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민속자료의 교육적 활용과 수집, 전승, 보존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에 설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한국민속촌 안에 있어 한국민속촌박물관이라고 하는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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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용인지부. 1999년 7월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뒤 9월에 정식 인준을 받았다. 수원, 여주, 광주에 이어 경기도에서 네 번째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지부가 되었다. 초대 지부장에 이두성 한우리예술단장이 취임하였고, 사무국장에는 김용태가 선임되었다. 2000년 사무국장에 박홍석을 임명하였으며,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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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지역 사진 예술 단체. 지역 사진 예술의 저변 확대와 사진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국내·외 사진인 교류 및 회원 상호간의 협조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창립되었다. 2003년 11월 27일 신성우, 조남준, 장경호, 고재영, 김인숙, 전영희 등 용인 지역 사진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지부 창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같은 해 12월 7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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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예술단체. 한국연예협회 용인지부는 대중 공연예술 활성화와 연예·예술인의 권익 보호,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또한 국내외 교류 협력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3월 3일 한국연예협회로부터 용인지부 승인을 받았다. 같은 해 4월 15일 용인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창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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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지역 예술 발전, 문화인들의 친목, 권익 옹호를 위하여 창립된 문화 예술 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부는 지역 예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향토 문화 예술을 계승·발전시키며, 전문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경기도 용인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1996년 10월 용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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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에 있는 사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이념은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학생의 개성을 함양하고 지도자적 인격을 도야하여 장차 국가와 세계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진리, 평화, 창조’이며,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등 광범위한 교양을 함양하는 동시에 외국어를 토대로 세계 각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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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에 있는 특수목적 사립 고등학교. 인성 교육, 창의성 교육, 자율성 교육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세계 경영 인재 양성’이다. 2002년 9월 16일 경기도 용인시장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학교 설립 협의를 시작하여, 경기도 용인시가 학교 개교에 필요한 건축 및 교육설비 재정지원과 각종 인·허가를 협조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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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이주 노동자를 위한 사회 복지 단체. 한국CLC는 1986년 시작되어 6개 지역 20여 개 공동체를 가지고 있으며, 천주교 및 시민 사회 단체와 연계하여 부패 방지 운동, 새만금 갯벌 살리기, 최저 생계비 보장 활동, 이주 노동자 인권 보호, 국제결혼 이주 여성 및 남성, 국제결혼 가정 자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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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성지. 원래 한덕골은 윗마을 광파리골과 아랫마을 한덕골을 합쳐서 부르던 이름이며, 그중 교우촌은 윗마을 광파리골이다. 한덕골은 한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과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의 가족 등 천주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모여들어 교우촌을 이루고 살았던 사적지로 가톨릭 신자들의 성지 순례지이다. 족보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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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년 경기도 용인을 포함한 한강 하류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설치한 통일신라시대의 행정 구역. 신라는 685년(신문왕 5)에 확대된 영토를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9주 5소경의 지방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한산주는 광주를 주치로 하여 한강 하류를 둘러싼 광범위한 지역을 관활하였는데, 지금의 용인 지방인 구성현도 이 한산주에 포함되었다. 한산주는 본래 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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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 한순팔은 용인의 대표적인 의병부대인 정주원 의병부대에 투신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그의 출생과 경력을 확인할 만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구체적인 의병 활동은 알 수 없다. 그러나 한순팔이 가담한 정주원 의병부대가 서용범과 함께 경기도 용인군 굴암에서 30여 명의 의병을 모집하고 양지·양성에서 또한 150명을 인솔한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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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용인 출신의 효자. 한신은 세종대에 양지현(陽智縣)에 살면서 사랑과 공경을 다해 부모를 섬겨 효자로 이름이 났다. 아버지가 죽자 무덤 곁에 여막을 짓고 시묘살이를 하면서 하루 세 번 음식 공양하기를 삼 년 동안 멈추지 않았다. 지극한 효성이 조정에까지 알려져 1431년(세종 13)에 예조에서 세금을 면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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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정통) 소속 교회.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훈련하여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며 땅 끝까지 선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삼가리교회에서 삼가동교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06년에 한아름교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2003년 김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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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수를 시조로 하고 조육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한양조씨의 시조는 고려 때 첨의중서사를 지낸 조지수이다. 한양조씨 가문에서는 조선 개국공신이 2명이 배출되었는데, 태조 때 이조판서를 지낸 조인옥(趙仁沃)과 태종 때 찬성사를 지낸 조온(趙溫)이다. 한양조씨 가운데서 가장 번창하였던 가문은 판도판서 조인벽(趙仁璧)의 아들 4형제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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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계형(季亨), 호는 만오(晩悟), 초명은 용구(用九).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한후유(韓後裕)이다. 한용구(韓用龜)[1747~1828]는 영조 대부터 정조, 순조의 3대에 걸쳐 활동하였으며 1772년(영조 48) 황감제(黃柑製)에 장원 급제하였다. 1773년(영조 49)에 증광문과(增廣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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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지역에 은거한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의성(義成). 한의증(韓義增)[1694~1764]은 1718년(숙종 44)에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벼슬이 부호군(副護軍)에 이르렀으나 당쟁과 정변이 많은 조정에 회의를 느껴 사직하고 작은할아버지 묘가 있는 용인현(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에 은거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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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서원. 이재(李縡)[1680~1746]의 고향인 경기도 용인군 이동면 천리 노곡(노루실)에 있었던 서원이다. 숙종 대에서 영조 대까지 노론의 중신이자 학자로 활동하던 도암(陶菴) 이재(李縡)[1680~1746]는 만년에 고향인 경기도 용인의 선영 아래로 퇴거하여 한천정사(寒泉精舍)를 짓고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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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기관. 1993년 유아들을 위한 수련원으로 문을 열었으며 2007년 현재는 유아, 청소년, 성인 대상으로 연수 활동을 확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터캠프은 태화산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돌집, 흙집, 방가로 등의 숙박 시설과 하얀집, 꽃나라집, 둥글레집, 영농실습장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이곳에서는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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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회이(晦而). 아버지는 성균관진사로서 생애를 마치고 후에 영의정으로 추증된 한사범(韓師范)이다. 조부는 한배의(韓配義), 증조부는 한성우(韓聖佑), 외조부는 유명흥(兪命興), 처부는 심봉휘(沈鳳輝), 아우는 한익모(韓翼謨)이다. 1723년(경종 3)에 증광시(增廣試) 문과 병과(丙科)에 급제한 뒤 1725년 예문관 검열이 되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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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백창(伯昌). 아버지는 대사헌(大司憲) 한현모(韓顯謨)이다. 백창(伯昌) 한후유(韓後裕)[1713~1791]는 숙종 대부터 정조 대까지 활동하였으며, 1748년(영조 24) 35세 때 생원시(生員試)에 합격하였다. 1751년(영조 27)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을 제수 받은 후, 세손좌종사(世孫佐從史)·사복시주부(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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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지역에서 전래되어 오던 할미성대동굿을 복원하여 전통 문화 예술 공연과 함께 재연하고 있는 전통 굿 예술제. 과거 경기도 용인시 지역에 대동제의 형태로 전래되어 오던 여러 굿들이 있었다. 무속인 유성관이 이 가운데 할미성대동굿의 명맥을 다시 잇기 위하여 1992년 10월 9일에 재연하였다. 할미성대동굿 명칭의 유래는 ‘할미성설화’에서 찾을 수 있다. 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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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전래되어 오던 할미성대동굿을 복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무속인 유성관이 할미성대동굿을 복원하기 위하여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무속인들과 주민들을 규합하여 1992년 10월에 창립하였다. 1992년 10월 9일 할미성대동굿을 시연하였다. 1993년 4월 28일에는 엑스포 성공기원 대제를 주관하였다. 1995년 11월 15일~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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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과 이동읍 천리에 걸쳐 있는 산. 『택리지』에 ‘죽산의 칠장산(七長山)이 크게 끊어져 평지가 되었다가 다시 일어나 부아산(負兒山)을 일으킨다’ 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무너미고개[水踰峴]에서 끊어져 평지가 되었다가 함박산과 하고개를 거쳐 부아산에서 높이 솟았다는 의미이다. 옛 문헌에는 함복산(含福山)으로 표기된 곳도 있다. 200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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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와 남사면 완장리에 걸쳐 있는 산. 주 능선은 크게 세 방향인데, 북서쪽으로는 상봉고개·무봉산·아흔아홉고개로 이어지고, 남서쪽으로는 화성산과 석고개로 이어진다. 동쪽으로는 능선이 활처럼 휘어져 동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데, 이동읍 덕성리와 완장리 경계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진위천의 서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어져 달봉산과 송전리 안어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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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에 있는 함양박씨의 열녀비. 함양박씨는 박장춘의 딸로 1436년(세종 18)에 태어나 14살의 나이로 한용주에게 출가하였다. 1450년 병이 위독한 남편의 목숨을 수혈로 구하려 하다가 과다 출혈로 목숨을 잃은 함양박씨의 남편에 대한 지극한 열행을 기리고자 건립되었다. 비좌와 비신 및 옥개석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방부개석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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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함양박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7종 46점의 전적. ‘『나암수록』 외 전적’은 함양박씨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던 문헌 중에 연대가 오래된 것과 희귀한 것,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있는 것 등 총 7종 46점만을 뽑아 보물 제1008호로 지정한 것이다. 각각의 문헌들은 조선 초기부터 조선 후기까지 편찬 연대가 다양한데, 『나암수록(羅巖隨錄)』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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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백자 가마 터. 해곡동 별미마을의 서북쪽에 있는 은석골이란 계곡의 구릉에 위치한다. 밭과 묘지 주변에 다량의 백자 파편들이 지표에 흩어져 있다. 발굴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해곡동 요지에서는 백자편과 소량의 도기편, 요도구들이 발견된다. 백자는 주로 대접과 접시 종류들이며 드물게 사발·잔·제기 등이 보인다. 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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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오희보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오인유(吳仁裕)는 본래 중국 송나라 때 이름 높았던 대학사로, 984년(성종 3) 고려에 들어와 검교군기감을 역임하였고 황해도 해주에 정착하여 살았으므로 후손들이 해주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고려 말 대호군을 지낸 오희보(吳希保)가 말년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릉리·학일리 일대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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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본동마을에 있는 해주오씨 시조 오인유를 기리는 설단비(設壇碑). 해주오씨의 시조 오인유(吳仁裕)는 원래 중국 송나라의 이름난 대학자로 984년 고려에 들어와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지냈고 황해도 해주에 정착하였다. 오인유의 후손들은 해주를 관향(貫鄕)으로 여겨 왔다. 그 후 세월이 지나고 전란 등을 겪으면서 시조의 분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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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해주오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후기의 고문서. 해주오씨가 고문서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오윤겸(吳允謙)[1559~1636]에게 내린 교첩 12점과 교지 55점, 오달천(吳達天)에게 내린 교지 13점, 오도종(吳道宗)에게 내린 교지 14점, 오도일(吳道一)에게 내린 교지 81점, 오수현(吳遂顯)에게 내린 교지 17점, 오명유(吳命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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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 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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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유학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관학 기관. 각 지방에 관학 교육기관이 설치된 것은 고려시대부터이다. 고려는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할 목적으로 3경(京) 12목(牧)을 비롯한 군현에 박사와 교수를 파견하여 생도를 교육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향학(鄕學)의 시초이다. 용인 지역에는 조선 전기인 1400년(정종 2)에 용인향교가 세워졌다. 이는 태조 이성계의 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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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소재 향교나 서원에서 지내는 제사. 용인 지역 향례는 용인향교·양지향교의 석전제(釋奠祭)와 충렬서원·심곡서원의 춘추향제(春秋享祭)가 핵심이다. 향교의 석전제는 매년 춘추 정일(丁日)에 행하므로 정제(丁祭)라고도 한다. 서원에서의 춘추향제는 춘추 중정일(中丁日)에 행한다. 용인 지역의 향례는 오랜 전통을 지닌 용인향교의 석전제가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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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와 모현읍 오산리·능원리에 걸쳐 있는 산. 주 능선은 북동쪽과 남서쪽, 남동쪽으로 뻗어 있으며, 400m 내외의 봉우리들이 연속되어 있다. 남동사면의 유수는 삼만육천지에 모였다가 가실천을 거쳐 경안천으로 유입되며, 북서사면의 유수는 골프장을 통과하여 능안천으로 유입된다. 산의 북서쪽에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이 있고, 남서쪽에는 신라 애장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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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원에서 주관하여 관내의 문화 유적지를 순례하는 행사. 용인 시민들에게 용인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애향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용인문화원에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향토유적지순례는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 자리한 향토 문화 관련 유적지와 박물관 등을 답사한다. 제1코스는 정몽주선생묘역-등잔박물관-왕산리 고인돌-호암미술관-세중옛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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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양천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허계의 초상화. 허계 초상은 용인시 원삼면 맹리 능안마을 양천허씨 문중에서 아들인 허선(許選)의 초상화와 함께 소장, 보관되고 있다. 두 초상화는 허계(許契)[1561~?]·허선 부자가 1628년(인조 6)에 일어난 유효립(柳孝立)의 모반 때 공을 세워 ‘갈충효성병기익명영사공신(竭忠效誠炳幾翊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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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공신. 본관은 양천(陽川). 아버지는 갈충효성병기익명영사공신(竭忠效誠炳幾翊命寧社功臣)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제수 받았던 허계(許契)이다. 1628년(인조 6) 유효립(柳孝立)은 전(前) 세마(洗馬) 허유(許유)·전(前) 좌랑(佐郞) 정심(鄭沁)·도감초관(都監哨官) 윤계륜(尹繼倫) 등과 내통하여 자기 아들과 추종자를 도성(都城)으로 잠입시켜 광해군을 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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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양천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허선의 초상화. 허선 초상은 허선(許選)[1591~1665]이 부친인 허계(許契)[1561~?]와 함께 1628년(인조 6)에 일어난 유효립(柳孝立)의 모반 때 공을 세워 ‘갈충효성병기익명영사공신(竭忠效誠炳幾翊命寧社功臣)’이 된 이후 제작되어 공신각(功臣閣)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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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의 양천허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허적의 초상화. 허적 초상은 원래 허적(許𥛚)[1563~1640]이 1628년(인조 6)에 일어난 유효립(柳孝立)의 모반을 고변하여 영사원훈공신(寧社元勳功臣)에 책봉되던 당시 인각되어 공신각(功臣閣)에 봉안되었던 것을 후손이 뒤에 가묘본(家廟本)으로 이모(移摸)하여 소장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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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이루어진 문학 활동. 용인 지역은 근대적인 문학이 태동되기 이전부터 문화예술의 전통과 기반을 갖추고 있었다. 무엇보다 전통시대 문인들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단심가」로 알려진 포은(圃隱) 정몽주의 묘소와 시비가 모현읍 능원리에 있는 것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천재시인으로 이름을 날렸던 읍취헌(挹翠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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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조선시대 현화사 터. 신갈오거리에서 수지 방면으로 가는 지방도 393호선과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곳에 자리한 ‘용인면허시험장’의 동편 구릉에 위치한다. 유적 주변에는 해발 110~200m 내외의 구릉이 둘러져 있고, 북쪽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접한다. 현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현화사지는 대한주택공사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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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송문리와 처인구 운학동에 걸쳐 있는 산. 서쪽으로는 어두니고개, 무너미고개를 건너 함박산으로 연결되고, 동쪽으로는 은이산과 어은산을 거쳐 북동쪽으로 독조봉·좌찬고개·건지산으로 연결되며, 남동쪽으로는 곱등고개·문수봉·쌍령산으로 연결된다. 북서사면의 유수는 송문리 반정마을을 지나 양지천으로 유입되고, 북동사면의 유수는 남곡천을 따라 북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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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산. 북서쪽으로 능선이 이어지는데, 능선이 활처럼 휘어 북동쪽으로 함봉산까지 이어지고, 계속해서 이동읍과의 경계를 따라 그 능선이 남쪽으로 뻗어 있다. 결국 형제봉은 이 큰 능선에 둘러싸인 한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이 능선 안쪽은 남사면 완장리와 아곡리로, 유수는 완장천을 따라 남류하여 진위천으로 유입된다. 북서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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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3리에 있는 전통 가옥. 호민식 가옥은 원래 1945년 무렵 지어졌다. 이후 1980년대 즈음에 안채가 신축되었다. 호민식 가옥은 전체적으로 ‘二’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는 3칸×2칸 집으로 남향으로 자리하고 있고, 그 앞을 가로막아 사랑채가 배치되었다. 사랑채 뒤로 안채를 휘감아 돌면서 담장을 쳤는데, 좌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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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신라 말기에서 고려 초기에 존재한 지방 세력. 신라 하대에 진골 귀족 내부의 정쟁으로 중앙 정부의 통제력이 약화되자 지방에서는 호족이라는 새로운 사회세력이 독자적 세력으로 대두하였다. 호족은 성주(城主) 또는 장군(將軍)으로 자칭하면서 지방 사회를 통치하였으며, 중앙의 정치 기구를 모방한 독자적인 지배 기구인 관반제(官班制)를 갖추고 있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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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순보(純甫), 호는 담와(淡窩). 아버지는 참판 홍우전(洪禹傳)이며, 어머니는 대사헌(大司憲) 이상(李翔)의 딸이다. 담와(淡窩) 홍계희(洪啓禧)[1703~1771]는 영조 대에 활동한 문신으로 시무에 밝고 경세치용(經世致用)에 관심이 많았던 개혁 실천주의자이다. 스스로 노론 이재(李縡)의 문인이라 했으나 대다수의 이재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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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의병. 홍금만은 1907년 7월 19일 정철화 의병부대가 마을을 지날 때, 부대의 짐꾼으로 역할하면서 의병 활동을 시작하였다. 경기도 죽산, 충청도 충주·청주 등지에서 활동하다가, 충주 방여탄에서 일본군과 교전할 때 부대와 떨어지게 되어 일시 귀향하였다. 그러던 중 1908년 2월 경기도 용인군 출신의 의병 박춘식의 권유를 받고 유태수·송금봉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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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대한불교 원효종 소속 사찰. 대한불교원효종(大韓佛敎元曉宗)은 1963년 7월 경담(慶潭)이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고승 원효(元曉)를 종조(宗祖)로 삼고 창시한 불교 종단으로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이다. 배동(拜洞)에 있는 망월사(望月寺)를 본거로 ‘대한불교원효종 포교원(布敎院)’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다.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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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중서(仲瑞). 아버지는 삼도통제사(三道統制使) 홍하명(洪夏明)이다. 첫째 부인은 죽산안씨(竹山安氏)이며, 둘째 부인은 의령남씨(宜寧南氏)이다. 홍우구(洪禹龜)[1689~1730]는 1715년(숙종 41) 무과에 급제한 뒤 군수를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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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용인 출신의 무신. 본관은 남양(南陽). 아버지는 홍수득(洪守得)이다. 홍제(洪霽)[1553~1625]는 명종 대부터 인조 대까지 활동하였으며 무과에 급제한 후 오위낭청(五衛郎廳)을 거쳤다. 임진왜란(壬辰倭亂) 때는 군관으로 수원 방어에 공을 세워 원종공신(原從功臣) 3등에 책록되었고, 대호군(大護軍)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있으며, 묘소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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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는 오토바이 헬멧 전문 제조업체.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헬멧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1년 헬멧 내장제를 생산하는 홍진기업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에는 (주)홍진크라운으로 법인명을 전환하였다. 1992년 12월에는 북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고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997년 1월에는 중국에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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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군석(君錫). 임진왜란 때 선무원종공신(宣撫原從功臣)인 홍제(洪霽)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홍유량(洪有量)이다. 첫째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전주이씨(全州李氏)이며, 둘째 부인은 정부인 진주유씨(晉州柳氏)이다. 형은 홍하창(洪夏昌)이다. 홍하명(洪夏明)[1645~1705]은 현종 대와 숙종 대에 걸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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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성초(聖初). 임진왜란 때 선무원종공신(宣撫原從功臣)인 홍제(洪霽)의 증손이며, 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홍유량(洪有量)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진주유씨(晉州柳氏)이다. 아우는 홍하성(洪夏成)과 홍하명(洪夏明)이 있으며, 서제(庶弟)로 홍하업(洪夏業)과 홍하적(洪夏績)이 있다. 홍하창(洪夏昌)[1638~1714]은 현종 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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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보리뫼는 보리미 또는 보름이라고도 불리며, 모산은 보리뫼의 한자식 표기이다. 마을에 사기점, 독쟁이, 횟돌모랭이 등의 속지명이 있다. 요산동은 마을 동쪽에 있는 화학산의 주변이 평탄하고 아늑하므로 중국의 요순 시절과 같이 태평하다 하여 요산동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요산동 뒷산 명칭인 화학산(華鶴山)에서의 ‘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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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화산리 시궁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화산리 남쪽 끝에서 송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화산천의 물줄기는 두 줄기가 있다. 하나는 시궁산에서 발원하고, 다른 한 줄기는 삼봉산[414.7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요산저수지에 집수되었다가 요산동에서 두 물줄기가 만나 모산동을 거쳐서 송전중학교 북쪽에서 송전천에 유입된다. 삼봉산~시궁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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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비구니 사할이다. 화운사는 속칭 메주고개 부근에 있는 사찰이며, 화운(華雲)이란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부처님이 설법하는 자리에서 꽃구름이 피어났다는데서 따온 명칭이다. 화운사는 1938년 우암 차재윤이 창건해 이화응이 주지를 맡으면서 사격을 갖추게 되었다. 1957년 3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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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소속 교회. 성경 속의 하나님의 나라를 성도의 삶 속에 실현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고통 받는 이웃과 사회를 위하여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한다. 1984년 10월 18일 김진효 전도사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79번지에 개척 교회를 설립하고 1985년 4월 11일 설립 예배를 가졌다. 199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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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197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황석마을의 신철종 전도사가 김형림 집사의 집에서 6명의 교인과 예배를 보면서 황덕교회가 시작되었다. 1980년대 중반 교회 건물을 신축하여 2008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황덕교회는 수요일과 일요일에 예배가 있으며, 봉사활동으로 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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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여온(汝溫), 호는 겸제(謙濟). 증조부는 황징(黃澄)이며, 조부는 황준원(黃浚源)이고, 외조부는 조계상(曹繼商)이다. 아버지는 황순경(黃舜卿)이고, 부인은 파평윤씨(坡平尹氏) 윤준(尹濬)의 딸이다. 황림(黃琳)[1517~1597]은 1552년(명종 7) 식년시(式年試)에서 을과 4인으로 급제하여 1562년(명종 17) 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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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전통 가옥. 황무성 가옥은 ‘一’자형 안채와 ‘ㅣ’자형 부속채가 ‘ㄱ’자형을 이루고 있다. 안채는 본래 4칸 전퇴집이지만 근래에 창고를 증축하였다. 즉 중앙의 부엌 우측에 툇마루를 통해 출입하는 안방과 윗방, 그리고 좌측에 건넌방이 있다. 사랑채에는 왼쪽으로부터 잿간, 외양간, 대문간, 사랑방, 나뭇간 등이 배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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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에 있는 휴양 시설. 황새울관광농원이 있는 마을 이름이 황새울이다. 옛날에 황새들이 떼를 지어 날아와 서식하던 곳으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이 마치 황새우리와 같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황새울이라 부른다. 마을을 지나는 실개천 상류에 자리 잡고 있는 농원의 이름도 마을 이름을 따서 황새울관광농원이라 붙였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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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수효(秀孝)·계효(季孝)[세종실록에는 계효로 되어 있다.], 호는 나부(懦夫)·신부(侁夫). 아버지는 세종조의 명상 영의정부사(領議政府事) 황희(黃喜)이며, 형은 판서(判書) 황치신(黃致身)이다. 황수신(黃守身)[1407~1467]은 1423년(세종 5) 사마시(司馬試)에 응시하였다가, 학문이 부진하다고 시관(試官)에게 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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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만 60세 되는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회갑(回甲)은 우리나라의 나이 계산법에 의하면 61세에 해당하는 해로서, 60갑자가 다시 돌아온다는 뜻에서 회갑이라 하였다. 환갑(還甲)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60갑자를 새로 바꾼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외에 주갑(周甲), 갑년(甲年), 환력(還曆), 환갑(換甲), 화갑(華甲)이라고도 하였다. 예전에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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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 절터. 마북동 구성초등학교 진입로 부근 도로변 빌딩자리에 위치한다. 바로 앞에 역대 용인 지방관들의 송덕비군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옛 용인현 관아와 인접한 곳임을 알 수 있다. 용화전(龍華殿)이란 전각에 석불입상이 안치되어 있어, 이를 근거로 이 곳을 용화사지로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문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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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두꺼비 이야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에 사는 유순봉이 구연한 것을 채록하여, 2006년에 출간한 『용인시사』4에 수록하였다. 「효성을 다한 두꺼비」를 구연한 유순봉은 1920년부터 둔전리에서 살았다고 한다. 옛날 한 백여 가구가 사는 마을에 김판사와 이진사가 살았다. 살림이 곤란하고 가난한 김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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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에 있었던 중학교 과정의 실업기술학교. 1인 1기술 습득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였다. 1969년 9월 1일 천주교 수원교구 김효신 신부에 의해 전대리 천주교 공소 자리에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학생 수는 97명이었다. 1970년 4월 마을 유지로부터 전대리 임야 1,686평과 오지리(오스트리아) 부녀회로부터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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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노인 전문 병원. 효자병원은 노인성 질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치료·재활 등을 통하여 노인들이 임종하는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성과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되었다. 1997년에 11월 270병상으로 개원하였고, 의료 보험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8년에는 450병상으로 병상이 증설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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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방송수신기·디지털 가전 단말기 제조업체. 1989년 2월에 (주)건인시스템을 창업하였다. 1990년 5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같은 해에 우량 기술 기업에 선정되었다. 1992년에 (주)건인으로 상호를 바꾸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동에 사옥을 신축하고 수원공장을 준공하였다. 1994년 디지털 가전을 사업 분야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