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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소리. 「가래 노래」는 바다, 강, 호수 등에 쳐놓은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며, 영덕군에서는 「그물 당기는 소리」도 전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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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거무역리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무역리와 시중 박세통」은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한 마을이 거무역리라고 불리게 된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박세통(朴世通)[미상~미상]은 영해박씨(寧海朴氏)로서 고려 시대 최고 관직인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에 오른 인물이다. 박세통이 고을을 순행하던 중 동해 용왕의 아들인 거북이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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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어대 눈먼 할머니」는 관어대(觀魚臺) 앞에 살았다고 하는 눈먼 할머니가 꿈에서 만난 죽은 남편 덕분에 눈을 뜨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는 전설이다. 춘진(春眞) 할머니가 관어대를 수호하는 팔령신(八鈴神) 중 하나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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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장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괴시리 장승」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槐市里) 마을에 있는 장승에 관한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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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민간 문화, 지식, 문학의 총칭. 구비 전승은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문화, 문학, 지식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구비 전승의 범주에는 설화, 민요, 무가,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영덕군에서 가장 많이 전승되고 있고,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하는 것은 설화와 민요이다. 영덕 지역의 설화와 민요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인물 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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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노동요. 「그물 당기는 노래」는 바닷가 지역인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던 노동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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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나옹화상의 출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까치소[작연]와 나옹화상」은 나옹화상(懶翁和尙)[1320~1376]의 출생을 설명하는 인물 전설이면서, 나옹화상의 출생 장소에 얽힌 자연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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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나옹화상의 잉태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옹의 잉태」는 고려 말의 고승인 나옹화상(懶翁和尙)[1320~1376]의 잉태 및 출생과 관련한 인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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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난고정의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난고정의 환생」은 죽은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는 인간 환생담의 한 유형이다. 난고정(蘭皐亭)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물 전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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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남사고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사고 일화」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남사고(南師古)[1509~1571]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남사고는 조선 시대 중종(中宗)[재위 1506~1544] 때의 천문관으로 풍수지리와 천문 등에 밝아 많은 신이한 행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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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를 저으면서 부르는 소리. 「노 젓는 소리」는 영덕군에서 노를 저으면서 부르는 소리로 선후창 형식의 노동요이다. 영덕군에는 두 종류의 「노 젓는 소리」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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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민요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노랫가락」은 특별한 기능 없이 노래 부르기 자체에 목적이 있는 비기능요(非技能謠)로 분류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행위 자체가 놀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창(歌唱)을 목적으로 하는 유희요(遊戲謠)로 분류하여 가창 유희요라 한다. 가창 유희요는 비기능 창곡요(唱曲謠)와 비기능 사설요(辭說謠)로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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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논을 맬 때 부르던 소리. 「논매는 소리」는 논을 맬 때 부르던 소리로 첫 번째 논을 맬 때 부르는 '아시 논매기 소리', 두 번째 논을 맬 때 부르는 '두불 논매기 노래', 그리고 세 번째 논을 맬 때 부르는 '시불 논매기' 소리 등 세 종류가 있다. 영덕군에 전해 내려오는 「논매기 소리」는 시불논매기 소리 가사로 선창과 후창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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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에서 당금애기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당금애기」는 당금이라는 딸이 추운 겨울에 약초를 구하여 계모의 병을 치료하였다는 효행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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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의 대진 마을에서 동민들이 섬기는 신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진 해불신」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의 대진(大津) 마을에서 섬기는 신들에 관한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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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덤을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 묘를 쓸 때 하관을 마치고 나서,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관 주변의 흙을 단단히 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늘어서서 노래에 발을 맞추면서 빙빙 돌아 발로 땅을 다지게 된다. 「덜구 소리」는 이때 긴 몽둥이를 들고 땅을 쿵쿵 찧으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달구 소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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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 살던 호랑이로 둔갑한 한 청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둔갑술」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 전해지는 전설이다. 어머니를 위해 호랑이로 둔갑한 청년이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호랑이의 모습으로 방황하다가 여생을 마감하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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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일대에서 들온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들온산, 이여송이 혈을 지른 곳」은 영덕군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소월리 경계지에 오십천 맑은 내를 바라보며 우뚝 솟은 산인 들온산[입래산]에 대한 지명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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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독경산에 있는 한 구덩이에 얽힌 이야기. 영덕군 창수면 독경산에 있는 등은기라고 불리는 한 구덩이에 얽힌 이야기이다. 임진왜란 때 이시명(李時明)이라는 한 선비의 가족이 이 구덩이에서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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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어장의 그물을 당기거나, 배를 육지에 당겨 올릴 때 부르는 노래. 「마개노래」는 바다 조업에서 그물이 가득 차서 그물을 당길 때, 노동의 고단함을 잊고 동시에 여러 사람이 동작을 맞추기 위해 불렀던 노동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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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망일봉과 주세붕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망일봉과 주세붕 선생」은 망일봉(望日峰)에 대한 자연물 전설이면서, 주세붕(周世鵬)[1495~1554]과 관련된 인물 전설이다. 망일봉은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와 사진리 경계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망일봉에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며, 사림 자제들의 교육기관으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세워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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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서 면경대와 소년 장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면경대 전설」은 뛰어난 장수가 부모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아기장수 전설의 변이형이다. 그 사연이 면경대(面鏡臺)라는 바위와 함께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물 전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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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래」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모노래」는 「모심기 노래」의 이칭이며, 모내기를 할 때 부르던 노동요이다. 경상북도 영덕군에서는 두 종류의 「모노래」가 전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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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꾀쟁이 하인 유형 인물인 방학중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 평양에 김선달이 있다면 영덕에는 방학중이 있다. 김선달과 방학중 외에도 서울의 정수동, 영일의 정만서 등 비슷한 유형의 인물들이 우리 설화 속에 존재한다. 이들은 사기꾼이나 건달형 인물, 일찍부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 인물형인 트릭스터(Trickster)[어떤 경계에서 인간 사회가 정하는 모든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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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나옹화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반송과 나옹화상」은 나옹화상(懶翁和尙)[1320~1376]이 절로 떠나면서 지팡이를 꽂았는데, 이 지팡이에서 새싹이 자라나 고목이 될 수 있었다는 신이담(神異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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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판소리 형태의 민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방아찧기」는 노동요가 아닌 판소리의 형태의 사설(辭說)이며, 봉사를 희롱한 갑덕 어머니와 갑덕 어머니를 희롱하는 봉사의 노래와 사설이 반복되는 독특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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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육지에 올려놓은 배를 출항하기 위해 배를 바다로 끌어내리면서 부르는 노래. 「배 끌어내는 노래」는 육지에 올려놓은 배를 바다로 끌어내리면서 부르는 노동요로 노랫말이 아주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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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배암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배암골은 자라 모양의 마을인데, 마을 사람들이 자라 목 부분의 땅을 파헤치자, 그곳에 부자로 살던 남씨 집안이 망하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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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백일홍의 이름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일홍의 전설」은 효성이 지극한 딸이 아버지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초를 구하다가 안타깝게 죽었는데, 그 자리에 피어난 꽃의 이름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는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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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서 뱀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뱀서방」은 먹구렁이로 태어난 사람이 현명한 처를 얻어 껍질을 벗고 과거에 급제한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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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베를 짜며 불렀던 노동요. 경상북도 영덕군의 「베틀 노래」는 천상 선녀가 하강하여 베를 짜고, 또 베틀의 부분 부분이 기술되기도 하며, 세상을 떠난 임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함께 나타나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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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영신각과 창수면 신리의 벼락딤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벼락딤」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영신각과 창수면 신리리 벼락딤에 관한 신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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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보리를 타작할 때 부르는 노래. 「보리타작 소리」는 도리깨로 타작하는 곡식이 주로 보리이기 때문에 ‘보리타작 소리’라고 하지만, 콩이나 팥 따위도 도리깨로 타작하기 때문에 그냥 ‘타작 노래’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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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서사민요. 「빨래 노래」는 「진주 낭군」으로 불리는 노래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에서 빨래를 한다는 설정과 3년 만에 환향한 진주 낭군이 첩과 함께 있는 것을 본 후 목숨을 끊는 아내의 사설(辭說)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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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녀자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소리. 삼베를 만들기 위해서는 삼에서 한 올씩 실을 뽑아내야 하는데, 이때 하는 작업이 바로 삼삼기이다. 「삼삼기 노래」는 부녀자들이 이러한 작업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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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상대산과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대산의 방마」는 임진왜란 때 상대산(上臺山)에 큰 티끌이 올라와 왜적을 쫓을 수 있었다는 기이담(奇異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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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상여를 메고 갈 때 상여꾼들이 부르는 노래. 「섭소리」는 「상여 소리」라고도 하는데,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향도꾼 혹은 상두꾼이라 불리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소리다. 경상북도 영덕군의 「섭소리」는 선창과 "너~호 넘~차 너~호"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는 후창으로 이루어진 선후창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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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성주풀이」는 성주 무가(巫歌)에 원천을 둔 민요인데, 집을 지을 때 혹은 집을 짓고 나서 집안의 여러 신들을 관장하는 성주신을 모시는 성주굿이라는 상황에서 불리던 무가이다. 영덕군에서 전하는 「성주풀이」는 '제비원 본풀이 계열'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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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손자 노래」는 손자에 대한 사랑과 축원(祝願)을 주제로 한 유희요(遊戲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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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상원리에 있는 수달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수달 바위」는 경상북도 영덕군에 살던 박경보(朴景輔)라는 사람이 병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울면서 잉어를 찾아다니다가 수달을 만나 잉어를 얻는다는 이야기이다. 박경보는 함양박씨(咸陽朴氏)로 조선 명종 때 사람으로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의 관직을 지냈다. 박경보를 비롯하여 박경보의 후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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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시집살이를 소재로 한 유희요. 「시집살이 노래」는 전국적으로 불려지던 민요이다. 노동요 혹은 유희요로 불렸으며, 경상북도 영덕군에서는 유희요 형태의 가사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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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의병장 신돌석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돌석 의병장 설화」는 근대 개항기 의병장 신돌석(申乭石)[1878~1908]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영덕군에는 신돌석 의병장과 관련하여 신돌석의 출생, 수련, 행적, 죽음 등 다양한 설화가 전해진다. 일부는 역사적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도 있고, 일부는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섞여서 형성된 것도 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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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에 있는 기이한 바위와 노송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석(神石)」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에 있는 바위와 노송에 관련한 유래담 및 신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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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세를 한탄하면서 부르는 유희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는 두 작품의 「신세타령」이 전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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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신유한의 출생과 행적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유한의 출생과 행적」은 신유한(申維翰)[1681~1752]의 출생과 행적을 다룬 신이담(神異談)이자 기이담(奇異談), 출생담(出生談)이다. 청천(靑泉) 신유한은 숙종(肅宗)[재위 1674~1720] 때의 문장가로 경상북도 영덕군에는 신유한의 출생과 행적에 관한 전설들이 많이 전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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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인 신유한의 시 짓기 내기에 대한 이야기. 신유한(申維翰)[1681~1752]의 본관은 영해(寧海), 자는 주백(周伯), 호는 청천(靑泉)이다. 1705년(숙종 31) 진사시에 입격하고, 1713년(숙종 39)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문장으로 이름이 났으며, 특히 시에 걸작이 많고 사(詞)에도 능하였다. 저서로는 『해유록(海遊錄)』과 『청천집(靑泉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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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 3리에 있는 한 사당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기당 성황당」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3리에 있는 한 사당이 아기당이라고 불리는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옛날 예주에 부임한 부사들이 원인도 모른 채 계속해서 죽는 일이 있었다. 그중 한 부사가 죽은 여인과 여인의 아기를 위해 사당을 짓고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때 지은 사당을 죽은 여인과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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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에 있는 암석과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암석 동신」은 진시황이 만드는 만리장성에 쓰이기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까지 움직였던 바위가 그곳에서 만리장성이 축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도 가도 못하게 되어 그곳에 머물렀다는 신이담(神異譚) 내지 기이담(奇異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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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양반과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양반의 횡포」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양반이 저지른 못된 행실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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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에서 형제 간의 우애를 강조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어리배기와 싸리배기」는 어리배기와 싸리배기의 우애담이자, 착한 일을 하면 복을 얻고 나쁜 짓을 하면 화를 입는다는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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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서 전해 내려오는 풀을 벨 때 부르는 노래. 「어새이 소리」는 풀을 벨 때 부르는 소리이다. 비료가 부족한 옛날에는 음력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퇴비를 준비하거나 논에 거름을 하기 위해 풀을 베었다. 풀을 베는 일은 마을 전체가 함께하는 연중 행사이었으며, 농경 중심 사회의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였다. 이 풀베기 소리는 각 마을마다 조금씩 내용이 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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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살던 노씨 집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업」은 영덕군 영해면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로서, 구렁이로 환생한 시어머니에게 불효를 저지른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구렁이로 환생한 시어머니는 재물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인 업(業)이며, 가신이 된 시어머니가 징그럽다고 잘 모시지 않고 내쫓아버린 며느리 때문에 집안의 재물이 점점 줄어들어 결국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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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선비와 여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여우의 책을 얻었던 선비」는 글공부만 하던 선비가 여우에게 책을 얻어 의적이 되고, 아내의 도움으로 장사하여 치부(致富)에 성공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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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왕암과 권책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왕암[왕바위]」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왕암에 대한 사물 전설이다. 또한 단종(端宗)[재위 1452~1455]이 폐위된 후 단종에 대해 충절을 지킨 충신 오봉(五峯) 권책(權策)[1444~?]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단종이 죽은 후 권책이 왕암을 끌어안고 호곡(號哭)하였다 하며, 그 바위에 '왕암(王巖)'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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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용당산과 용당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당샘 이야기」는 어떤 사람이 못에 사는 용의 부탁으로 용 싸움에 끼어들어 그 용을 이기게 도와 준 보답으로 넓은 들을 얻었다는 전설의 변이형이다. 용 싸움에 개입한 청년이 실수로 상대 용을 이기게 한 탓에 청년의 집안이 몰락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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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서 용마총이 생기게 된 내력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마총」은 전국적으로 분포된 말무덤 설화의 변이형이다. 장수가 자신이 아끼던 준마의 능력을 시험하려다 잘못된 판단으로 준마(駿馬)를 죽이게 되고, 그 준마의 무덤을 만들게 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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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서 용암지의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암지 전설」은 비범한 아이가 역적이 되어 자신들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부모가 아이를 죽이는 이야기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아기장수 전설의 일반적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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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용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제의 유래」는 풍농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지내는 용제(龍祭)의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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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용지터에서 행해지던 용지제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용지제 전설」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七寶山)에 있는 용지터와 그곳에서 행해지던 기우제인 용지제(龍池祭)의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용지터는 아기장수의 죽음을 슬퍼한 용마가 죽어 묻힌 장소이며, 용지터에 있는 샘은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는 일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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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등운산에 살던 호랑이와 우역동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우역동과 등운산 호랑이」는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등운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전설로서, 사람으로 변신해 나쁜 짓을 일삼는 호랑이 무리를 우역동(禹易東)이 쫓아내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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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운용지라는 연못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운용지의 유래」는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한 연못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인데, 한 연못이 운용지(雲龍池)라고 불리게 된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운용사(雲龍寺)에 신이한 조짐이 나타나더니 곧 땅과 절이 뒤엎어지고 절의 우물이 큰 연못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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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울릉도 서면 태하동 마을 동신(洞神)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릉도 동신」은 울릉도 서면 태하동 마을 지명의 유래담으로 울릉도가 영해의 관할 시기에 파생된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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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감사 손순효와 울티재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티재와 감사 손순효」는 울티재의 지명 유래 전설이면서, 시를 지어 부정함을 제압하는 능력을 지닌 손순효(孫舜孝)[1427~1497]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이야기의 배경이 된 울티재는 영덕군 창수면과 영양군 경계에 있는 독경산(讀經山)의 줄기로 읍령(泣嶺), 울령(蔚嶺), 울치재라고도 불린다. 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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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유금사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유금사(有金寺)에 온 영험한 도승이 불법(佛法)으로 스님들을 죽이는 큰 지네를 물리치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유금사는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七寶山)에 있는 절로서, 삼국시대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慈藏律師)[590~658]가 창건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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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유만애기」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내당에 들어앉은 귀부인의 거동과 사치스런 치장에 대한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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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일대에서 이방 아들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방 아들의 지혜」는 원님이 던진 문제를 이방 아들이 해결하였다는 이야기를 풀어 낸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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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임금놀이」는 아이들이 임금과 도둑을 정하기 위해 부른 동요이다. 아이들이 마주앉아 다리를 뻗고 다리를 차례로 두드리며 「임금놀이」 노래를 부르다가 “꼬꼬댁” 부분에 걸린 다리는 오무린다. 이렇게 해서 제일 먼저 두 다리를 오므리는 아이가 임금, 맨 나중에 걸리는 아이가 도둑[죄인]이 된다. 임금은 도둑을 재판하며, 도둑은 임금이 시키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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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자래실이라는 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자래실」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한 마을이 자래실로 불리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유래담이다. 자루만 들고 와서 살아도 어려움 없이 잘살 수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자래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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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자방송의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자방송」은 자방송(子房松)이라 불리는 소나무에 대한 자연물 전설이면서, 중국의 역사적인 인물인 장자방(張子房)[?~B.C. 186]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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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이를 잠재울 때 부르는 동요. 「자장가」는 아이를 재울 때 부르는 동요로 경상북도 영덕군에서는 두 종류의 「자장가」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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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장군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해부(寧海府) 원고리(元皐里)[현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태어난 박의장(朴毅長)[1555~1615]의 호는 무의공(武毅公)이다. 1577년(선조 10) 무과에 급제해 주부(主簿)가 되고, 1588년 진해현감(鎭海縣監)을 거쳐 1592년 임진왜란 때에는 경주판관이 되었다. 장기군수 이수일(李守一)과 함께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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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모찌기, 모심기,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 모심기를 하면서 부르는 소리는 지역에 따라 '모노래', '모정자', '등지', '등개' 등의 이름으로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경상남도와 대구광역시 이남 지역에서는 '정자소리'라고 부른다. 「정자소리」는 앞소리와 뒷소리의 선후창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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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있었다고 하는 위장사와 장군수, 그리고 횡포를 부리는 중을 물리친 정담 장군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장군과 장군수」는 정담(鄭湛)[?~1592] 장군이 힘이 장사인 연유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보면 인물 전설이다. 그리고 물을 마시면 사람의 힘이 세어지고 능력이 커진다는 샘물에 관한 설화, 즉 장군수(將軍水) 설화의 변이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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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정월대보름 전후로 마을 농악대가 지신(地神)을 밟으면서 부르는 노래.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 전후로 마을 농악대가 집집마다 다니면서 지신밟기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며, 혹 집터를 다질 때 부르기도 한다. 이 놀이는 잡신과 악귀를 물리치고 마을과 각 가정의 무사(無事) 안녕(安寧)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였던 마을의 연중 행사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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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집터 등을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 「지점 소리」는 집을 지을 때 주춧돌을 놓기 위해 땅을 단단하게 다질 때 부르는 노래이다. 무거운 지경돌을 여러 가닥의 동아줄로 묶은 다음, 저녁 무렵에 마을의 장정들이 집 지을 곳에 모여 횃불을 밝히고 동아줄 가닥을 나누어 잡고는 노래에 맞추어 일제히 들어올렸다가 ‘쾅!’ 내려뜨리면서 일을 한다. 동아줄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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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서 인간의 욕구 및 효행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진보 청송 조리 장수」는 홀어머니에 대한 효도를 다해 좋은 묘터를 얻게 되어, 자손이 번성하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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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창부 타령」은 원래 무가(巫歌)의 갈래로 창부신[광대의 조상신]을 위한 무가였다. 창부신(倡夫神)의 모습과 유형을 나열하거나 창부신에게 복을 비는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작품은 무가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 유희요(遊戲謠)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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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서쪽 냇가에 있는 말 머리[대가리] 모양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마 바위」는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서쪽 냇가에 있는 말 머리 모양의 바위와 관련한 신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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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서사민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하는 「총각처녀 노래」는 이서방네 맏딸로 묘사되는 처녀와 고아가 된 총각[화자]이 이생에서는 함께하지 못하고 죽어서야 함께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서사민요(敍事民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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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 있는 추레밭골이라는 골짜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추레밭골의 유래」는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 있는 한 골짜기가 추레밭골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한 지명 유래담으로, 수안김씨(遂安金氏)가 도사가 거짓으로 알려준 명당 자리에 살다가 재앙을 당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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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칠보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칠보산과 화인지감」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칠보산(七寶山)의 이름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이 산이 칠보산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중국 사람[華人]인 두사충(杜師忠)과 관련이 있다. 두사충은 임진왜란 때 원군(援軍)으로서 명장(明將) 이여송(李如松)과 함께 왜병을 격퇴하고는 조선으로 귀화한 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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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역동 우탁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팔령신과 역동 선생」은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앞 팔풍정과 느티나무에 대한 사물 전설이면서, 요귀를 물리친 역동(易東) 우탁(禹倬)[1262~1342]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영덕군에는 「팔령신과 역동 선생」 외에도 우탁이 개구리를 퇴치한 이야기, 우탁이 중으로 변신한 호랑이를 물리친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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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영리 등운산에 향교암이라고 불리는 바위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향교암과 처사 박응천」은 영덕군 병곡면 영리 등운산에 있는 바위굴이 향교암(鄕校岩)이라고 불리게 된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향교암은 선비 박응천(朴應天)이 피난하던 곳이다. 박응천은 영해박씨(寧海朴氏)로서 고려시대에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지낸 박세통[미상~미상]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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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효자 박경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박경보」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던 박경보(朴景輔)의 효행을 다룬 효행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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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호랑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훈계하는 호랑이」는 호랑이의 훈계를 통해 남에 대해 말하는 것을 경계하는 이야기이다....