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제조 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1979년 10월에 합성고무공장(여수고무제1공장)을 준공하여 부타디엔고무(BR) 생산을 기점으로 합성고무와 합성수지를 주력산업으로 하여 정밀화학, 열병합, 전자소재, 건자재 등의 산업으로 확대 발전해 왔으며, 생산설비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중추적 회사로 성장...
-
나부를 시조로 하고 나도민과 나도흥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나주나씨의 시조는 고려 중엽 중국에서 건너온 나부(羅富)이다. 그는 고려 때 감문위상장군(監門衛上將軍)을 지냈는데, 조선 초기 나득강(羅得康)이 기록에 나주인으로 명기된 것을 근거로 삼아 그의 후손들이 나주를 관향으로 삼았다. 1870년대에 나숭로의 5세손 나도민(羅燾玟)은 여수시 평여동 산본마을에,...
-
전라남도 여수시 평여동에 있는 여천NCC 나프타 분해 공장.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은 1999년 4월 14일 나프타 분해 공장(NCC)을 공동 경영하고 사업을 맞교환하는 빅딜에 합의했다. 당시 여타 그룹의 구조조정이 정부의 강력한 입김 아래 진행된 것과는 달리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의 빅딜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뤄졌고 상호 이익을 얻는 윈윈(Win-Win) 게임으로서...
-
정덕성을 시조로 하고 정여조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여수시 세거 성씨. 영광정씨의 시조는 정덕성(丁德盛)이다. 정덕성은 853년(문성왕 15)에 당나라에서 전라남도 압해도로 유배되었다가 그곳에서 서거하였다. 정덕성의 후손 정진(丁晋)은 고려 때 태학생원(太學生員)을 지내는 큰 벼슬을 했다. 정진의 손자 정찬(丁贊)이 공민왕 때 공을 세워 영성군(靈城君)에 봉해짐에 따라 후손들이...
-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여수시 중북부에 위치한 평여동은 구 삼일읍 지역에 있던 법정리 평여리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법정동으로 바뀐 지역이다. 평여·신송·산본·신흥·남수리 마을이 통합되어 법정리를 이루었으나, 모든 마을이 이주하고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들어서 있다.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어서 ‘들몰’이라 부르던 마을로, 들과 마을이라는 뜻의 한자 ‘평여(...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산단3로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한화솔루션 합성수지 및 기초 석유화학제품 제조 공장. 한화솔루션은 2020년 1월 한화케미칼의 변경된 상호이다. 한화솔루션은 한화그룹의 석유화학 제품 전문업체로 1965년 설립된 한국화성공업을 전신으로 한다. 1974년 한양화학, 1982년 한국다우케미칼을 인수하였고, 2010년 한화케미칼 상호로 변경되었다. 2016년 한화화인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