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먹고 살기에 급급했던 시대 상황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1950~1960년대 여수의 무용계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이 때문에 1949년과 1953년에 열렸던 조용자와 김미자의 무용발표회는 당시 여수 지역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이들의...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무용 단체. 조선대학교 예술대학 무용과와 대학원 무용과를 졸업하고 여수에서 장미영무용학원을 개설하여 운영하면서 무용단을 창단하였다. 장미영무용단은 여수 지역 무용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후진 양성 및 공연 예술 발달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2006년 부터 전라남도 무대공연작품에 선정되어 창작작품을 매년 공연하고 있다. 1994년 여수시 문수동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